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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딸 속옷 손빨래 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8,195
작성일 : 2017-08-27 20:50:47
월경도 하고 분비물과 혈 묻은 걸 자주 내놓더라구요
처음에는 직접 세면대에서 빨게 했어요
본인이 발견하자마자 빨아야 지워지니까요
근데 잘 못빨고 엉성해서 그냥 내놓고 물에 담가
놓으라 했어요
다른 분들은 어찌 하시나요?
제가 더러움에 약한 예민한 성격인데 제 아이지만
좀 스트레스 받네요
IP : 175.214.xxx.12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세 입니다
    '17.8.27 8:52 PM (175.214.xxx.129)

    고등 들어가면 빨게 하려고 하는데
    공부하느라 바쁜 아이에게 그것도 그렇고
    20세까지는 빨아줘야겠죠?

  • 2. 고민되서
    '17.8.27 8:53 PM (175.214.xxx.129)

    올린 글이니
    더럽다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 3. 딸은
    '17.8.27 8:53 PM (116.127.xxx.144)

    없지만.
    저는 제속옷은
    금방 빨아도 안지워지는 피가 있더라구요...특정날에 배출되는 피가 그래요...
    거의 페인트처럼...

    이런건
    낡은 락앤락 밀폐용기(손잡이 떨어진거...이런거)를
    생리기간에 화장실에 갖다놔요.
    거기다 속옷이나 손수건 피묻은거 넣고 닫아두면
    물에 불어서 나중에 쉽게 빨수 있어요

    피묻은거 표 안나고(용기안에 있으니)

    이건 82에서 보고 배운거예요.

  • 4. 11
    '17.8.27 8:54 PM (125.129.xxx.179)

    그거 빨래하는데 시간 많이 안 걸리잖아요. 시켜야해요. 요즘 아이들은 너무 나약해요. 대학교는 물론이거니와 취업전까지 용돈주고 시집,장가도 부모가 보내주는건 아닌거 같아요.

  • 5. ....
    '17.8.27 8:55 PM (119.64.xxx.157) - 삭제된댓글

    전 그냥 버려요
    제딸이지만 더러워 만지기도 싫어요
    샤워할때 팬티벗어 비누칠해 그부분 문질러 내놔라 해도 안듣더라구요
    그냥 면팬티 싼거 한달에 열장씩 사다줘요

  • 6. 그냥
    '17.8.27 8:5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반나절만 물에 담가놔도 잘 빨아지던데요.
    그리고 속옷 몰아서 팍팍 삶아요.

  • 7. ㅁㅁ
    '17.8.27 8:55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이런건 묻지 말자구요

    저 아이 서른 넘어도 본인양말 세번도 안빨아보게
    챙겨요
    속옷은 당연이구요

    뭐 또 주르룩 훈계댓글 달릴테지만요

  • 8. ..
    '17.8.27 8:55 PM (124.111.xxx.201)

    속옷이나 겉옷이나 핏자국이 남아도 일단은 애가 한 번 빨아 내놓게 했습니다.
    애가 빨아 얼룩이 남냐 안남냐 문제에 앞서
    내 속옷 남이 빨게할때 예비세탁해서 내놓는건 예의죠.

  • 9. ...
    '17.8.27 8:56 PM (118.91.xxx.167)

    더럽게 왜 빨아여 초벌로 세탁기로 돌리고 난뒤 삶아 다시 빨아요

  • 10. ...
    '17.8.27 8:58 PM (211.246.xxx.78)

    엉성하게라도 빨아내놓고 모아서 세탁기돌리면 되죠

  • 11. 과탄산소다
    '17.8.27 8:59 PM (175.214.xxx.129)

    넣으면 잘지워져요
    전 아이에게 대야에 담그라 한 다음 얼른 가서 과탄산 한숟가락
    넣어요
    세탁기 돌리기전에 솔로 묻은 부분만 문지러 세탁기에 넣어요
    아니면 걸레나 손빨래 할거 있는 날엔 같이 손 빨래해요
    제거만 하다가 아이거까지 늘어나니 좀 그렇네요

