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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집적대던 남자직원 글 썼던 사람이에요

아무서 조회수 : 5,647
작성일 : 2017-08-19 12:20:22
제가 속물일까요?
사실 이번에 새로 이직한 회사에서 제가 있는 파트
제 업무는 영어번역이랑 주문서 번역 뭐 그런일이에요.
그런데 그 찍쩝대는 직원이라는 분들은 사무직이 아니라
한명은 보안직원
한명은 창고직원
둘다 고졸에 블루칼라에요.
저는 4년제 유학 마쳤구요.
그런 분들이 새로 여사원 왔다니까 자꾸 음료수 놓고가고
쉬는 시간에 원숭이 구경오듯 제 자리 와서 말시키고 가고
그런게 너무 싫었어요.
여기에 글 쓰니까 다들 너무 어이 상실한
사회성 나쁜 여자로 몰고가셔서 제가 이상한가 깊이 생각했어요.
전 직장에서도 다들 친하게 잘 지냈고 그회사가 폐업을 해서 새로운 곳에 오긴했지만 거기선 문제없었고 대학때도 친구들하고 골고루 잘 지냈어요.
제가 속물일 수는 있겠지요.
저도 좋은 집에 시집가고 싶고
돈때문에 고생하고 싶지 않고
그래서 근근히 살고 계신 그 블루칼라들이 들이대는게
너무 자존심상하고 속상했어요.
그런 제가 정말 나쁜건가요?
IP : 223.38.xxx.8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적대는
    '17.8.19 12:22 PM (121.141.xxx.64)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205194&referer=

  • 2. 당연한거죠
    '17.8.19 12:28 PM (99.244.xxx.206)

    원글님 글은 못읽었지만
    누구나 이상형이 있는거지...
    누가 댓글로 또 뭐라했나보네요.
    배우자 정하는게 무슨 자선단체봉사활동인가?
    그러는 자기들이 봉사좀 해보시지.
    덕도 쌓을겸.
    원글님 속상한거 맞아요.

  • 3.
    '17.8.19 12:29 PM (203.226.xxx.142)

    아니요
    선을 그어야죠
    기분 나쁠만 합니다...
    저 라도 그럴듯요...
    남친 있으면 회사 앞으로 일부러 오라 하시고
    없으면 남동생 이라도
    아니면 남자친구나 누구라도 사무실 앞에서
    기다렸다 태워가는 모습 보여 주세요
    이왕이면 차 빵빵 한 걸로

  • 4. ...
    '17.8.19 12:33 PM (211.246.xxx.77)

    제가아는 인격 괜찮은 여자는 감히 언감생심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남자에게도 아주 매너있게 대하더군요 블루칼라라고 무시하면 괜히 반감에 원글님께 안좋은 감정생겨 좋을게 없으니 친절은 감사하지만 혹시 오해하실까봐서 저는 사귀는사람 있습니다. 하세요 새로운 여자에대한 호기심 일수도 있으니 금방 시들할겁니다 헬스가서 잘생긴트레이너에게 음료수주고 챙겨주는 아줌마들 사심있어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감사합니다하고 선그어주면 됩니다

  • 5.
    '17.8.19 12:37 PM (203.226.xxx.142)

    아니예요
    윗님 음료수 주고 가고 관심표현 한다고
    남자친구 있다고 그러면
    뭔데 지 혼자 김칫국 마셨다고 오히려
    여자를 이상하게 생각 할 듯요
    그냥 아무말 말고 차갑게 냉랭하게 사무적으로만 대하고
    사무실 앞으로 퇴근시간쯤에 누구라도 지나가다 보게
    아무든 데리러 오라 해서 타고 가는 모습 몇 번 보이세요

  • 6. 위에
    '17.8.19 12:42 P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211.246 님 말씀 참 잘해 주셨네요.
    원글님 211.246님 말씀 새겨 들으세요.

