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교회 나갔었는데

교회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17-08-20 20:09:07

집근처 작은교회 나갔었는데 안나가고싶어요

그냥 한번 들어가봤는데 청년부 전도사라고.. 연락오고 잡아서

계속 다녔는데 기빨리고 힘들고 은근 거기 텃세부리고

시간잡아먹고 피곤하고 별로 좋지도 않아서

그만다니고 싶어요

일대일로 성경공부도 잡아준다 어쩐다 하는데

전 이번 일로 그냥 다신 교회에 출입하고싶지도 않네요

전화오면 매정하게 그만다니겠다고 해야겠는데

잘 못하겠어요

어쩌면좋죠?

IP : 119.82.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0 8:10 PM (112.171.xxx.74)

    작은교회가 아무래도 성도가 적다보니 사생활이 방해받는 느낌이 심하죠. 그래서 처음부터 작은교회 가기 어려운 것도 있구요.

  • 2. 저는 불교신자
    '17.8.20 8:17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절도 마찬가지인가 보더라구요.
    지인이 마음 다스리려고 스님 한 분만 있는 작은 절에 나갔었는데
    끊임없이 전화해서 절에서 하는 온갖 일들을 도와달라고 하고 소소하게 시주하라고
    해서 정신 사나워서 그만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 3. 연락오면
    '17.8.20 8:25 PM (119.198.xxx.26)

    씹으세요
    차단하시던가

  • 4. 아울렛
    '17.8.20 8:39 PM (119.196.xxx.226)

    어느종교고 다그래요 기업화가 되어가지고 돈벌어먹을려고 혈안이 되엇어요
    나도 다니다 질려서 안다닌세월이 오래되엇어요 가고싶은맘 없어요

  • 5. 일단
    '17.8.20 8:40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수신거부 해놓으세요
    통화되어도 이유같은건 말하지말고
    그냥 끊으세요
    찾아와도 문열어주지말고
    만나도 인사만하고 바쁘다고 가세요
    이렇게 한달 이상 하셔야해요

  • 6. 오직하나뿐
    '17.8.20 9:05 PM (39.118.xxx.43)

    친구가 제법 큰 교회에 다니기시작했는데... 너무 사생활도 없고 강요하는 부분도 많고,
    결정적으로 목사, 전도사한테 질려서 그만 다니겠다고 하니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왔지만 나갈 때는 맘대로 못나간다"고 협박하더래요.

    님, 강하게 끊어내지 않으면 끌려다녀요.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730 냉장고에서 달랑달랑 방울소리가 나는데 뭘까요? 17 .. 2017/09/05 3,150
726729 집 내놓는 시기.. 1 ㅇㅇ 2017/09/05 992
726728 이하니 광고에 노출이 너무 심하네요 12 눈살찌푸러지.. 2017/09/05 7,522
726727 이니시계 판 기레기 부부 67 아시아경제 2017/09/05 19,083
726726 MRI 촬영 때 보호자 필요한가요? 6 질문 2017/09/05 5,012
726725 약간 여성스럽다고 봐야 할까요? 6 hey 2017/09/05 1,795
726724 사후피임약 복용하면 유방암 확률이 높나요? 5 고민녀 2017/09/05 3,378
726723 All-clad 700508올클래드냄비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7/09/05 569
726722 여의도에서 분당까지.. 만약 지하철로만 움직이면 시간 얼마나 걸.. 3 거리 2017/09/05 658
726721 퇴직연금 얼마까지 하는게 유리할까요? 4 .. 2017/09/05 1,815
726720 제 이런생각이 너무 이기적인가요? 4 ... 2017/09/05 1,232
726719 고독을 이기는 방법 - 마광수 30 ........ 2017/09/05 9,347
726718 이런 속내가 있었군요. ㅎㅎㅎ 4 2017/09/05 1,921
726717 보라카이 분위기 어떤가요? 6 휴가 2017/09/05 1,671
726716 자한당이 발광 하는건 2 문통님이 2017/09/05 592
726715 신생아도 손타나요? 22 2017/09/05 3,697
726714 치아 미백 방법 있나요? 18 . . . 2017/09/05 4,964
726713 미국 하와이 사시는분들께 질문이요...오아후 코스트코에 go o.. 1 왕지선 2017/09/05 1,040
726712 반려견 사료 3 가랑잎 2017/09/05 816
726711 오후에 사적인 일로 자리비울 일이 있다면 어떡할까요? 3 ㅇㅇㅇ 2017/09/05 587
726710 보노스프 어떤가요? 11 딸기공쥬 2017/09/05 2,858
726709 공범자들에 맞선 본격 파업 블록버스터 영화 파업자들 나왔다 5 고딩맘 2017/09/05 537
726708 잘 헤어지는 법 알려주세요 11 하우 2017/09/05 2,139
726707 제주여행 9월말과 11월초 중 언제가 나을까요? 6 고민 2017/09/05 1,341
726706 나도 못생겼지만 3 ........ 2017/09/05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