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릴리안만 유해한 게 아닌 것 같아요
이게 다른 건 괜찮고 릴리안만 나쁜게 아닌거에요.
정부는 전체 생리대 회사 다 조사해야지
안그러면 그냥 릴리안 죽이기. 다른 유해한 생리대도
우리는 하게 되는 거죠.
배는 안아프다가 갑자기 생리대 하는 순간에
배아픈 생리대들 있어요.
이런거 만드는 회사들 다 죽이고 싶...
여자로써 폐경에 생리통 불임 난임 생리통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1. 1차적으로
'17.8.25 12:28 AM (110.12.xxx.88)화학제품이니 안전지대는 없는것같아요
아 생리컵은 괜찮을까요? 써보신분 없으신가ㅠ2. 도라지차
'17.8.25 12:29 AM (122.47.xxx.186)그래서 아기 기저귀를 쓸까 고민중입니다.
3. 릴리안만 문제화 시키고
'17.8.25 12:30 AM (115.140.xxx.66)다른 회사 생리대들은 쏙 빠져나가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진짜 발암물질은 다른 회사들에서 더 많이 검출되었다는 말도 있던데
명확히 해주질 않으니...4. 원글
'17.8.25 12:30 AM (59.11.xxx.175)릴리안 사태 처음 났을 때 어떤 기사에는
문컵 실리콘도 의심된다 했어요.
어떤분은 예전에 문컵 쓰고 생리량 줄어서 편하다 한 분
82에 있었어요.... 싸구려 실리콘이라면 화학물질 나오겠죠..5. 고민하다
'17.8.25 12:35 AM (183.98.xxx.104)아기기저귀 일자형 주문했어요. 지금 릴리안 착용중인데 10개 업체가 다 그렇다니 딱히 뭘로 바꾸기도 안내켜서요.중.소형은 좀 더 밝혀지면 사야겠어요
6. 윗님..
'17.8.25 12:37 AM (223.38.xxx.83)아기기저귀 일자형 머라고 검색해야나오나요? 저도 주문해야겟어요 ㅠㅠ
7. ...
'17.8.25 12:37 AM (39.112.xxx.108)아기 기저귀는 과연 안전할까요?;;;;
8. 고민하다
'17.8.25 12:41 AM (183.98.xxx.104)크린베베요. 여기서 정보 읽다 선택한거예요
9. ㅠㅠ
'17.8.25 12:43 AM (112.150.xxx.63)아기기저귀도 알수없음 아닌가요.
아기들도 천기저귀 써야하는거 아닌지10. ..
'17.8.25 12:44 AM (119.202.xxx.70)기저귀도 위험 하다고 뉴스에 나오지 않았어요?
같은회사 보솜이가 같은 재질 이라는거 같던데
하루종일 기저귀 차고 있는 애기들은 어쩔꼬...11. 저출산문제해결은
'17.8.25 12:49 AM (124.49.xxx.151)보육수당이 아니라 생리대개선이 답일지도..
12. dd
'17.8.25 1:12 AM (61.98.xxx.39)수술로 아이 둘을 낳았는데요 .병원에서 패드 쓰잖아요 .그거 며칠 하고 있으니 진짜 다 헐더군요
기저귀나 생리대나 비슷할거에요 .그래도 애들도 외출이나 잘떄 말고는 천 기저귀 쓰고 저도 그 때 아이들이 쓰던 천기저귀 제가 생리대로 쓰고 있어요
이게 방수가 기본이니 답답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점점 얇은거 찾다보니 뭔가 화학적인게 더 들어가고
뭐가 더 나은게 아니라 그나마 덜 나쁜거 찾는거 그게 답인거 같아요 .좋은건 별로 없고
탐폰이나 그 생리컵도 쇼크 일으켰다는 사람들도 있구요 .13. ..
'17.8.25 1:14 AM (1.226.xxx.237) - 삭제된댓글여성환경연대? 위원 중에 한명이 유*킴벌리 이사.
여성환경연대 후원. 의뢰 받아 강원대 교수 연구?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그것도 릴리안만 공개.
저렴하고 면느낌이 좋아 순수한 면으로 정착하려했는데..
