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vip..

영화 vip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7-08-27 12:40:55
재미있어요..
장동건은 역시 조각미남이고..
이종석,,참 이뻐요 사내 아이가 ,,,섬찟한 성도착 사이코패스역을 인상적이기도하고...

 사이코패스를 소재로  한국,미국,북한,중국 등 배경정세를 잘 보여주고  .각 인간 하나 하나 의
인격과 가치관 등도 긴장감속에 녹아있습니다..
청불이니만큼 연쇄살인 피해자 장면은 불편할수도 있습니다만..
최근 영화중에 영화적 시각으로는 가장 우수한...내생각임다.





영화 는 상상력,구성,스토리,연기자, 감독 능력등  다양 요소들이
섞여 표현되는  작품이다..
관객 각 개인들의 취향,관점들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영화는 잘만들었다..
 사이코패스는 흔한 영화의 소재인데 이 재료를 한반도 정세와 잘역어 스토리화
한 상상력에 높은 점수를 줘야한다..

 경찰,국정원,미국 정보당국,북한 첩보원까지 각자 입장과  특성을 연기자를 통해
설득력과 흥미를 더해 관객에게 전달한다..
 여성들에 대한 역할과 시각을 비판할수있지만 이영화는 어디까지나 성도착증을 
가진 싸이코패스를  기본소재로한다..
영화는 영화이므로 흥분할필요가 없다..

2시간동안 충분히 몰입하게하고 긴장감을 놓을수 없는 전개 ,속도  배우들의 케릭터
..또 자세히보면 연기자들의 작지만 의미있는 액션 연기를 복기해보면 
훌륭하다..
물론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아쉬운 장면들이 눈에띤다..
길거리에서 총격전이나 활극에 
시민들이 평온하게 갈길가고 ...

하지만..전체적으로 이정도면.. 최근 국산영화중에 제일 수작으로 쳐도 된다..
IP : 210.106.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7 12:46 PM (125.180.xxx.52)

    잔인하다고 비추라고 영화본분이 여기에 글올렸던대요
    완전 사이코패스영화라고...

  • 2. ㅏㅏㅓ
    '17.8.27 12:50 PM (210.106.xxx.106)

    네..청불일만큼..근데 비위좀 강하면 영화니까..

    잘엮었어요..남북 현실을 ..생각케하는

  • 3. ....
    '17.8.27 1:17 P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비위 좋으신가봐요~
    아님 남자분이시거나.

  • 4. ㅇㅇ
    '17.8.27 1:34 PM (110.70.xxx.164)

    신세계 감독이라는데 묘사가 너무 적나라하죠.

  • 5. ㅏㅏㅏ
    '17.8.27 1:49 PM (210.106.xxx.106)

    구성,,결말 ..그 리고
    현실을 비유..투영하는 내용이 훨 나아요..

    북한 변방도시의 주택가..
    특권층의 일탈과 거기도 사람사는곳이라 가을코스모스길 을 것는 순박한 소녀..

    남한정보기관 의 활동과 일그러진 정의 ,경찰공무원 분투와 좌절
    미국과 한국의 현실이 장동건 대사 에서 묘사되곤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014 한겨레의 의도적인 오보인가??? 6 고딩맘 2017/09/09 1,061
728013 5억이면 서울 오래된 아파트, 경기 새 아파트 어디 선호하세요?.. 14 실거주자 2017/09/09 5,394
728012 책상 지저분한 애들이 공부 잘하는 경우 있나요? 16 .. 2017/09/09 4,387
728011 오늘 심심하신 분 영화 저수지게임 보세요. 11 영화 2017/09/09 1,687
72801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8 (금) 1 이니 2017/09/09 360
728009 차없이 뚜벅이 하던 50세 가족... 이제라도 차 사야할까요? 18 차없이 2017/09/09 5,129
728008 그날그날 얼굴이 달라질 수 있나요? 6 ㄴㅇㄹ 2017/09/09 1,310
728007 안방TV 놀수있는 ((3단서랍장)) 추천추천 제발요^^ 2 ar 2017/09/09 809
728006 내 몸의 생리를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다면... 1 문득 2017/09/09 549
728005 친정동네에서 아이 학교 다니는 거 어떨까요? 5 ㅇㅇ 2017/09/09 953
728004 모짜렐라 핫도그에 중독되었나봐요 7 핫도그 2017/09/09 2,566
728003 반기문 발언보며... 12 @ 2017/09/09 1,944
728002 아이슬란드8월 어때요 5 00 2017/09/09 955
728001 SOS) 하루 10시간 서 있는데 5 힘들어요 2017/09/09 1,696
728000 한국당 민폐 안보관광... 홍준표 빨간 명찰 때문에 잠자던 장병.. 4 고딩맘 2017/09/09 821
727999 새송이버섯이 질겨요 2 버섯돌이 2017/09/09 455
727998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2 1 통일 2017/09/09 410
727997 너무 쓴 무 2 ... 2017/09/09 1,206
727996 색이어둡게변한쌀 괜찮을까요? 6 2017/09/09 2,196
727995 아보카도 키우시는 분들~~ 5 ... 2017/09/09 1,531
727994 저수지게임보고 의문점.. 14 ㄴㄷ 2017/09/09 2,442
727993 마포 중학교 학군 어떤가요? 12 엄마 2017/09/09 4,446
727992 [댓글] 나라 팔아 먹는 것도 양해해 달란다, 문재인이 ////.. 4 댓글공작 2017/09/09 870
727991 임금체불 소송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1 2017/09/09 381
727990 걸어서 세계속으로도 일본편이네요~ 23 ....... 2017/09/09 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