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하고 살 얼마만에 빠지셨어요?
4월초에 출산하고 이제 4개월 좀 지났어요.
임신중 16키로 찌고
아기낳고 2주만에 8키로가 빠졌어요.
그래서 금방 다 빠지려나 했더니 3개월동안 2키로 빠지고
아직 6키로 남았네요
이거 다 빠지긴 하나요? ㅜㅜ
모유 3개월 수유하고 지금은 분유만 먹여요.
아기랑 사진 남겨두고 싶은데 사진찍으면 아기는 작고 저는 곰처럼 나와서 사진 찍기가 싫어요 ㅜㅜ
1. ....
'17.8.21 5:34 PM (211.246.xxx.27)원상복귀하는데 8개월 걸린듯
2. 아기가 돌
'17.8.21 5:34 PM (218.51.xxx.164)지나야 원래 체력으로 회복돼요..
사람마다 차이 있겠지만 살은 그 후에 빼도 될거에요.3. Mmm
'17.8.21 5:41 PM (118.218.xxx.117)3월 30일에 셋째 출산했어요
임신기간중 5킬로정도 늘었는데
2주까지 5킬로 다빠지고 1달쯤 됏을때 10킬로 빠졌어요
모유수유중이라 그래요
모유수유중엔 많이 먹어도 어지간하면 살안찌더라구요
이때를 기회로 삼아 좀 덜먹고 운동하면 살좀 빠질텐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ㅡ4. 첫째땐..
'17.8.21 5:46 PM (106.181.xxx.251)출산후 4개월만에 임신전 체중으로 돌아왔고, 그대로 복직했어요.
모유주면고 난생처음 하는 육아에 체중이 아주 쭉쭉.. 빠지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빠지니 체력이 완전 헐. 되서. ㅜ.ㅜ
여기저기 염증에 감기에 우울증까지 아주 죽다 살았네요.
둘째는 첫째때보다 2킬로 정도 살 찐 상태에서 임신.. -_-
출산후 8주부터 산후필라테스를 시작해서 1년 8개월 째. 필라테스 하고 있는데..
이제 겨우.. 둘째 임신전 몸무게까지 되었네요.
근데 정기적인 운동을 하면서 하니까. 몸은 첫째 임신전보다도 더 튼튼하고 라인도 가꿔졌어요..
일단 첫째 임신전 몸무게를 목표도 지금도 계속 운동중입니다. (직장맘이라 힘들어서 식단관리는 따로 안 해요.)
진짜 꾸준히 운동하는 거 이외에는 답이 없드라구요.
육아하면 힘들어서 먹는 거 줄이는 거 너무 힘들고.
근데 갑자기 너무 격하게 운동하면 벌어진 골반에 무리도 많이 가니까..
산후 필라테스 -> 필라테스 추천드려요...5. ..
'17.8.21 6:00 PM (124.111.xxx.201)첫애는 6개월만에 사이즈, 체중 완전복귀
둘째는 1년만에 사이즈, 체중 완전복귀.
하지만 튼배. 늘어진 가슴은 남음.6. 음
'17.8.21 6:00 PM (106.248.xxx.82)저도 출산후 모유수유 했는데 대략 6개월은 지나야 봐줄만 하던데요. ㅠㅠ
남들은 다 빠진거 같다고들 하지만 나만 아는 군살들 있잖아요. 옷으로 가려지는.. ^^;;
그런 살들은 딱 1년 지나니 좀 정리 되더라구요.7. ...
'17.8.21 6:10 PM (114.204.xxx.212)6키로 남은거 소식에 운동으로 뺐어요 18개월때
8. 참새엄마
'17.8.21 6:35 PM (112.187.xxx.74)한돌 가까이 되면 갑자기 붓기가 빠져요. 모유 수유 하지
않는 경우 붓기가 오래가더라구요. 그러고 나면 덩치가 좀 작아지고 그때 바짝 빼면 빠져요. 제 경우는
붓기가 오래가서 그전에는 잘안빠졌어요9. 전
'17.8.21 7:26 PM (112.186.xxx.156)첫애 때는 1년 반 정도 걸렸고
둘째 때는 3,4년 걸렸어요.10. 아기 90일 됐어요
'17.8.21 9:18 PM (118.217.xxx.54)저는 막달까지 7kg 쪘었고
아기낳고 조리원 나갈때쯤 재보니까 4kg밖에 안빠져서 멘붕... (애기가 3kg넘었는데 말이죠 ㅠ)
그리고 집에와서 아기 30일때 되니까
임신 직전 몸무게 나왔고
60일쯤 되니까 거기서 1kg 빠지고
지금 90일 갓넘었는데 이제 미용몸무게로 진입하고 있어요.
다만 몸무게와 별개로 배에도 약간 바람빠진 풍선같은 느낌이 남아있고 팔뚝은 임신전보다 더 굵어져서 (아기안아주느라) 근력운동 열심히 해야할거같아요.11. 음
'17.8.21 11:37 PM (175.223.xxx.181)전 아이 하나 2달만에 몸무게 돌아오고 출산전 입던 청바지까지 다시 입었어요
모유수유 힘이 컸고 골반은 골반 감싸는 복대 썼는데 효과 좋았어요12. 애둘맘
'17.8.22 1:10 AM (119.67.xxx.83)첫째는 모유수유하느라 엄청 챙겨먹어서 8개월정도 걸렸고 둘째는 6개월만에요... 입맛이 없어도 어찌나 없는지. 9개월째인 지금 다행히 배가 늘어지거나 어디 트거나 한곳도 없고 애재우고 틈틈히 짧고 굵게 근육은동 했더니 탄력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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