공정한 결과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14. ㅇㅇ
'17.8.25 1:17 AM (211.114.xxx.59)사러갔다가 그냥왔어요 멀써야할지ㅜㅜ
15. ㅇㅇ
'17.8.25 1:18 AM (211.114.xxx.59)애들기저귀는 붙이는곳이없어 불편해서 사려다가 안샀어요
16. 도라지차
'17.8.25 1:19 AM (122.47.xxx.186)탐폰 쇼크..그게 바로 접니다..ㅋㅋㅋ 저 삼십대 초반에 도저히 생리대 하기 싫어서..그떄 울동생이 아직도 탐폰안쓰냐고..아가씨는 겁나서 못쓴다지만 애 낳았는데 왜 무서워하냐 그러길래 한번 써보자 하고 썼거든요..근데 첨엔 잘 못끼워가지고 그게 새더라구요..몇번 새길래..아 내가 진짜 못끼우나보다 그러고 엄청 공들여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넣는순간.아 진짜 이게 쓰러지더라구요.화장실에서..나중에 일어나서 뺐어요..그 이후로 안해요.말론만 듣던 쇼크를 내가 경험하고나서는 컵이니 탐폰이니 이런거 안씁니다..근데 생리대는 또 화확물질어쩌고 그러니..답이 없네요
17. ㄴㄴ
'17.8.25 1:21 AM (61.98.xxx.39)생리컵도 그 피를 계속 내 몸안에 그 나가야 하는데 나가지 못하고 담고 있는거잖아요 .그냥 있어야 할 피가 아니라 나가던중인데 그걸 인위적으로 담고 있는거라 좋을건 없을거 같아요
18. ...
'17.8.25 1:33 AM (116.41.xxx.111)면생리대 쓰세요
. 전 이사태 나기전에도 일반생리대쓰면 완전 밑이 헐어서 간지럽거 면생리대씁니다. 10년도 훨 넘었어요. 쓰다보면 적응됩니다.19. 흑
'17.8.25 1:46 AM (120.142.xxx.154)면팬티라이너는 수년째 써오는데 도저히 면생리대는 엄두가 안나네요;;; 이번 생리대 사태 터지고 막막해요. 지금 임신중인데 당장 출산후부터는 생리대 사용해야 할거고 더불어 아기 기저귀도 걱정이네요. 한달전 출산한 울 시누(외국인)는 아기 천기저귀 쓴다길래 넘 존경(?) 스러웠는데... 역시나 면생리대에 이어 천기저귀 역시나 막막하고.... 정말 큰일이네요.
20. ᆢ
'17.8.25 2:24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크린베베, 면생리대, 나트라케어 이렇게 세종류 주문했어요.
크린베베는 생리기간 초반에, 면생리대는 중반기 이후부터, 외출시엔 나트라케어 쓰려구요21. tss
'17.8.25 3:19 AM (211.206.xxx.210)윗분 탐폰 tss는 그런게 아니에요.
너무 긴장하셔서 그런 것 같은데요.22. ...
'17.8.25 6:33 AM (119.64.xxx.34) - 삭제된댓글생리컵 쓰다가 심한 질염에 걸린 후론 무서워서 안써요.
23. minss007
'17.8.25 7:32 AM (211.178.xxx.159)생리컵 사려다가 생각을 바꿨어요
생리컵 자체보다 그걸 얼마나 깨끗하게 소독하며 쓸수있을까가 더 문제일수 있을것 같아서요
질 안에 삽입하는 것 자체가 자칫 여러 부작용도 일으킬수 있을것 같고요
저는 다시 면생리대로 돌아가려고요
생각하시는것만큼 많이 번거롭지는 않아요
그리고 사용할때 그 느낌은 상상이상으로 좋아요
대접받는 느낌? 이상한 표현이지만 딱 그랬어요
조금은 불편하고 번거롭게 사는게 좀더 안전할수 있는 길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24. 릴리안은 안써봤고
'17.8.25 8:35 AM (122.40.xxx.135)위스퍼, 화이트 쓰면서 밑이 빠지는것 같았어요. 그게 생리통인줄 알고 참고 지낸 세월이 너무 억울해요.
25. 근데
'17.8.25 9:59 AM (211.243.xxx.122)딱 20년 전에 생리대 때문에 발진으로 산부인과 갔을때 병원에서 생리대에 약품처리 엄청 한다고..피부에 안좋다고.
그 후로 더 얇게 더 빨리 흡수되게 하려고 발암물질까지 쓰게 된 걸까요?
뭔가 너무 늦게 공론화 된 듯 하기도 해요.
저도 시판되는 거 다 비슷할듯 싶어요.26. ....
'17.8.25 11:11 AM (121.124.xxx.53)시판되는 상위 10개품목에서 다 검출됐다고 나온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이것들이 검사는 다 해놓고 제품명을 안알려주네요.. 어이가 없어서..
이런거는 어디에 항의해야하는지..
언제까지 이렇게 기업만 감싸주고 국민들은 개무시할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