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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광석 99.9% 타살

타살? 조회수 : 31,702
작성일 : 2017-08-25 04:04:57
다이빙벨 만든 이상호 감독이 김광석 죽음을 영화로 만들었는데
99.9% 타살이라네요.
이제 억울한 죽음이 풀리려나요?

IP : 79.213.xxx.62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살
    '17.8.25 4:05 AM (79.213.xxx.62)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824203044945

  • 2. 그럼
    '17.8.25 6:05 AM (191.184.xxx.154)

    우리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 범인일까요?
    김광석씨 노래 참 좋아하는데... 들을때마다 살아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 3. 네에?
    '17.8.25 6:40 AM (101.100.xxx.106)

    저도 김광석씨 노래 너무 좋아했었는데...그때 그렇게 세상을 떠나서 충격도 컸었는데...
    아니 김광석씨를 누가, 왜요....
    "그 사람"이라니...아침부터 뭔가 또 충격이네요.

  • 4. 아드레나
    '17.8.25 6:45 AM (125.191.xxx.49)

    김광석 참 아까운 사람인데....
    그사람은 왜 그랬을까요??

  • 5. 김광석이
    '17.8.25 6:49 AM (79.213.xxx.62)

    이혼을 요구했다잖아요.
    한동안 지인들 꿈에 나타났다는데, 얼마나 억울했으면...

  • 6. marie
    '17.8.25 7:04 AM (211.58.xxx.173)

    시사회 다녀왔어요
    꼭 보세요
    어마어마합니다

  • 7. .....
    '17.8.25 7:06 AM (96.246.xxx.6) - 삭제된댓글

    돈 때문인가!!!!!!!!!!!!!

  • 8. 헐~~~~~~
    '17.8.25 7:07 AM (96.246.xxx.6)

    돈 때문인가? !!

  • 9. ㄱㄴㄷ
    '17.8.25 7:09 AM (1.237.xxx.101)

    그사람??이 누구에요???

  • 10. dpdlsehrms
    '17.8.25 7:13 AM (118.35.xxx.110)

    장례식장에 온 친구들 아무도 자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었다고 친구들 인터뷰하더라고요

  • 11. ...
    '17.8.25 7:15 A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이혼하러 가기 전날 자살당했나 보네요.
    누구는 저작권료받아 호의호식
    노모는 가난하다고...
    진실이 밝혀졌으면 싶네요.

  • 12. 당시에
    '17.8.25 7:16 AM (1.225.xxx.199)

    가수친구들이 자살 아니라고 뒤에서가 아니라
    앞으로 나서서 얘기하고 재조사 요청도 했었죠.

  • 13. 자세한
    '17.8.25 7:19 AM (114.204.xxx.21)

    내용을 몰라서...검색좀 해봐야겠네요

  • 14. 저도 검색해봤는데
    '17.8.25 7:22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영아 살해도 99.9% 사실인가요?

  • 15.
    '17.8.25 7:34 AM (211.114.xxx.59)

    무섭네요ㅜㅜ

  • 16. ...
    '17.8.25 7:40 AM (58.230.xxx.110)

    처음부터 이상했음...
    나쁜~
    우리에게서 노래를 빼앗아간...

  • 17. 뭐...
    '17.8.25 7:46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유명한 이야기에요.
    유서도 없고 자살 동기도 없는 상황이었어요.
    도리어 새로 낼 앨범 이야기 했고 다음날 이혼 서류 내러 갈 계획이었대요.
    아내가 바람 피워서 돈 안주고 내쫓겠다고 그랬다네요.

  • 18. 뭐...
    '17.8.25 7:47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유명한 이야기에요.
    유서도 없고 자살 동기도 없는 상황이었어요.
    도리어 새로 낼 앨범 이야기 했고 다음날 이혼 서류 내러 갈 계획이었대요.
    아내가 바람 피워서 위자료 안주고 이혼하겟다고 그랬다네요.

