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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그렇게 가방에 집착하나요?

ㅜㅜ 조회수 : 24,634
작성일 : 2017-08-25 20:31:13
저 여자구요. 
전 기본적으로 백을 몇백씩 주고 사는거 이해가 안가는 일인이에요. 
명품백이란게 얼마나 뻥튀기된 가격인지는 둘째치고
가방은 가방일뿐... 
나이가 45넘으니 무거운 가방은 어깨에 매고싶지도 않던데.. 
돈들여 무거운 가방을 매고 다니는 이유는 가방이 자아를 표현해준다 생각해서인가요? 
물론 비싸고 가벼운 가방도 많죠. 

김어준 상담팟캐스트에서 정신과의사가
가방은 자궁을 상징한다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던데.. 

물론 저도 이쁜 가방보면 혹하지만 가방이 뭐라고 몇백을 쓸까요... 
뭐 의견이야 다양하겠죠.. 제 생각은 수많은 사람들중 하나의 의견일 뿐이에요. 

근데 가방에 집착하는 심리가 궁금해요...

IP : 211.36.xxx.71
1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17.8.25 8:32 PM (110.70.xxx.247)

    마음이 허해서 그러나봄.

  • 2. 음..
    '17.8.25 8:33 PM (211.226.xxx.108)

    본인이 직접 마음에 드는 비싸고
    좋~~은 가방 들어보면 마음이
    달라질거예요

  • 3. ,,
    '17.8.25 8:34 PM (220.78.xxx.36)

    그냥 본인의 관심분야가 다른거 아닌가요?
    저도 가방은 별 관심 없어요 저는 대신 옷이 좋아요
    인간은 모두 달라요 그걸 나는 관심 없는데 다른 여자는 좋데 왜 그래?
    라는건 이해심이 너무 없는 거죠

  • 4. ㅇㅇ
    '17.8.25 8:36 PM (222.114.xxx.110)

    포인트죠. 가방과 구두는.. 옷은 점잖게 입고 가방이나 구두에 포인트 주면.. 마치 내츄럴 메이크업에 튀는 립스틱 하나 포인트 주듯이 과하지 않으면서 세련 된 느낌을 주죠.

  • 5. 나두!
    '17.8.25 8:37 PM (39.7.xxx.6)

    공감 꾸욱
    몇천짜리는 더 어처구니 없음
    옷에 몇천
    신발에 몇백
    홈데코레이션에 매달 몇천씩 쓰는 사람도 아니면서
    주구장창 가방타령 정말 싫소이다

  • 6. ㄴ...
    '17.8.25 8:37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돈은많고 쓸데는없고하니까

  • 7. ....
    '17.8.25 8:39 PM (39.121.xxx.103)

    음..전 가방을 유난히 좋아하는건 아니구요..
    열심히 일한 보상같은걸 스스로에게 주고싶어 쇼핑을 해요.
    거기에 가방,신발 등등이 들어가는거구요.

  • 8. ,,
    '17.8.25 8:39 PM (59.7.xxx.202)

    저도 동감...
    초딩 엄마들 모임가면
    너도 나도 탁자 위에
    보란듯이 비싼 가방 올려놓고
    서로 품평회 하는거 보면
    솔직히 한심...

  • 9. ㅁㅁ
    '17.8.25 8:3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자존감과 연관있대요
    그런걸로라도 그렇게라도 과시하고싶은

  • 10. ..
    '17.8.25 8:40 PM (39.7.xxx.93)

    까만 봉다리면 충분함.

  • 11. ...
    '17.8.25 8:41 PM (1.250.xxx.185)

    지나고보니 다 부질없더라구요
    지금은 에코백이 좋네요

  • 12. 저도
    '17.8.25 8:42 PM (175.223.xxx.2) - 삭제된댓글

    가방 좋아하는건 이해하는데
    명품백에 집착하는건 이해가 안가요
    일반가방도 견고하고 이쁜게 많으니까요
    다만 아주 부자들은 경제상황이 다르니 이해하죠

    가방만 비싸고
    집에 인테리어는 구질구질하다면
    너무 이상해 보여요

  • 13. ......
    '17.8.25 8:45 PM (211.36.xxx.187) - 삭제된댓글

    저두요 저두요 저두요. 원글님 반가워요

  • 14. .....
    '17.8.25 8:45 PM (61.254.xxx.157)

    가방 좋아하는 사람. 시계 좋아하는 사람. 그릇 좋아하는 사람. 차 좋아 하는 사람. 여행 좋아하는사람. 책 좋아 하는 사람. 옷 좋아 하는 사람. 기부 좋아하는 사람. 집 좋아 하는 사람. 보석 좋아 하는 사람. 가구 좋아하는 사람. 신발 좋아하는 사람.술 좋아 하는 사람. 골프 좋아하는 사람. 식도락 즐기는 사람. 낚시 좋아하는 사람.....다 취향이란 게 있는건데...
    뭐가 문제죠??

  • 15. ,,
    '17.8.25 8:46 PM (59.7.xxx.202)

    근데 꼭 남이 알아주길 바라니 불편하죠.
    비싼 가방 샀다고 한마디라고 해주길 바라고
    메이커 알아봐주길 바라고
    증말 피곤해요.
    혼자 즐기는 취향 맞는건지

  • 16. ㅇㅇ
    '17.8.25 8:49 PM (222.114.xxx.110)

    그런데 요즘.. 몇백씩 주고 사는 명품백보다 트랜드 맞게 다양한 디자이너의 백들을 사는거 같은데요. 해외 구매대행이 활성화 되면서 워낙 좋은 품질의 가방을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게 되었으니.. 그런데 또 유행에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은 무난하게 품질 좋으면서 어디에나 어울리고 유행 안타고 오래 들 수 있는 명품백을 사는거 같아요. 무난한 디자인의 명품백은 딸한테 물려주기도 하고 오래 드니까 그만한 가치가 있죠.

  • 17. dd
    '17.8.25 8:51 PM (223.62.xxx.15)

    이런게 바로 나빼쌍

  • 18. ...
    '17.8.25 8:51 PM (220.86.xxx.41)

    이해안되면 이해하지 마세요 어차피 세상일 이해 안되는 일 투성인데요. 근데 백을 몇 백 주고사는게 왜 집착으로 연결되는지 모르겠네요. 전 되려 짝퉁 카피 제품 들고 다니며 명품백 안?못?사는 이유를 합리화 하는 사람들이 더 재밌던걸요. 그리고 자기 삶에 만족며 살면 남이야 과시욕으로 비싼 가방을 사건 말건 아예 무슨 가방을 들고 다니는지 눈에도 안들어와요.

  • 19.
    '17.8.25 8:52 PM (175.117.xxx.158)

    본인취향이요ᆢ자기가 좋아하는ᆢ여행싫어하는 사람은 여해에 돈써가며 다니는거 이해못하듯이ᆢ취향같아요ᆢ

  • 20. ............
    '17.8.25 8:54 PM (175.112.xxx.180) - 삭제된댓글

    먼나라 이웃나라 읽다보니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서양은 개인주의, 개성을 중시하다보니 저렇게 똑같은 상품을 다같이 착용하는 걸 이상하게 본대요.
    반면에, 일본같은 경우는 전체주의, 집단주의 경향이 강하다보니 튀는 걸 안좋아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은근히 자기의 부나 능력을 과시하고 싶은 수단으로 명품을 좋아한다네요.

