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받으면 몸이 아픈 사람

..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17-08-20 12:37:39
전 스트레스받으면 복통, 두통, 생리일자 변경 되고 잠을 못자는 등 몸에 증상이 생깁니다. 
몸이 힘들어지니까 일단 최대한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풀려고 하고 운동도 하고 있구요.
몸이 이러니까 안그래도 예민한데 더 예민해지는 거 같아요.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몸에 영향이 가는 분들 어떻게 관리하세요?

IP : 116.33.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
    '17.8.20 12:40 PM (220.126.xxx.4)

    맛있는거먹고 빨리자버려요
    자고나면 좀 나아요
    스트레스받는걸 회피해요
    안그럼 큰병올거같아서요..

  • 2. 저는 목이 쉬어요
    '17.8.20 12:50 PM (59.22.xxx.95)

    강사라서 수업을 많이해서 쉬나 했는데..수업 안해도 화가 나면 목이 쉬네요
    저같은 체질도 있으신지..온전히 혼자 살고싶습니다. 혼자살면 화가 풀릴거 같아요
    복작복작 좁은집에서 저혼자 화가 나니 그냥 외출하자 싶다가도..주말이라 어디 가기도 뭣하고
    차도없고 집도없는 신세네요

  • 3. 저도 그래요ㅠ
    '17.8.20 12:51 PM (112.150.xxx.63)

    두통도 심하게 오고 입맛 뚝 떨어지고
    살이 확 빠지면서 팍 늙죠ㅜ
    스트레스는 피하고자한다고 피할수있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ㅜ
    스트레스 안받는 삶이 되게 간절히 원할뿐
    전 시어머니만 아니면...살쪄요ㅜ

  • 4. ..
    '17.8.20 12:54 PM (218.38.xxx.74)

    하던대로 하죠 걸어서 마트가고 적당히 먹고 걸으니 잠도 푹자고 야채도 잘먹고 저도 스트레스받아 변비 심해져 무기력했었는데 마트 걸어가서 장보고 먹고픈거 사고 했더니 기분도 나아지고 어제 잠도 안깨고 잘자고 야채 챙겨먹고 과식안했더니 변비도 좀 해소 되서 나아요

  • 5. 근육이
    '17.8.20 12:55 PM (183.100.xxx.240)

    뭉치고 예민해지고 소화가 안되고
    최악은 두통이 오죠.

  • 6. ㅡㅡ
    '17.8.20 1:07 PM (222.99.xxx.102)

    몸과 정신은 하나이기에
    스트레스 받음 몸이 굳고 통증 오죠
    최대한 생각의 방향을 바꾸려해요
    독서 및 걷기 도움 되더라구요

  • 7. 위장
    '17.8.20 1:17 PM (223.62.xxx.60)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ㅠㅠㅠ맘을 다스려야해요

  • 8. 그게
    '17.8.20 1:25 PM (112.170.xxx.211)

    예민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완벽주의?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그렇게 몸이 아파요.
    별 뾰족한 방법이 없더라구요, 조용히 쉬는 것 밖에는요~~

  • 9. 제가
    '17.8.20 3:10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받거나 고민이 있으면
    몸에서 독성이 품어져 나오는게 느껴져요
    그러고 나면 몸이붓고 위도붓고 컨디션 나빠요

  • 10. gg
    '17.8.20 3:52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음 잠 못자고 그러면 몸살처럼
    찌뿌둥하고
    무조건 눕거나 자거나 쉬고 일들 다 밀어두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818 베란다 쓰레기 투척 어디까지? 9 ㅋㅋ 2017/08/27 2,013
723817 노인이 되면 다 그렇게 되는걸까? 15 생일녀. 2017/08/27 6,054
723816 내 인생의 동반자 15 동반자 2017/08/27 6,146
723815 댓글이 1인데 5 이상 ㅠㅠ 2017/08/27 979
723814 [급질] 아파트 현관에서 엘베 사이의 개똥 누가 치우나요?? 5 개똥천국 2017/08/27 1,889
723813 유승민은 서울시장 등판하지 않을까요? 11 ... 2017/08/27 1,461
723812 노인네들 왜 이런가요 11 dd 2017/08/27 3,874
723811 남친의 헌팅 이유 4 .... 2017/08/27 2,751
723810 사람들은 참 자기얘기만 하고싶어하네요 3 ㅇㅇ 2017/08/27 2,080
723809 상순씨 머리 그냥 확 짧게 자르지.. 36 효리네민박 2017/08/27 16,689
723808 성당 다니시는 분들~~ 1 궁금 2017/08/27 1,165
723807 고향만두를 사봤는데 6 ㅇㅇ 2017/08/27 2,696
723806 서울대 게시판은 문재인 정부 성토장!! 반문의 성지네요.. 40 서울대 2017/08/27 5,197
723805 개학앞두고 2 . . 2017/08/27 772
723804 가족관계를 한자로 나타낼때 오빠는 어떻게 쓰나요? 5 ... 2017/08/27 35,896
723803 어제 처음으로 클러업 2017/08/27 343
723802 호남에서 아직도 인기있는건가요? 14 철수 2017/08/27 2,407
723801 잠실주공5단지는 왜 재건축이 빨리 안되는건가요? 5 궁금한데 2017/08/27 3,152
723800 자녀가 의대를 갔는데 적성에 안맞다면 21 ㅇㅇ 2017/08/27 6,111
723799 사립 유치원 원장 자격 현황을 알고 싶어요 13 무플절망 2017/08/27 3,167
723798 집에서 살림만 하는 여자가 없네요. 19 ... 2017/08/27 10,856
723797 빌트인 가스레인지... 2 투민맘 2017/08/27 1,071
723796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는데... 20 ... 2017/08/27 7,855
723795 사람들 매너없다는 와중에도 많이 바뀐거 9 2017/08/27 2,909
723794 전세집 신발장이요 1 ㅣㅣ 2017/08/27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