  • 19. ...
    '17.8.25 7:50 AM (96.246.xxx.6) - 삭제된댓글

    http://yurajun.tistory.com/2684
    부인과 김광석 가족의 재산싸움 이유

  • 20. 뭐...
    '17.8.25 7:53 AM (61.83.xxx.59)

    유명한 이야기에요.
    유서도 없고 자살 동기도 없는 상황이었어요.
    도리어 전날 친구와 만나서 새로 낼 앨범 이야기 했고 다음날 이혼 서류 내러 갈 계획이었대요.
    무엇보다 형이 일찍 죽는 바람에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죽는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었다고 하네요.
    가족만이 아니라 친구들도 그래서 더 의심해요.

  • 21. ..
    '17.8.25 8:08 AM (115.140.xxx.133)

    어릴때 고딩때쯤? 대학생이고김광석 팬이었던
    오빠에게 김광석이 애인이 있단소리(바람을 피웠다더라)들었는데 루머였나요? 이혼동기가요.

  • 22. 그날조간신문
    '17.8.25 8:08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그날 조간신문 보신분 없을까요?

    전 어릴때부터 어른들 신문을 봤는데
    당시 아침에 엄청 놀랐어요

    그때 원인이 기사에 나왔는데 기억하는분 안계신가봐요ㅜㅠ

  • 23. 저는 그동안
    '17.8.25 8:25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김광석이 외도를 했고 이혼을 하자고 해서 하기로 했는데
    이혼 전날 김광석이 그랬다고 알고 있었어요.
    일찍 돌아가신 다른 남자가수도 외도녀가 있었다고 들어서
    김광석이나 다른 가수나 그들의 아내들과 외도녀들의 마음은 어떨 것인가 생각해본 적은 있었지만
    타살에 관해서는 전혀 몰랐어요.

    오히려 김광석이 죽은 후에도 추앙받는 분위기가 이상했었거든요.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과
    외도와 관련된 자살이라는 게 어울리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김광석의 노래에 대한 감흥이 없었는데
    이런 숨겨진 사연들이 있었군요.

    저처럼 잘 모르고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고인의 명예회복과 억울함은 풀고 넘어가야지요.

  • 24. 에휴~
    '17.8.25 8:33 AM (27.115.xxx.9)

    과거 김광석씨와 함께 일했던 지인으로부터 직접 들었어요.
    평소 성향이나 당시 상황에 대해서...

    그게 직접적인 자살 원인인지까진 모르겠으나, 사람들에게 밝히기 어려운 개인 사정이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즉, 자살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던 것은 아니에요.

  • 25. ㅁㅁㅁ
    '17.8.25 8:35 AM (121.227.xxx.160)

    댓글에 영아살해 라는 말이 뭐가 검색해보니
    소오름~~~~~~~~~~~~~~~~~~~~~~~~~~~

  • 26. 에휴~
    '17.8.25 8:40 AM (27.115.xxx.9) - 삭제된댓글

    지금 제 주변에서도 한 사람이 자살을 했는데, 말 못할 사정이 있었고 늘 그것 때문에 괴로워 했음에도 주변 친한 사람들이나 함께 사는 부모 형제는 전혀 몰랐습니다. 오히려 크게 가깝지 않은 한 두사람에게만 자신의 사정을 말했고 들은 사람들은 함구했었죠.
    그렇기에 자살할 이유가 없었다는 가족들의 말이나 주변인들 말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데에는 극도의 조심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말 못하는 경우가 적잖습니다.

  • 27. 듀스 김성재는
    '17.8.25 8:49 AM (219.255.xxx.30)

    김성재는 안 파헤치나요?

    그 치과 여의사 어디서 개업했는지도 몹시 궁금함.

