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이 광고나 홍보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아보나요?

ㅇㅇ 조회수 : 534
작성일 : 2017-08-22 22:00:17


주로 음식관련 글을 즐겨보는데요, 전부터 82자게를 보면서
먹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잊을만하면 또 새로운게 먹고 싶어져서
매일 연이어 먹방을 찍어대고 있어요ㅠ
덕분에 살쪄가는 것도 감수하게 되고, 마이 안좋아요...ㅜ

최근에 피*크 브랜드의 갖은 음식들부터 불막창, 참치진국...
새로나온 망*링*란 과일맥주,부터 오란씨 깔*만*까지...
자꾸만 위시리스트가 늘어나는 이유가, 제품에
호평을 해놓은 글이나 댓글들을 보면 불필요하게 따라서 사먹어
보고싶고 호기심이 마구 자극되거든요.

가만보면 82자게가 영향력이 큰 만큼 은근히 광고도 적지
않을 꺼같은데 광고와 광고아닌글을 구분하는 안목을 갖춰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싶어요ㅠ
구매심리를 부추기듯이 올라오는 글에 휩쓸리지 않고
간접광고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현명하신 분들~ 광고 알아채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211.36.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고든
    '17.8.22 10:01 PM (116.127.xxx.144)

    말든
    내게 도움되면 되죠

    광고인지 뭔지 가릴필요 뭐 잇나요?
    옷이든 뭐든.....링크 가보고 관심있으면..보는거고 그런거죠

  • 2. ..
    '17.8.22 10:02 PM (119.196.xxx.9)

    망고 맥주는 사지 마세요
    송중기 광고할때 하나 사 마시고 두통 오지게 왔어요
    맥주 좋아하는데 단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어서
    다신 안 사마셔요

  • 3.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17.8.22 10:04 PM (124.49.xxx.151)

    자기 입에 맛없으면 무조건 광고라고..ㅋ

  • 4. 광고든
    '17.8.22 10:04 PM (116.127.xxx.144)

    아....
    전 봉하장터에서 쌀 샀는데
    쌀자체도 비싸고
    택배비까지 붙어서 10키로짜리가 엄청 비쌌는데
    기대잔뜩 하고 먹었다가

    진짜...남편이...이거 완전 정부미라고...
    쌀이 거의 날아다닐정도..
    다시는 안살거에요.....이렇게 해놓으면 욕댓글 바가지바가지 달리겠지만

    여기 쌀 맛있다고 하신분들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

  • 5. ㅇㅇ
    '17.8.22 10:08 PM (211.36.xxx.61)

    먹는 순간은 기분 좋죠. 그런데 입맛을 충족하는데는
    도움되지만 그만큼 살도 찌고, 스스로 조절을 못한채
    돈은 야금야금 나가지, 장기적으로 보면 득보다 실이 커요. 그리고 글만 올라오면 다 좋아보여서 사먹어봤다 별로라
    실망한적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글쓴거예요.

    그리고 망고 맥주는 지난번에 댓글로 맛있다는 분들이
    있어서 호기심있었거든요. 영 아니면 저도 자제할래요.

  • 6. 알죠내맘
    '17.8.22 10:37 PM (92.223.xxx.11) - 삭제된댓글

    사람들도 잘 모르는것 같아요.
    제가쓴 글 진짜 광고글 아닌데 댓글에 광고충 꺼지라고 그래서 진짜 억울하고 속상했네요;;

  • 7. ㅇㅇ
    '17.8.23 1:58 PM (175.201.xxx.149)

    저두 정치관련글 올렸다가 알바얘기듣고 뻥졌었어요.
    그 심정 알듯ㅜㅜ 특별히 표나지 않으니 구분 못한다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 8. ㅇㅇ
    '17.8.23 1:59 PM (175.201.xxx.149) - 삭제된댓글

    저두 정치관련글 올렸다가 알바얘기듣고 뻥졌었어요.
    그 심정 알듯ㅜㅜ 특별히 표나지 않으니 구분 못한다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660 장동건은 이제 조연으로 슬슬 물러나야할듯 25 흥행부도 2017/09/02 8,146
725659 40대에 스쿠버다이빙 도전 어때요?? 12 스쿠바 2017/09/02 1,837
725658 청춘시대2에 은재로 나오는 배우요 21 진짜 2017/09/02 4,789
725657 학교폭력 피해자는 어떤식으로든 암시를 보냅니다. 5 TV 2017/09/02 1,534
725656 토요일 저녁 남산타워 사람 많겠죠? eofjs8.. 2017/09/02 427
725655 볼때마다 '살쪘지?'하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8 살쪘지? 2017/09/02 1,544
725654 김상조, 4대 그룹 개혁, 12월이 데드라인 고딩맘 2017/09/02 409
725653 올해 마른고추 가격은 한근에 얼마나 하나요? 2 마른고추시세.. 2017/09/02 3,106
725652 신랑이 제가 고집부린다는데요. 읽어주세요 71 휴.... 2017/09/02 14,815
725651 하지원 얼굴이 왜 저래요? 11 ... 2017/09/02 7,370
725650 신고리1호기 하청노동자, 작업중 맨홀 빠져 실종 8 ........ 2017/09/02 1,081
725649 마음 나눌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 외로워요 2017/09/02 5,317
725648 연근을 갈아 넣고 부추전 해도 괜찮을까요? 4 ... 2017/09/02 1,110
725647 고딩, 대딩 남자 팬티 어디서 사주세요? 16 2017/09/02 2,837
725646 전자세금계산서 질문.. 3 초보경리 2017/09/02 1,287
725645 신종 화장품 사기전화 조심하세요 9 비닝 2017/09/02 2,618
725644 곧 제왕절개로 아기낳을 예정인데 조리원 안가고 도우미 2주만 해.. 15 .. 2017/09/02 3,676
725643 호텔 뷔페나 적당한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17/09/02 1,304
725642 휴대폰 기술 정말 좋아졌어요 40 ... 2017/09/02 5,555
725641 맛있는 버터쿠키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3 버터 2017/09/02 1,958
725640 점빼는거요 가격 1 가격 2017/09/02 1,741
725639 일베 유튜브로 전락한 김장겸의 MBC 3 고딩맘 2017/09/02 774
725638 결혼하고 언제부터 별로란 생각드셨나요? 24 cc 2017/09/02 6,027
725637 아이들 많이 있는 동네 있나요? 9 신초 2017/09/02 1,422
725636 뚱뚱한 사람인데 어제 뷔페 갔다가 아저씨랑 싸웠네요 64 .... 2017/09/02 2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