  • 7. ....
    '17.8.19 12:43 PM (121.181.xxx.197) - 삭제된댓글

    혹시 그 남자분들이랑 비슷한 또래인가요? 남자들중에 나이만 비슷해도 자기처지 생각안하고 들이대는 남자들 꽤 있어요~ 옷까지 수수하게 입으면 더 맞먹으려고 하죠 ( 아무래도 직장이니 보통 깔끔,단정하게 입고 화려하게는 잘입고 다니지 않죠)

    언제한번 옷을 화려하고 눈에띄게 한번 입고와보세요 부담스러워(?)서라도 그다음부터 태도가 조금 달라질꺼에요 그리고 유학다녀오신거 어필하시구요~~
    그 남자들보다 잘났다는걸 어필해야 거리유지하고 꺠갱합니다

  • 8. 아무서
    '17.8.19 12:44 PM (223.38.xxx.84)

    남자친구가 반지가 작아서 안보일까?? 하면서 이번주에 알이 더 큰 걸로 사면 잘 보이겠지?? 이러면서 예정에도 없던 반지를 살까~~하고 자주 점심 같이 하러 일부러 제 회사 근처로 오곤 했는데도 소용 없었어요. 입사 이틀 뒤엔 직급도 소속도 모르는 늙은 아저씨가 새로 온 신입사원이냐고 하면서 이번엔 예쁜애가 왔네. 이러는데 이건 뭐지 싶었어요. 그 직원들이 좋다고 찾아오는게 순수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정말 동물원 원숭이가 된 것 같았고 자기네들한텐 쉬는 시간이지만 집중 많이 해야하는 번역작업인데 계속 말시키고해서 너무 곤란했구요. 옆에서 선배들도 제가 힘든 상황들 보면서도 사람 마음을 어떻게 맘대러 하겠냐고 하니 전 정말 도와줄 사람도 없어서 몇주동안 괴로웠다가 어제 팀장님한테 저 좀 살려달라 했네요. 그래서 어제 첨으로 행복한 근무 했어요

  • 9. 이상하고 미성숙한 여자
    '17.8.19 12:45 PM (39.7.xxx.179)

    또 왔네.
    블루칼라든 흰거든
    원글행동은 유치하고 인간적으로 매력없는 타입

  • 10. 아무서
    '17.8.19 12:47 PM (223.38.xxx.84)

    39야. 너한테 매력 어필할 생각 없다

  • 11. ...
    '17.8.19 12:51 PM (222.232.xxx.179)

    윗님..
    이성적으로는 사람 다 똑같이 대해야 하는것 맞지만
    감성적으로는 기분 나쁜게 맞지요
    유치하고 매력없긴요
    당연히 기분 나쁜 상황입니다

    저 같으면 한번 쏘아붙이고 말겠네요

  • 12. 싫어할수 있지만
    '17.8.19 12:53 PM (175.223.xxx.222)

    음료수 줬다고 성희롱으로
    몰고가는건
    님도 정상아니죠.

  • 13. 브로의 그런남자
    '17.8.19 12:54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말하지 않아도 네맘
    알아주고 달래주는 그런남자
    너무 힘이들어서 지칠때
    항상 네 편이 되어주는 그런남자
    한번 눈길만 주고갔는데
    말없이 원하던 선물을 안겨다 주는
    잘생기진 않아도
    네가 가끔 기대어 쉴수 있게
    넓은 가슴을 가진 남자
    그런 남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너도 양심이 있을것 아니냐
    뭔가 애매한놈들이
    자꾸 꼬인다는건
    너도 애매하다는 얘기야
    훌쩍 떠나고 싶을때
    너를 태워 바다로 쏘는 그런 남자
    키가 크고 재벌2세는 아니지만
    180은 되면서 연봉 6천인 남자
    네가 아무리 우스갯소리를 해도
    환하게 웃으며 쿨하게 넘기는 남자
    내가 만약에 그런
    남자가 될수 있다면
    한눈에 반해버릴 그런 남자라면
    약을 먹었니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나도 인생을 좀 즐겨봐야지
    왕자님을 원하신다면
    사우디로 가세요
    일부다처제인건 함정
    네 가슴에 에어백을 달아도
    눈밑에다 애벌레를 키워 보아도
    숨길수 없는 단하나의 진실
    너는 공격적인 얼굴이야
    총을 맞았니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너도 양심이 있을것 아니냐
    뭔가 애매한놈들이
    자꾸 꼬인다는건
    네가 운이없는게
    기다림이 모자란게
    아냐 그냥 넌 별로야

  • 14. 아무서
    '17.8.19 12:56 PM (223.38.xxx.84)

    여기에 고졸에 블루칼라 루저들이 많은가보네 ^^

  • 15. 아무서
    '17.8.19 12:57 PM (223.38.xxx.84)

    음료수 줬다고 성희롱이 아니다? 성희롱의 정의도 모르면 답글도 달지마요. 아줌마

  • 16. 님이
    '17.8.19 12:59 PM (175.223.xxx.31)

    고졸 블루칼라 루저들 한테
    어필하는 싼티가 있나봐요~~~

    글 쓰는것도 싼티나고.