  • 28. ㄹㄹㄹㄹㄹ
    '17.8.25 8:52 AM (211.196.xxx.207)

    게시판만 조금 봐도 자살하고 싶다는 사람 천지에요.
    누구에게나 자살할 이유는 있다는 거죠, 이유만은요.
    자살할 생각이 전혀 없어도 죽고 싶다는 말은 달고 살아요, 다들.
    내 옆자리 직장 동료가 내 성향이나 성격은 알겠지만
    단지 그 뿐이죠,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본인의 짐작대로 본인이 본 나를 안다고 생각하는 거죠.

    오직 유일한 목격자의 3번이나 번복된 진술
    목격은 안했으나 소리를 들었다는 다른 상황목격자
    시신 발견 당시의 모습과 전혀 일치하지 않은 삭흔은 과학적 증거
    거기에 상황증거 더하고
    또한 고인의 많은 친우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살을 부인했고 지금도 부인하고 있다는 점
    그 분의 ...에 대한 집착과 애초에 속아서 한 ...
    영아에 얽힌 의혹...
    사실 악마를 보았다는 영화 제목은 그런 피 튀기는 살인극 말고
    이런 소재에 달렸어야 해요.

  • 29.
    '17.8.25 8:58 AM (223.62.xxx.182)

    만약 그 사람이 영화를 봤다면 소장을 제기하기를
    바란다더군요.
    할 말이 많다고.
    침묵하는 자가 범인이다..
    여기에도 적용될까요?

  • 30. ㅇㅇ
    '17.8.25 9:19 AM (223.62.xxx.16)

    그사람도 장난 아니었다고 합니다.
    남편 지인하고 바람피고 가출하고.
    그즈음 월간지를 독파했죠.
    너무 아쉽고 이상해서.

    김광석에 대해선 저도 들은바가 있지만 서로 결혼을 유지해야하는 이유가 없었던 것 같은데 결국은 돈이었겠죠.

  • 31. 점점
    '17.8.25 9:25 AM (210.117.xxx.140)

    제가 듣기로는
    김광석이 다른 여자를 사랑했지만
    장애를 가진 아이 때문에
    결단을 못내려 너무 괴로워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무섭다 ㅎㄷㄷ

  • 32. .....
    '17.8.25 9:28 AM (220.81.xxx.134)

    다들 예상하고 있는바..... 재조사 빨리 이루어져서 억울함을 밝혀주세요!!!!!

  • 33. 여자가
    '17.8.25 9:32 AM (59.8.xxx.115)

    재혼인거 숨기고 재혼하려고 애까지 죽였다고..;;
    나중에 김광석이 이 사실을 알고 부부사이가 나빠졌고 여자는 바람 피고 있었고..이것도 김광석이가 알고 있었고..장모에게 내일 이혼하겠다고, 위자료는 한푼도 못주겠다고 전화한 다음날 새벽에 죽었는데..장모 아들이 조폭? 전과 13범이라고..

    돈이 뭐간디..

  • 34. 여자가
    '17.8.25 9:35 AM (59.8.xxx.115)

    김광석과의 사이에서 생긴 딸도 약간의 발달장애가 있었는데 이 아이도 행방불명..

    김광석아버지가 돌아가실때 그 여자가 무서워서 진실을 파헤치는걸 원치 않았는데 (가족이 또 살인 당할까봐) 그게 미안하다고 유언..

  • 35. 윗님
    '17.8.25 9:36 AM (210.125.xxx.70)

    김광석씨 지인으로부터 직접 들은 내용이 있다고 댓글에 적었던 사람인데요.
    가수 김광석씨에게 무슨 옆자리 직장 동료가 있겠습니까. 김광석씨가 일반인처럼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함께 일했다는 것도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직장동료는 아니었던 겁니다. 아시겠어요?

    김광석씨의 가장 사적이고 내밀한 부분을 본의 아니게 함께 동행하게 됐던 사람이라서 당시 정황이나 성향을 안다고 표현한 거구요, 실제로 저도 97년도에 이 지인이 말해준 내용에 해당되는 무언가를 직접 보았습니다.

