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남 이상형이 존경할 수 있는 여자라는데...

... 조회수 : 6,082
작성일 : 2017-08-27 16:07:49
선 본 남자 이상형이 존경할 수 있는 여자라는데...

존경할 수 있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

남자한테서 이런 이상형은 첨 들어보네요 ㅎㅎ

존경할 수 있는 여자, 하니까 저는 연상의 여인이 떠오른다는...



IP : 121.128.xxx.3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7 4:08 PM (211.246.xxx.37)

    사회적으로 성공한여자겠네요

  • 2. ㅇㅇ
    '17.8.27 4:10 PM (211.225.xxx.219)

    개인적으로 저런 이상형 읊는 사람 피곤해요
    맞벌이도 잘하고 가사, 육아도 잘하는 슈퍼우먼 원함
    (불평도 안 하고 묵묵히 해내는)

  • 3. ...
    '17.8.27 4:10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현명한 여자 아닐까요.

  • 4. ㅇㅇ
    '17.8.27 4:10 PM (49.142.xxx.181)

    뭐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 그런 여자를 말하나보네요.
    저도 한때 존경할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인 적이 있어서 (20대 초반에 ㅋㅋ) 그때 느낌을 생각해보면 그래요.
    바른생활을 하는 사람...

  • 5.
    '17.8.27 4:12 PM (211.105.xxx.44)

    존경에 성공 돈 외적인 조건요 성품이라 하면 가식 그냥 성공한 돈 많은 남자

  • 6.
    '17.8.27 4:13 PM (211.105.xxx.44)

    돈많은 여자 ㅋ

  • 7.
    '17.8.27 4:13 PM (183.105.xxx.158)

    저희남편이 이상형이 그거였어요~~!!
    살아보니 특별한건없고
    가끔 카톡하다 맞춤법 고쳐주면 무척
    존경스러워하네요^^;;;;

  • 8. 햇살
    '17.8.27 4:19 PM (211.36.xxx.71)

    한마디로 자시보다 여러모로 잘난여자 만나고 싶다는 거죠

  • 9. 글쎄요.
    '17.8.27 4:20 PM (58.231.xxx.76)

    여자들도 존경할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인 경우
    있는데 그게 꼭 물질로 성공은 아니잖아요.

  • 10. 동감
    '17.8.27 4:2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여자가 다해주길 바라는거죠 자기 성공까지 다 이끌어줄 여자.
    어머니 말고는 없는존재

  • 11. 해석을
    '17.8.27 4:23 PM (1.176.xxx.223)

    잘해야하는게
    너무 광범위하죠.

    구체적으로 어떤걸 존경하냐고 물어보세요.

    제 전남편이 첫만남에서
    아버지께 효도하려고 결혼한다고 했어요.

    저는 그걸
    아 자신이 결혼하는게 부모에게 효도하는거로 착각했어요.

    배우자인 아내와 자식이 종노릇하기를 바래서
    이혼했습니다.

  • 12. 어떤
    '17.8.27 4:31 PM (175.113.xxx.216)

    여자에게 존경심이 드는지는 개인차가 커서 잘 모르겠네요.
    저도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인데
    예를 들어 손석희씨, 김어준씨, 김제동씨처럼
    용기있고 소신있고 내면이 성숙하고 똑똑한 남자가 존경스럽더라구요

  • 13. ..
    '17.8.27 4:31 PM (223.33.xxx.210)

    인격적 성숙 맞는거같아요
    그런남자 피곤하다에 저도 한표...

  • 14.
    '17.8.27 4:34 PM (112.173.xxx.230) - 삭제된댓글

    마누라는 존경만 하고 사랑은 딴 여자에게 주려는가봉가?

