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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우는거 달래다가 죽어버릴까 생각했어요.

ㅇㅇ 조회수 : 14,917
작성일 : 2017-08-27 21:18:16
산후우울증은 아닌데요. 6개월 아기가 계속 젖먹어도 악을 쓰고 비우는데 달래다가 팔에 힘도 빠지고 죽어버릴까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힘들어서 안방에 있던 남편한테 좀 안아달라고 하고 잠깐 쉬고 있어요.

오늘도 애 둘 보다가 남편과 말다툼하고 둘째 안고 첫째 유치원 숙제 봐주고.. 몸에 뼈가 녹아내리는 느낌이에요.

어디에도 말 못하고 여기에 털어놓습니다.
제가 미친년인거죠. 키울 그릇도 못되면서 애를 둘이나 낳았네요. 맞벌이 중인데 콱 일찍 죽어야지 싶다가도 애들 키워야 하니 이러지 말아야지 하네요..

언제나 좋은날 올까요..
IP : 223.62.xxx.9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이
    '17.8.27 9:20 PM (39.116.xxx.164)

    좋은날들일텐데 너무 힘드니 모르고 있네요
    힘든속에서도 애가 너무 이뻐서 행복해지고 또 힘이나고
    그러면서 다들 살아요
    지나고나면 좀더 사랑해줄걸 후회하기도하고 그때가
    좋았지하기도 하구요

  • 2. T
    '17.8.27 9:2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토닥.
    힘든게 글에 뚝뚝 묻어나네요.
    위로가 될지 모르겠는데 이 또한 지나갑니다.
    힘내요~~

  • 3. 조금만 참으시면...
    '17.8.27 9:21 PM (124.59.xxx.247)

    돈만 대주는 부모가 될 날이 금방 옵니다. ㅠㅠ

  • 4. 원글
    '17.8.27 9:23 PM (223.62.xxx.98)

    지금 애들 어리고 귀엽고 예쁘고 행복한 때 맞죠..? 저도 젊고요..그래야 낼 모레 마흔이지만요.. 그런데 돈만 대주는 부모도 우울할 거 같네요.. 그때는 몸은 편해도 마음이 힘든때인가요?

  • 5.
    '17.8.27 9:24 PM (120.50.xxx.148)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가 전에 넘 울어서
    너무 힘들어서 같이 뛰어내릴까
    했데요
    지금은 정말 이뻐서어쩔줄 모르는데
    암튼 조금만 참으세요

  • 6. 조금만 참으시면...
    '17.8.27 9:26 PM (124.59.xxx.247)

    시기적으로 지금이 젤 힘들때인것 같아요.
    하나도 아니고 둘인데다가 맞벌이이시니....

    돈만 대주는 부모시절도 나름 할만 해요.
    그땐 대화가 되니까요.

  • 7. ..
    '17.8.27 9:29 PM (59.7.xxx.13) - 삭제된댓글

    산후우울증 아니라는데 그거 맞아요
    산후우울증은 호르몬도 있지만 너무너무 힘들어서 오는거같아요.
    누가 육체적으로 좀 도와줘야해요.그때는..

  • 8. 힘든시기
    '17.8.27 9:30 PM (218.49.xxx.85)

    맞습니다.
    첫째, 둘째 그럴 때가 가장 힘들고 부부사이도 안좋았어요.
    내 몸이 힘드니 누구와도 편하지 않았던 시기예요.
    거기다 맞벌이시라니...안정적인 보모가 있다면 전업보단 육아스트레스는 적겠지만
    기관에 맡겨야한다면 정말 더 힘드실거예요.
    여튼 죽고싶단 생각 당연하고요.
    남편에게 화내지 말고 객관적으로 얘기 잘 나누셔서 무사히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 9. 조금
    '17.8.27 9:36 PM (58.228.xxx.78)

    이또한 지나갑니다.
    몸이 힘들어 그런것이고 누구나 겪는 고통 입니다.
    오죽하면 아이키울래?돈벌래?하면 돈벌어 나간다고 대답할까요.
    힘들일까요 계십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 10. sany
    '17.8.27 9:37 PM (58.148.xxx.141)

    남편이도와줘야죠
    그땐얼른손바꿔야해요
    그리고숙제는 한번쯤은그냥패스해야
    서로의정신건강에이로운듯
    이상7개월둘째7살첫째

  • 11. 산후우울증
    '17.8.27 9:39 PM (115.161.xxx.239)

