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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지에서 원나잇해서 아기 낳은게 운명적인 사랑인가요

조회수 : 9,807
작성일 : 2017-08-25 14:18:01
어떤 미혼모 이야기인데
여행지에서 만나 좀 사귀다 헤어지고 아기 가진거라면 이해하겠는데 원나잇으로 연락처도 없이 헤어진게 무슨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말하는지 아기는 무슨 죄임?
무책임한엄마네요
IP : 59.23.xxx.20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5 2:21 PM (119.64.xxx.92)

    내로남불이라고 ㅎ
    비포선라이즈에서 줄리델피가 임신했으면 미혼모 ㅎㅎㅎ

  • 2. 저도
    '17.8.25 2:21 PM (121.188.xxx.236)

    그 기사보고 그런생각 했는데 뭔 사정이 있었겠죠

  • 3. 저렇게
    '17.8.25 2:23 PM (113.199.xxx.157) - 삭제된댓글

    막 자고다니는 여자는 애아빠가 누군지도 모를거
    같아요 에휴~~

  • 4.
    '17.8.25 2:24 PM (119.206.xxx.211)

    이젠 남의 사랑까지 뭐라하네요,,

  • 5. ....
    '17.8.25 2:24 PM (119.67.xxx.194)

    우리가 볼 땐 아닐지라도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며 기쁘게 낳아서 행복하게 키운다면 괜찮지 않나 싶네요.
    어차피 낳아서 키울 거라면...

  • 6. ...
    '17.8.25 2:24 PM (175.158.xxx.162)

    맘마미아 영화도 있는데요 뭐
    원나잇이어도 자기가 운명이라고 느끼면 된거죠

  • 7. ㅁㅁ
    '17.8.25 2:24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말도 마세요
    오늘 어느 게시판엔 고딩여아가
    교회라나 어디서 몇박 캠핑을 갔다네요

    거기서 여섯명의 남자에게 대줫다고 (본인 표현)
    그게 문제가 아닌 남친이 그걸 알아버렸는데
    뭐라고 이해를 시키냐고 ㅠㅠ

  • 8.
    '17.8.25 2:25 PM (59.23.xxx.200)

    연락처도 없어 그 남자는 자기딸이 있는지도
    모르고 딴 여자랑 결혼해 잘살거구 이게 운명론자인가요

  • 9. 사람이
    '17.8.25 2:26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아니무니다. 짐승이므니다.

  • 10. 사랑?
    '17.8.25 2:26 PM (211.207.xxx.190)

    사랑이라기보다는 그냥 싸지른거죠~

  • 11. 사랑?
    '17.8.25 2:27 PM (211.207.xxx.190)

    그냥 자기체면,자기합리화~

  • 12.
    '17.8.25 2:29 PM (59.23.xxx.200)

    자기 딸 낳고 엄마 암이 낫았다고 아버지가 성경책에 문구 적어 주었네 어쩌네 자기 합리화 쪄네요 뭐 억울하다고 기사내나요 그정도 편견 억울함 생각 못하고 낳은건지

  • 13.
    '17.8.25 2:39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오늘 포털에 난 기사 보시고 하는 말이죠?

    저도 그 기사 읽고 그 부분이 거슬리더라고요.
    기사라는게 핵심을 전달하기 위해서 읽다가 걸리는 부분이 없어야 하는데 미화한다는 강박에 오히려 논점을 흐려버렸더라고요.

    차라리 젊은 "젊은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하룻밤 불같은 사랑으로" 뭐 이런식으로 썼으면 나았을 듯.

  • 14. ㅇㅇㅇ
    '17.8.25 2:50 PM (180.230.xxx.54)

    본인도 애 아빠가 누군지 모를걸요?
    신상명세를 모른다는 뜻이 아니라..
    그 키 큰 사람인지.. 그 얼굴 길쭉한 사람인지 특정하기 힘들걸요?

  • 15. 운명은 운명이네요
    '17.8.25 2:51 PM (59.86.xxx.45) - 삭제된댓글

    하룻밤 사랑에 임심이 될 줄 어떻게 알았겠어요?
    그렇게 생긴 아이, 낳고 싶어서 낳았으면 잘 키우면 되는 거지.
    거기에 운명적 사랑이니 뭐니 미사여구를 첨가한다는 것은 정작 본인도 그 상황이 마냥 즐거운 것은 아니라는 뜻이겠죠.

  • 16. 운명은 운명이네요
    '17.8.25 2:52 PM (59.86.xxx.45)

    하룻밤 사랑에 임신이 될 줄 어떻게 알았겠어요?
    그렇게 생긴 아이, 낳고 싶어서 낳았으면 잘 키우면 되는 거지.
    거기에 운명적 사랑이니 뭐니 미사여구를 첨가한다는 것은 정작 본인도 그 상황이 마냥 즐거운 것은 아니라는 뜻이겠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운명적 사랑의 얼굴이나 기억할지 모르겠습니다.

  • 17. ㅁㅇㄹ
    '17.8.25 3:03 PM (218.37.xxx.47)

    운명은 운명이죠. 미혼모 될 운명이요.

  • 18.
    '17.8.25 3:11 PM (117.123.xxx.250)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낳은 미혼모라면
    이해의 여지가 잇지만
    원나잇 이 운명??
    멍청해보입니다

  • 19. .......
    '17.8.25 3:12 PM (175.192.xxx.37)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도 그거잖아요

  • 20. ㅇㅇ
    '17.8.25 3:17 PM (49.142.xxx.181)

    자기체면이 뭔가 했더니 자기최면이군요;; 어휴..

  • 21. ..
    '17.8.25 3:27 PM (222.114.xxx.141)

    그래서 잘 키우고 있다잖아요..그럼 책임감 있는거 아닌가요?

  • 22. ㅁㅁㅁㅁㅁ
    '17.8.25 3:37 PM (211.196.xxx.207)

    십 년 돼기 전에 그 남자가 벤츠 몰고 찾아 올 거에요.
    할리퀸 보면 다 그러던데요?

  • 23. ㄴㄴ
    '17.8.25 4:25 PM (175.213.xxx.13)

    멍청은 자기체면이 더 멍청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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