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아리알이 걸음걸이 때문이래요

ㅇㅇ 조회수 : 10,083
작성일 : 2017-08-20 18:50:24
근육질 알다리녀 인데요. 맨날 주무르고 백날 문질러도 걸음걸이를 고치지 않으면 안 없어진다네요 그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동영상도 찾아보고 했는데도 어렵네요.
혹시 노하우 알려주실 분..바른 걸음걸이 ㅠ
IP : 82.217.xxx.2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0 6:55 PM (58.226.xxx.35)

    제가 종아리 라인 바뀐 사람이에요.
    종아리는 신의 영역이라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저는 걸을때 골반부터 걷는다고 생각하고 걸었고
    골반, 허벅지, 종아리, 발의 순서로 힘을 주며 걸었어요.
    걸을때 무게 중심은 엄지발가락을 중심으로 해서 걸었고요.
    다리 안쪽을 스트레칭 해준다는 느낌으로, 절대 바깥으로 힘이 실리지 않게 하며 걸었어요.

  • 2. 마키에
    '17.8.20 7:04 PM (119.69.xxx.226)

    맞아요 저랑 동생 엄마 똑같이 알다리 ㅋㅋ 골반이 작구 코어 힘 약해서 허벅지 안쪽 힘 못 주고 걸어서 팔자 비슷하게 걸어요 ㅋㅋ
    우리 딸도 똑같은 걸음걸이 ㅠㅠ 네살인데ㅠㅠ 그래서 발레 꾸준히 시켜서 코어근육 만들어줄라구요 ㅎㅎ

  • 3.
    '17.8.20 7:13 PM (61.105.xxx.33)

    걸음걸이 때문에 그런게 맞나요?
    58님 그렇게 걸어서 종아리라인이 어떻게 바뀐거예요?
    저도 걸음걸이 좀 바꿔봐야 겠어요

  • 4. 타고남
    '17.8.20 7:20 PM (112.151.xxx.26)

    저도 종아리 알이 있어요
    돌쯤 된 저를 엄마가 안고 찍은사진이 있는데 전제적으로 그리 통통하지 않고 표준체형인 아기인데 종아리만 우량아 였어요
    아~ 난 아기때부터 다리가 저 모양이었구나... 좌절했습니다
    살이 빠져도 알은 남아있어요
    치마 입을일 있으면 고탄력 스타킹 꼭 신어요

  • 5. ...
    '17.8.20 7:23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제가 한건 걸음걸이 바꾼것 밖에 없으니까
    맞지 않을까요?
    사실 제가 이걸 시작한 이유가 우연히 정보를 알게 되어서거든요.
    리듬체조 선수들이 다리라인이 예술인데 그 선수들 특징이 다리 안쪽에 무게중심을 둔다는거에요.
    제가 리듬체조 선수들 다리 정말 부러워 했던지라 귀가 솔깃.
    그래서 가만히 경기를 찾아 보니 정말 다리 안쪽에 힘을 주며 동작을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손연재 선수 경우는 다리라인 안예쁜선수로 꼽히는데 그 선수보니까 엄지발가락이 아닌 새끼발가락에 힘을 주고요. 실제 손연재 선수가 허벅지 근육이 바깥쪽으로 벌그업되어있고 종아리에도 알 박혔잖아요. 제가 걸음걸이를 바꿨지만 그렇다고 제 다리가 다리미인이 된건 아니고요.. 개선은 됐어요. 예전엔 볼링핀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좀 그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쭉 뻗은 일자다리는 아니어도 선이 많이 펴졌어요.