    맞는것 같은데요..저도 그맘때 애를 다른방에서 cctv달아서 재웠는데도 문을 열고 재우잖아요. 애가 옆방에서 움직이기만 해도 깨는거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또 하루가 시작인데 너무 힘들어요. 그러다가 산후우울증이라고 약 처방 받아서 밤에 푹자니까좀 나아졌어요. 그것만한게 없더만요 ㅜㅜ물롬 남편도 도와달라고 엄청해야 합니다만 밤에 푹자는거 진짜 중요해요..ㄲ

  • 12. ....
    '17.8.27 9:49 PM (1.245.xxx.179)

    그래도 맞벌이라 부럽고..
    애둘이라 부럽고...

    이런사람도 있어요.^^

  • 13. 원글
    '17.8.27 10:05 PM (223.62.xxx.98)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 윗님 반가워요..저도 첫째 7살이에요. 불쌍한 첫째는 엄마가 맨날 제대로 봐주지도 못하고 혼자 잠드네요. 동생 생겨서 좋아하지만..

    애들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콱 죽어버리고 싶을때 있더라구요. 젖먹이고 애 안을때 맨날 어깨에 힘줘서 근육 당기고 배도 불룩에 운동하러 나갈 시간도 안나고..

    힘들때는 82쿡 언니들께 털어놓으며 버팁니다. 술한잔 하고 싶네요. 모유수유때문에 상상으로 마셔요..^^

  • 14. ㅇㅇ
    '17.8.27 10:09 PM (222.114.xxx.110)

    피곤하고 잠못자니 호로몬 불균형 문제로 산후우울증 왔나보네요. 약 드세요. 그럴땐 약의 도움을 받아서 조율하는 것이 옳아요.

  • 15.
    '17.8.27 10:10 PM (211.226.xxx.25)

    원글님 심정 이해가요
    저도 아이 둘 키우면서 손빌릴곳 없이 힘든시절..
    옆집 사는 세아이 키우는 언니가..좀만 참으라고
    애들 둘 기저귀떼고 밥만 먹어도 지금 보다 편해진다고..
    그 말 한마디가 그때는 이해가 되지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육체적인건
    덜해졌지만..정신적으로~~신경쓰이는게 많네요

  • 16. ㅡㅡ
    '17.8.27 10:26 PM (180.67.xxx.9) - 삭제된댓글

    혹시 배에 가스가 차면 배아파서 울기도 해요. 아들 아기 때 모유수유했는데 수유와 관계없이 보채고 울고 그럴 때가 딱 2번 있었거든요 등 토닥토닥 해주고 배마사지를 해주면 트림도 하고 방귀도 뀌고 그래요 편해지면 안울고요

  • 17. 아고고
    '17.8.27 10:38 PM (222.235.xxx.75)

    저도 그랬어요~~ 진짜 힘든데 아기까지 뭘해도 울더라구요.
    그래서 "아 내가 죽으면 이꼴 안보겠지" 했답니다.
    기운내시구요. 남편에게 본인의 심리상태를 알려야해요... 여튼 시간이 지나면 좀 낫는데, 그 전에 큰일이죠..

  • 18. 은지
    '17.8.27 11:07 PM (221.153.xxx.207)

    좋은날~반드시 와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저는 이제 둘째20개월인데 이제 말도 하고 혼자 놀기도 하니까 훨씬 수월해요.
    6개월이면 정말 힘들때 맞아요.
    근데 정말 시간 빨리지나가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마음속에 두시고 너무 힘들면
    남편한테 맡기고 10분이라도 동네 마트라도 다녀오세요.
    힘내세요!