  • 15. ㅡㅡ
    '17.8.27 4:34 PM (111.118.xxx.146)

    연상의 선생님 찾으라 하세요.
    존경 많이 하겠네요.
    잘 갈쳐 줄텐데

  • 16. 톡까놓고
    '17.8.27 4:37 PM (117.111.xxx.172) - 삭제된댓글

    지보다 나은 여자 라는 소리죠.

  • 17. dddd
    '17.8.27 4:38 PM (121.160.xxx.150)

    여자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할 때 이런 반응은 듣도보도 못했네요, 과연...ㅋ

  • 18. ...
    '17.8.27 4:43 PM (168.235.xxx.115)

    존경할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다 하는 여자들 널렸던데 이 논리 그대로 적용하면 그 여자들 다 도둑심보에 못나서 남자한테 기대살아볼라고 그런거군요.. 역시!!!!!

  • 19. ...
    '17.8.27 4:44 PM (168.235.xxx.115)

    피곤한 여자들도 널림.. ㅋㅋㅋ

  • 20. 지보다
    '17.8.27 4:45 PM (183.98.xxx.142)

    나은 여자 찾는거죠
    직업도 벌이도 외모도 ㅎㅎㅎ

  • 21. ..
    '17.8.27 4:53 PM (168.235.xxx.115)

    얼마나 못났으면 존경 운운하며 남자찾는지... 자기 벌이 못하는 노예도 아니고.. 존경스러운 주인찾나?? 자, 남자도 실컷 욕하세요 .^^ 참 못났다고.

  • 22. ㅎㅎ
    '17.8.27 4:56 PM (211.36.xxx.219)

    일단 전 존경 운운하면거 남자 찾은 적이 없어서요.
    82나 주변에서 본 적도 없고
    누구랑 쉐도우 복싱하시는지

  • 23. ...
    '17.8.27 5:03 PM (121.128.xxx.32)

    앗...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공격하는 날 선 댓글은 지양해 주시면 고맙겠어요..

    이 선남이 사람이 괜찮거든요

    그래서 저도 호감이 있어서 여쭤 본 거에요..

  • 24. ....
    '17.8.27 5:09 PM (114.206.xxx.169) - 삭제된댓글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하거나
    징징거린다거나

    이런 행동보다
    좀 이성적이고
    자기 할 일 열심히 하고
    이런 이미지 아닌가요?

    애교 많은 여자라면 이런 이미지는 아니잖아요?

  • 25. ....
    '17.8.27 5:12 PM (114.206.xxx.169) - 삭제된댓글

    근데 이런 얘기가 어떤 분위기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진지하게 이런 생각한다면
    좀 피곤한 스타일이긴 하네요.
    여가가 자기 할 일 알아서 잘하고 현명해서
    남자가 존경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거니까요. ^^

  • 26. .....
    '17.8.27 5:13 PM (114.206.xxx.169) - 삭제된댓글

    그냥 뭐 지나가는 말로 대충 한거라면
    더 만나보면 알겠죠.

  • 27. 이런
    '17.8.27 5:14 PM (58.228.xxx.126)

    일부 댓글들 저열하네요.

  • 28. 한동안
    '17.8.27 5:23 PM (211.226.xxx.221)

    존경할수 있는 남자 이상형 타령도 꽤 있었어요. 그때도 우스워 보이기는 했어요.

  • 29. ㅋㅋㅋㅋ
    '17.8.27 5:43 PM (59.11.xxx.175)

    죄송. 지랄하네 란 말이 먼저 나와서...
    돈잘벌고 잘난 여자라는 뜻입니다.

