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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요즘 10대 20대가 더 예의 바라요

ㅇㅇㅇ 조회수 : 5,623
작성일 : 2017-08-25 07:12:08
한강변 카페서 일한지 몇달 되었는데 한강가는 길이라
길 물어보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연령대도 다양하고 국적도 다양한데
확실히 10대 20대는 길을 물어보고 나면 정말 친절하게
인사하고 가는데 나이 드셨고 품위 느껴지지 않은 분들
말투도 너무 퉁명스럽게
고맙단 말도 안하고 그냥 쌩~~~
신기한게
나이 드셨는데도 뭔가 기품있는 어르신들. 아주머니들은
역시 품위있게 예의갖추셨구요.
그런데 요즘 학생은 아무리 날라리 같은 애들도 인사 정말 잘하고 가요.
교육의 차이일까요? 아님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져서 남에게 피해주면 안된다는 생각때문일까요?
IP : 223.33.xxx.1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5 7:15 AM (121.168.xxx.41)

    학생들한테 길 물어보면
    대부분 잘 모르더라구요.
    근데 그걸 너무 미안해하면서 어쩔 줄 몰라해요.

  • 2. 젊은 사람들이
    '17.8.25 7:17 AM (125.184.xxx.67)

    훨씬 나이스하다고 자영업하시는 분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런데 그 젊은이들도 ( 한국)사회 나와서 사회 경험이 쌓이면 어느 순간부터 막가파가 되는 것 같아요.

  • 3.
    '17.8.25 7:1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갑질 배워감.

  • 4. .....
    '17.8.25 7:18 AM (122.34.xxx.106)

    저도 어린 친구들을 보는 일을 잠깐 했는데 겉보기엔 진짜 좀 날라리 같고 그랬는데 막상 뭘 물어보거나 그러면 친절해요. 안 그럴 거 같은 친구들도요. 아직 어려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ㅎ

  • 5. ㅇㅇ
    '17.8.25 7:22 AM (107.3.xxx.60)

    근데 저는 젊은 아가씨들 길가다 누가 길물어도
    어느집 개가 짖느냐..식으로 쳐다도
    안보고 지나가버리는 광경을 종종 봐서.
    젊은 애들이 친절한가?? 좀 어리둥절하긴 하네요
    근데 그게 사실이라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는것 같아
    기분 좋구오

    근데 나이드신분들 퉁명스럽고 인사 치레 못갖추는건
    먹고살기도 바빵ㅎ던 때라
    매너니 뭐니 요즘 우리가 당연시 하는
    세련된 태도, 매너 같은거 모르기가 쉬우니까
    그냥 이해하고싶어요.
    몰라서 익히질 못해서 그런걸
    인격의 문제로 끌어갈 필요는 없다고봐서요.

  • 6. ㅇㅇ
    '17.8.25 7:33 AM (211.114.xxx.59)

    젊은사람들 다 예의바른건 아니죠 진짜 이기적인 애들도 많더군요

  • 7. 107님
    '17.8.25 7:38 AM (223.33.xxx.82)

    젊은 아가씨들말고 가능하면 연세 있으신 분들이나 성인남자들에게 물어보세요. 요즘 세상이 워낙 무섭고 도를 아십니까처럼 뭐 물어보는 척 하면서 영업하는 사람 워낙 많아서 젊은 아가씨들은 자기방어적으로 일단 피하는 경우 많습니다. 가던 길 멈춰서서 상대해줬다가 안 좋은 경우가 많아서요. 붙잡히거마 끌려가거나 칼 ㅠ 맞을지도 모른다는...그만큼 일상에 두려움이 만연한 거죠..

  • 8. ss
    '17.8.25 7:39 AM (39.7.xxx.14)

    저도 어릴땐 친절했어요 밝고 ㅋㅋ 남을 상대할
    에너지가 많았던거 같고
    직장생활 오래되니 만성피로에
    친절할 맘의 여유가 없어요
    그리고 자꾸 화가 남 ㅋㅋ

  • 9. 거꾸로
    '17.8.25 7:42 AM (59.14.xxx.103)

    거꾸로됐어요. 우리나라는 어르신층이 최고로 매너가 없어요.
    나이만 앞세우고 하고싶은데로 하고...참을성도 진짜없고..

    학생들은 아직 어려서 그런가 지들끼리는 어찌놀지 몰라도 어른한테 막대하진 않더라구요.
    대학가에서 호프집하는 친구가 있는데,
    술장사 힘들지 않냐고 하니까 학생들이 진상도 별로 없고,
    오히려 편하다고..나이많은 사람들 오는데 술집은 지옥이래요.

    다만 20대 여자애들은 뭔가 앞뒤없이 까칠한 애들이 많더라구요.
    대중교통 매너도 진짜 없고요. 20대 남자애들은 그래도 양보도 하고 그러는데,
    여자애들은 얄짤없어요. 지가 먼저타야하고, 만원지하철에 밀리면 승질내고...
    그럼 자가용 타던가. 그런애들이 커서 애낳으면 맘충되겠죠

  • 10. ㅇㅇ
    '17.8.25 7:56 AM (121.168.xxx.41)

    확률적으로 나이 많은 사람이 더 불친절하고 몰상식.
    세련되고 품위있는 차림한 노인들을 더러 보지만
    생각이나 행동은 전혀...