  • 19. 돈좀 들여요
    '17.8.28 1:10 AM (118.217.xxx.54)

    맞벌이에 애 둘이면 엄마도 사람인데
    숨쉴 구멍이 있어야죠.
    당분간은 엄마 벌이 다 쓰더라도
    돈으로 숨쉴틈을 만드세요.
    출퇴근 시터 쓰는 중이면 입주로 바꾸세요
    한결 엄마가 편할거고요
    시터 아니고 조부모나 친척에게 맡기는 경우면
    출퇴근 시터 쓰고 조부모님더러 저녁에 좀 봐달라하세요
    체력이 달려서 더 힘들어서 짜증나고 우울한거거든요

    저도 100일된 아기 키우는 맞벌이인데
    저는 애가 하나라 출퇴근 시터만 쓰고있어요
    그래도 저녁에 가끔 친정엄마 불러요
    와서 계시기만 해도 제가 잠깐 쉴수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 20. 아이고.. 좀만 버텨요..
    '17.8.28 2:43 PM (211.114.xxx.139)

    제일 힘들때네요. 조금만 버텨봐요.
    근데
    저도 늙었나봐요.
    예전엔 여기 이런 글 올라오면 어떤 분들이 집 가까우면 뛰어가서 도와주고 싶다는 말 할때
    좀 오바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 보니 정말 그런 맘이 드네요.
    혼자 힘든 그런 상황이 그려져서 내 맘이 찡하네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 21. 대부분
    '17.8.28 2:57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힘든 일들은 돈을 들이면 해결되는게 많아요.
    잠도 부족하고 일곱살 첫째도 신경쓰이고 둘째도 애기니 그렇고 몸도 마음도 지칠때네요.
    맞벌이면 시터있을테니 그냥 입주로 바꾸는 것도 강추합니다. 그정도로 지쳐있다면 없는 돈이라도 끌어다 쓰고 살아야죠. 다 잘 살자고 돈 버는 겁니다.

  • 22. 저는..
    '17.8.28 3:24 PM (218.145.xxx.122)

    아기가 정말 많이 울어서..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옆집서는 맨날 만날때마다 애가 왜이렇게 우냐그러고
    그것도 스트레스고
    근데 19개월정도 돼서 말하기 시작하니까..어머..너무 예쁘고 살것 같은거예요.
    누가 24개월까지만 키워준다그럼 또 낳고 싶다는 생각도 해요.ㅋㅋ
    그때는 하루하루가 끔찍히도 안가지만
    어느새 한돌지나 두돌되어 님도 아가랑 예쁘게 알콩달콩 대화하며 살고 있을거예요.
    저도 치열한 맞벌이하며 6살된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답니다.
    애키우며 남편과는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ㅠㅠ
    아가랑은 점점더 끈적한 사이가 되고 있네요. ㅎㅎ...웃픈?
    암튼 화이팅이에요!

  • 23. 에효
    '17.8.28 3:24 PM (116.38.xxx.204)

    원글님 토닥토닥 힘내세요

  • 24. 이럴때 보면
    '17.8.28 3:24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핵가족은 권할게 못되네요.

    경험도 부족한.. 젊은엄마가 혼자
    이 힘든과정을 견뎌내야 하는건 물론이고
    전혀 알지도 못하는 도우미힘까지 빌려야 한다는..

    또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의 짜증을 받아도 어디 풀어낼곳이 없으니 게임에만 ..

  • 25. 저는..
    '17.8.28 3:25 PM (218.145.xxx.122)

    아..다시 읽어보니 둘째군요.
    힘들게 키워 이제 좀 숨통 돌릴만하니 또 육아와 전쟁이니 우울하실만도 해요.
    토닥토닥...
    그래도 저는 둘인집이 이제 부럽답니다.
    절대 낳을 생각 없었는데
    혼자 놀면서 심심해 죽는 아이보며 미안할따름...ㅡㅜ

  • 26. 힘내세요..
    '17.8.28 3:40 PM (58.225.xxx.118)

    힘내세요..ㅠㅠ 진짜 저도 저를 어쩌지 못해서 스스로를 방에 가둔 적도 있어요..ㅠㅠ
    숨 몰아쉬고 나서 다시 아기 보러가고.. (도와 줄 사람도 없었어서..ㅠㅠ)
    애 좀 키우고 나니 그때가 언젠가 싶네요. 쪼끔만 더 키우심 사람 될거예요..ㅠㅠㅠ
    유난한 아이는 유니크하게 자랄거라고 마인트 컨트롤 중이예요...!!

