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부산 서면입니다. 맛집 부탁드립니다ㅠ

나물씨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7-08-26 18:09:16
안녕하세요. 부산님들~
부산에 놀러온 서울댁입니다.
이번에 카페투어하러 내려와서 숙소는 서면이에요.
전포 카페거리 한바꾸 둘러봤구여..
저녁먹으려고 하는데 아는 곳이 없어서요.
서면 주변 맛집으로 검색중인데 대부분 광고포스팅같아서 선뜻 가보기가 망설여지는 곳들 뿐이네요.
부산아짐님의 주옥같은 맛집들은 대부분 거리가 좀 있어서 내일부터 차근히 다녀보려 합니다..
서면 근처에 저녁으로 먹을만한 좋은 음식점 추천 부탁드릴게요!!
저랑 신랑 둘입니다^^
IP : 110.44.xxx.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7.8.26 6:26 PM (223.39.xxx.212) - 삭제된댓글

    서면 롯데 백화점 지하쪽에 유명한? 식당들이 입점해 있더라구요.

  • 2. 나물씨
    '17.8.26 6:28 PM (110.44.xxx.67)

    ㅠㅠ 여기까지와서 롯백 식당가에 가고싶진 않아요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ㅠ

  • 3. 아줌마
    '17.8.26 6:37 PM (223.39.xxx.212) - 삭제된댓글

    서면에 진심 맛난집이 별로 없어서 그랬네요 ㅠㅠ. 서면에서 일을 했는데 정말 칼국수집빼곤(여긴 넘 복잡) 맛집이 별로없어요.
    롯데 후문에 예이제 한정식, 그옆으로유명한 비빔밥집, 냉면집...서면에서 가까운 가야밀면등이 생각나네요

  • 4. 냐옹냐옹
    '17.8.26 6:50 PM (218.236.xxx.97)

    사미헌 맛있어요~
    갈비집
    양념갈비 갈비탕

  • 5. 나물씨
    '17.8.26 6:51 PM (110.44.xxx.67)

    네 맞아요 학생들 많은 곳이라 어른입맛의 맛집은 없는것 같네요ㅠ 롯데쪽으로 가볼게요. 비빔밥집이랑 냉면집 상호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월욜까지 서면에 머물 예정이라 기간내에 한번씩 들러볼게요!!

  • 6.
    '17.8.26 6:52 PM (110.45.xxx.189)

    혹시 갈비탕 좋아하시면
    사리원 검색하세요
    70 년대 서면에 3대 불고기 냉면집이 있었는데
    원산면옥ㆍ강서면옥 ㆍ사리원이였어요
    두집은 앉은 자리가 너무 핫한 곳이라 문을 닫았는데 ( )저쪽 구석에 있는 사리원은 아직 있어요 근데 이 집도 세월이 세월인지라 갈비탕만 주력으로 하고 갈비탕만 아직 옛맛이 그대로 남아 있네요 70 년대식 깔끔한 한우갈비탕 맛이죠 ᆢ사이드로 빈대떡도 파는데 한장에 2천원이예요ㆍ 만두전골도 먹을 만 합니다
    식당 내부는 옛날 그대로여서 깔끔쾌적한 맛은 없습니다
    글고 이 집에 함정은 물냉면 ㆍ절대 비추 예요ㆍ냉면이 시대에 따라 사이드 음식이 되어서인지 면빨이 옛날 것이 아니네요
    비빔은 아직 양념 발이 있어서 먹을만 합닏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워낙 오래된 노포라서ᆢᆢ

  • 7. 나물씨
    '17.8.26 6:57 PM (110.44.xxx.67)

    :님 갈비탕 좋아합니다!! 냐옹냐옹님도 사리원 말씀하신거 맞으시죠? 가뭄에 단비같은 댓글 감사드려요~ 덕분에 신발신고 바로 출발합니다^^ 댓글주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 되세요!!

  • 8. 서면
    '17.8.26 7:05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롯백 뒤로 쌈밥집이 많아요.
    옛날부터 유명한 골목이니 함 가보세요
    술은 고갈비와 계란말이 안주로 많이들 먹어요

  • 9. ^^
    '17.8.26 7:08 PM (203.210.xxx.204)

    개미집 서면점에서 낙새 맛있게 먹었어요~
    낙곱새가 제일 유명한데 곱창을 안먹어서리 ㅎㅎ

  • 10. ㅂㅂ
    '17.8.26 7:12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서면 롯데 뒷골목에 뚝배기골목 있어요.
    오래되고 유명하고 한끼 먹기 좋아요

  • 11. 서면
    '17.8.26 7:28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서면 영광도서 골목
    춘하추동 밀면집 추천요
    부산사람들도 인정하는 밀면집이예요

  • 12. 아줌마
    '17.8.26 7:30 PM (223.39.xxx.212) - 삭제된댓글

    사미원도 좋아요.조금 단게 단점이구요.
    롯데 후문 삼광보리밥집인데요.
    줄은 갈때마다 서있는데 저는 보통 ㅠㅠ
    아침은 서울깍두기에서 설렁탕 곰탕 드세요..

