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50대에 쌍꺼풀 수술 너무 크게 하지마세요.

에휴 조회수 : 18,033
작성일 : 2017-08-20 13:39:39
오늘만 벌써 3-4분 만난거 같은데요.

이거 유행이에요?
쌍꺼풀을 왜이리 크게 티나게 하는거에요?

주름 잡아당기느랴 그러는건지 왜 그래요?
저도 40대 후반인데 수술할까 관심있어서 더 그런분 눈이 잘보이나봐요.
절대 안할래요.

성형 수술한 의사들이 양심도 없는거 같아요.
너무 과장되게 하라고 하는거 맞죠?
IP : 107.77.xxx.8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7.8.20 1:42 PM (39.7.xxx.184)

    진짜 안하는게 나아요

  • 2. 그게
    '17.8.20 1:42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하면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고 봉합하는 거라서
    쌍꺼풀이 자연스럽게 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요.
    40대 초반까지는 해야 그나마 좀 낫다고...

  • 3. ,,
    '17.8.20 1:45 PM (220.78.xxx.36)

    아..저도 그런분 몇분 봤어요 40후반 정도 되보이는데 쌍커풀이 너무 촌스럽게 커다라서..
    젊었을때 야매로 했나;;; 싶을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한지 몇년 됐다고 하는데..
    음..그냥 안하는게 낫거나 쌍수 하고 싶음 최소 30대에 하는게 나을듯
    코수술도 이상해요 너무 티나더라고요

  • 4. ㅇㅇ
    '17.8.20 1:46 PM (58.239.xxx.147) - 삭제된댓글

    쌍거풀 크게 해서가 아니라
    젊은피부에는 재생이 되듯 주변이 정하가 되는데
    4.50대 상거풀은 주변피부거 재생?되돌아가지 않아서
    흉터자고 눈끝이 주름리 깊세 패이거나 해서
    뉸먀사 사나워보이는거에요.
    크게 해서가 아니랍니다

  • 5. ㅇㅇ
    '17.8.20 1:47 PM (58.239.xxx.147)

    쌍거풀 크게 해서가 아니라
    젊은피부에는 재생이 되듯 주변이 정리가 되는데
    4.50대 상거풀은 주변피부거 재생?되돌아가지 않아서
    흉터자고 눈끝이 주름이 깊게 패이거나 해서
    눈매가 사나워보이는거에요.
    크게 해서가 아니랍니다

  • 6. 그러게요
    '17.8.20 1:47 PM (59.22.xxx.95)

    우리나라는 왜 쌍꺼풀 있어야 예쁘다 생각하는지..
    오히려 20~40대초까지는 그런말씀 안하는데 50대만 해도 눈해라 쌍수해라 난리임

  • 7. 마트 갔다가 놀랬어요.
    '17.8.20 1:49 PM (122.199.xxx.68)

    서울도 아닌 지방 작은 도신데 며칠전 마트 갔다가 60대, 40대 30대...성형티 확 나는얼굴을 나이대별로 봤어요.
    가족도 아닌 남일텐데 자매나 모녀처럼 얼굴이 똑같더군요.
    성형 잘 모르는 제 눈에 쌍꺼풀, 코, 지방이식 너무 티났어요.

  • 8. 맞아요
    '17.8.20 1:50 PM (122.37.xxx.121)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하면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고 봉합하는 거라서
    쌍꺼풀이 자연스럽게 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요.

    다들 진짜 사나운 눈매가 되드라구요..ㅠ.ㅠ

    근데 또 안하면 눈꺼풀이 점점 내려와서 앞을 보기가 힘들대나 어쩐대나...

