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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 밖에서 이빨좀 못쑤시게하세요 !

역대급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7-08-24 09:36:21
진짜 더럽고 토할것같아요..
아침에 병문안 가는것땜에 일찍 지하철탔다가
속이울렁거리고
죽을지경이에요

어떤 50~60대 아저씨가
노약자석에 앉아 이쑤시개로 이빨쑤시고
그 나무이쑤시개 수십개를 반쯤 꺾어서 바닥에 버리고
손으로쑤시다가 버리고
또 새이쑤시개 꺼내서 쑤시고 바닥에 그냥 버리고
미친거아닌가요?
어떻게 사람많은데서 이빨을 쑤시고 바닥에 이쑤시개를
버릴까요?? 출근시간 그많은 사람앞에서 안챙피한건지..

서있을자리가 하필이면 출입문옆 봉밖엔없어서 겨우 서있는데
계속 저짓거리를 하는데
진짜 나중엔 화가나서 몇마디하려던거 겨우 참았어요
저런놈들도 어느집여자가 부인이라고
한방쓰고 같이잘꺼 생각에
진심 토가나와 죽을지경이구요

식당에서도 식당나오면서도 사람들보는데서 이쑤시개물고
나오는인간들은 백프로 개저씨들..ㅜㅜ
저런 인간들은 대체 얼마나 못배운건가요?
부끄러움이 뭔지 당췌모르는 인간들..

새삼 창녀들이 대단하단생각까지 들어요
저런것들도 돈만주면 물고빨고 해대니 말이죠

남편들 저러는습관있음 두들겨패서라도 말려야하는거
아닌가요?
만약 내남편이 저러고 다니면 진짜 죽여버릴지도 ..
IP : 175.223.xxx.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개저씨
    '17.8.24 9:38 AM (124.49.xxx.151)

    홀아비일수도 있잖아요
    왜 애먼 여자들한테 화를 내세요?쑤신 건 남잔데.
    그 아저씨 여자업소 댕긴다고 어디 써있던가요?

  • 2.
    '17.8.24 9:40 AM (175.223.xxx.34)

    또 난독증환자 첫댓글!
    그놈을 말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저런 드러운짓
    하는것들이 꼭 개저씨들이라구요

    저런것들 업소가도 돈만꽂아주면 물고빨고해주는
    창녀들도 대단하단거에요
    보기만해두 역겨운데 말이죠!

  • 3. 으윽...
    '17.8.24 9:40 AM (125.137.xxx.44)

    우리는 안 그래요...
    50 초반.
    저도 외치고 싶어요...

  • 4. 무논리
    '17.8.24 9:43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분노를 아무데나 쏟아붓지 마세요.

  • 5. ?????
    '17.8.24 9:46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내 자식도 아니고....
    직접 말하세요...
    애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을 그런것까지 교육시켜야 하나요..
    그나저나 글이 진짜 저렴하네요...

  • 6. ,,,,,,
    '17.8.24 9:47 AM (175.192.xxx.37)

    갑자기 창녀얘기는 또 왜...

    정말 드러워죽겠네요.

  • 7. ,,,,,
    '17.8.24 9:47 AM (106.246.xxx.211) - 삭제된댓글

    그아저씨한테 가서 말하지
    왜 엄한데 와서 거품물지?
    오늘아침 벌써 이런글이 줄줄이야
    메갈이라고 들어는 봤나??

  • 8. ddd
    '17.8.24 9:48 AM (110.140.xxx.77)

    분노를 아무데나 쏟아붓지 마세요.

    내가 불쾌하다고 불특정다수에게 분노를 쏟아내면, 내 불쾌함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더해져요.

    부정적인 감정은 곱씹을수록 커집니다. 이 진리를 모르시면 남의 행동, 말투, 눈빛까지 트집을 잡으시다가, 급기야는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세요.

    이 쑤시는 행동 하나로 업소는 왜 연결이 되는지...이미 정신적으로 병드신거 같아요.

    워워...젊으신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 9. .....
    '17.8.24 9:52 AM (115.138.xxx.239)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은 절대 안그러고 밖에서도 꼭 휴대용 칫솔로 양치합니다. 그러니 님 아빠 단속이나 잘하세요

  • 10. ...
    '17.8.24 9:52 AM (203.244.xxx.22)

    분노를 아무데나 쏟아붓지 마세요. 222
    ddd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요즘 날씨탓인가... 이상한 글들이 창궐하네요.

  • 11. ...
    '17.8.24 9:53 AM (175.158.xxx.165)

    사람한테 이빨이 뭐예요. 쓰는 단어보면 다른 사람 수준 탓할거는 아니라고 보네요.

  • 12. 그러게요
    '17.8.24 10:00 AM (175.253.xxx.91)

    저도 공공장소에서 이빨에 낀거 쩝쩝 찍찍 이런 소리내는 사람 있으면 혐오스럽고 자리를 뜨고 싶어요.
    못배운거 인증하는건지 근처에 있으면 너무 거슬려서 스트레스 받은경험 있어 원글님 이해합니다 다들 50넘은 아저씨들에요 혹 그런 버릇있는 남편들 제발 말려주시길

  • 13. 분조장
    '17.8.24 10:00 AM (219.255.xxx.30)

    분노조절장애가...

    전 지하철에서 화장품 늘어놓고 풀 메이컵하는 여자들이나 김밥 먹는 여자들 보면
    욕이 나와요
    화장 등등은 지극히 개인적인 행위에요
    남의 개인적인 침실 행위따위 공공장소에서 보고 싶지 않거든요
    게다가 김밥...헐...

  • 14. ㅅㅂㄴㄱ
    '17.8.24 10:01 AM (220.72.xxx.131)

    메갈은 정신병입니다.

  • 15. 00
    '17.8.24 10:05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메갈은 정신병입니다2222

  • 16. 글 참 자극적으로 쓰시네
    '17.8.24 10:09 AM (115.140.xxx.66)

    원글님 같은 분 옆에 있는 가족이나 친지들 상당히 불편하겠네요
    옳은 말도....상대방이 듣고 꺠닫게끔 하는게 중요해요.
    이런 식으로 불평하면 오히려 반감을 사죠.

    적을 만들면서 사시는 스타일인듯.
    원글님의 말하는 주제에는 동감합니다만.

  • 17.
    '17.8.24 10:14 AM (116.126.xxx.124)

    개저씨들 진짜...

  • 18. 아니
    '17.8.24 10:23 A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

    그앞에선 한마디도 못하면서..

  • 19. ..
    '17.8.24 10:23 AM (175.158.xxx.165)

    메갈충은 청정사이트에 오지말길...

  • 20.
    '17.8.24 11:14 AM (175.223.xxx.71)

    이글을 보고
    메갈이 어떻느니 저떻느니 ..할수가 있죠?

    발끈하는 여자들
    지들이 아무데서나 쑤시고 다니던지
    그딴남편하고 사니까 굉장히 찔리나보네요?

  • 21. 다시한번
    '17.8.24 11:56 AM (58.226.xxx.252)

    발끈하는 여자들
    지들이 아무데서나 쑤시고 다니던지
    그딴남편하고 사니까 굉장히 찔리나보네요? 222222222222222222222


    저런 여자들이
    저런 남자들과 같이 사는거죠.
    같은 수준.
    ㅋㅋㅋㅋㅋㅋ

  • 22. Ll
    '17.8.24 1:02 PM (203.226.xxx.96)

    이햐 이거 제목만 읽고도 격공.
    4560대.
    개저씨란 소리가 왜 나온지 알겠다는.
    고개 돌려도 그 쯥 쯥 소리 진짜 으 아시죠?
    우웩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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