  • 21.
    '17.8.25 8:55 PM (175.117.xxx.158)

    에코가 유행이긴 한데ᆢ천쪼가리ᆢ추레하긴 하죠ᆢ명품이 좋다는게 아니라ᆢ에코백 메면서 명품든 사람 욕할일은 아닌거죠ᆢ

  • 22. 여자한테
    '17.8.25 8:56 PM (175.223.xxx.229)

    가방 중요하죠
    가뜩이나 나이들고 늙은 여자들이 무거운거 싫고
    가벼운것 좋다며 에코백만 주구장창 들고 다니는거
    미안하지만 진짜 없어보이고 초라해보여요
    초딩이나 중고딩도 아니고 늙은여자들 에코백 할머니같아요
    여자들 밖에 나갈때 그래도 어느정도 꾸며야죠
    가방도 옷처럼 그일환일 뿐이고요
    이쁜 가방 들거나 멘 여자들보면 더 단정해보이고
    옷차림이 돋보여요
    가방 중요한 물건이에요
    꼭 명품일 필요는 없지만 괜찮은거 들어야해요
    사람이 꼬라지들이 꼭 자기기준으로만...
    82는 획실히 집에만있고 동네나 고작 돌아다니는
    안꾸미고 볼품없는 여자들이 많군요

    자기들이 못꾸미니 좋은가방이 필요가 없겠지

  • 23. 취향존중...제발
    '17.8.25 8:57 PM (110.11.xxx.137) - 삭제된댓글

    좀 다양하게 재미있게 삽시다.
    저는 20년 전, 아예 안 들고 다니거나
    책이나 뭐 옮길 게 있으면 독일 서점에서 공짜로 받은 헝겊 가방(에코 백?) 들고 다녀요.

    그렇지만, 차는 부모님 포함, 지인, 친인척 중 제일 좋은 거 운전해요.
    운전하는거 좋아하고 차를 좋아하니까요.
    몇 천만원하는 가방 들고 택시타고 다니는 친구도 있지만,
    걔한테 너 차도 없으면서 그 가방이 뭐냐...
    이런 소리 안 해요.
    요즘 그런 식으로 남의 소비와 취향, 가치에 막말 던지면 뭐래? 소리 듣지 않나요?
    다양하게 삽시다.

  • 24. ..............
    '17.8.25 8:57 PM (175.112.xxx.180)

    먼나라 이웃나라 읽다보니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서양은 개인주의, 개성을 중시하다보니 저렇게 똑같은 상품을 다같이 착용하는 걸 이상하게 본대요.
    반면에, 일본같은 경우는 전체주의, 집단주의 경향이 강하다보니 튀는 걸 안좋아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은근히 자기의 부나 능력을 과시하고 싶은 수단으로 명품을 좋아한다네요.
    유럽의 명품매장에 한중일 손님들이 거의 차지하는 이유

  • 25.
    '17.8.25 8:59 PM (180.70.xxx.78)

    가방에도 그릇에도 옷에도 신발에도 큰 욕심 없어요. 전 대신에 취미로 하는 악기 구매에 큰 돈 들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거라 비싼 가방을 들던 말던 별 관심없어요. 저같은 사람은 비싼 가방 꺼내놔도 루이비똥처럼 한 눈에 들어오는 무늬 가방 아니면 알아보지도 못할 거 같아요.

  • 26. ...
    '17.8.25 9:02 PM (211.246.xxx.20)

    허세~~~~ 나 이정도 가바드는 여자야

  • 27. ㅋㅋ 뭐래?
    '17.8.25 9:03 PM (175.223.xxx.83)

    175.223.229
    늙은여자들 에코백 할머니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늙은 여자들 명품백 들어도 할머니예요.

    젊어보일려고 발악하고 꾸미나봐요.
    그래봤자 할머니일뿐.

  • 28. 취향 존중...제발
    '17.8.25 9:04 PM (110.11.xxx.137) - 삭제된댓글

    저는 아예 가방을 안 들고 다녀요. 손에 지갑이랑 폰 들거나 주머니에 쑤셔 넣고 다녀요.
    뭐 책같은 거 옮겨야 하면 종이 가방이나 20년 된 공짜로 받은 천가방에 넣구요.
    그래도 차는 부모님, 친인척, 지인들 중 제일 비싼(?) 차 운전해요.
    왜냐면,,,운전하는게 좋거든요. 차가 좋아요.
    다양하게 삽시다.
    다양한 재미, 취향, 선택의 자유...존중하며 삽시다.

  • 29. 아마도
    '17.8.25 9:05 PM (59.86.xxx.45)

    외모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가장 눈에 띄게 자신의 부유함을 과시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보석은 사이즈가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고 옷은 외모에 따라 느낌의 차이가 크지만 가방은 사이즈도 크고 외모의 영향도 크게 받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촌스럽게 로고가 잔뜩 박혀 있어도 오히려 명품임을 확실히 보여주니 좋다고 들고 다니잖아요.

  • 30.
    '17.8.25 9:08 PM (175.117.xxx.158)

    할부던 일시불이던ᆢ명품사는 사람은 살돈 있으니 삽디다ᆢ목구멍이 포도청이면 ᆢ살수는 없는거 같아요ᆢ늙은여자나 젊은 여자ᆢ ᆢ

  • 31. 글지말자.
    '17.8.25 9:10 PM (222.114.xxx.110)

    남이 무슨 백을 들던 다른의도가 있으려니 생각하는거 좀 저렴해 보여요.

  • 32. ,,
    '17.8.25 9:10 PM (59.7.xxx.202)

    솔직히 자기 과시용이지
    애둘러 취향은...
    볼품없이 보이고 싶지 않고
    그런거라도 들고 대접받고 싶은거죠.

  • 33. 다시한번
    '17.8.25 9:11 PM (175.223.xxx.163)

    솔직히 자기 과시용이지
    애둘러 취향은...
    볼품없이 보이고 싶지 않고
    그런거라도 들고 대접받고 싶은거죠.222222222

  • 34. . .
    '17.8.25 9:11 PM (110.70.xxx.210)

    저도 들은 얘긴데요. 원시채집?시절때 여자들이 곡식낟알이나 과실 줍고 했잖아요. 남자들은 사냥하고요. 농경시대 전인 수렵시대인가요? 여튼 여자들은 뭔가 주워담고 해야 생존했기 때문에 가방에 집착한다는 썰이었어요. 유전자에 박혀있대요. 남자들은 움직이는 것ㅡ자동차ㅡ에 예민하죠. 사냥본능이 남아서라고.

  • 35. ㅋㅋ
    '17.8.25 9:12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돈쓸데가없어요
    안정적인 직장에 맞벌이하면 제 월급으로도 가방 사잖아요 아무날도 아니라도요
    솔직히 결혼기념일에 이삼백짜리 하나 받아봐야 감흥도 없어요

  • 36. ,,
    '17.8.25 9:14 PM (59.7.xxx.202)

    에코백도 자기 취향일텐데 자기과시는 아니잖아요.
    걍 편할뿐...
    너무 과시하고 다니면 옆 사람 피곤해요.
    제 주변에도 가방 산거 눈치채주지 않으면
    섭섭해 하는 사람이 있어서 하는 말이에요.

  • 37. 하튼
    '17.8.25 9:15 PM (175.115.xxx.92)

    정신과 의사들 없는문제 만들어 꼭 정신병 이력하나 붙여야하는 강박있나봐요.
    가방이 자궁을 뜻하니 블라블라,,
    그냥 물욕 많다하면 될것을.

  • 38. 무슨용은요~~
    '17.8.25 9:16 PM (175.223.xxx.163)

    가방이 물건담는 용이지.
    에코백도 물건 담깁니다.

    돈없음 표시라니ㅋㅋㅋ

  • 39. 니얼굴
    '17.8.25 9:16 PM (59.7.xxx.202)

    그런 마인드로 명품 들어봤자
    바닥 금방 드러나죠.
    남이사 에코백을 들던 돈이 있건 없건
    무슨 상관?

  • 40. ......
    '17.8.25 9:17 PM (50.67.xxx.52)

    윗님 댓글 원시채집시절 ㅋㅋ 왠지 웃겨요
    저는 갑자기 갑부가 된 중국인들과 백인들 인구가 뒤섞인 곳에 사는데요
    중국인들은 하나 같이 돈만 되면 럭셔리 카와
    럭셔리 백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그런 명품 명차들이 하나도 멋있지 않게 느껴지구요

  • 41.
    '17.8.25 9:19 PM (59.7.xxx.202)

    203.226.xxx.196
    정곡을 찌르니 불편한가 보네요.
    틀린말은 아닐텐데
    좀 솔직하게 사세요.

  • 42. 뭐래
    '17.8.25 9:22 PM (175.223.xxx.163)

    223.39.xxx.246)
    네 가방이 물건담는 용이죠.
    명품백도 물간 담깁니다.
    그거 모르셨어요?