  • 12. 저도
    '17.8.27 9:01 PM (175.214.xxx.129)

    버린적 몇번 있어요
    과탄산 쓴 후론 버린적 없어요

  • 13. Lo
    '17.8.27 9:03 PM (223.39.xxx.64)

    속옷 빠느라 공부 할 시간 없는 거 아니에요.
    그정도는 당연히 아이가 알아서 해야죠.
    피 묻은 건 즉시 세면 비누로만 빨아도 어느 정도 해결되니 샤워 할 때 하라 하세요.
    헹구기 귀찮으면 다른 속옷이랑 세탁기 돌리라 하시고요.

  • 14. 빠는법
    '17.8.27 9:03 PM (175.223.xxx.69)

    깨끗이 빠는법을 알려주세요.
    20세까지 속옷빨래 챙겨준다는 말은 놀랍네요.....
    애를 왜 성인이 되도록 자기 속옷관리도 못하는 사람으로 키워요?

  • 15. dd
    '17.8.27 9:04 PM (118.220.xxx.196)

    저는 딸 둘 입니다. 둘다 면 생리대 쓰고요.
    아이들 생리대, 속옷 다 제가 손빨래해서 삶아서 세탁합니다.
    제 아이들은 저희 집에서는 정말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귀하게 키웠습니다.
    그러나...
    지난 겨울에 저희 친정에 갔을 때, 밥 먹고 났는데, 저희 아이들이 자기들이 설거지할테니 어른들은 쉬라고 하고는 설거지하고 뒷정리까지 다 해놨습니다.
    친정 아버지가 딸들 정말 잘키웠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얼마나 뿌듯했던지요..
    제가 귀하게 키웠더니 아이들이 정말 착하게 잘 커줬습니다.

  • 16. 그냥...
    '17.8.27 9:05 PM (61.83.xxx.59)

    세탁기 돌리면 되지 않나요?
    피가 안지워진다는데 찬물로 돌리지 않나요?
    면 속옷 입는데 세탁기 돌리는데 안지워지는건 없던데요.

  • 17. 어린
    '17.8.27 9:05 PM (223.62.xxx.34)

    시절부터 생리팬티는 스스로 빨라 배웠어요
    교복다림질도 중학생때부터...

  • 18. 다른 빨래와
    '17.8.27 9:06 PM (175.214.xxx.129)

    같이 돌리기는 ㅠ

  • 19.
    '17.8.27 9:09 PM (183.98.xxx.95)

    대학가면 스스로 하라고 가르치려구요

  • 20.
    '17.8.27 9:10 PM (49.171.xxx.12)

    제 딸은 애벌빨래해서 내놔요
    제가 조금더헹궈 과탄산풀어 담갔다 빨거나 삶거나 해요

  • 21. 그니까요
    '17.8.27 9:12 PM (175.214.xxx.129)

    빨아라
    깨끗이 못하냐 잔소리 하면 관계만 나빠지고 맘만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해주자 하는데 은근 스트레스라 글 올려 봤어요
    크면 자기도 민망해서 알아서 하겠죠

  • 22. ...
    '17.8.27 9:13 PM (188.166.xxx.148) - 삭제된댓글

    전문직 가진 친구들 명문대 간 친구들 전부 학창시절 속옷 빨래 비롯 집안일 전혀 안하고 컸어요.
    어마 여행가면 내가 속옷 빨아야한다고 우리 끼리 얘기하고 그랬죠.
    지방대나 전문대 가거나 상고 보낸 집안은 중학교 때부터 오빠나 아빠 밥 차려준다거나 심부름도 딸만 시키고 그러더군요.
    저를 비롯 집안일 전혀 안하고 자랐어도 김치 담가먹고 멀쩡히 살림 잘하고 부려먹기보다 귀하게 키워주신 엄마가 고마워 반찬도 해다 드리고 더 잘해요.

