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강의 자랑질
꽃 상자에 편지와 함께 아빠, 엄마 앞으로 봉투 하나씩 넣어서
택배 보냈네요.
1. 네
'17.8.25 8:03 PM (222.111.xxx.233)네 자랑하셔도 됩니다.
기분 좋으시겠어요~
첫월급 탔다고 저렇게 표현하는 자식도 흔치 않죠. 성정 곱게 잘 키우셨네요.^^2. ^^
'17.8.25 8:05 PM (175.223.xxx.179)자랑스러우시겠어요^^
아장아장 걷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 아기가 첫 월급을 타서 부모님을 챙기니 전 상상만 해도
대견하고 뿌듯할듯 합니다3. 멋지네요
'17.8.25 8:05 PM (122.36.xxx.159)자랑할만해요
편지까지썼다니 감동이 몇배일거같아요4. ㅇㅇ
'17.8.25 8:09 PM (211.202.xxx.144)뿌듯하시겠어요 ~~
자랑계좌 고고5. ,,,
'17.8.25 8:12 PM (121.167.xxx.212)축하 합니다.
우리도 대기업에 입사 했는데 회사에서 부모에게 꽃바구니 보내서
감동 했어요. 간단한 인쇄된 편지와 함께요.6. ...
'17.8.25 8:16 PM (119.64.xxx.157)아 부러워요~~~~~
7. 오우
'17.8.25 8:21 PM (175.158.xxx.209)자랑할만하네요 ㅎㅎ
8. ...
'17.8.25 8:28 PM (180.66.xxx.56)부롭다요...
9. ...
'17.8.25 8:50 PM (223.62.xxx.128)봉투가 두꺼웠어요. 각각 5만원 신권 20장씩이 있네요.
편지에 저축하지 말고 꼭 쓰라고 써있는데, 보관하려구요.
그걸 어찌 쓰나요.10. 대기업 첫월급이 그렇게 많나요?
'17.8.25 8:56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취준생들이 재수를 거듭하면서도 대기업만 고집할만 하네요
11. ..
'17.8.25 8:57 PM (211.36.xxx.197)제게도 그런날이 오겠죠?
축하드립니다.12. ^^
'17.8.25 9:06 PM (59.5.xxx.186)축하드립니다.
자녀분의 경제적인 독립을.
배포도 크네요.ㅎㅎㅎ
저도 자식이 주는 돈 못쓸것 같은데
자식이 원하는 건 그게 아닐테죠.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시고
다음에 또 자녀분에게 베푸세요.
사랑은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니까요.13. 어머나
'17.8.25 9:09 PM (114.204.xxx.21)추카해요!!!!
14. .....
'17.8.25 9:19 PM (115.140.xxx.47) - 삭제된댓글아웅~축하드려요
지금처럼 항상 행복하세요~15. ㅡㅡ
'17.8.25 9:31 PM (211.36.xxx.208)아웅..조으시겠당
저에게도 그런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근데 그걸로 님이 진짜 좋아하는걸 사서 아드님께 너무 좋아하는 모습 보여주시는게 평생 아드님 기억에 오래 각인될꺼라고 봅니다
안쓰고 통장에 고이 넣어두는짓은 하지마세요
아주 즐겁게 써주는 모습이 잴 중요한 거예요16. ㅇㅇ
'17.8.25 9:48 PM (175.213.xxx.13)엄청 부럽습니다!! 마구 자랑하셔도 될듯요.
17. 하하하
'17.8.26 12:45 AM (93.2.xxx.180)몇 년 전 울 딸도 첫 월급타고 저보고 갖고 싶은 거 아무거나 고르라고 ㅎㅎ
그래서 가방 샀어요^^
걔가 외국에서 일해서 카톡으로 사고 싶은 가방 사진 찍어서 보여주고 최종 허락 받고 샀어요.
제가 감동했던건 그 가방 얼마하냐고 묻지도 않더라구요. 그냥 자기가 돈 나중에 줄테니 일단 사라고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6496 | 전자동 커피 머신기 좀 추천해주세요. 9 | ㅇㅇ | 2017/09/04 | 1,712 |
726495 | 고추가루 시세가 얼마나 하나요? 19 | 가격 | 2017/09/04 | 6,762 |
726494 | 괌 여행사랑 개인이 끊는거랑 왜 이리 차이가 나나요?? 5 | 너구리 | 2017/09/04 | 2,755 |
726493 | 남편이 긴~~ 다시마를 보더니 10 | 다시마 | 2017/09/04 | 4,495 |
726492 | 부동산에 일찍 눈 뜨신 분들이 많네요 3 | 허허 | 2017/09/04 | 3,844 |
726491 | 빵 종류 제외.... 간식 뭐가 있을까요? 29 | 고딩맘 | 2017/09/04 | 6,700 |
726490 | 베풀고 살았다고 착각하는 사람. 베푼게 없다고 하는 사람 5 | 어리둥절 | 2017/09/04 | 2,740 |
726489 | 한국 코스트코 회원권 미국에서 8 | 코스코 | 2017/09/04 | 2,587 |
726488 | 결명자다이어트 효과있을까요? 3 | 접때 | 2017/09/04 | 2,007 |
726487 | 김희선이 관리를 안한다는건 운동만 안한다는 건가봐요 23 | 제목없음 | 2017/09/04 | 15,458 |
726486 | 설현을 실제 보면 엄청 예쁘다는데 39 | ㅇㅇ | 2017/09/04 | 23,510 |
726485 | 11월 중순, 하순에 트렌치 코트 입나요? 5 | 한국 방문 | 2017/09/04 | 1,842 |
726484 | 안철수 "문재인 대통령, 안보회담 제안 조속히 화답해야.. 22 | 으하하하 | 2017/09/04 | 2,116 |
726483 | 아이폰 질문있는데요 5 | ㅇㅇ | 2017/09/04 | 933 |
726482 | 요즘 마트에 파는 수입 캔맥주들 이것저것 사먹고 있는데요 7 | .... | 2017/09/04 | 2,387 |
726481 | LG 시그너쳐 광고 정말 고급스럽네됴. 6 | LG 광고업.. | 2017/09/04 | 2,553 |
726480 | 인덕원 살만 해요? 9 | heywo | 2017/09/04 | 3,250 |
726479 | 물 많이 마셨더니 8 | ... | 2017/09/04 | 4,437 |
726478 | 무미건조한 남편... 답답합니다ㅠ 15 | ... | 2017/09/04 | 7,875 |
726477 | 연세있는 부모님과 속초여행 괜찮을까요? 4 | ㅇㅇ | 2017/09/04 | 1,256 |
726476 | 중학교 2학년때 인가 일진한테 어이없이 맞은일... 5 | 노랑이11 | 2017/09/04 | 1,617 |
726475 | 좋은 가사도우미를 14 | ㅇㅇ | 2017/09/04 | 3,216 |
726474 | (이혼)예물 다이야반지 팔았네요 14 | 이혼 | 2017/09/04 | 11,891 |
726473 | 전 30대 후반 여성인데요 일반인 식사량에 대해서 궁금해요 24 | 어쩌면돼지 | 2017/09/04 | 5,996 |
726472 | 살빼는건 참 힘드네요 7 | ... | 2017/09/04 | 2,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