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가지 한다~ . 이 말뜻 기분 나쁜거죠?

기분나쁨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7-08-22 15:12:51

억양에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말이에요.

 

때와 장소를 못가리는지

아무 상관없이 저딴 소리를 저한테 하는데

기분 나쁘네요.

 

 

IP : 121.137.xxx.2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2 3:14 PM (220.76.xxx.85)

    누구나 들으면 기분나쁜 말입니다.
    그런말을 늘 입에 달고 사는 분이랑 사무실에 있으면 속이 늘 더부륵하죠 점심먹은게 아직도 안내려가고

  • 2. 비아냥
    '17.8.22 3:15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가지가지 한다..를 기분 안나쁘게 친절하게 말할 수도 있나요...

  • 3. ...
    '17.8.22 3:15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혹시 초등학교 선생인가요?
    내가 아는 선생 하나도 그러는데...

  • 4. .....
    '17.8.22 3:18 PM (220.81.xxx.134) - 삭제된댓글

    억양이 어쨌든 가지가지 한다라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죠. 어이없네요.

  • 5. .....
    '17.8.22 3:18 PM (220.81.xxx.134)

    억양이 어쨌든 가지가지 한다라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죠.

  • 6. 원글
    '17.8.22 3:22 PM (121.137.xxx.231)

    그러니까요.
    대뜸 저러는데 어이가 없네요.
    평소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사이가 좋은 편인데
    정말 전혀 나올 말이 아닌 상황에 저런 소릴 하니까 어이가 없어요.

    좋게 생각할려 해도 저건 정말 좋은 의미로 사용될 수 있는 말이 아니잖아요.

  • 7. ....
    '17.8.22 3:23 PM (220.81.xxx.134) - 삭제된댓글

    근데 어떤 상황이었는지 얘기해주셔야 더 객관적으로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긴 한데......

  • 8. .......
    '17.8.22 3:24 PM (175.182.xxx.19) - 삭제된댓글

    그사람에게
    너도 참 가지가지 한다.
    하고 말해보세요.
    어떤반응을 할 지 궁금하네요.

  • 9. ......
    '17.8.22 3:29 PM (220.81.xxx.134)

    근데 상대가 왜 그말을 했는지 상황을 말씀해주셔야 더 객관적으로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긴 한데......
    원글님 입장만 들어서는 알수 없죠.

  • 10. 원글
    '17.8.22 3:32 PM (121.137.xxx.231)

    사무실 지저분한거 정리하고 있었어요.
    그런 얘기 한 사람도 자리에서 놀다가 저한테 와서
    너 뭐하냐? 하길래
    이거 이래저래 지저분해서 정리하고 있다고 하니까
    대뜸 저러네요.
    어이가 없어서 원.

  • 11. ㅎㅇ
    '17.8.22 3:34 PM (223.62.xxx.82)

    동성?이성?

  • 12. . .
    '17.8.22 3:40 PM (211.209.xxx.234)

    엄청 기분 나쁜 소리지요

  • 13. 원글
    '17.8.22 3:45 PM (121.137.xxx.231)

    동성이요.
    이성이었거나 평소 사이가 안좋았던 동성이라면
    저런 소리할때 바로 뭐라 했을텐데
    평소 사이 좋은데 갑자기 저러니까 황당해서 순간 뭐지? 싶었네요
    혹여 말을 잘못한게 아닌가 싶어 좋게 생각하려 해도
    저건 정말 이해도 안돼고 어이도 없고.

  • 14. 내용을 보니
    '17.8.22 3:46 PM (61.105.xxx.62)

    원글님 하는거보니 자기도 같이 청소는 해야겠는데 게을러서 하긴 싫고
    안하려고하니 찔리고 이래저래 빈정상했나 보네요

  • 15. ......
    '17.8.22 3:49 PM (220.81.xxx.134)

    헐;;; 진짜 황당하네요 그 여자.. 충분히 기분나쁠 상황 맞네요.
    별 웃기는 여자 다 보겠네.

  • 16. 원글
    '17.8.22 3:52 PM (121.137.xxx.231)

    내용을보니님 아뇨. 같이 할 급이 안돼는게
    사무실에 여직원 몇 되고
    이사람은 직급도 위여서
    평소 청소나 이런거 안해요. 안해도 되고요.

  • 17. ...
    '17.8.22 3:53 PM (220.76.xxx.85)

    그분 차아암 못됐네요. 아후 절레절레

  • 18. 원글
    '17.8.22 3:56 PM (121.137.xxx.231)

    너무나 어처구니 없게 아무렇지 않게 툭 던지고 가버려서
    저는 생각할 수록 어이없고 열받는데
    말 던진 사람은 그때 자기 기분이 어땠길래 그런식으로 빈정댔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 정리하고 돌아와서 제 일 하고 있던터라
    말 섞을 일이 없고
    평소때라면 막 농담 주고 받을텐데
    오늘은 저소리 듣고 나니 말 섞을 기분이 안나는데다

    원래 퇴근할때 집이 근처고 별일없음 늘 같이 걸어서 퇴근하거든요.

    오늘은 퇴근할때도 어쩔까 싶네요.

  • 19. 돌아이
    '17.8.22 3:57 PM (125.136.xxx.127)

    당연 기분 나쁘죠.
    그런데 누가 하냐에 따라 달라요.
    우리 엄마가 뻑하면 저보고 가지가지 한다고 하거든요. ㅎㅎ
    그것보다 더 기분 나쁜 말은
    왜 저래?