  • 23. 애벌 빨래해서
    '17.8.27 9:13 PM (175.214.xxx.129)

    내놓는거
    좋은 방법 같아요

  • 24. ....
    '17.8.27 9:14 PM (121.124.xxx.53)

    크면 더 하기 싫어하지 않나요?
    아예 처음 시작할때 쓱싹 손으로 얼른 빨게하는 버릇들이면 당연히 하게 될것 같은데요..
    손으로 일단 애벌빨래하게 하면 나중에 세탁기로 한번 더 빨면되죠.
    깨끗하게 빠는게 중요하게 아니라 그정도는 하게 하는게 맞다고 봐요.

  • 25. 도라지차
    '17.8.27 9:19 PM (122.47.xxx.186)

    피묻은건 자기가 씻고 일반 팬티는 제꺼 손빨래 할때 같이 해요.전 팬티는 무조건 손빨래라...내가 하는 이방법을 모든사람에게 권할수 없듯이 내가 정한 이 방법이니 그냥 내가 하는게 제일 맘편해서

  • 26.
    '17.8.27 9:20 PM (39.118.xxx.44)

    위에 점 3개님, 댓글 읽으셨어요? 전문대나 상고 나온 못배운 집 딸은 심부름 집안일 딸만 시키고, 명문대 전문직 친구들은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컸답니다.
    세상 살다살다 별 개똥같은 댓글 다 보네요. 저리 무식하고 답답한 시야로 세상 어찌 사나 싶어요. 기함하고 갑니다.

  • 27.
    '17.8.27 9:21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근데 아들 얘기가 나오면 엄마가 어릴때부터 다 해줘서 결혼해도 아무것도 못하는 등신된다 난리가 나더니

    딸은 물 한방울 안 묻히고 귀하게 키워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니요 ㅎㅎ

    제 생각에도 그냥 하는 시늉이라도 시키는게 맞는거 같는데요?
    완벽한걸 기대 하라는건 아니고요.

  • 28.
    '17.8.27 9:24 PM (183.98.xxx.92)

    뭐 그리 어렵게 생각ㅎ시나요? 그냥 평소에 스텐 대야 하나를 빨래삶는 용도로 정해놓고 무조건 거기에 속옷을 버리게하면 돼요 그러면 거기에 바로 과탄산 넉넉히 넣고 물 부어서 삶은 후 건져서 세탁기에 넣어 다른 빨래와 돌리면 손하나 안대고 깨끗이 입을수있는데 굳이 바쁜 아이들한테 그런거까지 안시켜도되지요 면생리대도 내놓을때 다용도실 구석 바닥에 놓고 물만 뿌려놓으라 해요 아침에 흐르는 물에 대충 핏기를 빼고 그냥 같이 삶으면 되더라구요

  • 29. ...
    '17.8.27 9:25 P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중딩 제가 빨아요.
    딸껀데요 뭐~~

  • 30. ..
    '17.8.27 9:26 PM (223.33.xxx.179)

    제가 빨아요.
    딸껀데요 뭐~~

  • 31. ㅎㅎ
    '17.8.27 9:28 P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

    강남에서 자라서 서울대 나와 전문직 갖고 있는데
    제 피 묻은 속옷 이제껏 한번도 저 외의 사람이 빨게 한 적 없습니다.
    친정 엄마가 집안일 많이 시키신 건 아니지만 적어도 제 주변 정리는 똑바로 하게 하셨네요.
    속옷 관리, 이불 정리, 방 치우기, 먹고 나서 뒷정리...
    이 정도는 기본이라서 전교 1등 우리 딸도 꼭 하도록 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얘기하는데 명문대 전문직 언급하는 게 황당해서 저도 한번 써 봤어요.