  • 11.
    '17.8.25 7:58 AM (125.182.xxx.27)

    대한민국에선 친절하면호구잡혀요 ㅠㅠ

  • 12. ...
    '17.8.25 8:03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중년 남성하면 무매너이고 권위적 이라는 느낌이 강해요.

  • 13. ...
    '17.8.25 8:08 A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유튜브 보면 외국인들이 한국인 대상으로 실험하고 그에대한 댓글을 다는 동영상이 있는데
    그중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어떻게 할까 실험했더라구요.
    대부분의 한국인이 돌려 주는데
    유일하게 챙겨?가는 사람들이
    50대 이상의 노인분들...ㅠ
    외국인도 알아요.
    젊은 사람들이 노인들보다 훨씬 도덕적이라고...

  • 14. 안하무인중년들도
    '17.8.25 8:10 AM (223.62.xxx.230)

    파릇파릇 어릴땐 다 싹싹하고 예의 있었죠!
    ㅎㅎ
    왜 인간들은 연차가 늘어 날수록 능글능글 얼렁뚱땅 돼가는지 도대체 이해불가!

  • 15. ...
    '17.8.25 8:14 A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중년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50대 후반부터 그 위 나이로
    교육을 제대로 못받은 분들이 많아요.
    먹고살기 바빠서...
    여자들은 초졸 중졸
    남자들은 고졸
    가문에 콩나듯 대졸있구요.

    준법정신 도덕성 이런게 현저히 떨어져요.

  • 16. 그런 거 같네요
    '17.8.25 8:27 AM (124.49.xxx.15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07136&reple=15399701
    이런 미친녀도 10대 지새끼들은 착하고 공부잘한다는 거 보면요 ㅋㅋ

    근데 윗님 가문에 콩나다..는 오타이신 거죠..?

  • 17. ...
    '17.8.25 8:39 A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네 ~가뭄에 콩나듯...오타입니다~^^;;

  • 18. 맞아요
    '17.8.25 8:39 AM (211.104.xxx.131)

    요즘 10대 20대들 매너있어요
    세련된 느낌?

    마치 졸부가 3대 내려가면 상류층의 교양을 장착하듯이 ㅋㅋㅋㅋㅋ
    비유가 좀 그렇지만
    우리나라 잘산지 이정도 되니까
    교양이라는 게 생긴 느낌이에요

    제가 80년생인데 우리때만 해도 2세대
    아빠는 자수성가구요

    지금 10대 20대초반...은

    3세대인 거죠

    저만 해도 가난하던 시절에 관한 얘기를 아빠엄마한테등
    간접적으로 듣고 궁기어린? 그런 마인드 마니 접했는데

    이 아이들은... 부모세대가 386 세대 이후부터잖아요

    그런 세대영향도 있고
    부모부터가 지독한 가난을 겪지 않은 세대라

    궁상맞음... 이런 거 전혀 모르고
    여유? 교양? 이런 게 있어요

    근데 그러면서도 상대적 박탈감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청년취업 힘들고... 인터넷등으로 돈쓰는 거 보고 하니까요

    물질적 결핍에 대한 감각이 달라요

    아무튼 매너있고 교양있어요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나와 세대가 같구나 싶은데
    10대 20대초반은... 정말 다르구나 싶어요

  • 19. ㅇㅇㅇ
    '17.8.25 8:41 AM (211.196.xxx.207)

    집에 가는 버스 정거장이 유흥가 외곽인데요
    새벽까지 술 처먹고 길바닥에서 흐느적대며 쓰러지고 업혀가는 20대인지 10대인지가
    더 늘어나는거 보면 그렇게 일상에 만연한 불안을 느끼며 사는 것 같진 않아요.

  • 20. 공감
    '17.8.25 8:54 AM (121.131.xxx.218)

    길 물어보고 가르쳐주면 쌩~하고 가 버려요.

  • 21. ***
    '17.8.25 8:57 AM (175.223.xxx.3)

    중년 남성하면 무매너이고 권위적2222
    비정상회담에 이름은 기억 안 나는 중년 남자 탤런트가 나왔는데 너무 무례하고 비협조적이라 티비를 보는 저조차도 당황스럽고 불쾌할 정도였어요. 거기 나오는 게스트들 보면 대체적으로 그래요. 나이 많은 남자일수록 말 함부로 하고 무례해요.

  • 22. 제목이라서..
    '17.8.25 9:06 AM (211.58.xxx.149)

    예의 바라요 -> 예의 발라요.

  • 23. ...
    '17.8.25 10:17 AM (119.64.xxx.92)

    요즘 10대,20대가 예의바른게 아니고, 님이 나이 많아서 그런거죠.
    노인네들 예의없는건 님보다 나이 많아서 그런거고.
    요즘이고 옛날이고 한국은 나이가 벼슬임.
    10대애들 또래끼리는 길 물어보면, 째려보고 지나갈지도 모름 ㅎㅎ

  • 24. ...
    '17.8.25 10:22 AM (119.64.xxx.92)

    좀 이상한 예지만 일례로 이서진 보세요.
    지보다 어린애들한테는 개저씨 태도.
    노인네들한테는 완전 싹싹한 젊은이.
    그런 사람들 많아요.