    하지만, 김광석씨가 이런 본인의 사적인 부분을 주변인들에게는 함구하고 제 지인에게만 드러내 보였을 거라고는 저도 생각지 않기에, 아마도 김광석씨 타살을 의심하는 친구나 동료들은 이 사실(제 지인이 알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것이 김광석이 자살한 이유라고는 생각지 않는 거겠죠.

    그래서 제가 "자살할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표현한 겁니다.
    김광석씨의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이유로 자살을 선택하기도 하니까요.

  • 36. ..
    '17.8.25 9:44 AM (61.74.xxx.243)

    김광석 너무 허망하게 갔죠. 참 아까운 가수인듯.

  • 37. 여자가
    '17.8.25 9:49 AM (59.8.xxx.115) - 삭제된댓글

    제가 타살이라고 언급했나요
    영화내용 언급한거예요
    타살인지 자살인지는 저도 몰라요
    자살이었대도 그 여자는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거죠

    자살이었대도 죽기전날 장모에게 전화해서 내일 이혼할거고 위자료는 없다고 얘기한걸로 보아 그 여자에 대한 원망은 컸었고 그 여자의 실체가 지금 이렇게 알려진다해서 하늘나라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진 않을거란 얘기죠

  • 38. ..
    '17.8.25 9:58 AM (125.178.xxx.196)

    뭐하던 여자인데 저런 여자를 만나서...

  • 39. 한마디로
    '17.8.25 10:06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여자가 싸이코패스인가 보군요.
    김광석은 속아서 결혼한 거고...
    무섭네요. 인천초등생 범인같은 애들이 크면 저리 되는 거 아닌가?

  • 40. 무섭네요
    '17.8.25 10:18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결혼한 사실도 숨기고 결혼하고 전 남편과의 아이까지.... 에휴..

  • 41. 꽃뱀인거죠
    '17.8.25 10:25 AM (112.164.xxx.149)

    남자형제가 전과 13범이면 조폭급인데...
    결혼사실도 숨겨 결혼전 누구애인지 모르겠지만 9개월 영아도 살해의심 받고 있고, 이젠 김광석 사이의 딸도 행방불명이고...
    아마 그 아버지한테도 살해 협박을 했겠죠. 가족 다 죽이겠다고... 그래서 아버지가 입 다문거죠. 그런데 여기에 공권력이 왜 묵인했을까 싶네요. 여자쪽 조폭 라인이 경찰 윗선과 연결된건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예전에는 부패경찰들이 조폭하고 뒷돈거래도 제법 있어서 말이죠..

  • 42. 아..
    '17.8.25 10:25 AM (180.67.xxx.181)

    저도 이혼 전 날이었고 김광석씨가 외도를 하고 있었단 얘기만 듣고 이 분에 대해 오해했는데 여러 사실들이 있었군요. ㅠ

  • 43. .......
    '17.8.25 10:50 AM (39.116.xxx.27)

    김광석씨랑 낳은 딸
    행방불명 됐나요?
    애 데리고 미국 간 거 아닌가요???

  • 44. ㅡㅡㅡ
    '17.8.25 11:02 AM (218.152.xxx.198)

    헉 그사람이 부인말하는거예요? 자살 얼마전 그사람 봤는데 녹음실에 따라왔어요 강아지 한마리 데리고 굉장히 가느다란 사람으로 기억하는데 참 외형이 서로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 45. ㅇㅅㄴᆞ
    '17.8.25 11:05 AM (220.72.xxx.131)

    시부모가 그 손녀 생각하고
    김광석이 생전에 부친 앞으로 일부러 돌려놨던 명의들
    손녀에게 넘겨줬는데
    미성년이니 엄마가 관리했고
    지금 그 딸 소식 아는 사람 아무도 못 찾았다고 하드만요.
    어디 시설에 있을 듯?
    전화녹음 보니 김광석이 나랑 딸 줄려고 일 한건데
    시부 니가 가져가다니 사기 친 거다 막말 작렬...
    시부 한 마디 말 할 틈도 안주고 악다구니 끔찍하던걸요.
    분명 김광석이 일부러 아버지에게 돌린 명의인데요.