    ㅡㅡㅡㅡㅡㅡ

    맥락없이 댓글쓰기는.ㅉㅉ
    에코백이 무슨 용이냐고 물으니
    물건 담는 용이라고 했지...

    맥락 이해도 못하고.
    ㅉㅉ
    뇌가 청순하신듯.

  • 43. 223.62.
    '17.8.25 9:26 PM (59.7.xxx.202)

    컥 왠 관음증..
    분명 위에 무슨 상관이냐고 썼는데...
    제 댓글에 님만 집착하고 있음.
    지하실까지 들어갈 기세네요.

  • 44. ...
    '17.8.25 9:30 PM (220.86.xxx.41)

    ㅋㅋㅋ 명품백 욕하는거나 에코백 욕하는거나 별다를 것 없구만 내로남불도 아니고 자기가 욕먹는건 기분나빠 또 발끈하네요. 원래 자기 잘못은 절대 인정 안하는 사람들이 원래 유치하고 쓸데없이 말투잡고 늘어지는 법이죠.

  • 45. 좋으니까요
    '17.8.25 9:34 PM (121.132.xxx.204)

    그냥 좋아요. 맘에 드는 가방 보면 하트 뽕뽕 해서 그것만 생각나요. ㅎㅎ
    명품백도 좋아하지만 디자인 특이한 수제가방도 좋아해요.
    돈 좀 모아서 이탈리아 피렌체 가서 프라다 스페이스 가서 프라다 가방 사고, 그 후 공방에서 만드는 수제가방 사러 갈 기회 보고 있어요.
    이탈리아어할 줄 아는 친구랑 계획도 세웠고요. ㅎㅎ

  • 46. 채집ㅋㅋㅋㅋ
    '17.8.25 9:36 PM (112.155.xxx.101)

    그럴싸하네요
    남자들이 자동차에 집착하는 것처럼

  • 47. 참나
    '17.8.25 9:45 PM (121.130.xxx.60)

    좋은 가방 괜찮은 가방 들라는데 무슨 명품백 이야기만해요

    명품백 아니고도 국내산 좋은 가죽브랜드 많이 나와요
    디자인도 괜찮고요 오히려 명품이라 이름붙은것들이 더 못한 디잔이 많으니 명품백에 집착할 필요는 없어요

    명품백 말고 좀 괜찮은 가방으로 드세요
    제발 명품백 이야긴 고만 좀 하시고요

  • 48. ...
    '17.8.25 9:56 PM (220.86.xxx.41)

    윗님, 그 디자인 괜찮고 좋은 국내산 가죽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알고보면 죄다 명품 카피라서 찾는거 포기했는데 사실이라면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참에 홍보도 하고 많이 팔리면 좋으니 좀 알려주시죠.

  • 49. ㅇㅇㅇ
    '17.8.25 10:01 PM (39.7.xxx.167) - 삭제된댓글

    에코백은 신발주머니 같은거 말하는거죠?
    흐물거리는 천가방요

    그게 편한 가방이예요?
    장바구니 같던데

  • 50. ....
    '17.8.25 10:01 PM (39.115.xxx.2)

    명품백 아니고도 국내산 좋은 가죽브랜드 많이 나와요????
    그런 브랜드가 어딨죠? 죄다 명품 브랜드 카피인데.
    가격 대비 품질 차이가 정비례 하는 건 아니지만 가죽이나 색감, 디자인 등 종합적으로 싸면서 명품 브랜드 값비싼 고급 가방보다 좋은 가방이란 건 있을 수가 없어요.
    싸고 좋은 물건이란 건 그냥 가격 대비 그렇단 얘기지 고급 제품과 비할 바는 아닙니다.

  • 51. 국내 브랜드
    '17.8.25 10:02 PM (121.130.xxx.60)

    많아요

    뭘 죄다 명품카피래요 가방 브랜드가 다 비슷하면서 약간씩 차이나는거지
    명품만 네모가방 나오고 둥근가방나오는줄 아세요
    국내가방도 네모가방 나오고 둥근가방 나오는거에요
    백화점 한바퀴만 돌아도 나오잖아요
    DKNY 빈폴 루즈앤라운지 덱케 질스튜어트 악세사리 브루노말리 쿠론 러브캣 빈치스벤치 루이까또즈
    제이에스티나 닥스 등
    이런곳만 둘러봐도 이쁜가방 사고도 남아요

  • 52. 명품 집착하는 여자들은
    '17.8.25 10:04 PM (121.130.xxx.60)

    국내산 브랜드가 죄다 명품카피인줄 아나봐요
    진짜 뭘 모르고 한심하네
    그렇지 않거든요
    전부 카피하거나 그렇지 않고 가방종류가 얼마나 수백종인데 다 명품카피래요
    무식한 소리 좀 하지마세요

  • 53. ...
    '17.8.25 10:05 PM (220.86.xxx.41)

    아이고 윗님, 어디가서 다시는 잘 알지도 못함서 국내브랜드 가방 얘기 꺼내지도 마세요. 잠시나마 기대한 내가 바보지.

  • 54. 220.86.xxx.41
    '17.8.25 10:09 PM (121.130.xxx.60)

    뭐래는거에요?
    국내 브랜드 가방 하나나 제대로 알긴 알아요?
    뭔 헛소리래

  • 55. 응니
    '17.8.25 10:11 PM (59.7.xxx.202)

    국내 브랜드님 취향인데 뭘 꺼내지도 말라는건지...
    이래서 가방부심 있는 여자들이 싫음.
    나 이런뇨자니 국내 허접한 브랜드 얘기도 하지 말란 말양~

  • 56. 멍청녀들이죠
    '17.8.25 10:15 PM (121.130.xxx.60)

    명품만 젤 좋은 가방인줄 아는 녀자들이야말로 멍청녀
    샤넬 에르메스만 최곤줄 아는 녀자들이 진짜 멍청녀

  • 57. 그것도 패션 아이템이니까?
    '17.8.25 10:23 PM (92.104.xxx.115)

    안 꾸미는 여자들이 가방 비싸게 주진 않을테고 보통 꾸미면 머리부터 발 끝까지 꾸미잖아요. 스타일의 완성은 가방이랑 신발이 좌우하는지라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는데요. 드레스 입고 에코백 들까요? 정장입고 비닐 봉지 들어요? 옷차림에 어울리는 가방과 신발을 적절하게 착용하는 게 매너이기도 하니까 적당한 투자는 필요하죠. 사회적으로 지킬 게 있는 사람들은 이거저거 신경 많이 씁니다.
    그리고.. 옷도 그렇지만 가방이랑 신발은 싼 건 좀 싼 티는 나더라고요. 가죽 제품이면 가죽 질부터 촉감이 벌써 다르답디다. 질 좋은 가죽은 절대로 저렴하게는 안 나와요.

    말은 이렇게 해도 저도 명품백 하나도 없어요. 님 말마따나 미쳤나요. 그 돈 주고 고작 가방 사게 ㅋㅋ 하지만 너무 저렴한 것만 찾아버릇하면 안목도 하향평준화 됩니다. 안 사도 가서 보고 만져보고 하는 것도 공부가 되요. 나중에 만만한 가격대의 진짜 좋은 제품을 알아볼 눈을 키울수 있죠. 물론 패션에 관심 있으시다는 전제 하에요.

  • 58. 그니까요
    '17.8.25 10:27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위에 82.104님 말씀 잘하셨네요

    가방이란게 너무 값어치없는거들면 그게 옷차림에 아니란거죠
    그렇다고 명품을 꼭 들라는것도 아니고요
    어느정도 옷차림에 맞는 적정수준의 가방을 드는게 좋다는게 요지인데
    이글에선 에코백VS명품백 이리 싸우고 있네요 -_-

  • 59. 그니까요
    '17.8.25 10:29 PM (121.130.xxx.60)

    위에 92.104님 말씀 잘하셨네요

    가방이란게 너무 값어치없는거들면 그게 옷차림에 아니란거죠
    그렇다고 명품을 꼭 들라는것도 아니고요
    어느정도 옷차림에 맞는 적정수준의 가방을 드는게 좋다는게 요지인데
    이글에선 에코백VS명품백 이리 싸우고 있네요 -_-

  • 60. 충고 한 마디
    '17.8.25 10:35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전 기본적으로 백을 몇백씩 주고 사는거 이해가 안가는 일인이에요. ---------> 지금보다 돈을 적어도 열 배는 더 벌어야 이해가 갈 겁니다. 그럴 능력 안 되면 굳이 이해하려고 하지 마시길.....

