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행성 오다리 수술 아시나요?

궁금이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7-08-22 17:08:35
70대 시어머니께서 노인성 오다리로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수술을 받고 싶어하세요.
관절도 안좋으셔서 인공관절도 함께 수술받을까 하시는데 같이 받아도 회복에 무리가 없으실지, 휜다리 교정효과는 좋을지 궁금합니다. 또, 병원은 대학병원을 가야할지, 정형외과 전문병원을 가도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200.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공관절
    '17.8.22 5:32 PM (121.137.xxx.7)

    울 엄마두 ㅇ자 다리에 인공관절이었는데 더더욱 심한 ㅇ자 다리가되어 수술을 받았는데
    ㅎㅎ엄마 키도 커지고 일자다리에 !!!
    인공관절 수술을하면 o자 다리는 자동 일자로 된답니다

    그러나 수술후 많이 아파하고 한달정도는 물리치료를 잘 받으셔야합니다 75세에 했고 지금은 큰 붋편없이 젊은사람들같진았아도 웬만한곳은 다 다닌답니다

  • 2. ㅇㅇ
    '17.8.22 5:49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했는데
    괜찮은 거 같아요.
    보호자 없는 병실이 특징

  • 3. 그게
    '17.8.22 6:00 PM (14.47.xxx.244)

    퇴행성 관절염때문에 오자 다리로 변형이 오더라구요.
    무릎 수술하시면 좋아지긴 하는데 재활할때 엄청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요샌 수술과 재활까지 하는곳 있는데 그런 곳 알아보세요
    환자가 너무 아파해서 가족은 재활 못시킨데요.

  • 4. 궁금이
    '17.8.22 6:29 PM (211.200.xxx.90)

    저도 재활이 걱정이라. ㅜㅜ
    효과가 좋으면 아직 젊으신데 수술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ㅇㅇ님, 혹시 보호자없는 전문병원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5. ㅇㅇ
    '17.8.22 6:38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분당 바른세상이요

    보호자가 밤에는 병실에 못 있구요
    낮에 잠깐씩 들어다 보는 정도네요
    심지어 그날은 수술 시에도 보호자가 저희만 있었어요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하시는 게 나은 거 같아요
    옆에 할머니 수술 전에도 보조기 갖고 다녔는데
    일주일 되니까 걷는 모습이 수술 전보다 나아보여요
    다만 많이 아파 하세요
    인공관절 수술이 특히 더 아픈가봐요

  • 6. ㅇㅇ님,
    '17.8.22 6:58 PM (211.200.xxx.90)

    ㅇㅇ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7. 보호자없는
    '17.8.23 12:11 PM (222.108.xxx.14)

    병원 목동힘찬이요. 수술후퇴원시까지 각병실소속된간병인들이재활.운동까지 다해주구요.15일정도입원후 가까운정형외과로옮겨
    15일정도입원하여재활운동해요.
    수술직후부터계속본인이 재활운동을열심히해야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613 서경덕 교수 해명 (?) 이 있긴 했네요. 4 뱃살겅쥬 2017/09/05 2,663
726612 문새로달때 컬러있는 있는문 더비싸지나요? 1 .. 2017/09/05 518
726611 학원데스크 알바 해보신분 계신가요? 2 2017/09/04 3,281
726610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 청와대·김관진에 매일 보고, 530심리.. 6 고딩맘 2017/09/04 1,097
726609 어머니 생일선물 안마의자 추천 부탁드려요(소파형X 의자형이요^.. 2 // 2017/09/04 1,412
726608 전자동 커피 머신기 좀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17/09/04 1,712
726607 고추가루 시세가 얼마나 하나요? 19 가격 2017/09/04 6,762
726606 괌 여행사랑 개인이 끊는거랑 왜 이리 차이가 나나요?? 5 너구리 2017/09/04 2,755
726605 남편이 긴~~ 다시마를 보더니 10 다시마 2017/09/04 4,495
726604 부동산에 일찍 눈 뜨신 분들이 많네요 3 허허 2017/09/04 3,844
726603 빵 종류 제외.... 간식 뭐가 있을까요? 29 고딩맘 2017/09/04 6,700
726602 베풀고 살았다고 착각하는 사람. 베푼게 없다고 하는 사람 5 어리둥절 2017/09/04 2,750
726601 한국 코스트코 회원권 미국에서 8 코스코 2017/09/04 2,591
726600 결명자다이어트 효과있을까요? 3 접때 2017/09/04 2,007
726599 김희선이 관리를 안한다는건 운동만 안한다는 건가봐요 23 제목없음 2017/09/04 15,463
726598 설현을 실제 보면 엄청 예쁘다는데 39 ㅇㅇ 2017/09/04 23,513
726597 11월 중순, 하순에 트렌치 코트 입나요? 5 한국 방문 2017/09/04 1,842
726596 안철수 "문재인 대통령, 안보회담 제안 조속히 화답해야.. 22 으하하하 2017/09/04 2,116
726595 아이폰 질문있는데요 5 ㅇㅇ 2017/09/04 933
726594 요즘 마트에 파는 수입 캔맥주들 이것저것 사먹고 있는데요 7 .... 2017/09/04 2,388
726593 LG 시그너쳐 광고 정말 고급스럽네됴. 6 LG 광고업.. 2017/09/04 2,553
726592 인덕원 살만 해요? 9 heywo 2017/09/04 3,253
726591 물 많이 마셨더니 8 ... 2017/09/04 4,437
726590 무미건조한 남편... 답답합니다ㅠ 15 ... 2017/09/04 7,888
726589 연세있는 부모님과 속초여행 괜찮을까요? 4 ㅇㅇ 2017/09/04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