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범인 이해되요

제목없음 조회수 : 6,335
작성일 : 2017-08-20 00:14:53
저도 이해되요
거기 집안사람들
죽일 사람도 없어요
다들 마음만 그렇지 허당이라
딱히 악한 사람도 없음
여튼 그 세상안에서
온실속 화초처럼 큰
에프엠 아들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생각되요


IP : 112.152.xxx.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0 12:16 AM (114.206.xxx.177)

    돼요. O

  • 2. cakflfl
    '17.8.20 12:18 AM (221.167.xxx.125)

    맞아요 ,,

  • 3. ...
    '17.8.20 12:19 AM (121.190.xxx.14)

    그래도 수능도 끝났는데
    친구들이랑 놀러도 안다녔나봐요.. 그때도 게임만 했다는걸 보면..
    히키코모리도 아니고.. 이게 뭐에요..

  • 4. 그래도 말이 안되요
    '17.8.20 12:23 AM (119.149.xxx.204)

    그럼 박복자가 돈들고 튀고 다시 돌아오고
    안태동이는 뭐고
    우아진은 뭐고
    그런 게 박복자의 운명과 전혀 연결이 안되잖아요.
    결국 뭐가 품위있는 여자라는 거예요?
    고3 수험생을 조심해야 오래산다? 이게 주제예요?

  • 5. ...
    '17.8.20 12:24 AM (124.50.xxx.139)

    온전하게 박복자가 100%잘못한 사람이 운규라서 죽은 박복자가 억울해하지 않는거죠.
    그저 지켜보는것만으로도 가장 큰 고통을 당한게 운규잖아요.

  • 6. 아무리 그래도
    '17.8.20 12:27 AM (223.62.xxx.33)

    우아진 혼자 행복하니뭔 하는건 안나왔어야 해요
    시댁을 풍비박산 내놓고 욕도하나 안먹고 오히려 잘난며느리에 자체성공까지 ᆢ 억지여자영웅만들기

  • 7. ㅇㅇ
    '17.8.20 12:27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운규인건 이해해요 저도

    근데 그 주변 상황 푸는거나 수사 하는게 좀 어설퍼요
    애 미국나간걸 그냥 가족말만 듣고
    수사 다 끝나니 출국기록 없던데요? 이러네~

  • 8. 그것도 말이 안돼요.
    '17.8.20 12:27 AM (119.149.xxx.204)

    그럼 고통당한 운규는 박복자를 죽여야 한다손 치더라도 그 얘기가
    20부작 드라마 전체를 아우르는 스토리가 아귀가 맞아야죠.
    품위있는 여자 우아진과 박복자를 얘기 했으면 그에 맞는 결말이 나와야 납득이 되는 거죠.

  • 9. 제목없음
    '17.8.20 12:29 AM (112.152.xxx.32)

    품위 넘ㅊ는 김희선을 보고 김선아가 상류사회 입성한거잖아요
    결국 김희선도 흙수저였는데
    여튼 들어오고부터가 잘못인거죠

  • 10. ~~
    '17.8.20 12:30 A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님 말씀에 동의해요ㅡ복자가 다시돌아와서 우아진 유서보고 다시 맘 가다듬고 살려고했으나 전혀 그과정을 모르는 운규가 느닷없이 죽인거죠.정상적이지 않은 집안에서 어른들 꼬인것만 봤으니 부모가 죽인다 죽인다 노래를 부르니까‥
    결말을 미리 정해놓고 드라마 만들어놓은거니 너무 결말에·반전에 기대하는건 에너지낭비같아요.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 11. 아드레나
    '17.8.20 12:36 AM (125.191.xxx.49)

    운규에게 사과하라던 김희선의 조언을 받아들였다면
    달라졌을텐데...

  • 12. ㅁㅁ
    '17.8.20 12:42 AM (182.216.xxx.163)

    어린 운규가 살인을 하고 그일을 괴로워하는거..
    그런 아들을 눈물로 보는 큰 며느리
    아들이 함께 산다면 큰아들 내외도 조심했어야하지 않았을까요?
    오로지 돈에만 불을 켜고 자식이 있든 없든 자기들 하고픈대로 박복자에게 다 해대고
    아직 어린 심약한 아들이 그 모든 상황을 다 지켜본거네요
    안그래도 할아버지가 자기 아빠를 못마땅해 하니 눈치보며 살았을거 같은데
    박복자 나타나고서 상황이 더 심해지고 비오는날 내쫓기기까지..
    박복자가 원흉이라고 생각했을듯요

  • 13. ㅣㅣ
    '17.8.20 1:00 A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박복자도 욕심이 과했고
    큰며느리도 욕심이 과했죠
    남편이 시아버지한테 신임도 못받고 사건이 생겨
    국내에 들어오지도 마라고 하고 있는데
    거기다 운규는 아빠를 안본지 너무나 오래 되었고
    그 집에 기를 쓰고 있는 이유가 운규가 회사 물려받을려는
    욕심 때문 이었잖아요

    독립해서 아파트 얻어서 남편 들어오라해서 세식구 살면
    되는데(교수월급으로 잘살지야 못해도 그럭저럭 살긴
    하겠죠)
    박복자 그 집에 들어오기 전에도 애가 기가 죽어
    있던데 왜 그 집을 못떠나고 미련을 떨고 있는지

