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작성일 : 2017-08-18 23:10:06
2404209
8실 5살 맘인데요...타고난 멘탈이 유리라...두 아이 육아가 너무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마잔가지예요요...이럴줄 몰랐지요...제 깜냥은 아이하나도 겨우인걸요. 얼떨결에 둘 낳으니 온통 신경쓰이네요..모두모두 힘내세요...
IP : 203.171.xxx.1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내세요
'17.8.18 11:38 PM
(211.216.xxx.217)
저희 엄마가 둘째까지만 낳고 그만하려고 피임을 하던중 터울많게 저 셋째를 가졌어요
어릴때 엄마가 저희셋 정말 힘들게 키웠고 저희도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혼도 많이 나며 자랐어요
근데요
저 직장 다니면서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도 자유여행으로 많이 모시고 다녔고요
얼마전엔 아빠가 큰수술 받고 항암 하셨는데
그때 저희집서 모셨어요(어쩌다 보니 저희집 근처 병원이였어요)
남편도 아이가 어려서 할머니가 와있는게 더 맘이 놓인다고 불편함 없이 저희집서 잘 지냈어요
저희 부모님은 당연히 우리 삼남매라 너무 좋다하시고 제가 봐도 저같은 딸 있어 다행이다^^ 싶은게 저도 하나 더 낳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힘들고 넘 힘들땐 애들 혼도 내도 괜찮아요
그래도 엄마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다 알아요
암튼 힘내세요~~^^
나도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27307 |
당뇨병도 사람에 따라 1 |
.... |
2017/09/06 |
1,521 |
727306 |
초등학생용 피리 추천 좀... 4 |
.... |
2017/09/06 |
539 |
727305 |
남자들은 왜 거절해도 자꾸 만나자고 할까요? 7 |
.. |
2017/09/06 |
3,358 |
727304 |
이니도 어쩔수 없나보네요. 31 |
... |
2017/09/06 |
5,157 |
727303 |
누군가가 하염없이 보고싶으면 어떻게 하나요 11 |
ㅇㅇ |
2017/09/06 |
2,185 |
727302 |
내일이 백로... 아파트촌에 참새들은 어디서 추운 밤에 어디서 .. 4 |
... |
2017/09/06 |
803 |
727301 |
"이거 나가면 다 죽어"..국방부 조사 착수에.. 1 |
샬랄라 |
2017/09/06 |
1,792 |
727300 |
손빨래 가능할까요? 1 |
세탁 |
2017/09/06 |
458 |
727299 |
나가부치 쯔요시 -とんぼ(잠자리)1989년 14 |
뮤직 |
2017/09/06 |
2,922 |
727298 |
진짜 반미 감정이 샘솟아요 12 |
속터져 |
2017/09/06 |
1,735 |
727297 |
지금서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해도 늦은건 아닌지... 7 |
애휴 |
2017/09/06 |
2,082 |
727296 |
유니*로 노와이어브라..이거 최악이네요 5 |
짜증이확 |
2017/09/06 |
6,334 |
727295 |
저희동네에 거의 동시에 독서실이 3개가 새로 오픈하는데요 4 |
... |
2017/09/06 |
2,460 |
727294 |
(해몽 질문)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꿈에 자주 나오십니다.. 8 |
신기하다 |
2017/09/06 |
682 |
727293 |
뉴스타파 후원 끊었습니다. 23 |
할만큼 했어.. |
2017/09/06 |
5,615 |
727292 |
아들이 소리를 버럭지르는데요 23 |
aa |
2017/09/06 |
4,722 |
727291 |
진돗개에게 물린 아기냥이 8 |
물따라 |
2017/09/06 |
1,878 |
727290 |
요즘 입을만한 예쁜 하의찾기 별따기에요 1 |
옷찾기 |
2017/09/06 |
1,061 |
727289 |
애견계의 최홍만인데 전 징그럽네요 4 |
호겐 ㅋ |
2017/09/06 |
1,568 |
727288 |
은행근무하시는분 또는 부동산매매대금입금할때( 인터넷이체증액 당일.. 2 |
-- |
2017/09/06 |
1,451 |
727287 |
수영 배울때 가방 어떤거가져가나요? 4 |
궁금 |
2017/09/06 |
1,292 |
727286 |
집때문에 고민입니다. 1 |
주부 |
2017/09/06 |
967 |
727285 |
살면서 올해같이 시간 후다닥 간 적 없었던 것 같아요 4 |
인생 |
2017/09/06 |
1,141 |
727284 |
냉동블루베리가 뭐가 잔뜩 씹히는데.. 이거 먹어도 될까요? 5 |
엥? |
2017/09/06 |
1,174 |
727283 |
광주 찾은 안철수 "삭감된 호남 SOC예산 바로잡겠다&.. 11 |
샬랄라 |
2017/09/06 |
1,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