  • 9. 어쩔수 없나봐요
    '17.8.20 1:50 PM (104.131.xxx.125)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 비싼곳에서 할텐데
    분장 수준의 눈화장으로도 감출수가 없는 거 보면요
    거기다 요즘은 앞뒤트임까지 해서 눈 보기가 무서워요
    아 그리고
    외국인도 마찬가지 중년이후 눈 수술한 배우들 잘 된걸 못봤어요
    입술 수술 만큼이나 부자연스러워요

  • 10. 피부가
    '17.8.20 1:50 PM (183.100.xxx.240)

    쳐져서 절개를 해야하는거라
    절개선이 크게 표시가 나는거 같아요.
    그나이땐 상처가 젊을때처럼 잘 아물지도 않는거 같구요.
    친정엄마는 살이 겹치는 부분이 짓물러서
    눈썹 아래선을 절개했는데
    살성이 좋아서 표시도 안나요.

  • 11. 미나
    '17.8.20 1:52 PM (1.227.xxx.51)

    40대인데 눈꺼풀 처짐으로 어쩔 수 없이 수술하신분 보니 정말 느리게 아물더라구요. 근데 미용이 아니고 안감하수라 남잔데 불편함때문에 하셨어요. 눈위가 뻘개서 쳐다보기 부담스러웠어요
    나이들어서 하는건 미용보다는 너무 쳐져서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 12. ...
    '17.8.20 1:54 PM (218.237.xxx.33)

    나이 든 사람들 쌍꺼풀 수술은 주로 안검하수 때문에 하는걸거예요.저는 50대 중반인데 안검하수 때문에 쌍꺼풀 수술 해야하는데 정말 하기 싫어요
    이뻐지는거에 관심없고 자연스럽게 나이 들고 싶은데ㅜㅜ

    안검하수는 수술 안하면 눈이 짓무르고 눈 뜨는 힘이 약해 이마힘으로 눈을 떠서 이마주름이 깊어진다는ㅜㅜ

    이런경우도 많으니까 너무 그렇게 혐오스러워 하진 말아주세요

  • 13. ㅇㅇ
    '17.8.20 1:56 PM (58.140.xxx.153)

    진심 안하는게 나은수준이던데..
    참 저렇게 만들어 놓고 수백만원씩 받아가는 성형외과 의사들이 저는 더 대단한듯.

  • 14. ㅣㅣㅣ
    '17.8.20 1:59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전 이마수술은 진짜 아닌것 같아요
    공통점이 앞머리를 전부 올백해서 다니는데 진심 미안하지만 국그릇이 들어간 것 같아 한 번에 알아 보게 되네요-.-
    여기서 읽었는데 코수술하면 이마도 하게 된다는데 넘 표시나요
    얼마전엔 횡단 보도서 본 어떤 아가씨가 이마수술에 코수술까지 했던데 뭘 잘못 한건지 콧대와 볼이 따로 보여서 저건 진짜 아니다 싶었네요

  • 15. ㅜㅜ
    '17.8.20 2:00 PM (125.177.xxx.163)

    제 주변에도 50넘은 분이 교정하더니 눈 쌍꺼풀까지 ㅜㅜㅜ
    근데 나이들어 쌍꺼풀하니....희번득하고 드센 인상이되더라구요
    인물은 없고 날카로워보여도 드세보이지는 않았는데 ㅜㅜㅜ
    그 분은 딸들을 눈이랑 양악을 시키고나니 뭔가 딸들 한거 티 안나게 본인도 하셨나싶기도하지만 ..
    암튼 치료목적아니고는 나이먹고는 안해야겠구나 싶어요 눈은

  • 16. ..
    '17.8.20 2:06 PM (222.97.xxx.247)

    이쁘라고 하는게 아님
    눈이 쳐지면서 눈꺼풀이 짖무르기 시작해서
    살갖이 따갑고 불편해서 하는거

  • 17. 안할수 없잖아요?
    '17.8.20 2:11 PM (14.41.xxx.158)

    눈꺼풀 흘려내려 눈이 짓물르는게 남일인거 같죠? 다 누구나 거쳐요~~ 나이들면 미용은 다음이고 불편하니 하는거셈

    더구나 원래 눈 예뼛던 분들은 당연 원래가 낫지만 어쩌것어요? 눈을 떠도 답답하게 눈이 보이는데? 오죽하면 김희애도 했겠나요? 그이도 당연 예전이 낫지만 어쩔수없으니

  • 18. 그래도
    '17.8.20 2:11 PM (117.111.xxx.240)

    큰눈을이쁘다생각하니 참...