    환상의 커플이네요.
    잘해봐요.
    굿럭^^

  • 17. 아무서
    '17.8.19 12:59 PM (223.38.xxx.84)

    어이 노래가사 열심히 다신 양반. 결혼할 남친 있다.

  • 18. 아무서
    '17.8.19 1:01 PM (223.38.xxx.84)

    싼티? 아줌마가 그런가보네 ^^ 그런 루저 남편이랑 살아서 마음이 꼬였어요?

  • 19. ...
    '17.8.19 1:04 PM (61.252.xxx.73)

    원글님이 남친 있어도 블루칼라가 들이대면 싫어도 무조건 개나 소나 다 받아줘야 되나보죠?
    블루칼라가 자러가자고 하면 자줘야 겠네요?
    여기 댓글 왜 이래요?

  • 20. 어째 점점
    '17.8.19 1:08 PM (114.204.xxx.4)

    글 분위기가 호러로 ..

  • 21. 아무서
    '17.8.19 1:16 PM (223.38.xxx.84)

    이상한 답글단 사람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겠지만 오늘날 대한민국의 여성이 맘편히 살 수 있는 곳인지 현실인지가 확실히 되네요. 여자의 no는 진심의 no 가 아니라 가 아직도 통하는 사회네요. 그런 사고방식이 결국엔 여성들을 성폭력의 희생자로 만드는 거에요. 딸들 키우시면 정말 정신 바짝 차리세요. 내가 아무리 남친있다 이러지 마시라 좋게 얘기해도 그들에개 나의 no 는 진짜 no 가 아닌것으로 받아들여지는건 그들이 무식해서가 아니라 여전히 여성들에겐 미개한 대한민국의 자화상이죠

  • 22. ㅇㅇ
    '17.8.19 1:18 PM (223.62.xxx.71)

    특별히 속물은 아니지만 직장에서는 좀 더 성숙하게 처신하실 필요는 있어요. 담담하면서 언행은 간결하게 동료로서 쭉~ 대하시면 되요. 남자들의 집적거림이 업무에 얼마나 방해가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본인 선에서 깔끔하게 정리 못하고 팀장에게까지 말하는 건 좀 그래요.. 저도 팀장이에요

  • 23. ...이상한 사람..
    '17.8.19 1:18 PM (49.1.xxx.117)

    이전 글은 왜 지우셨는지...
    본인에게 음료수 주고, 퇴근시간 물어보고..하는걸로
    냅다 상관한테 성희롱으로 얘기하며 주의 좀 해 달라고
    부탁하니까 오히려 상관이 님의 사교성을 타박 한 거잖아요?
    자기가 원하는 댓글 안나오니 그새 글 지우더만...

    이번엔 상대가 블루칼라라고 구체적으로 쓰시네요.

    블루칼라들이 들이 대는게 싫다고 해서 나쁜사람이란게
    아니라 그 상황에 님이 대처하는 방식이 미성숙하다는건데..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서도 비호감을 사는
    희안한 재주를 갖고 있네요.

  • 24. 아무서
    '17.8.19 1:21 PM (223.38.xxx.84)

    전 충분히 거절의 표시했구요. 얼마간엔 인사조차 안 받았어요. 그런데도 다른 사럼 시켜서 계속 간식 전달했구요. 제가 한 모든 거절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팀장한테 말했고 탐장님도 들으시고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현명하게 처리해주셨어요. 제 팀장님이 너무 존경스럽네요.

  • 25. 아무서
    '17.8.19 1:22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49는 여성인권에 대해 관심 좀 도 갖고 와요~~~~~

  • 26. 아무서
    '17.8.19 1:23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49는 여성인권에 대해 더 관심 갖고 와요 ^^

  • 27. 아무서
    '17.8.19 1:27 PM (223.38.xxx.84)

    49 아주머니께 호감 1 획득하고 싶진 않네요.

