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사복씨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분을 기자가 만났네요

고딩맘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7-08-24 08:37:09
http://v.media.daum.net/v/20170824075503509?f=m&rcmd=rn

[인터뷰] 내 아버지가 택시운전사 김사복, 증거 있다

"일반택시 운전사 아닌 호텔택시 운전사"





IP : 183.96.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김사복기사님의 죽음도
    '17.8.24 8:46 AM (1.239.xxx.228)

    광주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네요.ㅠㅠ
    4년뒤 간암으로 돌아가셨다니..

  • 2. 간암..
    '17.8.24 10:41 AM (117.20.xxx.39)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까요ㅜㅜㅜ 혼자서 술도 많이 드시고 울분도 토하셨다니... 그리고 간암. ㅜㅜ
    연관이 없지 않을 것 같아요. 고마운 분.. 김사복씨

  • 3. 지인
    '17.8.24 12:24 PM (210.125.xxx.70)

    아직도 이 분이 진짜다 가짜다 논란이 많은 거 같은데...
    제가 이분을 좀 아는데, 거짓말 할 성품이 아닙니다. 성품 좋고 사업으로 자수성가 해서 아주 잘 살아요.

    이분이 몇 십년 전에 아버지 택시 영업 관련해서 호텔을 상대로 직접 소송까지 한 적 있는 걸로 압니다.
    그 당시 정황증거로는 재판기록 살펴보면 다 나옵니다.

    호텔택시 운전이 현재는 없는 개념이라 이해가 어려울 텐데,
    예전에는 호텔에서 외국인 대상 택시 운송 허가권을 따내고 이걸 택시 운전사들에게 돈 받고 팔았다고 합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화물트럭의 지입차주 같은 거죠.
    즉, 외국인 대상 택시 영업 허가권을 가진 회사가 택시 운전자 개인에게 몇 천만원씩 받고서 택시 운송을 허락한 거라, 힌츠페터 씨나 제작사 측에서 택시운송조합을 통해 아무리 찾아도 이름이 안 나왔던 겁니다.

  • 4. 지인
    '17.8.24 12:33 PM (210.125.xxx.70) - 삭제된댓글

    이 분이 이제 곧 나이가 60이고,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부유한 분이라, 아버지 관련해서 뭘 바라는 건 아닐 겁니다.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던 아버지의 행적이 영화로 조명되니 감개무량 한데다가, 늦둥이 10대 아들에게 할아버지가 이런 분이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고, 영화 보고 감명 받은 사람들이 아버지 김사복씨를 애타게 찾고 있다고 하니 감사하고 벅찬 마음에 내 아버지라고 알리고 싶은 마음인 거겠죠.

    목숨 걸고 훌륭한 일을 한 분이 내 부모라면 사람들에게 이 분이 바로 내 아버지라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는 거잖겠어요?

  • 5. 고딩맘
    '17.8.24 1:46 PM (183.96.xxx.241)

    윗님 글 읽고보니 그럴수 있겠다 싶네요 ... 그 분이 맞다면.... 우리가 해드릴 일이 있을텐데,,, 좋은 소식 들려오길 기다려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619 숨을 쉬면 목이 너무 건조해요 ㅠㅠ 무슨 약을 먹어야하나요?? 6 목감기 2017/09/05 2,617
726618 중3 아이 수학 교습소vs.입시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2 학원 2017/09/05 1,095
726617 수시원서접수 문의드려요 화이팅 2017/09/05 1,024
726616 건강검진.1년에 한번 받으세요? ㅇㅇ 2017/09/05 1,049
726615 중1 영어과외를 받고있는데 교재 수준 문의합니다. 7 중1맘 2017/09/05 1,432
726614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모래시계를 만든 사람을 용서할 수 없다.. 편견과왜곡 2017/09/05 1,396
726613 사람이 싫어질때 어떻게 하시나요 7 ... 2017/09/05 6,335
726612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가려진 진실은 결국…'사각형은 원이 아니.. 7 ,,, 2017/09/05 1,889
726611 . 12 그게 2017/09/05 2,321
726610 궁금한 뒷 이야기 1 우리 2017/09/05 1,431
726609 인천 신포국제시장 명물은 12 도움 2017/09/05 2,084
726608 서경덕 교수 해명 (?) 이 있긴 했네요. 4 뱃살겅쥬 2017/09/05 2,663
726607 문새로달때 컬러있는 있는문 더비싸지나요? 1 .. 2017/09/05 518
726606 학원데스크 알바 해보신분 계신가요? 2 2017/09/04 3,281
726605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 청와대·김관진에 매일 보고, 530심리.. 6 고딩맘 2017/09/04 1,097
726604 어머니 생일선물 안마의자 추천 부탁드려요(소파형X 의자형이요^.. 2 // 2017/09/04 1,412
726603 전자동 커피 머신기 좀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17/09/04 1,712
726602 고추가루 시세가 얼마나 하나요? 19 가격 2017/09/04 6,762
726601 괌 여행사랑 개인이 끊는거랑 왜 이리 차이가 나나요?? 5 너구리 2017/09/04 2,755
726600 남편이 긴~~ 다시마를 보더니 10 다시마 2017/09/04 4,495
726599 부동산에 일찍 눈 뜨신 분들이 많네요 3 허허 2017/09/04 3,844
726598 빵 종류 제외.... 간식 뭐가 있을까요? 29 고딩맘 2017/09/04 6,700
726597 베풀고 살았다고 착각하는 사람. 베푼게 없다고 하는 사람 5 어리둥절 2017/09/04 2,752
726596 한국 코스트코 회원권 미국에서 8 코스코 2017/09/04 2,592
726595 결명자다이어트 효과있을까요? 3 접때 2017/09/04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