  • 25. ...
    '17.8.25 10:40 AM (118.38.xxx.29)

    거꾸로됐어요. 우리나라는 어르신층이 최고로 매너가 없어요.
    나이만 앞세우고 하고싶은데로 하고...참을성도 진짜없고..

    학생들은 아직 어려서 그런가 지들끼리는 어찌놀지 몰라도
    어른한테 막대하진 않더라구요.
    대학가에서 호프집하는 친구가 있는데,
    술장사 힘들지 않냐고 하니까 학생들이 진상도 별로 없고,
    오히려 편하다고..나이많은 사람들 오는데 술집은 지옥이래요.

    다만 20대 여자애들은 뭔가 앞뒤없이 까칠한 애들이 많더라구요.
    대중교통 매너도 진짜 없고요.
    20대 남자애들은 그래도 양보도 하고 그러는데,
    여자애들은 얄짤없어요.
    지가 먼저타야하고, 만원지하철에 밀리면 승질내고...
    그럼 자가용 타던가. 그런애들이 커서 애낳으면 맘충되겠죠
    -----------------------------------------------


    대한민국에선 친절하면호구잡혀요 ㅠㅠ

    ---------------------------------------------------
    중년 남성하면 무매너이고 권위적 이라는 느낌이 강해요.

  • 26. ..
    '17.8.25 10:56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요즘 젊은 아이들이 훨씬 예의가 바르더라구요
    드럽고 냄새나고 성질도 못된 개저씨가 제일 문제고 자기 세계에 빠져있는 아줌마들(특히 50대~60대초)이 제일 문제예요.. ㅋ

  • 27. .....
    '17.8.25 11:01 AM (222.114.xxx.219)

    적어도 낯선 사람이 길 물어보는 건 불친절할 수 밖에 없어요. 길 물어보는 열 명 중 아홉명은 도를 아십니까이거나 이상한 전도하는 사람이거나 불순한 목적의 남자들이에요. 길바닥이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젊은 여자들에겐 성희롱이 일상이고 낯선 사람들의 이유없는 화풀이나 위협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요. 유독 젊은 여자들이 만만하니 그런 일은 꼭 어리고 젊은 여자들이 겪어요.
    20대 여자 직원이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그날 출근길 성희롱 경험을 얘기했던 적이 있는데, 다른 여직원들이 제각각 본인들이 겪은 낯선 사람들로부터 겪은 성희롱 위협 등 경험들이 봇물터지듯 얘기하니 20대부터 40대까지 남자들은 거의 모든 여자들이 겪어본 일들이라는 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길에서 말 거는 사람들, 대중교통에서의 까칠함이 있을 수 밖에 없죠. 그런 까칠함은 예의나 매너의 문제가 아니에요.

  • 28. 제가봐도
    '17.8.25 11:50 AM (112.164.xxx.250) - 삭제된댓글

    요즘 10대, 20대가 훨 나아요
    정말로 괜찮을듯해요
    제일 힘든 상대가 50-60대아줌마들이예요, 아저씨도,,,저희도 50대
    그리고 30대, 4040중에 말이 느리고 낮은톤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런사람들은 가능하면 피해야해요
    머리아픈 스타일

  • 29. 룰룰
    '17.8.25 11:53 AM (221.145.xxx.149)

    저 둘째 임신 때 지하철에서 양보받았던 거 기억나네요.
    중반기라 배 보면 알 수 있을 정도일 때즈음이었는데,
    무심코 서게된 자리가 책보던 여고생 앞이었어요.
    저를 한번 슥 쳐다보더니 너무 자연스럽게 이번역에 내리는 사람처럼 일어나기에 저는 그냥 앗싸~ 하며 앉았죠.
    그러다 지하철 문 쪽을 보았는데.. 그 여학생이 계속 문앞에 서서 책을 보며 가는거에요.
    그제서야 바보같은 자신을 원망하며 큰소리로 불러 고맙다 할수도 없고 안절부절하며 가는데..
    다행히 제가 내릴 때까지도 안내려서..내리면서 고맙다고 웃으며 말했네요.
    그러자 여학생이 약간 수줍은 듯이 살짝 미소지어 주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예뻐보이는지.. 저는 딸은 없지만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 많이 들었어요.
    아무튼 그 때 그 여학생 태도는 우아하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였어요.

  • 30. 나름요 나름..
    '17.8.25 4:24 PM (58.227.xxx.61) - 삭제된댓글

    저 아이데리고 버스탔는데, 어떤 대학생정도 되는 남자가 후다닥 내리려고 지나가면서
    제 가방을 심하게 팍 쳤어요.
    그래서 헉.. 했는데, 아이 뭐야하며 짜증을 팍 내더라구요.
    좀 무섭기도 하고..
    요즘애들 정말 ㅆㄱㅈ없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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