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든 여자든 호감가는 상대와 같이 식사하면 식사량이 줄어드나요?

관심 호감 조회수 : 5,544
작성일 : 2017-08-23 16:14:07
남자든 여자든 호감가는 상대와 함께 식사를 하면
평소에 먹는 양보다 줄어들어서 먹는편인가요?
좋아하는 상대와 함께 밥 먹으면 식사량이 평소와 다른지 궁금하네요
긴장해서 덜 먹게되는거 맞죠?
좋아하는 상대가 앞에있는데 밥을 많이 먹는사람도 있는가요?
IP : 125.142.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8.23 4:16 PM (110.12.xxx.88)

    낯선사람하고 하는 식사자체가 불편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눈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불편한자리에서는 뭘먹어도 잘 안들어가죠

  • 2.
    '17.8.23 4:16 PM (211.243.xxx.190)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양껏먹진 않죠

  • 3. 저도
    '17.8.23 4:17 PM (59.86.xxx.45)

    싫은 사람과 식사해도 식사량이 줄어들더군요.

  • 4.
    '17.8.23 4:25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여자는 그런데
    남자는 큰 차이 없는듯.
    우리 영감 연애할때 보면
    제가 조금 먹어서 자기 많이 먹으니 좋아하더군요.
    자취생이었거든요.^^

  • 5.
    '17.8.23 4:27 PM (58.226.xxx.252)

    썸탈때만..............

  • 6. ㅇㅇ
    '17.8.23 4:31 PM (61.106.xxx.81)

    아뇨 반대던데요
    저는 비호감과 밥먹으면 밥맛뚝 떨어져서 두숟갈도 안먹어요
    식사는 편하고 좋은사람과 먹어야 맛있게먹죠

  • 7. ㅋㅋㅋ
    '17.8.23 4:51 PM (112.150.xxx.18)

    지금 울 남편 저 첨만났을 때 생각나네요 ㅎㅎㅎ
    그 덩치에 어찌나 쬐금 먹던지 ㅋㅋㅋㅋ
    내숭떤다고...
    지금은 2인분씩 마구마구 먹습니다 ㅋㅋ
    덩달아 따라온 뱃살 ㅋㅋㅋ

  • 8. ㅇㅇ
    '17.8.23 4:57 PM (123.142.xxx.188)

    전 맘에 드는 사람 앞에서는 잘 먹어요 ㅋ
    워낙 잘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 9.
    '17.8.23 5:14 PM (121.145.xxx.150)

    맞아요
    상대가 나를 좋아하고 난 별로면 잘먹고
    그 반대거나 서로 좋으면 식욕감소
    그냥 싫으면 완전 감소 ....

  • 10. 저도 반대
    '17.8.23 7:22 PM (59.6.xxx.151)

    웃고 수다 떨고
    나도 좋아하고 남자도 내게 반한게 확실한 경우는 얌얌 많이 먹고
    동성도 싫은 사람과는 먹어도 먹어도 밥이 안 줄어요 ㅠㅠ
    그런 자리 참 싫지만 사회 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데 간혹 체하는 거 보면 나도 참 못됐다 싶죠 ㅎㅎ

  • 11. ㅎㅎ
    '17.8.23 7:29 PM (180.68.xxx.189)

    20년전 생각이 나네요

    좋아하는 선생님 졸업 후 찾아 뵈러갔는데

    학교근처 버거킹에 데려가신거예요

    아 ㅡㅡ 그 좋아하는는 와퍼 두입먹고 배불러요 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991 서울대 가려면 어느 역에서 내려야 하나요? 8 서울처음! 2017/09/03 1,332
725990 조카 이뻐하는 것도 서운해하는 친구 17 이것 참 2017/09/03 5,255
725989 일요일 오후 추천 다큐멘터리 3 000 2017/09/03 893
725988 쇼파에 낚였어요. 00 2017/09/03 761
725987 지방에서 상경한 대학교 1학년 아들... 16 ***** 2017/09/03 4,800
725986 'PD수첩 압수수색', 'KBS 사장 체포영장 발부' 주장했던 .. 2 샬랄라 2017/09/03 921
725985 아래 노후 월 300 글이요 7 북한나쁜놈 2017/09/03 4,673
725984 부모와 소원한 사람은 2017/09/03 752
725983 단독실비 보험료 답해드릴께요 35 현직 2017/09/03 5,453
725982 오뚜기 북경짜장 맛있나요? 11 싼맛에 2017/09/03 1,597
725981 3년 키우던 햄스터가 떠나갔어요.. 15 잘가렴.. 2017/09/03 3,146
725980 비정성시 4 tree1 2017/09/03 663
725979 저는 청양고추 안 넣으면 음식이 맛이 없어요 10 자극적 2017/09/03 2,441
725978 김혜선아들이랑 박상원딸은 어느 대학교 다니나요? 25 ... 2017/09/03 27,461
725977 13년 된 아파트인데요 2 2017/09/03 1,497
725976 대입수시접수시 ... 17 우리랑 2017/09/03 2,816
725975 장례식에서 며느리는 보통 어떤 역할을 하나요? 13 장례식 2017/09/03 7,929
725974 [2008년 7월] 홍준표 , KBS 사장 소환장을 2∼3번 발.. 4 고딩맘 2017/09/03 673
725973 집에 고양이가 피부가 안좋아서요 ㅜㅜ 도와주세요 7 피부안좋은 2017/09/03 918
725972 초밥 몇 개 먹나요? 10 2017/09/03 2,279
725971 한샘 소파 어떤가요? 11 소파 2017/09/03 4,259
725970 다리미판 새로 사야할까요? 1 다리미판 2017/09/03 1,116
725969 그럼 제주위 남친있는 애들은 11 ㅇㅇ 2017/09/03 4,128
725968 집에있음 하루종일 목말라요. 4 프림로즈 2017/09/03 1,153
725967 이런 직원 같이 일하기 싫죠? 7 직장인 2017/09/03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