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과 여친

교복을 벗고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17-08-23 20:49:47
아들이 정말 제 뜻대로 고등까진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 가서 여자 친구 바로 사귀네요
것도 일명 CC네요
그리고 우리 애도 괜찮지만 여자애는 더 괜찮네요
아이가 귀여우면서도 참 예뻐요
그래 그런가 엄마인 제게도 소개를 했어요
지금 우리애가 지방이라 집에 내려 와 있는데 여친이 자주
내려옵니다.
그럼 꼭 저랑 만나쟤서 제가 밥을 사주고 하루 같이 보내네요
그뿐 아니라 여친 아이의 스케줄이 많네요
다 아들이 짜 논 것들이네요
여친이 자랑스러운지 친구들은 다 만나고 다니네요
지 형은 좋을때지, 그러나 군에 가면 깨진다 이러면서 초치구요
항상 엄마를 부끄러워 하지 않고 끼워 주니 좋네요
다만 떨어져 있을때 여친이랑 너무 밤늦게까지 통화를 하는게
좀 보기싫네요 너무 늦게 자니까요
군에 가기 전까진 여태 공부한다 힘들었으니 좀 봐주려구요
안 봐 줘도 아들이 뻔대라 할 건 다하겠지만요
남편은 아들 보면 어이 베짱이 ~이럽니다
이제 방학도 얼마 안 남았는데 개학하면 다시 그리워질 아들이네요
IP : 175.223.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3 8:52 PM (175.207.xxx.88)

    아들 여친이랑 셋이 같이 만나신다구요?
    아들이 청해도 거절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 2. 아이구
    '17.8.23 8:55 PM (211.245.xxx.178)

    담부터는 빠져주세요.

  • 3. 윗분들
    '17.8.23 9:47 PM (121.131.xxx.131)

    그냥 편하게 만날수 있죠. 시어머니, 며느리 사이도 아니고.. 친구엄마 정도의 느낌이고 편할수 있어요.

  • 4. 쭈르맘
    '17.8.23 10:08 PM (124.199.xxx.102)

    교복을 벗고~
    ㅎㅎㅎㅎㅎ

  • 5. ..
    '17.8.23 10:36 PM (114.204.xxx.212)

    매번 만나는건 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448 직장 상사 말한마디에 기분이 우울하네요 5 로즈 2017/09/04 2,223
726447 쿠션으로 화장하고 뭔가 더 바르시나요? 4 쌩얼 2017/09/04 3,134
726446 혼자 운동할수 있으려면 꼭 pt받아야 하나요? 8 ㅇㅇ 2017/09/04 1,626
726445 네이버 실검에 유한킴벌리 생리대 뭔일인가요? 2 2017/09/04 1,352
726444 영어 과외 문의 4 바쁜맘맘 2017/09/04 967
726443 강화마루 얼룩이 심해서 이방법 어떤지 봐주셔요?? 3 ar 2017/09/04 968
726442 백인들은 서울에서 사는게 13 ㅇㅇ 2017/09/04 4,816
726441 국 끓이거나 밥 지을 때 수도물 쓰시는 분 계신가요 24 요리 2017/09/04 6,450
726440 부산 여중생폭생 사건 기사들이 이상해요 9 누리심쿵 2017/09/04 3,664
726439 인간관계보다 내자신에게 집중할때 더 행복감을 느끼네요~~ 14 퇴근하고파~.. 2017/09/04 5,038
726438 세계사를 공부하면 어떠한 장점이 있나요? 16 에이비씨 2017/09/04 2,154
726437 국민연금, 개인연금,퇴직금이렇게는 안되는건가요?? ... 2017/09/04 619
726436 삼겹살 먹고 뒷처리 완전 고생했어요. 10 2017/09/04 3,986
726435 장례치를때 상주의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 2017/09/04 4,913
726434 중학교때 일본으로 이민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ㅇㅇ 2017/09/04 3,124
726433 논의)청소년범죄를 위해 어른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2 ㅇㅇ 2017/09/04 267
726432 홍콩1박 마카오2박 or 홍콩2박 마카오1박 14 휴가 2017/09/04 1,914
726431 때릴만 해서 때렸대요 7 ㄴㄴ 2017/09/04 5,785
726430 강력.엽기사건에도 인권부르짓는것들 똑같이당했으면.. 8 City89.. 2017/09/04 451
726429 로또 자동에 다섯개 안사도 1등 된분 본적 있으세요? 2 ㅇㅇ 2017/09/04 1,945
726428 왕좌의게임 원서로 복습 재밋네요^^ 6 페르시우스 2017/09/04 1,376
726427 왕따 당하거나 집단 폭행 당하는 애들은 왜 부모님께 말하지 않았.. 24 진심 2017/09/04 4,680
726426 회사 다니기 싫을때 어떻게 버티시나요 22 ㅇㅇ 2017/09/04 8,897
726425 지금 한반도상황은 7 ㅇㅇㅇ 2017/09/04 1,889
726424 생애 처음 해외여행 도와주세요~~ 6 여행 2017/09/04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