  • 19. 예전엔
    '17.8.20 2:13 PM (107.77.xxx.83)

    다 안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겸사겸사 다 하는 추세잖아요.
    눈꺼플 내려오는게 당연한거죠.
    쌍꺼플 하면서 주름도 잡아당기고 다 하던데요.

  • 20.
    '17.8.20 2:14 PM (211.114.xxx.59)

    눈 쌍수 크게 잡아서하면 여자도 너무 느끼해져요 안한 작은눈이 훨씬이뻐요 눈커도 안이쁜사람 많은데 왜이리큰눈에집착을 하는건지 안타까움

  • 21. ㅁㅁ
    '17.8.20 2:14 PM (125.152.xxx.74)

    저는 성형수술한 신체부위는 없지만
    그 분들도 이해는 가요.
    나이드니까, 화장도 이뻐보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너무 초췌하고 병자같아 보여서 하게되고
    운동도 날씬해져서 옷이쁜거 입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병원신세 안지려고 하는거고
    음식가지고 유난떠는 것도 맛있는거 밝혀서가 아니라 먹고나면 속이 너무 부대끼고 건강상태가 확 달라져서이고
    뭐 그렇더라구요.

    미용목적말고 삶의 질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들도 있답니다.

  • 22. ..
    '17.8.20 2:16 PM (222.97.xxx.247)

    겸사겸사
    여기에 속마음, 매도하고픈 마음이 있네요.

  • 23. 저도 안검하수 때문에
    '17.8.20 2:29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쌍꺼풀 수술 했는데요.
    그 고통 안당해 본 사람은 몰라요.
    너무 심해서 자살까지 생각했다가 살아 볼려고 한 수술이에요.
    원글님 참 못됐네요.

  • 24. ㅇㅇ
    '17.8.20 2:34 PM (121.168.xxx.41)

    그게 일부러 크게 하는 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 25. ..
    '17.8.20 2:41 PM (124.58.xxx.221)

    실력있는 의사의 경우는 어느정도의 크기로 쌍꺼풀을 해야하는지 다 알더군요.

  • 26. 연예인들도
    '17.8.20 2:57 PM (112.152.xxx.220)

    50대 연예인들도 얼굴 망가지던데도 다 하잖아요ㅠ
    이쁘라고 하는게 아니고 의료목적으로 하나봐요

    저도 쌍겹있지만ᆢ50대 되면 쳐져서 다시해야할듯 합니다
    미리걱정이예요ㆍ주위에 해서 이쁜사람 못봤어요ㅠ

  • 27. ...
    '17.8.20 2:58 PM (223.62.xxx.43)

    원글이 모든 개인사정 알고도 일부러 비난한 거 아닌데
    왜 원글이 못됐죠?
    저도 할까 고민 중이지만 보기에 부자연스러운 건 사실이예요.

  • 28. ㅇㅇ
    '17.8.20 3:01 PM (211.114.xxx.59)

    40~50대뿐만아니라 20~30대도 쌍커풀크게하면 이쁜사람없어요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로 쌍수잘못하면 느끼해짐

  • 29.
    '17.8.20 3:47 PM (116.125.xxx.180)

    우리엄마도 50대에 했는데 티안나게 잘됐어요

  • 30. ..
    '17.8.20 4:07 PM (223.33.xxx.37)

    예전에는 불편해도 참고사는거지 뭐가 겸사겸사입니까
    보아하니 까고 싶어서 글올렸고 공감능력도 떨어지네요

  • 31. 은근돌려까기
    '17.8.20 4:38 PM (106.254.xxx.54)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불편해도 참고사는거지 뭐가 겸사겸사입니까
    보아하니 까고 싶어서 글올렸고 공감능력도 떨어지네요222222

  • 32. 12233
    '17.8.20 8:02 PM (175.223.xxx.245)

    제가 고민하는 거에요..
    눈 작아지고 쳐져서 하고픈데..
    40대이상 하신분들중 이쁜뿐
    한명도 못 봤어요..