  • 28. 얘 이상함.
    '17.8.19 1:47 PM (110.70.xxx.157)

    피해망상 심하고
    자격지심 심하고
    사회성 전혀 없네..

  • 29. 아무서
    '17.8.19 1:48 PM (223.38.xxx.84)

    110도 이상해. 조두순도 옹호하겠어

  • 30. ...
    '17.8.19 1:50 PM (125.185.xxx.178)

    그 회사 분위기가 그닥 별로인데요.
    이쁜이가 왔다니 일하는 직장에서 그게 할 말인가요.
    보안직원.창고직원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여직원을 여자로 보는 분위기가 있네요.
    저라면 이직합니다.

  • 31. ...............
    '17.8.19 1:50 PM (175.112.xxx.180)

    잘했어요. 어제 쓴 글이랑은 완전 다르지만요.

  • 32. 나나
    '17.8.19 1:56 PM (125.177.xxx.163)

    어니 왜 원글님이 이리 공격을 받죠?
    지난글은 못봤지만 원글님이 유쾌할 상황은 아니지않나요?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게 옳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연애나 결혼에 관계된거면 개입되어야할 기준들이 있잖아요
    그러니 가끔 여기 올라오는 남여 스펙 올리면서 이 둘 소개해줘도 되겠냐 하고
    이남자 어때요?하면 네 스펙은 어떻냐?하잖아요

    유학까지다녀온분께 보안직원이나 기타 고졸 사원이 관심을 표현하는건 좀 짜증도 날 수 있죠

  • 33. ㅇㅇ
    '17.8.19 1:59 PM (211.202.xxx.144)

    어제 쓴 글은 읽지 못했구요
    님은 지금 속물이고 사회성이 나쁜게 아니고 다른 직원이 문제라는걸 82에서 확인하시고싶은 것 같네요
    글을 쓰시는걸보니 그리 객관적으로 쓰시지도 못했고 답정너의 향기가 물씬 풍기고요~ 님의 팀장이 잘 해결해주셨다니 더이상 여기분들을 비하하지 마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님 조직수준이 그 모양인걸 어쩌라고요 ㅋㅋ

  • 34. 아무서
    '17.8.19 2:02 PM (223.38.xxx.84)

    고맙습니다. 부모님은 요즘 한국사회에서 여혐범죄가 빈번히 일어나고 혹시 거절을 단호히 했다가 퇴근길에 위험한 일 있을 수 있으니 되도록 예의비르게 거절하라 하셨고 너무 무서웠는데 팀장님이 자신도 딸 키우는 아빠시고 이런 경우는 업무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애초에 깔끔하게 하자 하셔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사수한텐 사회성에 문제 있다 욕먹었는데 역시 팀장님은 사수보단 나으시네요. ^^

  • 35. ..
    '17.8.19 2:04 PM (175.223.xxx.219)

    내 보기엔 원글 마음이 너무 불안한 건데..
    남들에게 내가 옳다, 라고 주장만 할 게 아니라
    불안에 떠는 본인 마음과 먼저 대화를 했으면 싶어요.
    나는 조금도 비난받으면 못 참는데
    남은 블루칼라라면서 무자비하게 평가절하하는 것도 그렇고
    뭔가 남들의 시선이라는 것에
    굉장히 유아적으로 의존이 강해서 정신 못차릴 정도 같아요.

    ...좀 신경 쓰여서 덧붙이면
    블루칼라 싫어하는 거
    조선 시대 선비들의 악습아닌가요. 그러다 나라 망한 거 아닌지.
    노르웨이처럼 총리 아들이 버스기사되는 거 바랄 수 없는 나라기는 하지만
    원글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하루 24시간을 블루칼라들에 의존해서 사시는 분들이
    기본적인 존중이 없다는데 놀라고 갑니다.
    남자들 거의 대다수 재능이 블루칼라 친화적이라는 거 알고나 계신지.

  • 36. 아무서
    '17.8.19 2:04 PM (223.38.xxx.84)

    ㅇㅇ 님은 내가 여기분들 비하하는 걸로 보였어요??
    신기한 관점이네 ^^ 웃기다

  • 37. ㅇㅇ
    '17.8.19 2:08 PM (211.202.xxx.144)

    그럼 아이피 거론하면서 자기 싫은 댓글에는 반말 찍찍 가는데 비하 아닌가요? 조두순도 옹호하니 어쩌니 하면서?

