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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생인데 사먹는것으로 한계가 있네요..

ss 조회수 : 5,097
작성일 : 2017-08-27 19:56:31

혼자살아도 식비로만 60~70만원정도 지출하는것같은데

요즘 직장쉬면서 공부하면서 여름이라 밥해먹기싫어서

다 사먹어봣는데요.배달도 많이 했구요

사먹는밥 먹으니 살이 금방찌네요.

일단 간이 쎄고 가격대비 재료는 부실하게 들어있으니 상대적으로 밥량이 늘어나니

뱃살이 금방 붙네요...

사먹는 반찬도 사실 위생도 의심되고 역시나 짜니까 밥을 많이 먹게되고

2주만에 살이 야금야금붙고 영양가도 없는듯...

다시..직접 재료사다가 반찬해서 먹어야될것같아요. 귀찮지만.;;;

IP : 111.65.xxx.1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7 7:58 PM (39.7.xxx.229)

    해먹어도 메뉴겹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 2. ,,
    '17.8.27 8:00 PM (70.191.xxx.196)

    출퇴근 바깥에서 운동 안 해주면 찝니다. 일할때 쓰던 에너지 소비량 부분도 없어졌고요.

  • 3. 반찬 사이트나
    '17.8.27 8:00 PM (223.33.xxx.215)

    백화점 반찬가게에서 일주일에 한번 가서 몇가지 사고
    메인요리 (불고기/제육볶음/찌개 등) 미리 준비해서
    얼려놓으면 그렇게 식비 많이 들지는 않아요
    귀찮은게 문제죠 ㅠㅠ

  • 4. Mars
    '17.8.27 8:06 PM (59.187.xxx.89)

    저도 혼자 자취 오래했었는데요
    주말에 시간나시면 조미김 즉석카레 참치 치즈 좀 사놓고요
    잘 무르지않는 파프리카 브로콜리 이런거 준비해두심 좋아요 과일도 좀 사놓으시구요
    사먹는건 좀 글쵸? 먹어도 헛배부른거같고

  • 5. ...
    '17.8.27 8:08 PM (27.113.xxx.200)

    지역맘카페도 가입하고 카스로

    진짜 괜찮은 반찬 업체를 찾으세요

    그럼 조미료 덜 쓴데 있을거에요

  • 6. 샐러드 애용
    '17.8.27 8:12 PM (58.143.xxx.127)

    치커리,부추, 단호박,양파슬라이스 약간해서
    오리엔탈드레싱 만들어두고 그때마다 뿌려먹어요.
    검색함 만드는 법 나옵니다.
    샐러드 내용 바꿔가면서요.

  • 7. 간쇠고기
    '17.8.27 8:21 PM (31.209.xxx.79)

    I. 1. 간쇠고기 사서 양파랑 마늘 다진거랑 볶아놓으면 오래가요. 2. 동네시장서 나물반찬만 몇개 사다놓으세요. 3. 밥은 한번 해놓고 소분하여 냉동보관. 이렇게 해놓고 매번 비빔밥 해드세요. *소고기 대신 삶은 계란도 일주일 보관 가능하고요. *나물대신 쌈채소 씻어놓고 몇장씩 채쳐서 넣어도 되요. 국물은 그냥 녹차나 둥굴레차 따뜻한 거 같이 드세요. II. 라면버전: 라면 반개에 갖가지 재료(콩나물 된장/ 토마토 달걀/ 샐러리 치즈) 넣어 건더기 많게 해서 드세요. 라면 한번 끓는 물에 헹궈드시면 더 좋구요.

  • 8. 집에서
    '17.8.27 8:27 PM (111.65.xxx.127) - 삭제된댓글

    해먹을땐 포만감이 들고 야채위주로 슴슴하게 먹으니 체중유지햇는데
    사먹으니 살찌는거 장난아니네요~

  • 9. ㅇㅇ
    '17.8.27 8:46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고딩 대딩 아이들이

    집밥을 좋아하는데 기쁜맘으로 만들죠

    사먹는건 간이 세고 첨가물도 들가고

    애들이 햄은 고기가 아니랍니다..

    요령껏 재료 미리 손질하고 육수도 미리 반찬도 미리 만든거나 해서

    잘해드시길

    밥힘

  • 10. 메인요리
    '17.8.27 9:10 PM (14.1.xxx.29) - 삭제된댓글

    하나만 만들고 밑반찬 주말에 만들어 놓으면 끼니 해결돼요.
    한끼는 빵이나 떡으로 하고, 또 한끼는 면종류나 샐러드로 하구요.
    사먹는것도 질리더라구요, 그리고 나이들면 한번에 훅가요.

  • 11. 삼시세끼
    '17.8.27 9:14 PM (60.253.xxx.27) - 삭제된댓글

    요즈음은 집에서 먹는데 식비 20만원내외예요

    오직 집밥만 먹어요 반찬은 해먹고요 아주 가끔 라면이나 빵 떡 으로 떼우지만 거의 집밥만 먹어요

  • 12. 다이어트 할려면
    '17.8.27 9:31 PM (220.76.xxx.85)

    꼭 한가지 밥을 잡곡을 많이 섞어요 콩 까만쌀 귀리 현미찹쌀 율무정도 그렇게 콩도2가지 정도넣고
    가스압력 밥솥이나 전기밥솥에해서 먹으면 흰밥처럼 한그릇 먹는것보다 더배불러요 2숫가락만 오래씹어서 먹으면 건강도 챙기고 살도빠져요 흰밥은 많이 먹어야 배불러요 반찬도 여러가지 하지말고
    이것해먹고 다른걸로 바꿔서 잡곡밥은 미리씻어서 냉장고에 하룻밤 불리세요

  • 13. 간쇠고기 강추
    '17.8.27 10:11 PM (119.193.xxx.141) - 삭제된댓글

    이 방법으로 하니 좋아요. 건강해지는 것 같은 느낌도 팍팍 오고. msg 넉넉한 국/탕을 먹는 것도 질렸고...
    주말에는 특식으로 파스타나 카레. 쌀국수 등등을 시도하는데 대부분 후회합니다. 특식이 별로 맛이 없어요. 분명 비빔밥에 너무 길들여져서일거에요. 제가 설마 특식을 비빔밥보다 맛없이 만들겠어요??? ㅠ.ㅠ

  • 14. cake on
    '17.8.28 6:04 PM (110.35.xxx.7)

    쌈채소는 밀폐용기에 키친타올 깔아서 보관하면 오래 가요. 단백질은 스팸이나 계란후라이 등 채우기 쉽지만 생채소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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