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시고 갔더니 부모님이 좋아하셨던 해외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여행 조회수 : 4,229
작성일 : 2017-08-20 12:02:08
가을에
70대 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아하실만한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10.70.xxx.1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루즈
    '17.8.20 12:04 PM (183.104.xxx.144)

    크루즈라고 다 비싼 거 아니예요
    한.중.일 크루즈 한 번 알아보세요
    어르신들 내려서 돌아 다니는 거 힘들어요
    그냥 배 안에서 맛난 거 먹고 오락하고 공연보고 하는 거
    좋아 하세요

  • 2. 울엄마
    '17.8.20 12:11 PM (180.65.xxx.239)

    호주, 뉴질랜드 북섬 제일 좋아하셨어요.
    풍광이 너무 아름답다고 지금도 생각하면 행복하다고요.
    그때가 아빠 환갑 기념 여행이셨는데
    15년 지난 지금은 일본 온천여행이 부담없고 좋으시대요.
    비행기 오래타는거 싫으시대요.

  • 3. ..
    '17.8.20 12:13 PM (219.254.xxx.151)

    70대면 오랜비행은 부담되실듯해요 여쭤보세요 비행기 오래타는거 잘하시는분들도있고 다섯시간넘어가면 힘든사람도있거든요 저라면 북해도 모시고가겠네요

  • 4. 동남아
    '17.8.20 12:14 PM (121.191.xxx.158)

    특히 말레이지아 추천합니다.
    음식도 훌륭해요.

  • 5. ㅡㅡ
    '17.8.20 12:34 PM (125.184.xxx.64)

    너무 먼 곳은 가지마세요. 어르신들 좁은 자리에 오래 앉아있으시면 다리 허리 아프다고 힘들어하셔요.

  • 6. 너무먼곳 비추
    '17.8.20 12:55 PM (112.150.xxx.63)

    40대중반인 저도 10시간비행 이코노미는 너무힘들더라구요.
    비즈니스 이상 해주실거 아니라면 짧은비행 추천해요.

  • 7. ..
    '17.8.20 12:58 PM (121.137.xxx.215)

    저는 반대로 너무 싫어하셨던 곳 적을게요. 피하세요. 중국 장가계. 부모님과 언니 모두 장소와 여행사에 대해 비판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 8. 연세가
    '17.8.20 12:58 PM (73.193.xxx.3)

    있으셔서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지시지않을까 싶어요.
    굳이 해외보다 자녀분들과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실 수 있는 곳이 좋지않을까싶네요.

  • 9. 동남아는
    '17.8.20 1:00 PM (218.152.xxx.5)

    더워서 힘들어하시고...어른들은 일본 좋아하세요. 하와이가 걸어도 차를 타도 동선 짧고 어디를 가도 풍광이 좋죠. 항공비보다는 숙박비가 비싸니까 에어비앤비 알아보세요.

  • 10. 뚜벅이
    '17.8.20 2:04 PM (122.45.xxx.128)

    중국 시안 몇년전 회사 노조에서 복지차원에서 하는 효도관광 패키지로 엄마랑 둘이 다녀왔어요. 진시황은 병마총의 위용이나 양귀비와 당태종이 함께 노닐었다는 무슨 궁전이나, 그 관활하게 드넓은 성벽과 옛집들이 몇천년 전에는 어땠을까 하는, 제게도 색다르고 괜찮았던 여행었고 엄마도 엄청 좋아하셨어요. 좀 힘들만 하면 발마사지 받고 매 끼니마다 어르신들 위해 김치같은 건 꼭 제공하고 삼겹살등 한식 메뉴도 끼워주고 호텔도 중식당도 이동하는 차도 다 일정수준이상으로 가이드 설명도 곁들이니 패키지 여행은 처음인데 참으로 편하고 좋았어요. 멀지 않고 볼것도 많고 공연도 좋았던 여행이었네요. 이후엔 다 온천여행이네요