  • 46. ...
    '17.8.25 11:12 A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그 당시 녹음실에서 일을 했었어요
    김광석씨 죽음에 대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묻히나보다... 했거든요
    위에 218.152님 누구실까요....

  • 47. ㄷㄴㄷㄱ
    '17.8.25 11:13 AM (220.72.xxx.131)

    가수가 뭐하는 사람인지 아니까 언급된 동료의 의미도 알아요.
    죽은 사람에게 자살할 이유 있었다고 한다면
    아무거나 갖다 붙일 수 있어요.
    내가 자살 의혹 받으면
    친구들이 걔 직장스트레스로 자살했을 거야 할 걸요?
    내 상사가 의혹 받으면 부모 간병비 대다 지쳐 자살
    오너가 죽으면 기러기 아빠 외로워 자살
    걔 자살 같더라 하면
    이유는 알아서 누군가 붙여준다는 말입니다.

  • 48. 띠용
    '17.8.25 11:16 AM (220.76.xxx.85)

    어머나.... 세상에 이런일들이 있었다니 어머나

  • 49. ...
    '17.8.25 11:20 AM (112.154.xxx.178) - 삭제된댓글

    딴 얘긴데 오래 전에 김광석이 나온 라디오 프로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설레여 하며 말하던 게 기억나요.
    영호남의 만남이라고...
    근데 이렇게 될 줄이야.... 저렇게 무서운 여자였다니...

  • 50. ...
    '17.8.25 11:21 AM (112.154.xxx.178) - 삭제된댓글

    딴 얘긴데 오래 전에 김광석이 나온 라디오 프로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설레여 하며 말하던 게 기억나요. (결혼 후인지 전인지는 확실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영호남의 만남이라고...
    근데 이렇게 될 줄이야.... 저렇게 무서운 여자였다니...

  • 51. ㅡㅡㅡ
    '17.8.25 11:21 AM (218.152.xxx.198) - 삭제된댓글

    저는 관계자.. 장소 압구정..

  • 52. ..
    '17.8.25 11:52 AM (211.36.xxx.223)

    위에 녹음실에서 일하셨다는 분은 218.152님 호출하고
    218.152님은 관계자라 하고
    ???????

  • 53.
    '17.8.25 12:26 PM (175.119.xxx.131)

    전에 팟캐스트에서 이상호기자가 김광석씨 죽음에 대해 언급한적 있는데 영화 만드셨네요 몇년전 티비프로그램에서 김광석씨 부모님 나오셨는데 저작권료 받고 사실줄 알았는데 그 부인이 다 가져가고 어렵게 사시더라구요 시댁과 인연은 끊었고요 부모님이 김광석씨 쓰던 물건들 보며 눈물 지으신 장면 기억나요

  • 54.
    '17.8.25 12:36 PM (115.41.xxx.88)

    스토리가 막장드라마를 능가하네요

  • 55. ...
    '17.8.25 12:36 PM (1.237.xxx.189)

    김광석 노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정말 불행한 사람이였네요

  • 56. 범인은 가까운 사람
    '17.8.25 1:01 PM (14.41.xxx.158)

    이죠 보통 타살들이 그렇찮아요? 뭐든 사건사고는 주위인간으로 벌어지는

    당시에 경찰수사라고 할것도 없이 너무 쉽게 자살로 결론내린거 부터가? 에러죠. 망자입장에선 하도 기가막힐듯? 지금이라도 재수사했으면 해요

  • 57. 애초에
    '17.8.25 1:01 PM (116.121.xxx.93) - 삭제된댓글

    주변 노래 지인들은 그사람을 처음부터 탐탁치 않아 했었대요 자살 아무도 안믿어요 지인들은

  • 58.
    '17.8.25 1:41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시부가 손녀 주려고 저작권리 이전한고 아니고요
    김광석이 생전 음반계약권을 부친에게 줬고 사후 부인과 딸이 그 권리를 상속인에게 돌려달라고 소송했어요.
    그 후 부친과 부인이 합의해서 부친 생전엔 부친이 음반에 관한 권리 가지고 사후엔 손녀에게 주기로 합의했는데
    부친 사후 김광석 모친과 형이 그 합의 무효라고 소송해서 부인과 딸이 승소한거에요.
    http://minecase.tistory.com/2094