  • 61. 위에
    '17.8.25 10:40 PM (121.130.xxx.60)

    114.200 님 돈 잘벌어야 명품산다는 그 명품부심 좀 버리세요
    여자들은요
    허영이 있거나 꽂히면 반지하 살아도 카드빚을 내서라도 명품살수 있어요
    못사는건 아니라고요
    돈 많아서 꼭 사는건 아니라고요
    어디까지나 사상의 문제로 접근하는거지 돈을 열배는 더 벌어야 살수있다는둥 그런 충고는 접어두세요

  • 62. ㅇㅇ
    '17.8.25 10:47 PM (60.50.xxx.131)

    어느날 남편이 왜 여자들은 가방하나에 몇백짜리를 들고싶어 안달이냐고 한심하다고 하데요.
    그래서 당신은 왜 삼년도 안된 그 비싼차를 바꾸고 싶어하냐고 입다물라 했네요.

  • 63. ,,
    '17.8.25 10:55 PM (70.191.xxx.196)

    차나 집 살 돈은 안되고, 본인이 그 값은 못하는데 빽이라도 들어야 옆에서 보조하는 본인이 값어치 나가는 기분 ㅋ

  • 64. ....
    '17.8.25 11:06 PM (14.100.xxx.84)

    집착이 아니라 그냥 좋아하는 거 사는거 아닌가요? 좋아하는 가방이 몇백짜리 명품백이면 그거 들면되고 난 가벼운 에코백들고 다니는데 좋으면 그거 들고 다니면 되는거구요. 그냥 본인이 좋은거 사는거에욧

  • 65.
    '17.8.25 11:23 PM (125.184.xxx.67)

    20년 가방 실컷 들고 다녀보니 돈지랄이라는 거 알겠고 하나도 욕심 안 생기네요. 40되기 전에 깨달아서 다행인듯 ㅋㅋㅋ

  • 66.
    '17.8.26 12:00 AM (39.7.xxx.33)

    걍 옛날에 남자애들이 딱지모으자나요? 구슬모으고 . 그거랑 똑같애요. 하나보단두개좋고 두개면세개갖고싶고 ..명품카페가보세요.떼샷이라그래서 샤넬다섯여섯개 죽 늘어놓고 사진찍어올려요.오만상 종이에 세겹네겹 아까워서 곱게잠깐들고 또 둘둘말아 싸놓고 ㅋㅋ 우습지도않아요.박스.꽃 싹다모으고 ㅋㅋㅋ 그러다 또다른게갖고싶음 그중하나를 애기람서 누구에게 벼룩보내요.ㅋ 글고 업글이 에르메스 ㅋㅋㅋ 그게그들문화예요 새로운애기델꼬옴 사진올리고 다들 예뻐요 댓글달고 ㅋㅋㅋ전 명품 좋아해요 근데 여러개는아니고 또 팔고새로사고 그른건안해요.그른건 정말우스워보여요.그걸 돈질이라고하죠.그냥그렇다구요

  • 67. 남이사
    '17.8.26 12:04 AM (107.77.xxx.32)

    가방에 집착을 하던 말던 뭔 상관

    그림에 빠지면 가방따위는 우스워짐
    몇백, 몇천이 기본임, 게다가 가치가 더 나가죠.
    가방은 사서 쓰게 되면 똥값, 소모품

  • 68. 덧붙여
    '17.8.26 12:05 AM (39.7.xxx.33)

    그게그들문화라 그거없음 그사람들 재미없어 못살아요.걍 이해하지마시고 그냥 그른가부다하세요.그거안함 그사람들 잼없어못살아요.우리가 가방없다고 죽지않죠? 그들은 죽을수도.진짜여요.막 주변에 세네개씩지르는데 돈없어 못지름 살낙이없어죽고싶다고들 한다니까요 놔두세요 다 해보고 부질없다싶은 자기들이알아서손떼요.

  • 69. 으휴
    '17.8.26 12:37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뭐하러 이런글 써서는
    이런말은 친구끼리나 하세요
    그나이 먹도록 사람들 열이면 열 다 생각 가치관 다른거 몰랐어요? 심리궁금은 무슨ㅋㅋㅋㅋ

  • 70. ...
    '17.8.26 1:47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1500만원 넘는 H 사 가방도 여럿 있지만
    워낙 옷도 좋아하고, 구두도 좋아하고
    집 꾸미는 것도 좋아해요.

    그런데 전 제 얼굴(피부나 성형) 에는 돈을 안써요.

    제 친구는 명품이나 홈데코엔 관심이 1도 없는데
    양악수술에 피부턴력시술에 ...
    장난이 아니에요.

    서로가 서로를 바라볼 때
    이해가 안가기도 하지만
    그냥 받아들여야죠

    다 내 마음 같지는 않으니.

  • 71. ...
    '17.8.26 1:50 AM (125.176.xxx.253)

    가방에 몇 천만원씩 쓰는 사람들은
    옷이나 가방, 홈데코, 부동산, 자동차 등등
    전반적으로 여유있게 쓰죠..

    누가 집도 차도 없는데 몇천짜리 백을 들겠어요.

    버킨백 열 몇개씩 가진 사람들

    제 주위에도 수두룩 합니다.

  • 72. ...
    '17.8.26 1:52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으면서

    허세부리고 싶고 기죽기 싫어서

    보너스 탈탈 털어 가방 사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지

    월 몇천만원씩 버는 사람들이 고작 핸드백

    못사겠어요?

  • 73.
    '17.8.26 2:48 AM (223.38.xxx.27)

    돈 억수로 많은 사람들 한테 몇백만원짜리 물건이
    비싸겠어요?
    자기 경제사정대로 사는거죠 뭔 참견이지
    저는 가벼운것 좋아해서 바오바오나 에코백 듭니다만

  • 74. ㅇㅇ
    '17.8.26 3:18 AM (223.62.xxx.115)

    메이커 에코백 요새 이쁘더라구요 탄탄하고
    시장표 에코백은 후질근한게 좀 없어 보이더라구요

  • 75. ㅋㅋㅋ
    '17.8.26 3:23 AM (222.104.xxx.5)

    댓글 보다가 DKNY가 국내 가방이라는 데서 뿜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나 카란이 언제부터 한국인이 되셨어요? 글 쓰려면 좀 알고 쓰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 아직
    '17.8.26 4:46 AM (122.32.xxx.240)

    젊다는 거죠 치장하고 싶고 딴 여자보다 잘 나가게 보이고픈 마음이 있다는건
    그런 마음이 없어지는 건 늙었다는거고요

  • 77. 명품백
    '17.8.26 5:55 AM (114.204.xxx.21)

    사는거야 뭐 다 좋은데..
    돈 쓸곳이 없어서 샀다는 말은 참..개념 없어보이긴 하네요..

    어려운 이웃들도 많고 유기견 유기묘들도 많은데..돈 쓸데가 없다니......ㅉㅉ..

  • 78.
    '17.8.26 6:05 AM (211.36.xxx.199)

    명품가방은 ㄴㅓ무비싸요

  • 79. 무엇보다.
    '17.8.26 7:19 AM (115.143.xxx.99)

    바느질이 좋잖아요...

  • 80. ...
    '17.8.26 7:37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명품백들 ,목걸이 죄다 올케주고
    그냥 편한 보세 에코백 여러개 사서 들고 다니는 입장에서 댓글들 재미나네요.
    엄마가 그렇게 명품가방을 좋아하셨는데 저에겐 무용지물.
    그냥 자기 만족이죠 뭐. 뭐라도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건 좋은 일.
    뭘 가져도 심드렁한 저보다야 낫지 않겠어요?

