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울증의 사고뭉치 남동생

어지러워 조회수 : 5,069
작성일 : 2017-08-21 14:36:42

상상초월 남동생.

엄마가 남겨준 6천만원을 한 달만에 도박탕진.

그후 아버지 돌아가시고 49재 예약금을 절에 지불했는데

어느 날 절에 찾아가서,, 돈 돌려라야 해서 받아 갔답니다.

지금은 고시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정말 원수 이런 원수가 없습니다. 전생에 무슨 관계였는지,

직장에 전화해서 망신주기.. 등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내가 보호자로 되어 있어 있답니다,,, 보호자 지정을 위해 제가 구비서류 발급해준 것은 없습니다.,,

해지하려면 등본을 제출해야 한다면서,, 요구하는데,, 이런게 있나요?

보호자 지정을 내가 안했는데,, 내가 해지하기 위해 등본을 제출한다는 것이 너무 이상해서요,,

다산콜센터에도 문의하려니 통화가 어렵네요. 

몸캡사건으로 금전적 피해입고 일부사람들에게 동영상 전송도 됐다고,,

돈 해달라,, 이 돈만 해주면 스스로 병원에 가겠다고 하는 등,,

부모님 돌아가시고 전화 문자 차단해두고 있다,, 제가 필요할때만 살짝 풉답니다.

이런 걱정 안고사니 꿈자리도 뒤숭숭하고,,,

IP : 211.34.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1 2:39 PM (222.97.xxx.247) - 삭제된댓글

    동생이 등본 달라고 한건가요?
    그러면 이상한데요? 나쁜데 쓸것같아요.
    그리고 부모자식이면 서로 보호자지만
    형제는 성인끼리 금치산자도 아니고..

  • 2. 성인인데
    '17.8.21 2:42 PM (211.114.xxx.139)

    성인인데 무슨 보호자가 필요하나요?
    병원에 수술하거나 입원하는거 아니면....
    아니면
    법원에 금치산자, 한정치산자 신청을 해서 판결받은 경우라면 몰라도....

  • 3. ....
    '17.8.21 2:45 PM (112.220.xxx.102)

    님 보증인으로 세워서 대출 받을려고 저러는거 아닌가요?
    님 자식도 아니고 미성년자도 아닌데 보호자타령???

  • 4. ㅇㅅㅇ
    '17.8.21 2:46 PM (125.178.xxx.212)

    거짓말같아요. 무슨 가석방보증인도 아니고 병원에 입원응 한것도 아닌데 누구 맘대로 보호자래요?
    그냥 전번 바꾸고 연끊고 조심해서? 사세요.
    위험해 보여요

  • 5. 어지러워
    '17.8.21 2:48 PM (211.34.xxx.224)

    전에 신용불량자였고 개인회생인가,,그거 받아들여졌거든요,
    그래서 빚 탕감됐던것 같아요.
    이 과정에서도 거짓말을 얼마나 했는지,,
    참으로 불쌍한 인생사입니다.
    팔자가 그러니 도움을 줘도 항상 이모양입니다.

  • 6. ㅇㅇ
    '17.8.21 2:49 PM (203.226.xxx.170)

    부모님은 어찌 이런 망나니를 남기셨는지 ㅠㅠ
    웬수가 따로 없네요
    조울증은 진단으로 받은건가요?
    회사까지 전화하고 아주 악랄하네요

  • 7. 어떡해요?
    '17.8.21 2:53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위에가 누나인 집은
    밑의 남동생이 대개 차분하던데..

    부모님 모두 다 잃고 제정신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믿고 의지할때는 누나밖에 없을텐데..

    엊그제 tv 에서 본건데
    그 유명한 엘비스도 일생 방황하다가 일찍 죽은게
    엄마를 여읜 충격때문이었다고 해서 놀랐어요.

    어떻게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 8. ....
    '17.8.21 2:54 PM (115.138.xxx.239) - 삭제된댓글

    무슨 보호자요? 정확히 어느 기관에 보호자로 등록이 되어있는지 누가 등록을 했다는건지 물어보세요

  • 9.
    '17.8.21 3:03 PM (223.33.xxx.226) - 삭제된댓글

    121님 그 반대 아닌가요? 보통 누나 있는 남동생은 누나가 다 알아서 처리해줘서 그냥 생각없이 살거나 막 사는 경우가 더 많던데...