  • 32. Lo
    '17.8.27 9:31 PM (223.39.xxx.64)

    헐 진짜 윗 분 말대로 황당하네요.
    몇몇 댓글든ㅅ 사춘기 아이가 생리혈 묻은 빨래 스스로 하는 거랑 오냐오냐 크고 전문직 가진 거랑 무슨 연관 관계죠?
    생리 현상 뒷처리는 당연히 스스로 하는 거 아닌가요?

  • 33.
    '17.8.27 9:35 PM (122.43.xxx.22)

    팬티하나에 전문직 나오고
    별거에 학벌을 다 갖다 대네요
    별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 34. 플럼스카페
    '17.8.27 9:35 PM (182.221.xxx.232)

    저는 좀 다른 이유로...
    저는 빨래는 제가 다 해야 직성이 풀려요--; 피곤한 성격이죠. 애가 해 놓으면 제가 또 하게될 거 같아 그냥 제가 다 합니다.
    자랄때 저도 어머니가 속옷 빨래는 안 시키셨던 거 같은데(실내화 빨기나 설거지는 했어요) 여튼 빨래 잘 하는 아줌마로 자랐어요.
    아이들한테 많이 시키시네요. 저도 생각 좀 해봐야 겠네요. 딸 시키면 아들도 시키고요.

  • 35. 그러게요
    '17.8.27 9:36 PM (39.117.xxx.246) - 삭제된댓글

    별 거지 같은 댓글 다보겠네요
    팬티빠는거랑 전문직 명문대. 지방대 상고 가 뭔 상관관계라고 ㅋㅋ

    근데 아들 얘기가 나오면 엄마가 어릴때부터 다 해줘서 결혼해도 아무것도 못하는 등신된다 난리가 나더니

    딸은 물 한방울 안 묻히고 귀하게 키워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니요 ㅎㅎ

    제 생각에도 그냥 하는 시늉이라도 시키는게 맞는거 같는데요?
    완벽한걸 기대 하라는건 아니고요.22222222222222

  • 36. ..
    '17.8.27 9:37 PM (121.141.xxx.9)

    딸 입장에서 엄마에게 빨아 달라 하는 걸 상상해 보지 못했는데...

  • 37. 댓글
    '17.8.27 9:43 PM (49.164.xxx.197)

    정말 별 거지 같은 댓글 땜에 로그인 했어요
    저런 사람이 있다는게
    ㅠㅠㅠ

  • 38. 초등6
    '17.8.27 9:43 PM (116.125.xxx.103)

    딸둘인데요 큰애는 초 6부터 샤워하면 팬티는 본인이 빨아요
    근데 둘째 초 6인데 안빠네요
    말로만 한다고 하고
    좀더 있으면 하겠죠

  • 39. 울나라
    '17.8.27 9:44 PM (175.223.xxx.69)

    울나라는 명문대 전문직만 되면
    자기 스스로 자기 몸관리도 못해도 만사 오케이인가보네요.
    대단한 나라네요.

  • 40. 파리로가다
    '17.8.27 9:51 PM (1.248.xxx.128)

    초5 초경한지 두달된 딸있어요.
    한나패드라고 면생리대 구입할때 패키지로 딸려온 뚜껑있는 통에 과탄산 풀어놓고 세면대에서 대충 해결하고 통에 모아두라고 시켰어요. 그걸 저녁에 한꺼번에 제가 빱니다.

    생각보다 재밌다고 시키는 대로 잘 따라오긴해요.

    그정도는 자기손으로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 41. 유학생딸
    '17.8.27 10:04 PM (115.137.xxx.70)

    유학생활 9년한 제 딸은 고등학교 때부터 속옷 빨래 자기가 스스로 하는데 spot remover 라는 얼룩지우는 세재를 뿌린 담에 비비고 기다리고 그 담에 빨래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여름에 딸이 그걸 미국에서 들고 왔는데 피부에 좋지도 않는 화학제품을 팬티에 범벅에 범벅을 하는 걸 보고 제가 기겁해서 속옷 빨래는 제가 해주고 있어요 ... 속옷 빨래비누 순한거 사줘도 젊은 사람들은 일단 깨끗하게 빠르게 빼는게 편한지 화학제품을 막 갖다가 쓰대요. 그걸 보고 있자니 제가 하는 게 맘이 편해서 제가 합니다..