  • 81. ㅎㅎㅎㅎ
    '17.8.26 7:39 AM (219.255.xxx.30)

    직장 남자 동료가 그러던데요

    주로 못생긴 여자들이 몸매 안돼 옷으로도 커버못하고
    얼굴안돼 메이컵이나 보석으로 커버 못하고
    뭘로도 잘 안될때
    가방에 집착하더라고....:)

  • 82. 부성
    '17.8.26 7:46 AM (122.44.xxx.132)

    웃기네요ㅋ
    명품백 솔직히 자기 과시용이죠
    돈 많은 사람들도요
    무슨 또 아니라고 해요

    명품백이 무조건 이뻐요?ㅋ
    싼 제품도 이쁜거 많은데
    왜 굳이 명품백을 해야 꾸미고 이쁘다 하죠?ㅋ
    웃기지 않나요
    허영 맞죠

    가방 하나로 평가하는 여자들 많구요
    한심
    에코백 없지만
    에코백 들어 볼품없다는 덧글아
    니가 볼품 없어요
    명품백 맨다고 니가 명품 고급스러워 보이지도
    않고 이뻐보이지도 않아요 ㅉㅉ

  • 83. ...
    '17.8.26 7:52 AM (121.125.xxx.56)

    그냥 가방 자체가 좋아서 사는거죠~~
    명품백은 없고 에코백은 집에 10개 있어요ㅋㅋ

  • 84. 용도에 맞게 들어야지
    '17.8.26 7:52 AM (104.200.xxx.244)

    바닷가 비키니 차림에 버킨백.
    호텔 수영장 비키니 차림에도 버킨
    아이 젖병도 버틴백
    신발도 버킨백에 쑤셔서 다니고 (드러워)
    외국가서 버킨백 사는거 찍어 올리고 오로지 버킨버킨
    집이나 인테리어로 과시하는 건 돈 이 너무 많이 드니
    가방하나로 주구장창 럭셔리 이미지 쌓아올리는 여자 군상sns에 있더라구요
    자기가 비웃음을 사는 이유를 모르고 그저 부러워서라는 한심한 인간도 있더군요

  • 85. 타인의 취향을 왜 굳이 이해하려고
    '17.8.26 7:55 AM (123.111.xxx.250)

    이해못하면 그 사람 취향인가보다 하면될것을 열폭인가???

    저는 가방 들고 다닐일이 거의 없어서 차키랑 카드지갑만 들고 다니지만 아무 생각없던데 자신과 다른 더군다나 고가품 소비성향 못마땅해하는 심리는 뭔가 싶네요

  • 86. 과시용이든 용도에 안맞든
    '17.8.26 8:03 A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경제력에 안맞는 소비든 그 사람나름대로 추구하는 욕구가 다르고 그에 따른 소비성향의 차이일텐데 내 가치관과 달라
    이해못하면 그러려니 하면 될것을 굳이 판단하려드는 이유가 열폭이 아니면 뭘까 싶네요.
    나는 가방에

  • 87. 과시용이든 용도에 안맞든
    '17.8.26 8:13 AM (123.111.xxx.250)

    경제력에 안맞는 소비든 그 사람나름대로 추구하는 욕구가 다르고 그에 따른 소비성향의 차이일텐데 내 가치관과 달라
    이해못하면 그러려니 하면 될것을 굳이 판단하려드는 이유가 열폭이 아니면 뭘까 싶네요.
    나는 고가 가방에 돈 아까워서 못 쓰지만 남들 고가 가방 과시하듯 들고 다니는 꼴은 못봐주겠다잖아요.

    뭘 들고 다니는거를 싫어하는지라 키랑 카드지갑만 갖고다니고, 가방 자체에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 옷에는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서 고가가방 들고 있는 사람보면 눈이 가지만 나 나름대로 가방 디자인에 대해서
    이쁘다 안 이쁘다정도 생각할뿐 가방 든 사람을 두고 이렇다저렇다 생각하지는 않아요
    대체 남 가방 들고 있는 모습까지 못봐주는 심리는 뭔지 진심 궁금해지네요

  • 88. 원글동감
    '17.8.26 8:14 AM (125.138.xxx.165)

    그 명품백에서 로고 안보이게 빼놓으면
    그 비싼걸 누가 살까..싶어요
    그사람들 취향이 그냥 과시하는거 좋아하나 보다 싶어요
    솔직히 그 가방들 원가 얼마나 하나요?

  • 89. Dkny
    '17.8.26 8:27 AM (61.27.xxx.156)

    Dkny 한국에서 라이센스제작상품 많은걸로 알아요
    Sk에서.. 윗님 한번 검색이라도 하고비웃으시지

  • 90. 샤라라
    '17.8.26 8:32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가바없이 다녀요.........15년전에 산 떄꼬질 손지갑 한개 덜렁들고 다니구요. 편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몇백가방 저는 뭔지도 모르겠고, 몇백짜리 옷보는 눈도 없어요. 다만...색매치 디쟌만 봐요.

    주병진씨 사생활은 별론데...그 머릿속 생각 한개만은 참 여태까지 생각나요.
    명푸못으로 입는것보다 내 몸을 명품으로 만들어서 아무옷이나 입어도 맵시있게 하는게 더 멋져보인다...

  • 91. 에이
    '17.8.26 9:03 AM (117.111.xxx.58)

    솔직히 집착 하는 사람 엄청 많은거 사실인데 왜 이리 쿨내 진동??
    에코백 비교는 좀 아닌것 같고요 (용도가 다르니)

    우리나라 명품백 집착 심한것 맞잖아요
    어려워도 몇백씩 백사고
    차도 마찬가지지만 여자들은 특히 백에 집착하는거 맞고만 뭘....

  • 92. ...
    '17.8.26 9:05 A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명품가방보다 날씬하고 피부좋고 머리결좋고 그러면
    에코백도 멋져요
    뚱띠 기름진 아줌마가 명품백 들고 다니면 느끼하구요
    결론은 당사자가 중요

  • 93. ..
    '17.8.26 9:29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서민이 명품백 이용하는 게 이상하지,
    중산층 (음, 고급아파트 살고 의사, 교수, 사업가?) 은
    서민하고 차별화하고 싶어하지 않나요.
    서민도 안 꾸미면 거지꼴입니다.
    중산층한테 거지꼴은 서민의 모습 아닐까요.
    좀 사는집 같지 않고 평범하게 보인다?
    빌딩주나 재벌들은 중산층도 접근하지 못하는 물건으로 차별화하겠죠.
    그 물건값들이 가정경제에 압박감을 주면 당연히 못 사는 것이고,
    압박감을 전혀 받지 않으니 살 수 있겠죠.
    그 돈 있으나 없으나 차이없고, 초고가 명품백을 몇개씩 갖고 있어도
    죽을때까지 못 쓸 돈을 쟁여둔 사람들도 많이 있겠죠.
    백 하나에 천만원이면 어떤 미친 사람이 가방에 그 큰 돈을 들이나 싶은 사람도 있고,
    천만원이 보통사람들이 체감하는 십만원쯤 가치인 사람은 그게 뭔 큰 돈이냐는 사람도 있고.
    재별들은 직접 알아보지도 않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장 비싼 물건으로 세팅해 준 게,
    알고 보니 천만원짜리 백이었을 것 같고.

  • 94. ..
    '17.8.26 9:34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서민이 명품백 이용하는 게 이상하지,
    중산층 (음, 고급아파트 살고 의사, 교수, 사업가?) 은
    서민하고 차별화하고 싶어하지 않나요.
    서민도 안 꾸미면 거지꼴입니다.
    중산층한테 거지꼴은 서민의 모습 아닐까요.
    좀 사는집 같지 않고 평범하게 보인다?
    빌딩주나 재벌들은 중산층도 접근하지 못하는 물건으로 차별화하겠죠.
    그 물건값들이 가정경제에 압박감을 주면 당연히 못 사는 것이고,
    압박감을 전혀 받지 않으니 살 수 있겠죠.
    그 돈 있으나 없으나 차이없고, 초고가 명품백을 몇개씩 갖고 있어도
    죽을때까지 못 쓸 돈을 쟁여둔 사람들도 많이 있겠죠.
    백 하나에 천만원이면 어떤 미친 사람이 가방에 그 큰 돈을 들이나 싶은 사람도 있고,
    천만원이 보통사람들이 체감하는 십만원쯤 가치인 사람은 그게 뭔 큰 돈이냐는 사람도 있고.
    재별들은 직접 알아보지도 않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장 비싼 물건으로 세팅해 준 게,
    알고 보니 천만원짜리 백이었을 것 같고.