    그러니까 시가쪽은 장애 손녀를 위해 뭘 어쩌고 그런 거 전혀 아니고요.
    딸은 미국에 살다 10년전에 한국에 왔었어요. 지금은 어디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엄마라도 더이상 대중에 내보이지 않을것 같네요. 누구를 위해 뭐 때문에 딸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야 하나요? 대중을 호기심 충족시키라고?

  • 59.
    '17.8.25 1:58 PM (211.224.xxx.236)

    대충 부인이 시아버지랑 김광석 판권가지고 싸운다는 소리 들어서 부인이라고만 가볍게 알았는데 그냥 부인이 아니군요. 무슨 그것이 알고 싶다 싸이코패스 그들은 누구인가? 이런편에 나올만한 애기네요.

  • 60. ..
    '17.8.25 2:29 PM (211.176.xxx.46)

    경찰의 과학수사, 초동수사, 프로파일러 이런 게 제대로 작동 안하면 사람 하나 보내버리는 거 쉽죠.
    근데 어떻게 재심이 결정된다고해도 초동수사 미비에, 증거 인멸에 가해자가 유죄받기는 힘들어 보임.
    가해자의 자백밖에는 없는건데 자백할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수많은 자살에 대해 주변인들의 반응이라는 게 그럴 사람이 아니다잖아요. 이런저런 스케줄도 있었다.... 어제도 만났는데 밝았다.... 이런저런 고민도 이야기했지만 그런 건 다들 있는 아니냐.... 이러면서.

    댓글에서 언급된 대로 김광석 같은 인물이 정조 의무 위반을 했다면 그게 알려질 경우 자신의 순수 이미지가 날아가니 아름다운 이미지일 때 죽자고 생각할 수도 있죠. 워낙 간절하고 애절한 노래를 많이 불렀잖아요. 그런 사람이 위법한 연애나 하고 앉았고 그렇게 된다면 자기 삶이 똥통에 빠진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죠. 추론을 해보자면 그렇다는 거.

  • 61. yaani
    '17.8.25 2:36 PM (223.62.xxx.61)

    단지 주변인들의 그럴리 없다. 자살의 이유가 없다만 가지고 이상호 기자가 영화를 만들었을리 없겠죠.
    저도 영화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근거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여죄를 물어서라도 처벌받으면 좋겠어요.

  • 62. 으흠
    '17.8.25 2:49 PM (220.118.xxx.92)

    김광석 팬 아니어도 죽음에 대한 의혹과 저작료 관련 부모는 한 푼도 못받고 있다는
    (이거 소송도 갔다고 들었어요... 판례 사례로 유명해서 자주 거론됩니다)
    얘기 들었는데...
    사실 김광석 죽은지 벌써 30년 다 되가지 않나요?
    대체 왜 이제서야 영화가 만들어지는지 싶을 정도에요.
    그리고 그 딸이 행불인지는 첨 듣는 얘기지만 공식적으로 사망은 아닐겁니다..
    왜냐하면 저작권료가 직계비속 >직계존속 순위로 가기 때문에 아이가 있어야 되거든요..
    (이게 소송의 주요 쟁점이었어요)

    이런 여러가지 돈 관련 이유 떄문에 상간녀이든 후처든 뭐든 기를 쓰고 애를 낳으려고 하는거에요.

