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원피스를 찢어갔잖아요...

보리보리11 조회수 : 8,361
작성일 : 2017-08-27 01:34:51
팬티가 내려가서 발목에 걸려있었지만 정액은 검출 안됐다고 했는데 원피스를 그렇게 길게 뜯어갈 이유가 뭐였을까요?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목을 졸랐는데 여자가 죽어서 실패하고
도망갔을것 같은데 그 와중에도 앞부분을 그렇게 뜯어갔다는건
일반인들이 가지는 법의학상식보다는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서요. 근데 가슴에 타액이 남았다? 앞섶을 다 뜯어갈 정도로 꼼꼼한데 타액이 있다는것도 의아하고, 타액이 가슴의 어느 부분이었는지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원피스 뜯어간 사람과 타액의 주인공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걸 염두에 두고 수사를 했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하지만 교수가 제일 의심스러운건 어쩔 수 없는것 같구요
IP : 211.228.xxx.1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7.8.27 1:36 AM (61.101.xxx.135)

    타액은 가슴 아니고 팔에 남았어요.

  • 2. 끔찍하긴하지만
    '17.8.27 1:37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아마도 원피스 앞부분에 정액이 묻어서 그부분 뜯어간게 아닐까 싶기도해요. 꼭 신체 접촉이 있어야하는건 아니니까요. 그 교수는 누가봐도 이상해요. 누가 꼭 단추보고 제보 했음 좋겠어요.

  • 3. ...
    '17.8.27 1:37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애초에 성폭행 하려고 뜯은 거 같고 이미 뜯긴 그걸로 흔적 닦고 가져간 거 같아요

  • 4. 닉네임
    '17.8.27 1:38 AM (58.228.xxx.54)

    그래서 가설 2개를 얘기했어요.
    1.원피스 앞자락에 범인으로 지목될 만한 혈흔이라던지
    타액 등이 묻어있었을 것이다.
    2. 원피스를 찢어서 문고리 등에 남겨진 지문을 제거했을
    것이다.

  • 5. 보리보리11
    '17.8.27 1:40 AM (211.228.xxx.146)

    음..보면서도 딴짓 하다가 중요한 몇 장면을 놓쳤군요..

  • 6. ...
    '17.8.27 1:41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이미 죽고 나서 성욕을 채우려고 팬티를 내렸다가
    삽입으로는 못하고 혼자서 자위하고 원피스 위에 정액을 흘린게 아닌가 싶어요.
    그 동만 유난히 조용했다는 걸로 봐서 다른 광고전단 알바들은 이미 시체를 알고 있어서 그 동은 다들 안가서 조용했고
    사건에 연류되기 싫어서 신고를 안한 거 아닌가 싶어요.
    발견한 알바만 모르고 그 동을 간 거고, 손목의 타액은 그 전에 알바가 묻힌게 아닌지...

  • 7. ...
    '17.8.27 1:42 AM (221.139.xxx.166)

    이미 죽고 나서 성욕을 채우려고 팬티를 내렸다가
    삽입으로는 못하고 혼자서 자위하고 원피스 위에 정액을 흘린게 아닌가 싶어요.
    그 동만 유난히 조용했다는 걸로 봐서 다른 광고전단 알바들은 이미 시체를 알고 있어서 그 동은 다들 안가서 조용했고
    사건에 연류되기 싫어서 신고를 안한 거 아닌가 싶어요.
    발견한 알바만 모르고 그 동을 간 거고, 손목의 타액은 그 전에 알바가 묻힌게 아닌지...

  • 8. ....
    '17.8.27 1:44 AM (211.36.xxx.71)

    교수는 회식끝나고 현장에 다시 같을듯. 제 3자의 타액을 가지고...

  • 9. ㅇㅇ
    '17.8.27 1:46 AM (218.51.xxx.164)

    아파트 인부들이 화장실 바닥에 뱉은 침이 묻은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네요..

  • 10. ..
    '17.8.27 1:52 A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3자 타액을 묻힐 만큼 지능적이지도 못하다고 봄. dna 나왔다니까 쫄아서 사실은 자기랑 내연관계라고 둘러댄 걸로 봐서. 범인 입장에선 천운이 따른 것...

  • 11. ...
    '17.8.27 2:01 AM (211.36.xxx.71)

    찢어간 옷자락에 자신의 정액이 묻었을듯.

  • 12. ...
    '17.8.27 2:09 AM (211.212.xxx.242)

    고인의 신발이 좌우가 바뀌어 있는 게
    고인을 뒤집어서 그런 거라고 하지 않았었나요?
    그날 방충망 공사를 했다고 하니 일하던 분들이 화장실 바닥에 흘려놓은 게
    고인의 몸에 묻었을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323 저도 운동가지 말까요? 2 2017/09/15 1,540
730322 에그커터에 쓰이는 철사(?) 이름이 뭘까요..? 18 으흠 2017/09/15 1,300
730321 어깨인지 팔인지... 암튼 아파요. 12 통증 2017/09/15 1,651
730320 중3맘인데요 고등가면 스펙얼마나챙겨야되나요 6 시크릿 2017/09/15 1,688
730319 옆집 고양이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15 아파트 2017/09/15 4,169
730318 오늘의 일기 3 ... 2017/09/15 430
730317 엘리베이터앞에서 아들을보고 깜짝놀랐어요. 36 77 2017/09/15 21,883
730316 76세 어머님께 다촛점 안경 어떨까요 ? 7 ㅣㅣ 2017/09/15 989
730315 남친의 달달한 전사랑의 흔적들 8 .... 2017/09/15 4,201
730314 밑에...병수발 하는얘기 나와서 5 .... 2017/09/15 1,670
730313 산부인과 자궁내막 검사 4 메이 2017/09/15 2,124
730312 무라카미 하루키... 8 ,,, 2017/09/15 2,490
730311 자의식이 강해서 사는게 너무 피곤해요. 17 모모 2017/09/15 7,609
730310 필립스 퍼펙트케어 다리미 쓰시는분께 질문 좀... 3 스팀빡 2017/09/15 941
730309 오늘 운동 가지 말까요? 8 00 2017/09/15 1,700
730308 100일 아가 선물 뭐해야하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 8 찡찡이들 2017/09/15 810
730307 중고차 관련 잘 아시는분 계시면 문의드려봅니다 3 .. 2017/09/15 554
730306 국민의당 장진영이 좋아요 누른 트윗 16 richwo.. 2017/09/15 1,409
730305 진맥해서 울광형이라고 들은 분 계세요? . 2017/09/15 290
730304 밥솥에 밥조금남으면 그위에 밥하시나요? 72 ㅇㅇ 2017/09/15 12,384
730303 펌)히딩크 최근 커리어 .jpg 15 축협너무했네.. 2017/09/15 3,904
730302 긴장, 청심환 먹으면 효과 있을까요? 6 청심환 2017/09/15 1,621
730301 "호남 홀대론(?)"..정부 지특예산 살펴보니.. 5 샬랄라 2017/09/15 411
730300 부모님 대소변수발 당부드리고 싶은것 35 ooo 2017/09/15 9,352
730299 동네 독서실 안 보내는 이유 있겠죠? 8 고등학생 2017/09/15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