    중간에 낀 계층들이 무리해서 반단계 위 계층들이 사용하는 물건을 쓰는 것 같아요.
    대신, 푼돈은 처절하게 아껴가면서.

  • 95. 윗님
    '17.8.26 9:35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너무 하세요.
    모든 가방은 가방으로만 보심 안되어요?
    기름은 지지 않았지만 푸석푸석한 뚱띠 아줌마 넘 속상해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데...
    가방들이 무거워 있는 가방도 들기 힘들어요 .
    제돈주고 산적은 없고 빨리 나아서 이쁘게 다녀보라고
    어르신들이 사다주시는데..
    그렇다고 몸매가지고 그러시면 죽고싶어요ㅠㅠㅠ

  • 96. 용도에 안맞는 가방
    '17.8.26 9:40 AM (199.36.xxx.57)

    그저 경쟁하듯 버킨백 가지고 사진찍어 대는 인스타녀 착각. -부러워서 그러는 거다 열폭이다?
    남이사 가방을 들던말던 무슨상관? 그것도 열폭이다?
    뭐 상관 안하죠 그냥 버킨백 들고 허리 꽈서 엉덩이 힙업강조하게 사진찍고 다니는 것보면 그저 웃겨요
    집은 솔직히 센스꽝이던데 버킨만 들면 센스여왕이라도 되는듯함 덧글들... 한편의 블랙코미디 보는 것 같더라구요

  • 97. 비교대상 이상
    '17.8.26 9:42 AM (107.170.xxx.187) - 삭제된댓글

    명품이든 에코든 디자인 좋은거 좋아하는데
    자동차 비교는 볼때 마다 이상해요
    남자들 명품백에 대한 헛소리에 대항으로 쓴 표현이겠지만
    차는 안전성 과속시 롤링 문제 등
    사실은 차 디자인 자체보다 내부의 가치 때문에
    자동차 대회에서 우승한 제품들 특히 유럽 자동차에 열광하다
    그 메이커 만든 차들이 드림카가 된거예요
    디자인으로 나와서 디자인으로 팔린 가방과는 태생이 다르고
    무엇보다 안전이라는 큰 명제가 있는데
    애초 가방의 등가로 비교가 될수 있는 제품이 아니죠
    차라리 시계는 비교가 될수 있겠네요
    예전처럼 수제 시계만 나오던 시절도 아니고
    시간을 볼수 있는 수 많은 기계가 나왔는데도
    손목에 수천 수억 짜리 차는 것고 비교 하는게 맞는듯

  • 98. 샤라라
    '17.8.26 9:44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해붑시다..........

    진짜 몇백짜리 가방 들고다니시는분. 통장안에 현금 몇천정도 가지고 계신가요. 몇천원이 아니라 최소 일억에 못미치는 몇천이요.

    실속없는 가바보단 통장이 두둑한게 저는 뿌듯해요.........
    저같은 아짐들이 엄청많은곳이 82라고 생각해도..ㅋㅋㅋ
    진실타임 할 때 나같은 아짐들 우르르 쏟아지던거 댓글로 봤었습니다.

  • 99. ..
    '17.8.26 9:56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가방 이야기 나와 말인데요..
    남의 집 와서 자기 가방 식탁에 턱 올려 놓는거 꼴불견이예요.
    카페 테이블도 꼴보기 싫긴 하지만 우리집 아니니 참지만
    남의집 식탁에 올려 놓는건 진짜 교양 없어 보여요.

  • 100. 돈이
    '17.8.26 10:21 AM (223.38.xxx.158)

    돈이 많은 사람은 비싼 가방을 사겠죠
    전 가방 몇개 없는데 가벼운 천가방이에요.
    가방에 집착하는 사람이 많아요??

    돈 많은 사람이 비싼걸 하니 나도 있어보이고 싶어 비싼거 드는 사람도 있겠죠. 메이커에 집착하는 건 좀 그래보여요.

  • 101. 동굴안 채집
    '17.8.26 10:24 AM (112.161.xxx.52)

    위에 어느분이 말한거처럼
    원시 수렵시대 때 부터
    남자들은 사냥하고

    여자들은 그런걸 동굴안에서 갈무리하느라
    또는 나무열매든 뭐든 채집한 걸 담아두느라 뭔가 용기에
    본능적으로
    집착한다네요.
    여성 유전자에 그렇게 새겨져있다고 어느학자가 말해서 가방에 대해 이해했어요.

  • 102. 하마콧구멍
    '17.8.26 10:41 AM (121.131.xxx.88)

    기능은 2순위이고 자기 신분을 대변해주는 매체죠
    집을 들고다닐수 없으니 포터블 가능한 차부터 가방까지ㅎㅎ
    전 집에 무게중심 두는지라 흔한 에르메스 없어요 그래도 집생각하면 나름 든든해서 별 갈증없어요 집도 좋고 차도 좋고 그래도 돈남아 가방도 비싼거 들고프면 드는거죠머
    암것도 없는데 가방만 명품? 아무리 자기기호래도 전 이해안가고 그런사람 가까이두고싶지 않아요 한마디로 허영~불안정한 정신, 질투..그럴 확률이 훨씬 높은거 맞잖아요

  • 103. ㅇㅇ
    '17.8.26 10:51 AM (121.162.xxx.197)

    저도 제발
    가방 좀 테이블에 올리지마세여
    일행이 그러면 얼른 의자 공수해주며 다시
    보입니다
    저는 일부러 바닥에 놓아요 나 재력 홍보하고 싶어 산 가방 아니다란 생각에. 이것도 허세맞죠
    근데 일단 남에게 피해 안가고 예의 없는 행동은 아니잖아요
    시험 보는 것도 아니고 가방 테이블에 올리면 대화할 때 불편하고요 비에 맞았다고 식당 휴지 죄다 쓰면서 닦아대는 거 좀 부끄러워요
    좋은 가방 들땐 손수건 하나 챙기고요
    들고 다니며 과한 자신감에ㅡ다른이ㅡ무시하고 가방 상할까 벌벌떨고 이런행동때문에 명품가징 들고 다니는 여자에 더 주시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104. 음..
    '17.8.26 11:16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가방 -> 신발 -> 옷
    이런과정으로 쇼핑과정을 한번퀴 돌았어요.

    왜 가방에 집착하냐

    처음에는 제가 옷을 잘 못입었어요. 나에게 어울리는 옷이 어떤건지도 모르고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
    옷을 사입곤 했는데

    그렇에 옷을 입다보니 옷에 조화도 안맞고 제 모습이 예뻐보이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그때마다
    가방이 저의 이상한 패션을 눌러주는 그런 느낌?
    이 들었어요.

    옷을 좀 보완해 준다고 해야할까요?
    옷을 고르는거 보다 가방을 고르는것이 훨~~쉬웠구요.
    그래서 가방을 사기 사작했어요.

    그러다가 가방을 종류별로 사고보니까 이 가방에 어울리는 신발이 따로있더라구요.

    그래서 신발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가방과 신발이 조화를 이루게 된거죠.

    정말 중요한 옷

    제가 옷을 나에게 어울리게 입자~싶어서 옷을 입어보고 사보고 하면서
    나에게 어울리는 옷 스타일을 딱 정착하고
    옷 색상, 디자인을 알게 된 후

    그 옷에 맞는 가방이 많은 종류가 필요없더라는거죠.

    내 옷에 맞는 가방 한두가지만 있으면 쭉~~들고 다녀도 되고
    구두도 내옷에 맞는 구두 두세가지만 있으면 되더라는거죠.