  • 42. ...
    '17.8.27 10:05 PM (122.40.xxx.125)

    부모입장에서 딸이 엉성하게 처리해놓은 속옷보는게 그냥 엄마가 첨부터 깨끗이 빨래 하는것보다 더 어려워요..엉성한 빨래 보는게 더어려워도 그렇게 하는게 맞습니다..잔소리는마시고 좋게좋게 칭찬해가면서요;;;참 어렵죠??본인주변정리 하는건 미리미리 연습이 필요하다 생각해요..20살되면 기숙사생활 할수도 있구요~~

  • 43. 유학생딸
    '17.8.27 10:07 PM (115.137.xxx.70)

    자기 딴에는 깔끔하게 한다고 이것 저것 사서 쓰면서 부지런하게 생활한다고 생각하는데 부모 맘에 들기가 쉽지 않은가봐요. 옆에서 지켜 보다가 안쓰러워 제가 합니다~

  • 44. ,,,,
    '17.8.27 10:10 PM (148.74.xxx.105)

    사십대 후반, 초창기엔 면 생리대 귀저기감 썻는데, 어머니께서 다 손세탁 해주셨네요.
    지금 생각하면 어찌 그걸 아무소리도 안하고 손세탁 해주셨는지... 그후 몆년뒤엔 유한양행에서
    생리대가 나온거 사용해서 더이상 면생리대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독립전 까지는 모든세탁을
    다 해주셨어요

  • 45. 닉네임안됨
    '17.8.27 10:21 PM (119.69.xxx.60)

    대학교 갈때 까지 는 어차피 삶아야 해서 내가 다 해줬어요.
    커서는 애벌 빨래는 해 놓더라구요.
    작은대야를 화장실에 비치해 두고 생리 할 때 담가놓는 용도로 썼거든요.
    대학교는 타지로 갔으니 지들이 다 잘 하더군요.

  • 46. 일단
    '17.8.27 10:37 PM (115.136.xxx.67)

    대충 빨고 그담에 세탁기 돌리는데요
    그거 손빨래하는데 뭐 얼마나 걸린다고
    공부에 지장주나요

    자기 속옷정도는 자기가 빨게하고요
    잘 빨지 못했다고 뭐라하진 마세요

    14살이니 처리가 미흡할수는 있어요

  • 47. ㅣㅣ
    '17.8.27 10:48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대학생딸 속옷
    제 속옷 팔때 같이 빨아요
    주방세제나 울세제로 애벌빨래 해서 그물빨래망에
    넣어서 세탁기 돌려요

    남편,아들 속옷빨래는 해주면서 딸 속옷빨래는 안해줄 이유도 없죠

  • 48. 춥네
    '17.8.27 10:53 PM (121.145.xxx.184) - 삭제된댓글

    저 윗글에도 글 남겼는데 생리혈은 em비누 뭍혀서 찬물에 조물조물하면 깨끗하게 다 빠져요
    근데 다른 분비물 뭍은건 과탄산에 담궜다 세탁기 돌리니 따로 손댈일은 없네요
    그래서 저희는 화장실에 em비누 하나씩 갖다놨어요

  • 49.
    '17.8.27 10:55 PM (211.114.xxx.59)

    과탄산 잘지워지던가요?저는왜 잘안지워지는걸까요?