  • 27. 봄소풍
    '17.8.28 3:42 PM (223.62.xxx.100)

    유독 심하게 우는 아이가 있지요
    제 큰아이가 정말 징그럽게 울었어요
    이유앖이 한시간을 울기도 하고 잠도 짧아서 두시간 마다 깨고
    정말 친정 도움 없었우면 지금 저는 세상에 없을 듯

  • 28. 행복한새댁
    '17.8.28 3:51 PM (39.7.xxx.173)

    정말 힘드시겠어요.. 전 전업에 아들 둘인데도 미칠것같은 위기가 왕왕 오는데 ㅜㅜ

    힘내세요.

  • 29. 원글이
    '17.8.28 4:53 PM (222.120.xxx.206)

    녹용 넣어서 산후보약 2개월 드세요.체력이 떨어져서 그래요. 저도 그랬는데 효과 많이 봤어요 .
    힘내란 말로는 힘이 안나요. 실질적으로 건강부터 챙겨야 아기 볼 힘도 나더라고요.

  • 30. ..
    '17.8.28 5:37 PM (61.80.xxx.147)

    우리 큰 애는 조리원에서 퇴원해서
    백일까지 잠 안 자고
    매일 울었어요.
    정말 힘들었네요.ㅠ.ㅠ

    이해해요...

  • 31.
    '17.8.28 6:18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연년생 키우는 동안ᆢ
    결혼전 어린이집을 운영했고 미술학원 ㆍ보습학원
    다 했었는데
    내자식 키우는데
    저빼고 이세상 사람들 다 행복해 보였어요

    동네 주민들이 제 몰골 보곤
    새댁 정말 힘든가봐ᆢ얼굴이 못쓰게 됐어~
    하는데 눈물이 쏫아졌어요
    그런데ᆢ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니
    지금 20살입니다
    기운내셔요
    지금은 그때 힘들었던것 생각도 안날만큼
    보람 있어요

  • 32. 날아가는새는
    '17.8.28 6:32 PM (211.209.xxx.11)

    애 둘낳고는 체력이 바닥이 되서 천식에 디스크까지 왔었어요.
    그때 흑염소 두마리 먹고 살찌고 ㅎ
    그래도 다 지나간답니다.

    우울하긴 한데 애들 재롱 보시잖아요.
    힘내시면 그 아이들이 얼른 커서 효도비스무리를 한답니다.
    화이팅

  • 33. 요는
    '17.8.28 7:32 PM (74.75.xxx.61)

    우울증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우울해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저도 아이 두 살 때부터 이 년간 남편이랑 떨어져서 외국에서 아이 혼자 키우면서 직장 다녔는데 죽고 싶단 생각 여러 번 했어요. 그 중 육개월 동안은 우울증 판정으로 병가 받아서 직장 쉬어야 했고요.

    남편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어떤 다른 방법으로도 도움을 받아야 해요. 입주 아주머니를 들이든지 도우미분을 매일 오시라고 하든가 아니면 친정 부모님이랑 합치든가요. 저는 이제 아이가 일곱 살이지만 그 이년 동안의 후유증으로 남편이랑도 사이가 너무 나빠지고 몸도 망가지고 우울증도 여전히 있어요. 저처럼 밝고 낙천적이던 사람이 이렇게 되어서 아이한테도 미안하고요. 뭔가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힘든 시기도 언젠가는 지나가겠지만 데미지가 깊게 남을 수 있거든요.

  • 34. babydodo99
    '17.8.28 8:12 PM (124.54.xxx.125)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희 7살 아가 100%저혼자 봤는데 계속울어서 저도 그맘 잘 알아요. 근데 6개월이면 이 나려고 계속 우는거일수도 있어요. 저희 애는 그랬거든요 영구치날때도 아프다고 어찌나 징징대는지 ..유난히 이 나는데 예민하고 아파하는 애들 있어요. 전에 보니 아이허브에 그럴때 발라주는 잇몸연고 같은거 있는것도 같던데요.한번 알아보세요. 남일 같지 않아서요...ㅠㅜ

  • 35.
    '17.8.28 8:19 PM (118.34.xxx.205)

    다른얘기지만
    저 어렸을때 미친듯이 울었대요
    다른사람 품에도 안가러하고요
    머리감을때조차 업고 감았다고 ㅜ

    업으면 뒤에서 엄마머리 잡아당기고
    불끄면 껐다고 울고

    이글보니 엄마 고문관이었네요. ㅜ

  • 36. ...
    '17.8.28 8:28 PM (116.34.xxx.149)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좋아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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