  • 11. ...
    '17.8.20 2:13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일본 온천을 좋아하세요
    음식도 비교적 입에 맞구요

  • 12. .낮은 언덕
    '17.8.20 5:19 PM (116.123.xxx.162)

    호카이도 매우 좋아하셨어요. 온천 물 진짜 좋더라구요. 경치도 좋아요. 관광도 느슨한 일정으로 하고 다른 일본 지역과 다르게 음식도 잘 나와요. 일본 사람들도 휴양하러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패키지로 호텔 괜찮은 곳으로 가셔요. 친정엄마 모시고 다녀왔는데 가족들 모두 만족 이었구요. 원전 지역에서도 다른 곳 보다 머니까 며칠은 하고 다녀왔어요. 동생이 코타키나발루 모시고 다녀왔는데 여긴 볼 것도 없다고 싫어하심. 노인 분들 관광있는 곳을 더 좋아하세요.

  • 13. 세부
    '17.8.20 5:21 PM (39.7.xxx.54)

    세부 풀렌테이션베이 좋아하심
    계속 쉬시니 좋아하밈
    관광보다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090 친구네 집안일에 제가 너무 관여한건가요? 13 ㅁㅁ 2017/09/06 5,115
727089 무리에서 나랑 친한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과 더 친한 경우 11 2017/09/06 3,414
727088 그럼 40대이후옷차림 꼴불견은 어떤건가요?? 112 피하고샆다@.. 2017/09/06 23,105
727087 오늘 모의고사 쉬웠나요? 3 고2 2017/09/06 2,428
727086 운동끝내고 몸무게 잴때 뒤에서 훔쳐보는....ㅋ 2 수원우유 2017/09/06 1,226
727085 이사당일 짐빼고 짐들어오면 이사청소는 어케하죠? 3 2017/09/06 2,305
727084 아래 가스 연결로 트집잡는 글 쥐새ㅋ 찔려서 글 올렸나봐요 7 아마 2017/09/06 570
727083 오뚜기피자 먹으려니 엊그제 그분 생각나요ㅠ 11 눈에아른 2017/09/06 3,312
727082 러시아와의 FTA는 우리한테 아주 좋네요 6 ㅇㅇㅇ 2017/09/06 1,047
727081 장어탕에 곁들일메뉴좀? 1 .... 2017/09/06 422
727080 답답한 성격, 답답한 스타일이라는게 이런 걸 말하는건가요? 4 ㅇㅇ 2017/09/06 1,918
727079 산부인과가 좋은 병원은 어딘가요 3 산부인과 2017/09/06 1,285
727078 아기냥이 잘못 됐어요 9 2017/09/06 1,359
727077 대구 한식당 추천부탁드려요 7 비오는수요일.. 2017/09/06 845
727076 새우넣고 카레하면 어떤가요? 8 ... 2017/09/06 1,410
727075 놀이터에선 또래들끼리 노는건가요? 2 5살맘 2017/09/06 621
727074 대략난감.. 깐마늘 1kg로 뭘 할수있나요? 24 자취생 2017/09/06 1,757
727073 아들 고3인데.. 어린이보험끝나고.. 이제 무슨 보험을 들어주.. 2 .. 2017/09/06 1,514
727072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후배님들께! 3 5 가을 2017/09/06 2,021
727071 말 별로 없으신분들이요 15 2017/09/06 4,381
727070 생리할때 운동해도 효과있나요? 2 .... 2017/09/06 1,490
727069 청귤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3 rbf 2017/09/06 1,395
727068 마광수 교수 떠나고 비오네요 8 오늘 2017/09/06 1,331
727067 어제 존 메이어란 가수, 싱어송 라이터, 기타의 신을 처음 알게.. 2 ,, 2017/09/06 557
727066 안부전화 문제로 남편과 냉전 중 9 그래도 싫어.. 2017/09/06 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