  • 13.
    '17.8.26 7:56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일단 전국적으로 유명한 견과뉴 호떡
    원조가 롯데 호텔 후문에 있어요
    가보면 줄쫙서있고요

  • 14. 동해물회
    '17.8.26 8:11 PM (42.82.xxx.21)

    서면로터리에서
    전포동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동해물회
    물회시키면 꽃게탕국물을
    줍니다
    최근엔 티비에 나왔다고
    손님이 바글바글~

  • 15. ...
    '17.8.26 9:36 PM (223.38.xxx.207)

    별거없어요...

  • 16. ..
    '17.8.26 10:03 PM (223.62.xxx.94)

    오케이목장

    협성피닉스 아파트 앞에 남해횟집

  • 17. ...
    '17.8.26 11:25 PM (119.71.xxx.29)

    맞아요, 별거 없어요

  • 18. 행복
    '17.8.27 1:08 A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영광도서 정문 마주보고 왼쪽으로 쭉
    올라가다가 길건너에 정동진이라는
    해물찜,해물탕전문점 있는데 여기 맛있어요.
    해물찜 내용도 알차고 곁들이 반찬도 깔끔해요.

  • 19. 부산아짐
    '17.8.27 2:27 AM (183.103.xxx.123)

    서면이시라면.... 서면시장내에 기장 칼국수 (코너에 있으니 다른 집과 헷갈리지 마세요)
    서면 농협옆에 삼오정 불고기 도 맛있고 삼계탕 유명하구요 냉면도 깔끔합니다.

    삼광보리밥은 옛날 그맛이 아니라서 좀 그러네요

  • 20. 나물씨
    '17.8.27 10:57 AM (223.39.xxx.220)

    와~ 이렇게 많은 댓글이^^^^^^^^
    어제 아줌마님 덕분에 사리원에서 갈비탕 먹고 쓰리몽키즈랑 갈매기브루잉에서 기분좋게 맥주 한잔하고 잘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내일 알려주신 곳들 끼니때마다 다녀볼게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334 국 끓이거나 밥 지을 때 수도물 쓰시는 분 계신가요 24 요리 2017/09/04 6,449
726333 부산 여중생폭생 사건 기사들이 이상해요 9 누리심쿵 2017/09/04 3,664
726332 인간관계보다 내자신에게 집중할때 더 행복감을 느끼네요~~ 14 퇴근하고파~.. 2017/09/04 5,038
726331 세계사를 공부하면 어떠한 장점이 있나요? 16 에이비씨 2017/09/04 2,154
726330 국민연금, 개인연금,퇴직금이렇게는 안되는건가요?? ... 2017/09/04 619
726329 삼겹살 먹고 뒷처리 완전 고생했어요. 10 2017/09/04 3,986
726328 장례치를때 상주의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 2017/09/04 4,904
726327 중학교때 일본으로 이민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ㅇㅇ 2017/09/04 3,121
726326 논의)청소년범죄를 위해 어른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2 ㅇㅇ 2017/09/04 267
726325 홍콩1박 마카오2박 or 홍콩2박 마카오1박 14 휴가 2017/09/04 1,914
726324 때릴만 해서 때렸대요 7 ㄴㄴ 2017/09/04 5,785
726323 강력.엽기사건에도 인권부르짓는것들 똑같이당했으면.. 8 City89.. 2017/09/04 451
726322 로또 자동에 다섯개 안사도 1등 된분 본적 있으세요? 2 ㅇㅇ 2017/09/04 1,945
726321 왕좌의게임 원서로 복습 재밋네요^^ 6 페르시우스 2017/09/04 1,376
726320 왕따 당하거나 집단 폭행 당하는 애들은 왜 부모님께 말하지 않았.. 24 진심 2017/09/04 4,680
726319 회사 다니기 싫을때 어떻게 버티시나요 22 ㅇㅇ 2017/09/04 8,889
726318 지금 한반도상황은 7 ㅇㅇㅇ 2017/09/04 1,889
726317 생애 처음 해외여행 도와주세요~~ 6 여행 2017/09/04 1,301
726316 효리네처럼 살고 있는 신혼부부는 많지 않나요? 25 신혼 2017/09/04 7,067
726315 아래 미성년자라서 처벌이 어렵다는 댓글 보고요... 1 부모책임 2017/09/04 452
726314 김장겸 영장나왔다고 날뛰는 홍준표, 정작 과거에는! 2 richwo.. 2017/09/04 622
726313 이딸라 그릇이 2달러 그릇인 줄 6 놀자 2017/09/04 2,957
726312 내가 본 바람의 현장 6 ..... 2017/09/04 4,260
726311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취리히 빈 프라하 오클랜드(뉴질랜드) 6 2017/09/04 843
726310 기출 풀리려는데 학교시험 어려운 중학교가 어딘가요? 1 엄마 2017/09/04 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