    즉 가방, 구두에 왜 집착?하냐는
    나에게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이더라는거죠.

    나에게 맞는 옷스타일을 찾으면
    가방, 구두, 옷에 대한 집착이 확~~~줄어요.

  • 105. 에효
    '17.8.26 11:33 AM (116.37.xxx.135)

    가방 하나에 무슨 자아까지..
    그렇게 따지면 그 유명한 말처럼 내가 먹는거 입는거 쓰는거 다 나를 나타내는 것들이죠
    자아가 어떻게 가방 하나로 나타나요. 사람이 그렇게 단순한가요
    남이사 빚내서 사는거 아닌 이상 몇 백짜리 가방을 들든말든 뭔 상관이예요
    그럼 왜 집은 원가가 얼마길래 몇억 몇십억씩하고 그것도 하루가 다르게 몇천 몇억씩 오르고 빚내서 그거 사려고 난리인데요? 싸고 좋은 집도 많은데?
    결국 똑같은 얘기.
    원글님이 말하는 가격적절성, 합리성,, 몇 백.. 큰 돈이긴 한데 사람들이 다 바보도 아니고 나름 쓸 만 하니까 쓰는 거예요

  • 106. 답답이
    '17.8.26 11:45 AM (116.123.xxx.49) - 삭제된댓글

    그러는 글쓴 님은 무엇에 집착하시나요.

    부동산에 집착-관심이 많은
    아이 교육에 집착-관심이 많은
    패션에 집착-관심이 많은
    맛있는 것에 집착-관심이 많은
    건강에 집착-관심이 많은
    각자 좋아하고, 관심 많은 것들이 다르지 않나요?

    45살이라 무거운 가방 어깨에 메기 무겁다는 님은
    차가 없는 뚜벅이신가봐요. 가방 잠깐잠깐 드는데 얼마나 무겁다는 건지. 멋지고, 좋은 가방 하나씩 가지는 게 즐거움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 107.
    '17.8.26 11:54 A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차 없어서 걸어 다니겠어요?
    저는 빨빨 거리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서
    쇼핑몰 구경 너무 좋아해서 외국가도 쇼핑몰
    잘되있는곳 좋아합니다만
    들어만 봐도 무거운 가방 질색이라 요새는 바오바오
    만 드는데요
    남이사 에코백을 들던 비싼가방을 들던 그건
    자기 자유지 공산주의 인가요
    자기사상 획일화 시키려고 엄청 노력하네요ㅋㅋ

    돈 쓸데없으면 어떤곳에 쓰라는둥 갑질하고 오지랖
    떨고싶은 시어머니 유전자 깊이 새겨진 여자들
    많나 보네요ㅋㅋ

  • 108.
    '17.8.26 11:56 AM (223.62.xxx.70)

    요즘 세상에 차 없어서 걸어 다니겠어요?
    저는 빨빨 거리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서
    쇼핑몰 구경 너무 좋아해서 외국가도 쇼핑몰
    잘되있는곳 좋아합니다만
    들어만 봐도 무거운 가방 질색이라 비싼 가죽가방
    못들고 브랜드 에코백이나 바오바오만 드는데요
    남이사 에코백을 들던 비싼가방을 들던 그건
    자기 자유지 공산주의 인가요
    자기사상 획일화 시키려고 엄청 노력하네요ㅋㅋ

    돈 쓸데없으면 어떤곳에 쓰라는둥 갑질하고 오지랖
    떨고싶은 시어머니 유전자 깊이 새겨진 여자들
    많나 보네요ㅋㅋ

  • 109. 답답이
    '17.8.26 12:05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차 없다는 말에 욱하시네ㅎㅎ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거 좋아해서 돌아다닐 때는
    당연히 무거운 가방 안메고 가벼운 거 메고 돌아다니지.
    기온도 조금 떨어졌던데 에코백 나가서 더 빨빨거리고 돌아다니시길.

  • 110. 웃겨
    '17.8.26 12:13 PM (223.62.xxx.223)

    어떤 차냐도 아니고 요새 차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차가 많아서 교통체증이 문제인 세상에 무슨 차타령
    다들 너무 나가시네요

  • 111. ㅇㅇ
    '17.8.26 12:17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유전자 새겨진 여자들 원래 많아요
    남들 트집잡고 참견하고 지배하고 싶어하는 여자들

  • 112. ㅇㅇ
    '17.8.26 12:18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유전자 새겨진 여자들 원래 많아요
    남들 트집잡고 참견하고 지배하고 싶어하는 여자들

  • 113. ㅇㅇ
    '17.8.26 12:19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유전자 새겨진 여자들 원래 많아요
    남들 트집잡고 참견하고 지배하고 싶어하는 여자들

  • 114. ㅇㅇ
    '17.8.26 12:19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유전자 새겨진 여자들 원래 많아요
    남들 트집잡고 참견하고 지배하고 싶어하는 여자들

  • 115. ㅇㅇ
    '17.8.26 12:20 PM (223.33.xxx.204)

    시어머니 유전자 새겨진 여자들 원래 많아요
    남들 트집잡고 참견하고 지배하고 싶어하는 여자들

  • 116. ..
    '17.8.26 12:23 PM (59.11.xxx.162)

    알맹이가 명품이 아니면 껍데기라도 좀..
    ㅂㄷㅂㄷ 하면 본인인증..

  • 117.
    '17.8.26 12:37 PM (223.38.xxx.71)

    뭔 남의 알맹이 나 껍데기나 집착하고 난리인지
    남의것에 집착해서 참견하고 잔소리하고 싶어서
    근질근질 한가 봅니다ㅋㅋ

  • 118. 00
    '17.8.26 12:40 PM (182.172.xxx.53)

    주변지인들 다 명품백 들고 다니는데 혼자 에코백 메고 다닐수 있나요?? 돈이 있으니깐 사는걸 거지고 남이 왜 이래라저래라 하는지 이해안감~

  • 119. 나쁘게만 볼건 아니에요
    '17.8.26 12:53 PM (119.69.xxx.28)

    어떤 프랑스 사회학자가 distancing이란 말을 했대요. 우리말로는 "거리두기"라고 옮겼더군요. 계급제도가 없어지니 나의 계급을 티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거고, 여자들에겐 명품백이 된것 뿐이죠.

    물론 몇백짜리 가방 하나 샀다고 진짜 귀족되는것도 아니고 아무도 귀족으로 봐주지는 않아요. 하지만 무릎 나온 추리닝 입고 가방속에 기저귀가 굴러다닐 지언정, 그 백 하나 만으로도...우리 집엔 후줄근한 츄리닝보다 좋은 옷 있다..가 되니까요.

    그래도 가방은 싸죠. 차는..두고두고 돈덩어리 잖아요.

  • 120. ....
    '17.8.26 1:3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윗님. 부르디외, 구별짓기

    근데요 원글님 가방 표식은 이제 한물간듯해요. 가방이 정말 다양해졌거든요. 가벼운 천가방부터 직접만든 퀼트가방, 가죽가방, 개성있는 가방, 사치재가방까지 지하철이나 버스만 타봐도 한꺼번에 볼수 있어요. 가방에 의미두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나 편리로 바뀌고 있는거죠.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방제작자가관찰한거니 맞을거에요.

    그렇다면 원글님에게 중요한 물음은...나는 왜 사람들이 가방에 집착한다고 생각하고 이유가 궁금할까...같은데요.

