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심한 남자..,생각할수록 힘드네요
자기가 나밖에 누가 있냐며 가식적인 거짓말 했던거 생각하면 마음이..,^^;
나이도 많고 성격 별루고 괜찮은 구석이 없어도 제 눈엔 뭔가 정의로워 보이고 털털해 보여서 먼저 대쉬 해 만나게 됬었는데 말이죠
만나고보니 까칠하지 고집세지 욕 잘하지^^
제가 자기에게 과분하다 그래왔었는데 오는 여자 안 막는다고 강 만났었나봐요
어제는 담담했었는데 그간 저에게 못했던거 떠올라서 점점 괘씸해지고 아파오네요^^
사내커플이에요
내일 집안일 있다고 말하고 연차 내고 싶은데..
너 때문에 글타는거 티내는거 나약해 보이겠죠?
물론 얼굴 보는 날 부터는 아무렇지 않은척 씩씩하게 지낼꺼구요^^
몬가 의심하면 "너 말고 누가 있니"
했던말이 자꾸 떠올라 미칠것 같네요^^
1. ...
'17.8.27 6:52 AM (1.237.xxx.180)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하늘의 도움으로 찌질이 피했다 생각하시고요^^ 진심입니다. 님을 소중히 여기는 좋은 분 만나세요.
내일 연차내고 쇼핑이랑 나들이 하시면서 푹 쉬시고
아무일 없다는듯 담담히 지내세요.
나약해보이든 말든 남의 시선 따위 개나 줘보리시고요^^
잘 지내시길 응원해요~~~ 진짜로 남자 별거 없습니다2. ,,
'17.8.27 7:06 AM (70.191.xxx.196)경험치 하나 더 늘린 셈이죠. 저런 인간을 벗어나야 다른 사람이 들어올 틈이 생기는 법. 미련 깨끗이 버리시고 좋은 사람 만나세요.
3. ...
'17.8.27 7:18 AM (211.36.xxx.132)네~그럴게요
위로 감사드립니다
자기때메 맘 상해 힘들어서 연차 냈다는걸 알리는거 별루긴 한데
맘이 영 안정이 안되서 하루 쉬려구요~4. ...
'17.8.27 7:24 AM (211.36.xxx.132)일찍 나와 공원 돌고 집 앞 학교 벤치에 누워있어요
춥네요
등쪽에 한기도 올라오구 ^^5. ..
'17.8.27 8:05 AM (211.176.xxx.46)몸에 좋지도 않은 담배 끊을 때에도 한동안 담배와 함께 했던 희로애락이 머릿 속에 떠오르죠.
좀 쉬세요.
좋은 풍광도 보시고.
그러면 저절로 해결됨.
청소라는 게 그래요.
열심히 쓸고 닦아도 머리카락이든 뭐든 남더란 말이죠.
하물며 머릿 속 청소는 눈에 보이지도 않으니 까다롭죠.
좋은 생각, 좋은 경험을 의식적으로 많이 하세요.
휴가 내고 여행을 가보시든지.
관심없는 대상이 뭐라고 생각하든 무슨 상관?
그러시든마시든지 난 신나게 여행가리라 하면 됨.6. ...
'17.8.27 8:11 AM (211.36.xxx.132) - 삭제된댓글윗님 말씀 왠지 눈물나네요ㅠ
네 잘 견디고 맘 추수려 보렵니다7. ...
'17.8.27 8:13 AM (211.36.xxx.132)윗님 댓글 읽으니 눈물이 나네요ㅠ
네 잘 견디고 맘 잘 추스려 보렵니다8. 감정
'17.8.27 8:28 AM (183.104.xxx.144)억지로 아자 아자 할 필요 없어요
감정이 가는 대로 아주아주 슬픈영화 보면서
꺼이꺼이 엉엉 울기도 하고
동굴에 들어 가기도 하고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던져 진 것처럼
외로움에 사무침을 온 몸으로 표현 하세요
감정이 이끌리는 대로 아니 더 더 표현 하세요
언젠가는 이 것도 추억의 하나가 되니....
아자아자 억지로 이겨내려 마세요..
오히려 병 나요...9. ...
'17.8.27 8:46 AM (211.49.xxx.67)톡이라도 해서 원망의 말을 쏟아내고 싶지만 찌질하게 보일꺼에요
첫사랑 메세지 기다리고 있을테죠10. 곰뚱맘
'17.8.27 10:21 AM (111.118.xxx.146)딱 들어봐도 별로구만..
뭐 그런 인간한테.채인 티를 내시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9694 | 모시는(?) 교수님이 남편을 보고싶어하세요.. 23 | 하루 | 2017/09/13 | 6,551 |
729693 | 치과 진료....도움이 필요 합니다. 4 | 치과 | 2017/09/13 | 1,611 |
729692 | 청소아주머니가 칫솔을 버리셨는데요. 74 | ㅇ | 2017/09/13 | 20,823 |
729691 | 비염이 심해서 지르텍을 먹어봤는데요...(답변 절실) 23 | 지긋지긋해 | 2017/09/13 | 10,014 |
729690 | 대학병원에서 수술이나 시술하려면 1년씩이나 기달려야 하나요? 11 | 심방세동 | 2017/09/13 | 1,600 |
729689 | 이상한 뉴스 봤어요! 이런 뉴스 첨! 1 | 엥 | 2017/09/13 | 1,226 |
729688 | 효리네 장윤주네 보고있으니 3 | 콩 | 2017/09/13 | 5,415 |
729687 | 수시원서6개는 2 | 수시 | 2017/09/13 | 1,783 |
729686 | 첫유포자 법적책임져야하지않나요 | .. | 2017/09/13 | 544 |
729685 | 친정엄마와의 감정싸움 ~~조언부탁드립니다 31 | ... | 2017/09/13 | 8,806 |
729684 | 최근에 설빙가보신분~ 메론빙수 파나요? 2 | 호롤롤로 | 2017/09/13 | 819 |
729683 | 공기업 근무하시는분요~ 1 | ㅂ1ㅂㅂ | 2017/09/13 | 1,158 |
729682 | 갑자기 춥다가 덥다가 제 몸이 왜 이럴까요 ㅠ 9 | ㅎ | 2017/09/13 | 12,051 |
729681 | 부모에게 존댓말쓰는 아이들 32 | 어릴때 | 2017/09/13 | 7,667 |
729680 | 자동차할부금융..이거 왜 쓰는거에요.? 5 | ..이자.... | 2017/09/13 | 1,221 |
729679 | 생선에 무슨술드세요? 14 | 술몰라요 | 2017/09/13 | 1,195 |
729678 | 성범죄에 대한 사법부의 모습 1 | ... | 2017/09/13 | 483 |
729677 | 중학생 벌점 3 | .. | 2017/09/13 | 799 |
729676 | 나이도 계단식으로 들어보이나요 9 | .. | 2017/09/13 | 1,842 |
729675 | 친구 식당에서 바퀴벌레 쥐가 나왔어요. 5 | 친구 | 2017/09/13 | 2,957 |
729674 | 240번 버스기사분에 사과하는 글 올라왔네요 27 | .... | 2017/09/13 | 7,281 |
729673 | 갈치속액젓 많이들 드시나요? 4 | .. | 2017/09/13 | 2,268 |
729672 | 아들 전역 6 | 이규원 | 2017/09/13 | 1,238 |
729671 | 대전분들께 질문드립니다 6 | 옥사나 | 2017/09/13 | 974 |
729670 | 인사담당자계신가요? 홈페이지 입사지원 하는 경우가 더 편한가요?.. 8 | 지원 | 2017/09/13 | 8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