    과욕 때문이죠 복자도 큰며느리도

    김용건 또한 과욕
    박복자가 나를 정말 사랑하고 있지않을까하는 과욕
    당연히 돈이겠지
    돈 때문만은 아닐거라 생각하는 것도 과욕
    회사에 문제 생겼을 때 자기 욕 안들어 먹을려는 생각으로
    박복자 내세운것도 과욕

    김희선 남편 와이프도 좋고 첩도 좋고
    양손에 쥐고 싶은 것도 과욕

    그 첩도 과욕
    자기 것도 아닌 걸 탐했으니 과욕


    기타등등 그렇네요

  • 14. 과욕?
    '17.8.20 1:13 AM (223.62.xxx.33)

    맏며늘과 장손으로이어지는 한 집안의 역사가 끝났는데 그게 왜 과욕이죠? 집안과 가업을 이어가는것도 과욕인세상 도대체머가뭔지 공산주의사회가되가는듯

  • 15. 우아진 이상해
    '17.8.20 1:41 AM (223.62.xxx.103)

    이상한 사람 데려와 시댁 파탄 내고 수험생 조카가
    시할매 한테 정신적 학대 받다 살인자 되고
    유난스럽게 애어른 같은 자기딸은 언젠가 사촌오빠
    의 진실을 눈치채고 충격 받을지 모르는데
    걱정되어 잠도 안올것 같은데 해맑고
    지만 혼자 발랄 신났음ㅋㅋ
    완젼 생각 없는 여자 만들어 버림

  • 16. 예쁜 옷 실컨 구경했네요.
    '17.8.20 3:06 A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저냥
    그런 저런 내용.

    별로 쓸만한 대사도 없고
    교양이 있고 우아하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온 대사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나 줄창 나오고
    나도 그 대사는 영화에서 봤다고.

    그리고 대사 하나 멋있고 쓸만 한게 없었어요.

  • 17. 예쁜 옷 실컨 구경했네요.
    '17.8.20 3:09 AM (42.147.xxx.246)

    그냥 저냥
    그런 저런 내용.

    별로 쓸만한 대사도 없고

    교양이 있고 우아하게 말하는 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온 대사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나 줄창 나오고
    나도 그 대사는 영화에서 봤다고.

    마음 수련 뭔가 어쩌고 하지 말고
    책 좀 읽으시라고...
    교수라는 여자는
    뭐가 교수인지....


    그리고 대사 하나 멋있고 쓸만 한게 없었어요.

  • 18. 그냥드라마에
    '17.8.20 8:42 AM (119.205.xxx.11)

    뭔20부작을 아우르는 대단한결말이있을까요
    박복자 한집안 풍비박산낸댓가로
    허무하게 죽은거지
    범인으로 그손자적합함

  • 19.
    '17.8.20 9:14 PM (223.62.xxx.231)

    큰며늘입장에서 박복자보다 우아진이 더 원수아닌가요?
    자식 망친건 뭐로도 보상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637 드라마 작가들이 음주를 조장하네요 8 음주사 2017/09/01 1,500
725636 이불밖은위험해에서 강디니엘이 자던침구 뭐라그러죠? 2 .. 2017/09/01 1,525
725635 중고 골프채 야마하 인프레스 어때요? 1 골프시작 2017/09/01 1,777
725634 전업 하다가 일다니니 너무 힘드네요.. 30 .. 2017/09/01 15,441
725633 자궁 근종 수술하신분~~ 10 ... 2017/09/01 2,636
725632 모기 엄청크네요 ㅇㅇ 2017/09/01 546
725631 학부모 상담시 아빠가 가도 될까요? 15 ㅇㅇ 2017/09/01 1,814
725630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는 진정 없는 거죠? 17 ㅇㅇㅇ 2017/09/01 6,646
725629 등산 2 덜덜 2017/09/01 732
725628 계약보다 일찍 나가면 월세 돌려받을수 있나요?(프랑스) 5 질문 2017/09/01 1,447
725627 왜 노력하며 살아야되죠 2 2017/09/01 1,272
725626 강원호텔 수영장사고 19 사고 2017/09/01 15,924
725625 한지민은 키가 얼마나 될까요? 17 ... 2017/09/01 23,064
725624 정상훈 "김생민이 준 돈으로 생활" 23 .. 2017/09/01 18,301
725623 이나이에 양치질이 제대로 안됐다는 소리듣고...이 닦기가 싫네요.. 24 2017/09/01 5,721
725622 점빼보신분들!만족하세요? 12 아항 2017/09/01 3,190
725621 고궁 야간관람 4 미투 2017/09/01 1,123
725620 피부 흉터가 좀 심해요 7 여드름 2017/09/01 2,178
725619 7세 아이 무좀 (약사님. 약추천부탁드려요 ㅠㅠ) 6 ㅇㅇㅇㅇ 2017/09/01 2,114
725618 청와대 견학 신청 페이지 언제 열리는지 아시는 분ㅜ 4 가고잡다 2017/09/01 1,155
725617 이유정-민주변호사 주식대박 권력..희한한 조합... 49 .. 2017/09/01 1,829
725616 애니학원? 미술학원 ? 조언좀 부탁드려요 3 ㅂㅅㄴ 2017/09/01 844
725615 버스 한번 타고 많이 걷기 vs 버스 두번 타고 조금 걷기 - .. 10 교통 2017/09/01 1,212
725614 어느 인스타 글에서 12 빛의나라 2017/09/01 3,440
725613 초3 아이 학교 이야기 조언 좀 해주세요. 5 ... 2017/09/01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