  • 6. ...
    '17.8.20 7:26 PM (58.226.xxx.35)

    제가 한건 걸음걸이 바꾼것 밖에 없으니까
    맞지 않을까요?
    사실 제가 이걸 시작한 이유가 우연히 정보를 알게 되어서거든요.
    리듬체조 선수들이 다리라인이 예술인데 그 선수들 특징이 다리 안쪽에 무게중심을 둔다는거에요.
    그렇게 해야 몸 라인도 예뻐지도 동작도 예뻐지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고 교육 받는데요.
    바깥쪽으로 힘 주는것보다 안쪽에 힘 주는게 어렵지만 안쪽에 힘을 줘야 예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던.
    제가 리듬체조 선수들 다리 정말 부러워 했던지라 귀가 솔깃.
    그래서 가만히 경기를 찾아 보니 정말 다리 안쪽에 힘을 주며 동작을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손연재 선수 경우는 다리라인 안예쁜선수로 꼽히는데 그 선수보니까 엄지발가락이 아닌 새끼발가락에 힘을 주고요. 실제 손연재 선수가 허벅지 근육이 바깥쪽으로 벌그업되어있고 종아리에도 알 박혔잖아요. 제가 걸음걸이를 바꿨지만 그렇다고 제 다리가 다리미인이 된건 아니고요.. 개선은 됐어요. 예전엔 볼링핀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좀 그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쭉 뻗은 일자다리는 아니어도 선이 많이 펴졌어요.

  • 7. ㅇㅇ
    '17.8.20 7:30 PM (82.217.xxx.226)

    전 어릴때 정말 알하나 없는 미끈한 다리였거든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보니 근육질 알다리 ㅠ 위엣님 말대로 안쪽에 힘 실어서 걸어볼게요 고마워요

  • 8. 감사합니다
    '17.8.20 7:37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9.
    '17.8.20 7:38 PM (61.105.xxx.33)

    58님 감사

    저도 저장했어요 한번 해보고 바뀌는지 확인해볼게요
    희망적인 글이네요

  • 10. 저도 안쪽근육으로 걸어요.
    '17.8.20 7:42 PM (125.138.xxx.79)

    팔자고치느라 약간 안쪽 내전근에 힘주고 뒷다리는 쭉 펴고 스트레칭하며 걸어요. 약간 안짱다리 느낌으로 걸어야 일자걸음 되던데요. 자기전에 고양이 자세? 종아리 스트레칭 꼭 해주고요. 몇달사이에 많이 좋아졌어요.

  • 11. 궁금해요.
    '17.8.20 8:10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글로 이해하려니 너무 어렵네요. 리듬체조 걷기로 검색했으나 못찾았습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히 주시면 안될까요?

  • 12. 그럼.
    '17.8.20 8:45 PM (112.150.xxx.194)

    일자로 걷는다고 의식하고 걸으면 된다는건가요?
    저도 알다리에.살짝 팔자걸음이거든요.

  • 13. misa54
    '17.8.20 8:50 PM (110.47.xxx.20)

    궁금해요님
    해외 유명 리듬체조선수들 경기 사진을 찾아보세요.
    한 발로 지탱하는 동작에서 엄지, 검지발가락쪽으로
    체중을 지탱하고 있으니까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 14. ㅇㅇ?
    '17.8.20 9:54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체조같은건 오히려 알생기지않나요

  • 15. ..
    '17.8.20 10:22 PM (219.254.xxx.151)

    알다리 교정법

  • 16. ㅎㅎ
    '17.8.20 10:23 PM (118.36.xxx.113)

    저장합니다

  • 17. 공감안됨
    '17.8.20 11:13 PM (14.33.xxx.37) - 삭제된댓글

    종아리 신의영역 맞아요
    마흔평생 팔자걸음인데 뭔짓을해도 종아리 근육없습니다
    다른데는 다 살쪄도 종아리는 매끈해요

  • 18.
    '17.8.21 12:02 AM (1.224.xxx.88)

    알다리교정ㅡ감사합니다

  • 19. 종아리
    '17.8.21 1:40 AM (223.39.xxx.113)

    다 뚱뚱하지만 종아리가 제일 컴플렉스에요.
    닭다리 같거든요.ㅠㅠ
    걸음걸이 바꿔 걸어봐야겠네요.