  • 30. 괜찮다니
    '17.8.27 5:43 PM (59.11.xxx.175)

    괜찮은척하는 목사형 또라이 굉장히 많아요

  • 31. ㅇㅇ
    '17.8.27 6:15 PM (223.33.xxx.248)

    현명하고 직업적으로 능력있는 여성

  • 32. 저도
    '17.8.27 6:45 PM (211.214.xxx.165)

    저도 남편이랑 연애할때 사귀다보니 존경할만해서
    결혼했거든요^^
    다른 남자들 만나서 얘기해보면 아는척 잘난척
    무지 많이 하는데 이사람은 전혀 안그렇고
    제가 몰라서 당황해도 무안주지않고
    나중에 설명해주는거 들어봄 박학다식^^
    그리고 같이 콩글리쉬로 막 얘기했는데
    나중에 보니 영어도 수준급
    막 농담하고 깔깔거리고 놀았는데 나중
    얘기해보면 자기일이나 가족이나 미래에대해
    생각이 뜻밖에도 깊었어요...

    성공한여자 학벌좋은여자 그런걸 바라는게
    아니라 바르고 사려깊고 생각에 어느정도는
    깊이가 있었음 하고 바라는거죠
    그런건 여러 헤프닝 얘기하는것만 들어도
    느껴져요...
    그동안 여자들 만났더니 뭔가 외모집착
    돈벌이집착 말만하면 깨고
    시댁은 헬이라 여기고..그런 대화하면서
    실망스러웠을수도 있죠
    새로운 연애 기대되네요^^ 화이팅이요^^

  • 33. ...
    '17.8.27 7:56 PM (121.128.xxx.32)

    211.214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여러 각도에서 이야기해 주신 다른 댓글들도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792 기 약한 엄마들 어떻게 지내세요? 24 . .. 2017/09/08 7,046
727791 전세 자동 연장 문의 1 감사 2017/09/08 578
727790 걸레도 걸레도 이런 더러운 걸레를 봤나...... 7 혈압올라 2017/09/08 5,850
727789 영어를 회화 위주로 하자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3 2017/09/08 1,119
727788 면세점 환불... 1 ^^ 2017/09/08 764
727787 수능 1 고3 2017/09/08 807
727786 영화 택시 중국 반응 4 택시 2017/09/08 2,170
727785 전에 살던 동네 가보고 싶은분 없나요 11 이사 2017/09/08 1,851
727784 안검하수 의사 추천 부탁드려요 11 ㅇㄴㄹ 2017/09/08 2,591
727783 초등학생아이들과 주말에 갈곳 추천해주세요~!! 3 ..... 2017/09/08 723
727782 아로니아 하루 몇알 정도 먹으면 되나요? 2 .. 2017/09/08 3,721
727781 변상욱대기자님 정우택디스ㅎㅎ 3 웃겨요 2017/09/08 1,164
727780 자기집에 사는 편안함이 큰가요? 13 00 2017/09/08 3,319
727779 중국발 미세먼지가 엄청 나네요-미세먼지 사이트 소개 5 skd 2017/09/08 2,141
727778 랑방컬렉션 아울렛에 왔는데요 6 놀람 2017/09/08 3,717
727777 다니엘과 친구들 중 누가 제일 맘에 드세요? 27 만약에 2017/09/08 5,712
727776 내신 2-3등급 건대 가라고 했다는데 15 초짜 선생님.. 2017/09/08 7,752
727775 인천 문학경기장 근처 괜찮은 숙박시설 도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7 문학경기장 .. 2017/09/08 793
727774 나이가 30부터 중년은 금방이네요.. 9 ... 2017/09/08 2,940
727773 10월중순출하하는 귤 사전예약하는데 가격좀봐주세요 6 사과 2017/09/08 534
727772 급질)34평 거실에는 TV몇인치가 적당할까요 16 에구 2017/09/08 4,529
727771 질염에 은행구워 드세요~ 6 마나님 2017/09/08 3,033
727770 3 인기족ᆢ식비 100정도외식 20정도ᆢ갈피를 못잡 6 가계부 2017/09/08 1,282
727769 우리나라 영어교육 이렇게 해주면 안될까요? 39 이런 2017/09/08 2,946
727768 김정숙여사가 어린이와 대화하는법- 러시아 고려인 문화센터 방문 5 고딩맘 2017/09/08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