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낳기 2주전이에요

..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7-08-25 07:30:23
2주 있으면 아기가 태어나요.
저희는 아직 아무 실감이 안나서 집정리도 하나도 안했고 아기용품 준비도 아직..즉 실감을 못하고 있는거죠
회사는 한주만 더 다니고 마지막 한주는 쉬려고 하고 있어요
아기 태어나기 2주전..저는 이 시간을 마지막 휴가라고 생각하고 아기 태어날 준비고 하고 아기 태어나면 한동안 못할일을 하면서 보내고 싶어요 예를들어 오랜 친구랑 보기로 약속도 해놨고 아기용품 사러 백화점도 가고 매운음식으로 먹고싶은거 외식도 하고..
어떻게 보내는게 앞으로 육아 실미도를 준비하는 자세 일까요?
IP : 223.62.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5 7:40 AM (128.3.xxx.44)

    잠이요!!!!!! 잠!! 잠을 잔뜩 잔다.

  • 2. 옹옹
    '17.8.25 7:44 AM (211.36.xxx.54)

    먹고싶은거 다 먹고요 ㅜ ㅠ
    애낳고나면 매운것도 소화 잘 안되는것도 잘 못먹으니까요

    외출 매일매일 하고요
    애낳음 집에 콜, 아님 애기와 짐바리바리 외출이니까요

    만날 사람 만나고요
    출산후엔 더 부어서 다니기도 만나기도 민망

    진짜 그때가 혼자의 마지막이었네요,,,,

  • 3. ...
    '17.8.25 7:48 AM (121.54.xxx.142)

    말씀하신 것처럼 하세요..육아용품 쇼핑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영화도 보고..전 이제 68일된 아가 키우는데..이젠 좀 괜찮아졌지만 조리원 퇴실 후 한달까지는 씻는 것도 먹는 것도 화장실가는 것도 제때 한 일이 없네요ㅠㅠ택시 운전사 보고 싶은데..보러 갈수가 없네요..뉴스를 제대로 본 지도 벌써 아득...

  • 4. ...
    '17.8.25 7:55 AM (220.120.xxx.158)

    당장 아기가 나온다해도 이상할게없는 시기에요
    먼저 출산준비물이니 입원가방, 집안정리등 만반의 준비 다 해놔야 할거에요
    준비한다고 무리하면 아기가 빨리 나올수도 있으니 도움받을 분 있으면 도움받으시구요
    도와주는 사람 없던 저는 육아 시작하고 영화관은 3년은 못간거같아요
    근데 자극적인 영화는 아기가 반응하니 잘 골라보시고 남편이랑 데이트도 좀 하시고 그러세요

  • 5. ...
    '17.8.25 8:00 AM (183.98.xxx.95)

    맞아요
    지금 배가 아플수도있는데..전 37주에 낳았거든요
    혼자서 미리 준비할수 있는건 다 하세요

  • 6.
    '17.8.25 8:4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2주전이면ᆢ그냥 오늘 낳을수도 있는건데ᆢ너무 맘을 안주하시면 안될것같아요ᆢ저도 2주남았다는데 ᆢ양수터져 2주전에 나았어요ᆢ혼자 준비필요한거 다요222

  • 7. 당장
    '17.8.25 9:43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2주 남았으면 당장 진통이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최선을 다해서 하고 싶은걸 하세요. 건강하고 이쁜아기 편히 낳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744 다카 폐지란 무엇인가? LA 이민법 전문 이승우 변호사 light7.. 2017/09/13 651
729743 펫시터 너무 속상하네요 4 .. 2017/09/13 2,345
729742 개인사업자분들 카드 어떤 거 쓰시나요? 1 ㅁㅁ 2017/09/13 531
729741 도와주세요 22살 딸 내보냈습니다. 55 무기력 2017/09/13 29,711
729740 광주분들 도움좀주세요~~^^ 3 가을좋아 2017/09/13 848
729739 전기압력밥솥 6인용?10인용? 18 결정장애 2017/09/13 4,165
729738 수원화성행궁인근에 사는거 어때요? 10 궁금 2017/09/13 2,215
729737 집에 공사 3시간하는데..멍멍이들이랑 어디가있어야할지 10 난감 2017/09/13 1,173
729736 어느 표현이 더 매끄러운가요? 2 기쁨 2017/09/13 623
729735 종합병원 치주과에서 잇몸 수술 해보신 분 계세요? 3 밥심 2017/09/13 2,160
729734 폐경 후에도 부부관계 꾸준히 하시는 분 계신가요? 4 궁금 2017/09/13 9,879
729733 조우종♥정다은 아나, 오늘(13일) 딸 출산…"잘 키우.. 5 .. 2017/09/13 4,782
729732 남친이 친구로 지내다고 ~ 후기 예요. 20 .... 2017/09/13 14,344
729731 한의원에 보약 지으러 갈때, 여러곳 견적내 보시나요? 8 .. 2017/09/13 1,531
729730 막 담은 열무김치 실온에 두고 내일 김냉에 넣을까요? 3 실온? 베란.. 2017/09/13 909
729729 어디에 후원을 하고 계세요? 30 어딥니꽈 2017/09/13 1,576
729728 리모델링 들여다볼때 음식은뭘사가나요? 2 xoxo 2017/09/13 1,284
729727 종가집김치 중부식 / 전라도식 어떤게 맛있나요? 8 뚱딴지 2017/09/13 3,727
729726 낙성대쪽에 사교댄스 ㅈ ㅈㅈ 2017/09/13 453
729725 중등수학 학원 어떤데 보내시나요? 6 ㅇㅇ 2017/09/13 1,886
729724 모시송편 추천해 주세요. 3 .. 2017/09/13 1,536
729723 쌩하던 시누이가 이제 먼저 인사를 다하는데... 14 시월드 2017/09/13 6,928
729722 자소서 교내경시대회(급함여) 5 블루 2017/09/13 2,215
729721 신과일을 너무 먹었더니 이가 시리네요.ㅠㅠ 3 dd 2017/09/13 1,191
729720 초6 아이가 신문 구독을 해달라고 하는데요.. 8 초6맘 2017/09/13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