    어찌 그리 나 쌍수했어요.. 라고
    도장처럼 박아놨는지ㅠ

    할라면 미리 30대후반이라도 했어아하나봐요?
    왜 저리 두껍게 소세지 마냥 했을까 싶었는데.
    절개로 해서 자연스러울수가 없는거군요.

    그냥 늙었구나가 낫지..
    인상 센건 진짜진짜 싫어요

  • 33. . . .
    '17.8.20 9:15 PM (59.12.xxx.242)

    제가 30대부터 쌍꺼풀이 생겼는데 눈위로 점차 커지더니 지금 50대인데 작아지지가 않아서 수술한 눈처럼 보여요
    사실 쌍꺼플이 커서 눈도 불편하고 누가 봐도 금방 수술한 사람처럼 보이고 너무 속상한데 이런 글까지 보니 더 맘 아퍼요 ㅠㅠ
    작아지는 수술을 해야하나 고민도 되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211 설경구 영화 53 ... 2017/09/09 4,006
728210 미국 사립학교에서 많이 볼수있는 단체 스포츠인데 6 사진 2017/09/09 1,392
728209 중고나라 이니시계팔이피플(시레기)의 변 8 송곳니 2017/09/09 2,383
728208 쌀 2016년도에 출시된거 사먹어도 괜찮나요 11 2017/09/09 1,119
728207 독일 남자들이 전체적으로 키가 크고 괜찮나요? 35 ... 2017/09/09 12,293
728206 자기 주관이 없는 아들 키워보신분 계신가요? ㅜ 2 답답 2017/09/09 1,256
728205 강남에서 코수술 잘하는곳 좀 알려주세요 2 오늘 2017/09/09 1,969
728204 평촌 토다이 괜찮나요 2 ... 2017/09/09 901
728203 올리브오일에 마늘 끓여 먹었어요~ 18 건강 2017/09/09 7,114
728202 불고기양념이 짜게 됐는데 어떻게하나요? 9 아이고 2017/09/09 1,764
728201 세입자 찾기 5 2017/09/09 1,002
728200 ㆍㆍㆍ 1 ㅇㅇ 2017/09/09 445
728199 자궁근종 5.4 7 .. 2017/09/09 2,190
728198 용한 점집 아니 무서운 점집 13 ... 2017/09/09 10,504
728197 남편이 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ㅜ 3 ddd 2017/09/09 969
728196 여학생 여드름 화장품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7/09/09 1,137
728195 찬물 써도 보일러가 돌아가요 5 nn 2017/09/09 2,055
728194 안보대응은 새누리처럼!! 3 ㅇㅇ 2017/09/09 567
728193 헬로모바일 인증번호는 어떻게 따나요? 3 지혜를모아 2017/09/09 372
728192 지긋지긋한 박사모 노인들! ! 10 ... 2017/09/09 1,448
728191 마트에 파는 쌀국수중 진짜맛있는게 뭐죠 5 82쿡쿡 2017/09/09 1,766
728190 허리 끊어질 듯한 통증이요 6 허리 2017/09/09 1,289
728189 하늘하늘한 트렌치 코트 소재가 뭐예요? 3 ㅇㅇ 2017/09/09 1,193
728188 코감기가 너무 자주오는아이 6 애들비염 2017/09/09 1,505
728187 초6아들이 자기 대학 못가면 어떻하냐고 우네요 19 불안감 2017/09/09 3,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