  • 121. @@
    '17.8.26 1:43 PM (125.176.xxx.180) - 삭제된댓글

    (1) 원글은 서민

    부가 어느 이상 되면 명품, 외제차 사는거 아무렇지도 않고 당연한 거예요
    제가 서민이었다가 어느정도 부를 이뤄보니 알겠더라구요

    저도 서민 시절에는 원글같은 생각했었지만, 재산이 어느 이상 넘어가니까
    자동적으로 사용하는 브랜드의 수준이 저절로 올라가렸고 너무나 당연한 거라는 것을 체득했어요

    (2) 그래도 원글은 극 서민 중에서는 현명한 사람

    그래도 원글이 뭐를 비판하려는지는 알아요

    서민인거 뻔히 아는데 월급 박박모아 명품백에 집착하는거 그거 허영인거 맞아요

    - 회사에서 월급 뻔한데 명품백 여러개 바꿔가면서 드는 아가씨 보면
    처음에는 걍 막연히..응 부잣집 딸인가 보네 집은 좀 사나보네 했는데
    알고보니 소녀 가장 ㅜㅜ 부모님 노후대비도 안되어서 생활비 대는 아가씨였다는 걸 알면
    응 허영있구나 안 됬다 .. 그 명품백들 왜 사지? 국내브랜드 적당하고 좋은거 많은데..이런생각들고
    사람이 없어보여요

    - 회사에서 월급 뻔한데 외제차 끌고 출근하는 막 결혼한 신혼 남자 직원 보면
    처음에는 ..응 집이 좀 사나보네
    근데 알고보니 경기도 빌라 전세로 신혼집 얻은거 알면..
    허영있구나 안됐다.. 사람이 현명하지 못하구나 이런 생각..

    (3) 종합
    원글은 주변에 다 서민만 있어서 원글같은 글 쓰는 것임.
    원글은 서민 개념녀 인증.






    극 서민한테야

  • 122. @@
    '17.8.26 1:46 PM (125.176.xxx.180) - 삭제된댓글

    (1) 원글은 서민

    부가 어느 이상 되면 명품, 외제차 사는거 아무렇지도 않고 당연한 거예요
    제가 서민이었다가 어느정도 부를 이뤄보니 알겠더라구요

    저도 서민 시절에는 원글같은 생각했었지만, 재산이 어느 이상 넘어가니까
    자동적으로 사용하는 브랜드의 수준이 저절로 올라가렸고 너무나 당연한 거라는 것을 체득했어요

    (2) 그래도 원글은 서민 중에서는 현명한 사람

    그래도 원글이 뭐를 비판하려는지는 알아요

    서민인거 뻔히 아는데 월급 박박모아 명품백에 집착하는거 그거 허영인거 맞아요

    - 회사에서 월급 뻔한데 명품백 여러개 바꿔가면서 드는 아가씨 보면
    처음에는 걍 막연히..응 부잣집 딸인가 보네 집은 좀 사나보네 했는데
    알고보니 소녀 가장 ㅜㅜ 부모님 노후대비도 안되어서 생활비 대는 아가씨였다는 걸 알면
    응 허영있구나 안됐다 .. 그 명품백들 왜 사지? 국내브랜드 적당하고 좋은거 많은데..이런생각들고
    사람이 없어보여요

    - 회사에서 월급 뻔한데 외제차 끌고 출근하는 막 결혼한 신혼 남자 직원 보면
    처음에는 ..응 집이 좀 사나보네
    근데 알고보니 경기도 빌라 전세로 신혼집 얻은거 알면..
    허영있구나 안됐다.. 사람이 현명하지 못하구나 이런 생각..

    (3) 종합
    원글은 주변에 다 서민만 있어서 원글같은 글 쓰는 것임.
    원글은 서민 개념녀 인증.

  • 123. ㅇㅇ
    '17.8.26 2:26 PM (118.33.xxx.198)

    인간의 속물적 속성중 크게 두드러지는 것이
    1. 남이 나보다 잘났으면 '시기', '질투'하거나
    Vs.
    2. 내가 남보다 잘났다 생각되면 '우월감'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해요.

    특히 사회의 경쟁이 치열해질 수록 시기,질투, 우월감이라는 감정에 몰입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명품백,명품카 미적취향, 안전, 우월한 기능 등 다른 포인트로 포장해도 결국 그런 감정때문에 소비하는게 주된유죠. 그게 틀렸다고 생각은 안해요. 인간의 속물적 본능이기 대문이죠. 다만, 그런 감정을 성찰하고 통제하는 사는 사람을 더 존중하고 싶은게 개인적인 제 마음입니다.

  • 124. ㅇㅇ
    '17.8.26 2:26 PM (118.33.xxx.198)

    주된유 -> 주된이유

  • 125. ㅇㅇ
    '17.8.26 2:34 PM (118.33.xxx.198)

    질투, 시기, 아니면 우월감을 느끼는건 가난하건 부자이건 마찬가지 속물적 감정인건 아시죠, 125.176.180님? 원글님이 서민이라 저런 글을 쓴게 아니고, 이성적 인간으로서 좀더 성찰하고 살고 싶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봐야죠. 그저 남을 서민으로 표현하며 본인을 부를 이룬 자라고 '우월감'만 느끼지 마시고...

  • 126. 간단해요
    '17.8.26 3:31 PM (121.133.xxx.72) - 삭제된댓글

    예를들어 누구는 10만원짜리 한우 먹고 누구는 2만원짜리 수입소먹죠
    누구는 청담에서 40만원에 머리하고 누구는 동네에서 10만원짜리 머릴해요.
    누구는 20짜리 백을 들고 누구는 800짜리 백을 들어요
    수입고기 먹는이 왈. 한우를 그리 비싸게 먹을 이유있나? 수입도 맛있는데. 10만원짜리 동네 미용실 다니는 여자 왈. 그리 4-5배 청담동 머리할거 있나? 뭐 그리 큰 차이인가?? 20짜리 백이면 되지 왠 800? 원글님도 물으시네요

    그들은 답하죠. 아뇨...큰 차이 안나요. 작은차이죠. 근데 그 작은 차이가 매우 크게 느껴지죠....몰랐으면 모르되 일단 그 차이를 알게되면...작은차이 그걸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하고 또 그럴능력도 있고요.

  • 127. ...
    '17.8.26 3:37 PM (175.223.xxx.66)

    다른 사람들도 님의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이 님에게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각자 즐겁게 살면 되는거죠

  • 128. 조부모님이
    '17.8.26 4:10 PM (180.71.xxx.44) - 삭제된댓글

    이북 출신이신 세속적으로 좀 성공한 집안인데
    가구나 옷 등등 외부적으로
    드러나는 곳에 엄청 인색한데
    그래서 좀 허접하다고도 느껴지는..그런데
    먹는 것 하나는 최상으로 먹습니다
    전혀 매치가 안되서 깜놀하죠
    너 하는 짓 이해 안된다...하면 그게
    나 하는 짓 남이 이해 못한다..이렇게 되는거죠

  • 129. ㅅㅈ
    '17.8.26 4:20 PM (1.237.xxx.101)

    아는 동네맘 입열면 90프로 옷.가방얘기...정말 비어(?)보여요..

  • 130.
    '17.8.26 4:34 PM (1.234.xxx.114)

    맞아요 명품백 비싸긴하죠
    그지만 이쁘긴 이쁘고 좋기도하더라구요
    전 나이들수록 힘에부쳐서 되도록 가벼운가방쪽으로 기울었지만
    에코백은 진짜 애들아닌이상 추레해요 아줌마들은.-

  • 131. ???
    '17.8.26 6:36 PM (180.224.xxx.210)

    추레하다뇨?
    속칭 명품백 보다 오히려 개념 있어 보여요.
    보크체로 시크한 맛도 있고요.

    그래서 에코백 하나도 없는 전 하나 장만하려던 참이었고만요.

  • 132. 에코백
    '17.8.26 7:09 PM (220.122.xxx.150)

    명품백 있어도 에코백만 들어요.
    어깨와 팔이 아파서요.

  • 133. ...
    '17.8.26 7:43 PM (114.204.xxx.212)

    나이들고 늙어서 추레하게 가벼운백이나 핸드폰만 들고 다녀 미안하네요 ㅎㅎ
    그릇이나 옷 백 욕심도 한때더군요
    그냥 각자 알아서 할 일이죠

  • 134. 없다고그러지말자
    '17.8.26 8:08 PM (182.222.xxx.37)

    그사람들 몇백은 댓글의 여러분들의 만원 이만원과 같아요. 여러분들이 얘기하는 명품이 그들에게는 그냥 일상이라고요, 특별한게 아니라고요. 어휴., 뭘 같은 선상에서 보냐;; 그리고 몇몇 분들은 자격지심 쩌네요.. 그게 진심 더 안되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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