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의 소재..
1. 음
'17.8.26 11:15 AM (67.83.xxx.233)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거든요
지루한 길게 이야기하는 재주?가 있어요 ㅎㅎㅎ
남들이 재밌어할줄 알고 하는거에요 그 순간엔. 눈치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순진하고....ㅠㅠ
그리고 돌아서서 후회하죠. 호응해줬던 친구들 괴로웠겠다.
제 남편은 저랑 반대인데 부부동반 모임에서 맞은편에 앉아서 제가 흥분해서 마구 제 이야기하면 눈치 줘요 ㅎ 그만하라구
ㅎㅎㅎㅎ 지금 댓글만 봐도 아시겠죠
저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요2. 원글님 스타일은
'17.8.26 12:09 PM (211.245.xxx.178)잘 모르겠고 윗님과 제가 같은 스타일이네요.
저도 댓글 쓰다보면 윗님처럼 됩니다.ㅎ
그런데 저는 재미없는 얘기도 잘 들어줘요.ㅎ3. ㅇㅇ
'17.8.26 12:17 PM (107.3.xxx.60)제가 주로 들어주는 쪽이라
제 주변엔 말많은 사람이 엄청 꼬이는데요
그사람들 겪으며 내린결론은 머리가 나쁘구나 였어요.
그냥 머리가 나빠요
분위기를 읽는 눈치도 없고
상대의 감정 배려도 못하고
그냥 그순간 자기 이야기에 빠져서
주변 상황 돌아가는걸 전혀 못읽어요
알면서도 말하고 싶어서 그러는거라면
그건 머리가 진짜로 아픈사람일테고.
여럿이 모여 자기말만 하는 사람들
제발 좀 자제했으면 싶어요
질려요4. ...
'17.8.26 6:17 PM (121.124.xxx.53)맞아요. 주로 눈치없고 머리 나쁜사람들이 그렇게 눈치없이 자기 재미없는 얘기만 주구장창 하더군요.
그런와중에 또 말은 많아요.5. 궁금
'17.8.26 11:25 PM (67.83.xxx.233) - 삭제된댓글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역쉬 ㅎㅎ 제가 머리가 나쁜거였어요 ㅠㅠ
어떻게 하면 눈치도 생기고 말도 안하고 있을수 있죠??
방금도 시댁에서 혼자 깔깔거리면서 막 수다떨었어요
시동생이랑 어머님 맞장구 치시면서 들어주시고
급 죄송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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