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남친의 연락문제로 글 올린 사람인데요

.....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7-08-27 14:03:43
좋아한다고 하면서 연락을 잘 안해서 어제 아침은 너무 힘들어서 눈물까지 나더라고요. 그래도 내가 집착하는 부분도 분명이 있을테니까 꼭 참았어요.
어제 점심쯤 연락이 왔어요.
출장에서 돌아오는데로 만나자고..
원래는 다른 지역으로 바로 가야하는데
나 보려고 일부러 제가 사는 지역으로 내려간다고요...
그래서 저녁 늦게 만나서 2시간 얼굴보고 헤어졌어요.
출장에서 엄청 힘들었다면서 일부러 저 만나려고 온 것을 보니
믿음이 생겼어요

좋아해도 만나자는 연락 이외에
연락을 잘 안하는 사람이 확실히 있었나봐요.
IP : 223.33.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7 2:08 PM (220.86.xxx.41)

    이런 거 보면 참 자기 팔자는 자기가 꼬는게 맞아요. 그냥 좋아해도 연락 잘 안하는 남자도 있구나 계속 그리 믿으시고 이제 여기에 속터지는 글은 그만 쓰세요.

  • 2. ...
    '17.8.27 2:0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렇게 믿고 사세요 ㅋㅋㅋ
    답정너

  • 3. 그 남친은
    '17.8.27 2:11 PM (211.201.xxx.173)

    밥도 안 먹고, 화장실도 안간대요?
    남자가 군대, 부모상 제외하고 연락 못할 일은 없어요.

  • 4. ..
    '17.8.27 2:15 PM (203.228.xxx.3)

    그런 남자 만나봤는데 헤어질때 잠수타요

  • 5. ㅇㅇㅇ
    '17.8.27 2:20 PM (211.36.xxx.125)

    20대 내내 연애해봤는데요
    그 남자 원글 별로 안 좋아해요

    그렇게 믿고 사세요 222

  • 6. .......
    '17.8.27 2:26 PM (223.33.xxx.36)

    헐~~~~

    남친이 굉장히 바쁜일을 해요. 그 와중에도 틈나면 저보려하고 하루에 한번은 연락하려 노력해주는 것만으로도 전 만족하려구요.
    그동안은 날 좋아해주는 사람중에 괜찮은 사람만 만났는데, 지금처럼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이라 더 연락에 집착한면도 있어요. 있는

    답답하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 7. 좋아하면
    '17.8.27 2:44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무조건 연락 자주 한다,연럭 없으면 옥중,상중,아웃 오브 안중이다...이런 건 의견이지,잔리는 아니잖아요.
    하루 한 번이면 괜첞은 것 같네요.
    소텀대실 하지 마시고 그 남자의 행동과 님 느낌을 믿으세요.
    그리고 연럭에 무심한 남자에게 징징대다가 진쩌 아웃 오브 안중 될 수 있으니 믿고 님 생활에 집중하면서 가만히 계시고요.

  • 8. 결국
    '17.8.27 2:45 PM (183.98.xxx.142)

    믿고싶은대로 믿고 살거면서 ㅋ
    그 남자 님 그닥 안좋아하는거 맞아요

  • 9. ㅇㅇ
    '17.8.27 3:41 PM (222.96.xxx.57)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3탄은 역시나 여러분의 말이 맞았네요
    복수하고 싶어요~~~~

    이런 글이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290 캄보디아나 앙코르와트관련책추천해주세요 5 .. 2017/09/07 599
727289 디지털 스트레스... 결재및 각종 암호 스트레스 1 2017/09/07 675
727288 비트먹는 법, 잎녹차세수, 직구 전자제품 돼지코, 오래된 티브이.. 11 이렇게 2017/09/07 3,407
727287 귀 뚫는 곳 5 블루 2017/09/07 1,393
727286 수학 모의고사 어려운 문제 번호는 정해져있나요? 3 궁금 2017/09/07 2,213
727285 듀오에서 사람을 만났는데요 18 yesser.. 2017/09/07 7,605
727284 남편의 동료 부인상인데 12 ㅁㅁ 2017/09/07 3,278
727283 층간소음 얼마나 참고 연락하나요? 12 밥상 2017/09/07 2,051
727282 히딩크 애인엘리자베스가 무려 히딩크 보다 20살 연하 였네요.... 2 …. 2017/09/07 4,303
727281 제습기문의 6 ㅇㅇ 2017/09/07 724
727280 샴푸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25 샴푸 2017/09/07 6,227
727279 혼자 여행 떠난다면 어디 가고 싶으세요? 6 가을 2017/09/07 2,111
727278 동네 금은방도 4 질문 2017/09/07 1,500
727277 아이허브 첫주문 좀 봐주시겠어요....? (제발 부탁드려요 ).. 11 영양 햇볕부.. 2017/09/07 1,708
727276 불교가 밉다는 신부님 7 ..... 2017/09/07 2,767
727275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짝사랑 이야기입니다 1 고딩맘 2017/09/07 1,549
727274 12월말쯤이 전세만기인데 2017/09/07 388
727273 2kg 가 뱃살로 다 갔나봐요 1 .. 2017/09/07 1,293
727272 영어 한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1 . 2017/09/07 519
727271 재수학원에서 독재학원으로 옮기고싶어하는데 7 재수생맘 2017/09/07 1,706
727270 문정인 , 블랙홀에 빠진 문재인…박근혜 정부가 최악의 유산 남겨.. 17 고딩맘 2017/09/07 3,959
727269 멀미하면 빈속에 가는게 더 낫나요? 8 멀미 2017/09/07 5,368
727268 성주 경찰들 많이 맞네요 18 . . 2017/09/07 4,700
727267 나이드니 손가락도 굵어지네요 .. 14 동글이 2017/09/07 5,545
727266 입시문제로 너무 답답하니까 점보러 가고싶네요ㅠ 9 아이입시문제.. 2017/09/0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