  • 20.
    '17.8.21 6:09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울언니 팔자걸음이지만 다리 미끈해요. 마론인형몸매처럼요...
    저는 골반 작고 키작고 다리도 짧지만 다리는 역시 미끈~
    집안체형 아닌가요?

  • 21. 산책
    '17.8.22 6:23 PM (175.196.xxx.33)

    기억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저는 걸을때 골반부터 걷는다고 생각하고 걸었고
    골반, 허벅지, 종아리, 발의 순서로 힘을 주며 걸었어요.
    걸을때 무게 중심은 엄지발가락을 중심으로 해서 걸었고요.
    다리 안쪽을 스트레칭 해준다는 느낌으로, 절대 바깥으로 힘이 실리지 않게 하며 걸었어요. 222
    팔자고치느라 약간 안쪽 내전근에 힘주고 뒷다리는 쭉 펴고 스트레칭하며 걸어요. 약간 안짱다리 느낌으로 걸어야 일자걸음 되던데요. 자기전에 고양이 자세? 종아리 스트레칭 꼭 해주고요. 몇달사이에 많이 좋아졌어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595 긴긴방학 끼니 메뉴 걱정 끝!! 히트레시피로!! 3 맛나게 2018/01/23 2,383
771594 알텐바흐 블랜더 아세요 정 인 2018/01/23 618
771593 19만5천)미성년자 성폭행 형량 올리라는 청원 11 오세요.여기.. 2018/01/23 1,327
771592 30년전에 빌린 150만원은 얼마로 갚아야될까요? 16 하양 2018/01/23 7,557
771591 얼굴 지방이식 병원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7 ㅔㅔ 2018/01/23 1,991
771590 문재인 정부 당혹 시리즈 32 99 2018/01/23 3,086
771589 폐경오는거같은데 산부인과 가야하나요? 4 사십대중반 2018/01/23 4,308
771588 불의 고리.. 1 coolyo.. 2018/01/23 729
771587 물걸레청소기 에브리봇vs휴스톰 12 fr 2018/01/23 3,875
771586 초등학교 2학년 되는데 새학년에 몇반 됐다는거 어디서 알아요? 5 2018/01/23 1,230
771585 평창올림픽 남북 공동입장 한반도기에 독도는 없다 8 ........ 2018/01/23 945
771584 효성-한수원 '변압기' 비리 폭로 "입찰 전후 룸살롱 .. 샬랄라 2018/01/23 525
771583 대법관 13명, 원세훈 재판에 청와대 영향 “사실 아니다” 입장.. 16 사법처리하라.. 2018/01/23 1,770
771582 독감 아이 데리고 마트 가면 민폐일까요? 19 .. 2018/01/23 3,868
771581 와 안타티카 입고 추위를 다 느끼네요 7 대박추위 2018/01/23 4,592
771580 버럭)네이버수사촉구청원 5만임..20만 가즈아~~~~~ 9 ♡♡♡♡ 2018/01/23 731
771579 족발 삶는 시간 6 ㅇㅇ 2018/01/23 2,815
771578 맛있는것 먹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16 ..... 2018/01/23 3,950
771577 이유없이 자주 발등에 멍이 시퍼렇게 들어요 5 뭣땜시?ㅜㅜ.. 2018/01/23 5,067
771576 층간 소음 피해자가 가해자 되다~ 19 층간 소음 2018/01/23 4,784
771575 죽기전에 꼭 읽어야할 100권 11 뉴욕타임즈 2018/01/23 4,302
771574 자기도 밥에 환장병 걸렸다는 여자분 글 삭제했나봐요?? zzz 2018/01/23 780
771573 자게는 댓글만 읽어도 너무 웃겨요 8 댓글만 읽어.. 2018/01/23 1,791
771572 김윤옥의 한식, 1인당 474만원 초호화 식사 - "M.. 8 ... 2018/01/23 3,362
771571 매일 막걸리 한잔 마심 안되나요 9 막걸리중독 2018/01/23 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