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딸아이. 40키로가 넘어요ㅜㅜ

... 조회수 : 5,365
작성일 : 2017-08-17 07:52:26
40키로넘어거면 생리가능성 높아진대서 걱정이 커요.
가슴도좀씩나오고 누르면좀아프다하구요
아무리 운동시키고 먹을거 조절한다해도
잘안빠지네요.
어른처럼 확굶는 다이어트도못하고 삼시세끼 먹어야하고
고기도먹어줘야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ㅜㅜ
IP : 211.178.xxx.20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7 7:59 AM (202.156.xxx.221)

    에효.. 제 딸도 그래요.
    키가 큰가요? 남편 왈 맛없게 맨날 똑같은 반찬 하라는데 ㅠㅠ

  • 2. 늦었습니다
    '17.8.17 8:01 A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초4학년이면 키가 큰 아이들은 생리많이합니다
    저희딸도 3학년겨울방학부터시작
    키는 168이구요
    차라리 잘먹이셔요

  • 3. ..
    '17.8.17 8:02 AM (211.178.xxx.205)

    애가 한참성장기다보니 풀떼기만먹일순없고 고기같은게 신경쓰여요. 보약
    홍삼도 살찔까봐 못먹여서 먹는거라도 잘챙겨먹여야지하는 맘이있어요. 대신 간식이나 인스턴트는줄이려고노력은 하죠..아에끊을순없지만
    걱정이많네요

  • 4. ..
    '17.8.17 8:03 AM (211.178.xxx.205)

    지금 노력하면 다시 40키로이하로몸무게 줄일수는 있을까요..

  • 5. ..
    '17.8.17 8:04 AM (211.178.xxx.205)

    윗님 따님도 일찍시작햇네요.초3이면ㅜ
    생리시작하고 키 얼마나더컸나요
    그리고 아직어린나이인데 잘받아들이고 처신하던가요?

  • 6.
    '17.8.17 8:09 A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잘받아들이고 처신 잘했습니다
    친구들이 하는것도 봤다고하고
    나름 적응하더라구요
    키는140정도였는데
    지금 167
    참 저희아이는 그냥 표준이였습니다
    키만약간크고 몸무게는 보통

  • 7.
    '17.8.17 8:15 AM (58.148.xxx.66)

    딸도 초3 42찍고 여름방학동안 더찐듯
    가슴은 나와보이는데
    만지면 아프다거나 멍울만져지는건 없는데
    괜찮을까요?

  • 8. 김수진
    '17.8.17 8:25 AM (211.207.xxx.192)

    제 딸도 초3인데 가슴이 부쩍 아프다고해서 걱정이에요. 몸무게 조절시키려고 저녁먹고 과일 좀 먹고 앙먹이려는데 잘 때 배고프다고 잠이 안온다구. 좀 목이고 재웠어요. 조절시키기 힘드네요

  • 9. 운동을 많이 하는 방법 밖에
    '17.8.17 8:44 AM (58.226.xxx.202)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딸은 아니고 아들아이가 그랬는데, 운동을 두가지씩 일주일 내내 시켰어요.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수영, 월,수,금 수영 가기전에 검도, 토요일 축구 이렀게요, 워낙 잘먹는 아이라 살이 빠지진 않았지만 더 찌지는 않았고 5학년 경부터 키가 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키가 186 입니다. 성장기 아이 다이어트 시킬 수는 없으니 아이가 좋아할 만한 운동으로 꾸준히 시켜보세요. 저희 아이 수영할때 중학생 선수반 누나들하고 같은 시간에 수업했는데, 그 아이들 엄마 말이 운동 많이 하는 아이들이 생리가 좀 늦게 시작했다고 하는 말을 들었어요.

