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팔관 양쪽 막힘인데, 복강경 수술 임신에 효과 있나요?

속상해요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17-08-23 00:04:15
임신 시도하다 계속 실패해서 혹시나 하고 나팔관 조영술을 받아보니 양쪽 다 막혔다고 하네요, 참 당황스럽고 서글퍼서
어찌 할바를 모르겠어요

임신하려면,
자연임신 불가하고 복강경으로 뚫는 시술을 또는 시험관으로
선택은 2가지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우선 복강경으로 뚫어서 자연임신 시도 하려고 했는데
찾아보니 다시 막히고 효과 별로 없다는 글도 있어서 혼란스럽네요
복강경 효과 있을까요? 시간 낭비하지 말고 시험관 바로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혹시 복강경 잘하는 병원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남편이 아이를 많이 원하는데 제가 많이 미안하네요
IP : 123.109.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여사
    '17.8.23 12:37 AM (119.71.xxx.39)

    복강경으로 해도 다시 막힐수도 있어요. 바로 시험관 시술하는거 추천드립니다

  • 2. ladypee
    '17.8.23 12:40 AM (59.19.xxx.15)

    선택의 여지가 없죠.
    무조건 시험관입니다

  • 3. ...
    '17.8.23 1:09 AM (116.41.xxx.111)

    시험관추천이요... 어자피 복각경해도 또 시험관 하실거에요..

  • 4. 선풍기바람
    '17.8.23 8:45 AM (183.96.xxx.164)

    나팔관이막혀 복강경으로 뚫는시술도 받았는데
    뚫지못하고 시험관아니면 출산을 수없다고하더군요
    그런데 3년후 자연임신이되었네요
    지금그아이가커서 15세가되었고요
    높은확률은아니지만 자연적으로 나팔관이 뚫렸던거같습
    니다
    제가다녔던 병원은충무로에 있는 유명산부인과였고요

  • 5. 소피아맘
    '17.8.23 9:40 AM (119.204.xxx.86)

    댓글달아드리려고...몇년만에 로긴했네요^^
    그래도 임신 불가한 원인이 나왔으니..다행이에요~~
    치료해서 가능성을 만들수 있잖아요
    천천히 차근차근 도전해보세요~
    저는 4년동안 검사란 검사 다해보고.(원인불명..)..전국각지의 용하다는 한약, 민간요법 다했었는데...
    결국 인공실패하고..시험관했습니다 ..그때 낳은 아이가 벌써 10살이네요~
    시험관 쉬운게 아닙니다..지금은 세월이 좀 지나서 시술방법, 약물이 좀 나아졌을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난자여럿키우고, 채취하고, 수정란 이식하고 착상시키기까지..몸고생 맘고생 많아요ㅜㅜ

  • 6. 원글
    '17.8.23 10:06 AM (175.211.xxx.72)

    답변감사합니다 노력해서 꼭 아이 만나고 싶어요

  • 7. 연우사랑
    '17.8.23 1:32 PM (49.1.xxx.143)

    일단 시험관이 제일 확률 높구 빠를 거에요
    3번 하시면 50프로 이상에서 임신 될 확률 높구요~나팔관이 막혀 있으면서 수종이 같이 있으면 수술 생각해 보시구요.나팔관을 뚫어서 자연임신 확률은 희박하고 자궁외임신 가능성이 있어 비추천 입니다

  • 8. 감사합니다
    '17.8.23 7:33 PM (223.62.xxx.220)

    답변 감사합니다 자연임신은 아무래도 어려운가보네요 시험관 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164 막스마라 핸드메이드 코트, 왜 안감이 없을까요 ㅠ 3 에혀 2017/09/04 4,258
726163 홍준표 2 ㅅㄷ 2017/09/04 558
726162 명박이 국정원조작해 공격한건 안철수였네요ㄷㄷㄷ안철수 죽이기??.. 38 안철수 2017/09/04 3,510
726161 릴리안 끊었더니 생리양이 다시 많아지던가요? 9 궁금 2017/09/04 2,854
726160 성인 딸의 주민등록초본은 엄마가 발급받을 수 있나요? 4 때인뜨 2017/09/04 965
726159 가벼운 칙릿 추천해주세요.. 1 ㅇㅇ 2017/09/04 660
726158 외국에 적응잘하게 되는 계기가 3 ㅇㅇ 2017/09/04 1,570
726157 태어나서 처음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 합니다.조언 좀 8 2017/09/04 1,219
726156 (사람먹는) 밥, 개 줘도 돼요? 13 ㅇㅇ 2017/09/04 1,320
726155 인복이 없는 분들 친구 사귀는 거 계속 히시나요? 21 .. 2017/09/04 7,370
726154 채시라도 여전히 긴머리 고수하네요 7 .. 2017/09/04 4,629
726153 진짜 우리나라는 호구에요 3 ... 2017/09/04 2,262
726152 사람들의 비위를 맞춰줘야 하나요? 3 . . . .. 2017/09/04 1,225
726151 유시민과 손석희의 젊은 얼굴 !!!!!!!! 3 유시민전설의.. 2017/09/04 2,237
726150 최태원 SK 회장 장녀 윤정씨, 10월 벤처기업인과 화촉 9 .. 2017/09/04 9,316
726149 택시기사님, 승객 10명 중 8명은 조용히 가고 싶대요 6 고딩맘 2017/09/04 3,432
726148 연예인은 자녀들 유학 6 뭘로 2017/09/04 4,698
726147 어서와 독일편 2회 깨알번역~^^ 24 독일맘 2017/09/04 10,273
726146 모기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한달여 2017/09/04 1,328
726145 나라에서 건강검진해주는거 4 소나무 2017/09/04 1,872
726144 전기밭솥 예약취사는 취사시작하는 시간인가요? 완료시간인가요? 6 알쏭달쏭 2017/09/04 1,641
726143 서경덕교수 인스타에 반박글 올렸네요 42 ... 2017/09/04 18,308
726142 이 상황 제가 배려심이 없는건가요? 5 ggbe 2017/09/04 1,455
726141 고등 개념원리 rpm 어떤게 더 어려운건가요? 4 얼룩이 2017/09/04 986
726140 국정원 댓글 민간팀장에 롯데임원이라니 2 샬랄라 2017/09/04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