  • 38. ...
    '17.8.19 2:10 PM (1.240.xxx.20)

    비난댓글에 위축되지 않고 재치있고 야무진 대댓글로 답글다는 아무서 아가씨 매력있네!
    남자들이 왜 들이대는지 알 거 같아요 ㅎㅎ
    사회 초년병이 할 수 있는 선에서의 대처는 잘 하신거 같아요.
    비난댓글이 달리는건 님의 대처방식이나 님이 처한 어려운 상황이 별거 아니라서가 아니라
    고졸의 블루칼라를 비하하고 무시한다 여겨져서 발끈들 하시는거 같습니다.
    이런부분은 문제의 본질에서는 멀어지고 여기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상대를 분노케 할 수 있으니 평소에도 조심하시는게 좋을듯 하고요
    마찬가지로 혹시라도 그 남진분들도 그런 느낌을 받으면 무시당했단 생각에 화가나셔서 님께 나쁘게대할 있으니 확실하게 거절하시면서도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는 태도를 잘 취보세요. 근데 그런게 참 어렵지요? ㅎㅎ 팀장님께 도움 잘 요청하셨네요.

  • 39.
    '17.8.19 2:10 PM (61.252.xxx.73)

    블루칼라가 싫을수도 있고 취향인거지 블루칼라 왜 싫냐, 무시하냐?
    여기 블루칼라들이 많은가봅니다.
    자격지심 쩌는 블루칼라들요.

  • 40. 아무서
    '17.8.19 2:13 PM (223.38.xxx.84)

    ..님. 제가 그런 면이 있다는 것 부인하지 못하겠네요.
    너무 무서운 뉴스들을 많이 봐서 제 스스로 불안함이 너무 컸습니다. 어쩜 주목받고 하는 걸 싫어하는 성격도 한 이유가 되겠지요. 블루칼라에 감사한 마음은 감사한 마음인데, 저는 싫어요. 솔직한 맘으론 마음만 있었다면 요즘같은 세상에 전문대라도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싶고 그게 사실 얼마나 고등학교때 학교생활을 불량하게 했을까 하는 마음으로 연결되네요. 제가 아직 이십대라 마음이 안 자란 거겠지요.

  • 41. 아무서
    '17.8.19 2:16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ㅇㅇ님 반말한건 예의가 없는 거고 비하가 아녜요 ^^ 갈수록 재밌으셔

  • 42. ㅎㅎ
    '17.8.19 2:32 PM (222.237.xxx.44)

    낚시글인거 같아요.
    명박이가 요즘 감옥 갈까봐 많이 풀었다는데

  • 43. 아무서
    '17.8.19 2:43 PM (223.63.xxx.243)

    낚시글인 것 같은 글에 답글 단 ㅎㅎ님은 붕어??

  • 44. 그러네요
    '17.8.19 2:55 PM (121.168.xxx.236)

    팀장님 이 어케 해결을 해주신 건가요?

  • 45. 아무서
    '17.8.19 3:05 PM (123.228.xxx.36)

    방법은 모르겠는데 이제 저희 부서엔 들러도 제 책상엔 안와요 ^^ 너무 행복해요

  • 46. ㅡㄴㄱ
    '17.8.19 3:16 PM (223.62.xxx.62)

    당연
    미친거랑 더러운건 피하는게 상책

  • 47. 다시한번
    '17.8.19 3:27 PM (39.7.xxx.120)

    당연
    미친거랑 더러운건 피하는게 상책2222222

    더불어 또라이도.ㅋ

  • 48. 혹시
    '17.8.19 4:54 PM (223.62.xxx.172)

    원피스녀 아니세요? 진짜 솔직하게 대답부탁요

  • 49. 내가 그런 불루칼란데
    '17.8.19 7:21 P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오늘 정말 열받네~~

  • 50. ㅇㅇ
    '17.8.19 8:58 PM (49.171.xxx.186)

    하 캐공감
    저는 인사안하고
    눈안마주치고다녔더니
    경위서 쓰라해서ㅡㅡ
    조심하느라 인사잘하니까
    아주작정들하고 말붙이고
    완전짜증나
    걍 퇴사하기로했어요
    이번이 네번째 이직..
    업계에 이미 소문나서 이직도.안될듯해서 걍전문직시험준비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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