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

걱정 조회수 : 3,429
작성일 : 2017-08-22 17:02:28
대학생 딸
더운날 조금만 돌아다녀도 힘들어하고
집에서도 계속누워 있으려하고요
너무너무 허약한것 같아 걱정입니다
저혈압에 말라서 한번 쓰러진 경험 있구요
응급실가서 피검사 씨티 찍었는데 괜찮타하는데
건강해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혼자 나가도 걱정이고 집에서 있어도 걱정되는 딸아이
지금 나이에 펄펄 뛰고 돌아다녀도 모자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ㅜㅜ
IP : 223.62.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2 5:04 PM (211.36.xxx.146)

    성격은 어때요? 우울증 기미가 보이는데요..
    제가 그런 딸이었어서

  • 2. ..
    '17.8.22 5:04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병원서 괜찮다 했으면, 좀 내비둬보세요.
    맛있는 밥은 해주시되, 다른 건 니 인생 알아서 살아라 식으로요.
    좀 에너지 적고 허약한 딸들 서른 마흔 되도록
    집순이에 마마걸에 직업도 그냥저냥 결혼도 못하고 (자발적비혼아님)
    늙어가는 거 주변에서 너무 많이 봅니다.

  • 3. ......
    '17.8.22 5:05 PM (27.101.xxx.186)

    운동 안해서 그래요.
    운동 시키세요;;;

  • 4. ..
    '17.8.22 5:08 PM (211.253.xxx.18)

    저는 요가로 극복했어요.
    산책이라도 꼭 했으면 해요.
    제가 20대 때 그랬어요.
    안 그러면 윗분 말씀처럼 우울증 오기 쉬워요.

  • 5. jeniffer
    '17.8.22 5:14 PM (110.9.xxx.236)

    경험했습니다.
    당장 손잡고 나가서 pt끊어주세요. 강압적?으로나마 운동 시작하면 활기가 생겨요

  • 6. dlfjs
    '17.8.22 5:15 PM (114.204.xxx.212)

    살좀 찌우고 운동이 답이죠

  • 7. ...
    '17.8.22 5:33 PM (121.168.xxx.194)

    허약체질이라 그래요.. 당장 운동보다 정력제 같은것좀 먹여보세요..
    개소주나 흑염소 같은거요...

  • 8. ...
    '17.8.22 5:56 PM (223.62.xxx.241)

    밥맛 좋아지는 한약과 함께 운동 끊어주세요.
    요가나 헬스pt

  • 9. 아까시
    '17.8.22 6:50 PM (1.223.xxx.51)

    운동은. 시켜보셨나요??
    집안에만 있고 마르고 의욕도 없고.허약한 이유로 현실도피적인 성향으로. 갈 가능성도 있는데.요가,핼쓰로. 다져지면 금방 나을증상인데 문제는. 본인이 의지가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하죠.
    오전요가 하는데 그렇게 무기력하고 아주 마르거나. 비만인 대학생인지 이십대로 보이는 회원들 많은데. 한결같이 무기력해보여요.
    비만이라도 체력이 딸 리고 근력이 없어요.
    억지로 끌려와 하는데 그중에는 강단있게 몇개월 열심히 한. 아가씨들 보연 확실히 달라요.
    피부도 윤택해지고 몸매도 적당히 핏이살고
    활기가 차서. 운동효과 많이 보거든요.
    요가가 혈액순환 잘되고 핼쓰,근력운동도. 체력업시키고 그어떤 치료약보다. 효과있을겁니다.

  • 10. 원글
    '17.8.22 7:04 PM (211.243.xxx.17)

    ㅠㅠ감사합니다
    운동하라구 스피닝도 사주고하는데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해요
    헬스도 가라고 필라도 가라고 했는데 의지가 없어보입니다
    다행히 한약은 먹겠다네요
    먹여보고 운동 억지루라도 시켜볼예정입니다

  • 11.
    '17.8.22 7:33 PM (61.80.xxx.74)

    의지없는 친구에게 헬스라뇨
    넘 어려운 주문이에요

    매일 오후나 저녁에 손잡고
    운동장이라도 같이 도세요
    걷기 운동 좋아요

  • 12. ..
    '17.8.24 3:03 PM (223.62.xxx.12)

    저런 타입은 운동도 정적인거 해야해요. 요가나 산책이요.
    낮에 데리고 나가세요. 햇볕 받아야 정신이 건강합니다.
    날이 더우니 창 트인 카페에서 같이 음악들으며 차 한잔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868 해외에서 외국인과 결혼하고 한국에서 보조금 받는 사람도 있어요 6 .... 2017/09/08 1,480
727867 집 KT요 kt랑 lg중 뭘로 보세요? 7 추천해주세요.. 2017/09/08 658
727866 저만 이런 건가 이상해요. 14 ... 2017/09/08 3,618
727865 강서구 구의원들 명단과 프로필 입니다. 탱자 2017/09/08 660
727864 이재명 사모님은 정말 화를 내네요 37 동상이몽 2017/09/08 19,313
727863 20대 청년이 아들로 안보이고 남자로 보인다면 20 .. 2017/09/08 8,214
727862 지난 주 저수지 영화 시사회갔었어요 3 웃읍시다 2017/09/08 742
727861 국물 뚝뚝 무르게 먹는 복숭아는 종자이름이 뭐예요? 7 ㅇㅇ 2017/09/08 1,780
727860 괌이나 사이판 밤 비행기.취학전 아이와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0 사이판 2017/09/08 1,710
727859 너무 기운없을 때 운동안가는게 8 2017/09/08 3,580
727858 정세현 "文대통령, 아베처럼 돼가고 있다" 13 샬랄라 2017/09/08 1,592
727857 절실합니다 도움 좀 부탁드려요. 두달 남은 시점에 영어과외는 .. 8 고3엄마 2017/09/08 1,296
727856 '시골빵집' 이수경 "월 임대료만 1600만원 브런치 .. 17 oo 2017/09/08 19,355
727855 KBS,MBC사장 바꿀려고 저열한 수법을 쓰는 여당사람들 17 내로남불 2017/09/08 965
727854 모의 꼬리표 가져오는 건 학생 자신이 채점하는 거 아닌가요? 4 2017/09/08 966
727853 와*루 보정브래지어 어떤가요? 출산후 2017/09/08 510
727852 유산균을 먹었더니 9 ㅇㅇ 2017/09/08 4,775
727851 전세집에 셀프인테리어 좀 하지마세요 ㅠㅠ 14 2017/09/08 7,362
727850 검찰, '구속영장 잇단 기각' 강력 반발..'사법불신 우려' 3 .. 2017/09/08 579
727849 요즘도 자연분만 고집하는 분 있으신가요? 26 세상에 2017/09/08 4,705
727848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줄곧 사교육업계 종사하는 분들 계시는지? .. 3 학원강사나 .. 2017/09/08 897
727847 북한문제 - 중국의 합리적인 제안 2 2017/09/08 474
727846 저수지게임 가로 한줄 사서 관람왔어요 21 그런데 공장.. 2017/09/08 2,409
727845 음악만 나오는 fm 오히려 좋네요 13 파업때문에 2017/09/08 2,393
727844 수시 정하셨나요? 7 입시 2017/09/08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