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하도와서 빨래 잘 안말라서인가요
버스 내려서 사람들 사이로 지나가는데
때로는 향수냄새 바로옆에선 옷 쉰내 옆에선 땀찌든냄새
화장품,암내, 신호등 대기할땐 옆 아주머니한테 김치마늘냄새가 나네요
비오니까 옷 쉰냄새가 제일 심한것 같아요
이렇게 짧은 시간에 다양한 향취를 느껴보는것도오랫만인듯요
내가 소설 향수의 그루누이도 아니고 원..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고터내리니 다양한 냄새가 나요
고속버스터미널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7-08-24 14:45:56
IP : 210.118.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24 2:48 PM (223.33.xxx.218)살아있는 모든건 냄새를 풍기죠~
원글님도 예외는 아닐듯~2. ㅇㅇ
'17.8.24 2:55 PM (218.238.xxx.3)첫 댓글 대놓고 시비거는 거 보니 알바같구나. 요즘 알바가 부쩍 늘었어. 왜 그러지?
3. ㅇㅇ
'17.8.24 2:56 PM (218.238.xxx.3)정권교체해도 알바들은 여전하고 대체 누가 돈 주니? 아님 자발적인 거니?
4. ~~
'17.8.24 2:58 PM (223.33.xxx.218)덮어놓고 알바라고 시비거는 니들은 누가 돈주니?
5. ㅇㅇㅇ
'17.8.24 3:07 P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그동네가 탄소량이 많아서 더 잘 맡아졌을거예요
공기 좋은데가서는 담배 음식 냄새 팍팍 풍겨도
덜 불쾌하지만
공기 나쁜곳에서는 미세한 냄새에도 불쾌하고 그래요6. ...
'17.8.24 3:20 PM (122.43.xxx.92)비오는 날 유난히 냄새가 잘 퍼지죠 코 예민한 저두 미쳐요 그래두 어쩌겠어요 다들 먹고 사는 중에 나는 생활의 냄새인 것을...ㅎㅎㅎ
7. 거기는
'17.8.24 3:28 PM (113.216.xxx.202)냄새도 심하지만
상인들 태도가 더 불쾌해요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암튼 그래요8. 음
'17.8.24 3:36 PM (61.72.xxx.220)사람마다 체취가 있어요.
매일 깨끗히 씻고 옷도 자주 갈아입으면
냄새를 줄일 수 있는데 은근히 냄새나는 사람
많아요.
사람 많은 곳에서는 그 냄새가 섞이니 더 힘든 거죠.9. ㅋㅋ
'17.8.24 4:03 PM (121.130.xxx.60)향수의 그루누이 ㅋㅋ
프랑스 똥냄새나는 하수도 거리만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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