  • 20. 아마도
    '17.8.22 3:59 PM (112.164.xxx.25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안해도 되는일을 벌려 놓으신건 아닌지

  • 21. 원글
    '17.8.22 4:03 PM (121.137.xxx.231)

    아뇨.
    해도 되던 안해도 된던
    제가 알아서 정리하고 처리하고 끝내는 일이에요.
    안해도 될 일을 벌려서 자기한테 피해가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제가 알아서 지저분한거 정리하고 치운거에요.
    10분도 안걸렸고요.

  • 22. ...
    '17.8.22 4:04 PM (123.228.xxx.99)

    어떤 상황에서건 기분 나쁜말 맞아요

    재주가 많다와는 정반대로
    부정적 의미를 가진 말이예요

    일도 못하면서 가지가지하네
    공부도 못하는게 가지가지한다
    이런식으로 쓰죠

  • 23. 원글
    '17.8.22 4:29 PM (121.137.xxx.231)

    퇴근길 늘 같이 걸어서 퇴근하는데
    오늘은 어째야 하나요.
    기분 좋은 얼굴로 같이 퇴근은 힘들 것 같고
    그렇다고 쌩하니 일있다고 먼저 가라하면 눈치는 챌텐데
    눈치채고 문자오면 그냥 그래서 기분 나빴다고 답변하고
    담날 아무렇지 않게 봐야 하는지.
    이것도 그렇고.

    여느날과 다름없이 같이 퇴근하면서 아까 기분 나빴다고 대놓고 얘기해야 할지.
    물론 그렇담 바로 어떤식으로든 사과는 하겠지만
    사과를 받아도 기분 참 깔끔하진 않을 것 같아요.

    저 말이 단순히 실수로 잘못나온 말이 아니잖아요.
    그걸 아니까...

    그래도 한 사무실에서 계속 같이 일해야 하는데
    퇴근하면서 말하고 푸는게 최선일까요?

    참..너무 어이없게 별거 다 고민하게 만드네요.

  • 24. 그 말
    '17.8.22 4:46 PM (14.36.xxx.50)

    미우새의 김건모 엄마가 화면보며 늘상 하던데요.

  • 25. 우리 할머니신줄?
    '17.8.23 8:28 AM (114.255.xxx.4)

    진짜 친하고 좋은 분이면
    그 말은 기분나쁘게 들리더라..하고 차분히 얘기해주시고
    정리해도 되는 사이이면
    기분나쁘게 얘기해주세요.
    아까 언니 가지가지..어쩌고 하는데
    난 우리 할머니가 급 오신줄?
    완전 노친네 말투던데? 우리엄마보다도 형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300 "이거 나가면 다 죽어"..국방부 조사 착수에.. 1 샬랄라 2017/09/06 1,792
727299 손빨래 가능할까요? 1 세탁 2017/09/06 458
727298 나가부치 쯔요시 -とんぼ(잠자리)1989년 14 뮤직 2017/09/06 2,921
727297 진짜 반미 감정이 샘솟아요 12 속터져 2017/09/06 1,735
727296 지금서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해도 늦은건 아닌지... 7 애휴 2017/09/06 2,082
727295 유니*로 노와이어브라..이거 최악이네요 5 짜증이확 2017/09/06 6,334
727294 저희동네에 거의 동시에 독서실이 3개가 새로 오픈하는데요 4 ... 2017/09/06 2,460
727293 (해몽 질문)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꿈에 자주 나오십니다.. 8 신기하다 2017/09/06 682
727292 뉴스타파 후원 끊었습니다. 23 할만큼 했어.. 2017/09/06 5,615
727291 아들이 소리를 버럭지르는데요 23 aa 2017/09/06 4,722
727290 진돗개에게 물린 아기냥이 8 물따라 2017/09/06 1,878
727289 요즘 입을만한 예쁜 하의찾기 별따기에요 1 옷찾기 2017/09/06 1,061
727288 애견계의 최홍만인데 전 징그럽네요 4 호겐 ㅋ 2017/09/06 1,568
727287 은행근무하시는분 또는 부동산매매대금입금할때( 인터넷이체증액 당일.. 2 -- 2017/09/06 1,451
727286 수영 배울때 가방 어떤거가져가나요? 4 궁금 2017/09/06 1,292
727285 집때문에 고민입니다. 1 주부 2017/09/06 967
727284 살면서 올해같이 시간 후다닥 간 적 없었던 것 같아요 4 인생 2017/09/06 1,141
727283 냉동블루베리가 뭐가 잔뜩 씹히는데.. 이거 먹어도 될까요? 5 엥? 2017/09/06 1,174
727282 광주 찾은 안철수 "삭감된 호남 SOC예산 바로잡겠다&.. 11 샬랄라 2017/09/06 1,195
727281 대파룸은 2 바닐라 2017/09/06 624
727280 (추억의 롤라장) Joy -Touch By Touch 1985년.. 2 뮤직 2017/09/06 589
727279 저녁쯤되면 온몸이 시리고 아픈것도 노화증상일까요? 3 40대후반ᆢ.. 2017/09/06 1,793
727278 암보험...용어들이 너무 어려워요 6 100 2017/09/06 956
727277 스텐김치통 추천해 주세요 4 ... 2017/09/06 1,825
727276 15개월 아기가 호텔 숙박 시 필요한 물품은 어떤게 있나요? 5 ... 2017/09/06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