  • 63. ㅇㅇ
    '17.8.25 3:00 PM (211.36.xxx.169)

    충격이네요...
    전 김광석 세대는 아니지만
    노래는 참 좋아해서 가끔 듣는데
    자살했다는거만 알았지 이런 소문이 돌고있는거 첨 알았네요

  • 64. ...
    '17.8.25 3:57 PM (1.237.xxx.189)

    96년 사망 아닌가요 20년됐죠
    인간들이 조폭 깡패니만큼 드러내지 못하고 묻힌거죠

  • 65. 지나가다
    '17.8.25 4:33 PM (106.248.xxx.82)

    이 와중에 그 `아는 사람들은 알만한, 하지만 드러낼 수는 없는 이유`가 뭘까요?
    괜한 오해만 키우고, 답은 않고.. ㅉㅉㅉ

    저 역시 김광석씨 노래 좋아했던 사람으로 당시 박학기씨가 너무나 원통해하던(절대 그럴 사람 아니라고)
    그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 66. 동물원
    '17.8.25 4:36 PM (121.160.xxx.14)

    얘기를 구체적으로 하기는 어렵지만 김광석의 상대방이라고 알려진 사람의 남편되었던
    사람과 오래 전에 잠깐 일을 했었습니다

    저는 술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지만 그 전 남편 (몇년 뒤에 두 사람은 이혼했다고 들었습니다)이
    술자리에서 자기 와이프가 김광석의 여자라고 알려진 사람이라고 주변 동료들에게 말을
    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저 사람은 왜 저런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하지.... 듣고 나서 의문이었는데
    그 당시에도 그 부부 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이미 주변에 소문나서 - 사무실에서 와이프하고
    전화하다가 쌍욕을 하면서 싸우는 것도 봤고-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67. 김광석
    '17.8.25 5:42 PM (118.47.xxx.58) - 삭제된댓글

    부인 이름 서해순이잖아요
    일반인도아니고 연예기획사? 관련업 대표맞죠??
    정말 무섭네요.

    김성재씨 죽인년도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 68. 김광석이 누군지도 모르고
    '17.8.25 5:48 P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어느 해인가 한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계속 들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김광석이란 가수고 이미 죽었다고...
    그런데 이런 끔찍한 일이 있었군요.
    안타깝고 누군지 범인을 반드시 잡아내야겠네요.
    제발 공소시효같은거 좀 없애면 좋겠어요.

  • 69. ㅇㅇ
    '17.8.25 6:56 PM (61.75.xxx.230)

    부검은 했을까요?


    1996년 1월 7일자 뉴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010700289118007&e...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010700329114011&e...

  • 70. ..
    '17.8.25 7:18 PM (125.178.xxx.196)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좀 다루어주기를..

  • 71.
    '17.8.25 8:3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젊고 예쁜 싱글과의 외도인줄 알았더니..
    유부녀였었나요..
    -_-ㅋ

  • 72.
    '17.8.25 8:3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악인중에도 급이 있기 마련인데
    댓글만 보면 여자가 완전 사이코패스 수준...
    딸은 잘 있는지
    누가 취재 좀 해줬으면..

  • 73.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인간
    '17.8.25 9:50 PM (124.199.xxx.161)

    장례식 날 웃고 있더라구요

    김광석씨 방송에서 언젠가 깊은 한숨과 함께 첫사랑을 만났다고 한 적 있어요.
    그여자분이랑 다시 만났던 것 같더라구요.

  • 74. 자녀가 아프다고 하지 않았나요?
    '17.8.25 9:50 PM (124.199.xxx.161)

    그래서 돈을 엄한 사람이 쓴다고

  • 75. 뭐...
    '17.8.25 9:51 PM (58.236.xxx.65)

    예전부터 꽤나 유명한 얘기였죠....전 고소당하긴 싫으니 더이상 말은 않겠습니다. 그리고 커트 코베인이 문득 생각나네요. 이 사람도 자살이 아니라 아내한테 살해당한거란 썰이 꽤나 유명했는데.