  • 50. ...
    '17.8.27 10:55 PM (1.233.xxx.235)

    초6 초5 두 딸들 자기 팬티 애벌 빨래해서 욕실봉에 걸어놓습니다

    이거 시킨다고 공부 시간 뺏는것도 아니고 귀하지않게 키우는것도 아닙니다

    댓글들 넘 웃겨요
    귀하게 키웠더니 전문직 어쩌구
    막 심부름 시키고 키웠더니 상고

    복불복이죠
    속옷 하나 빠는것같고 별걸 다 갖다붙히네요
    모든걸 다 떠나 자기 속옷 본인이 빠는것이 당연한것 아닌가요?

  • 51. 건강
    '17.8.27 11:01 PM (211.226.xxx.108)

    팬티하나 주물주물하는거
    샤워하면서 하면 5분도 안걸리는데요

  • 52. 물 묻히면
    '17.8.27 11:21 PM (125.184.xxx.67)

    안 귀한 거에요?

    아들이든 딸이든 집안일 같이 하도록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귀한 게 뭔가요. 무능하고, 이기적인 거죠.

  • 53. ㄹㄹㄹㄹ
    '17.8.27 11:35 PM (121.160.xxx.150) - 삭제된댓글

    근데 아들 얘기가 나오면 엄마가 어릴때부터 다 해줘서 결혼해도 아무것도 못하는 등신된다 난리가 나더니

    딸은 물 한방울 안 묻히고 귀하게 키워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니요 ㅎㅎ

  • 54. ㅇㅇㅇㅇㅇ
    '17.8.27 11:36 PM (121.160.xxx.150)

    근데 아들 얘기가 나오면 엄마가 어릴때부터 다 해줘서 결혼해도 아무것도 못하는 등신된다 난리가 나더니

    딸은 물 한방울 안 묻히고 귀하게 키워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니요 ㅎㅎ 333333

  • 55. 진심궁굼
    '17.8.28 8:19 AM (39.7.xxx.79)

    사춘기 아들 속옷은 스스로 빨게들 하시나요?
    왜 이런 고민은 딸한테만 하나요?
    여자는 자기 속옷정도는 손빨래해야하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아들 초 5-6정도되면 샤워하고 속옷 빨아널게 하시는지, 아니면 세탁기라도 돌리게 하시는지, 그런 사례 듣고싶네요.

  • 56. ㅇㅅㄴㄱ
    '17.8.28 8:24 AM (223.33.xxx.123)

    남자도 생리하면 같은 질문 나오죠.
    그냥 팬티면 해주지 왜 묻겠어요?
    그렇게 기계적 평등 원하면 군대도 가세요.

  • 57.
    '17.8.28 9:46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진심궁금님 그냥 팬티가 아닌 남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는게
    묻은 팬티잖아요. 그러니 처리 시늉이라도 시키라는거죠.

    아들이어도 몽정팬티나 똥 묻은 팬티는 당연히 어느정도 처리하고 내놔야죠.

  • 58.
    '17.8.28 10:37 AM (175.117.xxx.158)

    애가 빨아야죠ㅡᆢ손비누질 정도는 할수있죠ᆢ어딜가나 속옷은ᆢ챙길수있게

  • 59. 스스로
    '17.8.28 11:46 AM (211.214.xxx.165)

    그게 깨끗하게 하고싶으면 제가 하면 되는데
    아이가 스스로 해서 두는건 엄마에 대한
    예의를 가르치는거예요

    아무리 자식이지만 못볼꼴을 자랑스럽게
    보이게 키우면 안되죠

    중등가면서 하교후 손닦을때 스타킹 빨아서
    널어두라 시켰고ㅡ세수비누로 빨아요 손상할까봐

    생리묻은 팬티도 묻은 부분만이라도 바로
    비누 칠해서 비벼빨아서 뒷베란다에 걸어두라해요
    그럼 빨래빨때 같이 돌리거나
    삶거나 하면 되니까요

    그러니까 깨끗이 까지 강조하지마시고
    누가봐도 기분 상하지는 않을정도로는
    처리해서 내놓으라 하세요

    결혼하고 이런 습관 안돼있으면
    남편하고도 사이 나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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