  • 10.
    '17.8.17 8:54 AM (49.167.xxx.131)

    키만 크다면 생리조금 일찍해도 상관없을듯ㅠ 초3때 2차성징시작하는 친구 많아요

  • 11. ㅇㅇㅇ
    '17.8.17 8:58 AM (114.200.xxx.23)

    그 살들이 나중에 키로 다 가면 좋겠는데요
    부모가 크면 자식들이 어릴때 뚱뚱해도 성장하면서 키로 다 가면서 살 빠지던데요

  • 12. 기린905
    '17.8.17 9:01 AM (223.62.xxx.201)

    저녁먹고 과일을 왜 먹이며...
    인스턴트 과자 계속 먹이면서 몸무게걱정이라뇨...
    고기 실컷먹이시고 식사만 3끼 먹이세요.
    간식에 과자에 과일에...
    다 당덩어리에 화합물 첨가물 성장촉진제 농축되요.

  • 13. 몸무게는
    '17.8.17 9:03 AM (180.67.xxx.181)

    꼭 40넘는다고 걱정 할 필욘없어요. 수치상으로 그렇다는 거..
    학생들 가르치고 있어서 초경시작한 친구들 많이 보는데 3학년이면 2차 성징 나타날 때 맞아요.
    2학년 때도 그래서 성조숙증 검사 많이해요.
    30키로 좀 넘는데도 초경 시작한 친구도 봤어요.
    저도 딸이 3학년인데 방학 때면 살이 찌는 게 보여요. 마르고 길쭉한 체형인데 방학 때는 몸무게가 늘더라구요. 제일 걱정인 게 초경을 빨리 하면 뒷처리가 신경쓰이네요.
    위에 댓글님 따님은 의젓하네요.
    성장홀몬 검사해서 최대로 늦춰볼까 생각도 했지만 최선의 방법은 아니고 주사 맞춰도 후회할 거 같아 순리대로 지켜보고 있어요.
    그리고 3학년,4학년 넘어가면 성조숙중이란 말은 안 맞다 하네요. 이미 2차 성징 나타날 시기라..

  • 14. 지금
    '17.8.17 9:18 AM (223.38.xxx.154)

    145정도 되는 초4 친구딸이 병원에서 조숙증이라 최종키가 156정도라고해서 부랴부랴 치료 들어갔어요.
    님도 한번 소아과가서 뼈사진 한번 찍고 상담받아보세요

  • 15. ..
    '17.8.17 9:34 AM (211.178.xxx.205)

    병원은안가요 주변에많이듣고봤지만 가봤자 약물주사아님 식이요법이라 합니다. 그래서 괜히 애고생시키느니 집에서 최대한관리하고 신경써주려고요
    근데 초3때생리하는애들도 꽤있군요
    그리고하고나서도 키마니큰다는 얘기가 좀위안은되네요

  • 16. 체중관리 해야해요
    '17.8.17 9:34 AM (211.36.xxx.113)

    제딸이 그때부터 찌더니 ㅜ
    대학생인 지금에서야 조금씩 빼는데
    힘들어요 워낙 식성이나 게으름이
    생활화돼서요ㅜ
    남보기 창피할지경입니다

  • 17. 노란참외
    '17.8.17 9:51 AM (175.223.xxx.99)

    원글님..
    저도 통통한 딸아이 키우는지라 어떤 마음인지알것같아요 ㅠ
    올 봄에 운동보내며 식단관리에 신경쓰고, 간식은 방울토마토 주고..
    진짜 음료수 하나도 신경썼었는데...
    이게 오래거진못해요 ㅠ
    친구들 만나면 먹고싶은걸 혼자 참지 못해서이기도 하고..
    한참 성장기에 먹는거 줄이는게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이번 여름방학때 잠 많이 자게해서 키는 좀 컸는데..
    밤에만 좀 자제시키고 그냥 키라도 크라고 예전처럼 크게 제한하진 않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으로 이어지거나 몰래 과자 먹게되더라구요...
    좀 기다려봅시다 ㅠ

  • 18. 아니
    '17.8.17 9:52 AM (220.72.xxx.171)