  • 76. ㅇㅇㅇ
    '17.8.25 10:15 PM (211.36.xxx.174)

    정황상 부인이 이상하긴 해요.
    그런데 이미 고인이지만 김광석에게도 실망스러운 점은
    순수하고 소탈한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뒤에서 몰래 만나던
    여자가 있었다는 거예요. 카더라에 의하면 그 불륜녀가
    후배가수 k모씨 였다고 하네요.

  • 77. 마음아파요
    '17.8.25 11:28 PM (1.227.xxx.102) - 삭제된댓글

    대학 신입생때 간 첫 콘서트가 대학로에 있는 작은 소극장엥서 했던 동물원 콘서트였는데,김광석이 군계일학이었던 기억이...
    다른멤버들은 명문대학생 간판에,좀 아마츄어스러웟는데 김광석은 심금을 울리게 노랠 잘하더니,나중엔 동물원을 나와 솔로로 활동하더군요.
    김광석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걸 많이 알아봤었지요.
    여자 보는 안목이 없었던거겠지만,정말 질나쁜여자를 만나 결혼을 잘못해 인생을 망친 최악의 케이스였어요.
    여자가 아마 외국에선가 한번 결혼했었는데 그걸 속이고 결혼해서 김광석이 나중에 알았을거에요.
    방송작가인가 하는 여자와 불륜이었는데 이혼하려고 결정한 직후 자살?로 참 이상하게 생을 마감했지요.
    그당시에도 목을맨 장소가 도저히 목을 맬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고 의혹이 많았어요.
    여자가 장례식장에서 앞으로 추모열기로 음반이 더 많이 팔릴거다라고 했다는 증언도 있었구요.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김광석 부모와 끝까지 소송을 해서 본인이 싹다 가져갔다는 기가 막힌 기사를 보고 가슴을 쳤었네요.
    전남편과 사이에 아이가 있었고,그 아이가 죽었다는건 댓글에서 처음 알게 됐네요.여자 형제가 조폭출신으로 전과13범이었다는 것도요.
    세월이 너무 많이 흘러서 진상규명이 될 수 있을까 싶네요.

  • 78. ㄱㄴㄷ
    '17.8.26 12:13 AM (1.237.xxx.101)

    정말 대박이네요.

    박그네5촌살해사건에 이어 두번째로 충격적인 얘기네요.--;;

    왜케 사람이 이상하게죽는데 조사가 제대로 안됨?.?.??

  • 79. dddd
    '17.8.26 12:39 AM (121.160.xxx.150)

    결혼했더니 아내는 재혼이었고 그 전 결혼에서 낳은 아이에 대한 끔찍한 의혹이 있더라....
    이 정도면 첫사랑이랑 재회해도 면죄부 받을 만 하지 않나요?

  • 80. ㅇㅇ
    '17.8.26 12:54 AM (39.7.xxx.189)

    그런데..재혼으로 믿음이 깨지고, 아이에 대해 의혹이
    있으면 불륜해도 되나요? 절차를 무시한것에 면죄부를
    줄 수 있는건지요. 물론 그런 일들로 인해 배우자에 대한
    믿음과 정이 사라지는건 너무도 자연스럽긴 하겠지만요..
    타이밍이 안좋았던건지 뭔지..의심가는 그분의 탓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최대한 좀더 빨리 이혼을 진행할수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 81. 저도
    '17.8.29 3:10 PM (125.185.xxx.17)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 다뤄주면 좋겄네요

  • 82. 영화보고 온사람
    '17.9.2 10:22 PM (1.236.xxx.14)

    위에 김광석도 여자 있으니 억울할것도 없다는 뉘앙스지만 영화보셨다면 그런 소리 못하실듯
    외도 한건 여자에요 영화보고 이야기 하시길

  • 83. 스텔라
    '17.9.7 4:34 PM (223.55.xxx.135)

    맞아요 영화 보시면 ㅇㅇ님 그런 얘기 못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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