    누나가 결국 아들노릇 딸노릇 둘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제가 누나이고 주변이 거의 누나 남동생인데 거의 예외 없어요. 막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누나보다 괜찮은 남동생 거의 본적 없음... (형제나 오빠-여동생은 복불복인 경우가 더 많고요).

    오죽하면 누나들이 우스개소리로 하는말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누나있는 남동생이라고... ㅎ

    누나라는 믿는 구석이 있어서 더 저러는거예요 ㅜ 원글님 힘내세요.

  • 10. ㅇㅇ
    '17.8.21 4:09 PM (180.230.xxx.54)

    보호자 지정해지 님 손으로 직접 하는거 아니면 등본 주지 마세요.
    님이름으로 대출을 받던지. 님 보증인 세워 대출 받을거에요

  • 11. ㅇㅇ
    '17.8.21 4:10 PM (180.230.xxx.54)

    그리고 다 큰 성인에게 보호자지정? 이런 제도가 있다는 소리도 첨 들어요.
    미성년자도 아니고. 제대로 알아보세요

  • 12. 지금이라도.
    '17.8.21 5:28 PM (106.181.xxx.251)

    인연끊으셔야 할 거 같아요.

    일단은 무조건 동생분이 말하는 건 의심하시구요.
    절대 상대해 주시면 안 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649 신반포센트럴자이 24평형 510:1이네요 4 2017/09/07 2,669
727648 똠양꿍인가 태국 국수 맛이 원래 이렇게 이상한거에요? 5 ㅇㅇ 2017/09/07 1,858
727647 시판 냉동치즈스틱 안터지게 튀기는 방법 없나요 ㅜㅜ 6 치덕 2017/09/07 5,233
727646 잠실 주공5단지..50층 재건축되면 40년뒤에는? 3 ... 2017/09/07 3,649
727645 프랑스 노부부 초대 손님상 메뉴 추천해 주세요. 13 소심이 2017/09/07 2,267
727644 살빠지는 한약이라는게 5 ㅇㅇ 2017/09/07 2,322
727643 중2 아들들 5 중딩 2017/09/07 1,512
727642 구남친과 바람나는 이유를 알것같아요 3 .... 2017/09/07 3,982
727641 수입냉동새우 쪄서 먹어도 먹을만한가요 1 초보 2017/09/07 377
727640 불펜 멍멍이 버전이라는데 넘 웃기네요 3 ㅇㅇ 2017/09/07 1,074
727639 잠원동 아파트 30평대 매매하려고 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21 두등등 2017/09/07 5,164
727638 저는 뭔가 궁금한 일이 있으면요 2 머리 아닌 2017/09/07 414
727637 문재인은 박근혜보다 더 악독하고 교활하다는 성주 근황.jpg 30 ........ 2017/09/07 3,585
727636 시중에 파는 봉투모이고사 추천 1 우리랑 2017/09/07 768
727635 2 2017/09/07 658
727634 나잇살이라는게 확실히 찌는 살이더라구요 아셨어요? 12 ㅠㅠ 2017/09/07 6,444
727633 이효리가 빅스타는 아니지않나요? 44 gdj 2017/09/07 6,927
727632 전남친한테 연락하고싶은거 꾹 참고 여기에다 올려요 18 ... 2017/09/07 3,703
727631 식기세척기 질문있는데요 3 ㅇㅇ 2017/09/07 763
727630 사춘기 아들 때문에 죽고 싶어요 ㅠㅠ 아무말이나 해주세요 77 bb 2017/09/07 34,998
727629 요즘.모기 있나요? 8 2017/09/07 947
727628 기독교인들이 더 착한가요? 16 궁금 2017/09/07 1,780
727627 중국집 그릇 완전히 비워 내놓으시나요? 29 ... 2017/09/07 3,786
727626 잠실주공 50층 통과 되었다고 하던데 아시나요? 26 집값 오르네.. 2017/09/07 5,933
727625 여성들이 많은 카페들 좀 알려주세요 2 ........ 2017/09/07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