    아니 왜 병원을 안가요
    병원가서 검사받아보면 뼈 성장판 상태 아이의 예상최종키 나오는데 한달에 한번 주사받는거고 보통 1년반 내외 하면되요.
    초3이 생리뒤처리를 어떻게 하겠어요.
    그리고 생리시작하면 키 안커요 보통 거기서 5센치 더 크고 10센티 이상 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병원주사&운동

  • 19. 노란참외
    '17.8.17 9:53 AM (175.223.xxx.99)

    아 근데 제 딸은 아직 초경도 안하고 체모도 안났어요.
    초경 시작하면 엄마한테 알려다오 라고 얘기해놨는데...
    저도 조마조마 하네요

  • 20. 크롱
    '17.8.17 10:23 AM (125.177.xxx.200)

    저희 아이는 4학년인데 작년부터 밥량을 좀 줄이고 떡.빵 같은 간식은 많이 줄었어요. 매일 줄넘기 하구요.
    1년동안 몸무게가 하나도 안들었는데 대신 키가 다른 아이보다 적게 자랐어요.
    그래서 요즘은 다시 밥을 많이 먹기 시작했는데 저보다 많이 먹네요. 떡.빵같은 탄수화물 간식을 좀 줄이고 운동을 시켜주세요.

  • 21. ??
    '17.8.17 11:06 AM (118.127.xxx.136)

    왜 병원을 가라고 난린가요?
    지금 저집 아이에게 필요한건 체중 관린데 체중 관리가 병원 가야 가능한것도 아니구요.
    성장관련해서 병원 진료와 치료 솔직히 보장도 안되는거 맞죠. 극심한 성장 장애도 아니고 굳이 왜 병원을 가라고 난린가요???

  • 22.
    '17.8.17 12:20 PM (211.114.xxx.59)

    간식 줄이고 밥을 적게주시구 운동시키면 금방빠질거에요 우리애도 그렇게해서 빼고있네요

  • 23. ..
    '17.9.4 9:44 AM (211.178.xxx.205)

    저위에 병원왜안가냔분. 무식하네요
    약물주사요? 그주사맞고 암걸린애. 주변지인중에 있습니다그리고 초경하면 키안커요? 제주변엔 초경한후 십센치넘게큰사람수두룩빡빡해요
    저분. 무식해서 애잡을사람이네요
    엄마로서 공부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710 피곤하면 항문이 아파오는 분들 계시나요? 9 ㅇㅇ 2017/08/24 5,462
722709 여행블로거들,, 7 여행 2017/08/24 2,648
722708 친청엄마 8 장녀 2017/08/24 1,885
722707 요 그릇 세트 장만을 하려면 얼마인가요? 10 rmfmy 2017/08/24 2,639
722706 김소영 법원행정처장, 그 판사, 원래 금식기도 7 고딩맘 2017/08/24 1,351
722705 경찰, 보수성향 태극기집회 주도자들 '내란선동 혐의' 수사 8 ㅇㅇ 2017/08/24 913
722704 오징어 3마리 만원ᆢ싼건가요비싼건가요ᆢ 7 부추전 2017/08/24 1,880
722703 중1아이가 스스로 학습계획짠다더니. 3 고민중 2017/08/24 1,126
722702 이놈의 비! 언제 그치나요?ㅠ 19 ㅠㅠ 2017/08/24 2,621
722701 시부모님 간섭 어디까지. 28 happin.. 2017/08/24 4,880
722700 라바제 식기건조대 쓰시는분 어떠세요? 24 긍정이필요해.. 2017/08/24 5,050
722699 생리대 추천 좀 해주세요 9 ㅇㅇ 2017/08/24 2,098
722698 김치냉장고 추천해 주세요. 김냉 2017/08/24 377
722697 치위생사, 아이친구엄마 부럽네요 19 부럽다 2017/08/24 9,015
722696 82에는 죽어야 사는 남자 보는분들은 안계신가봐요 ㅋ 12 ..... 2017/08/24 1,594
722695 국토부 실거래가랑 현재매물가격이랑 왜이리 다르죠? 6 점몇개 2017/08/24 943
722694 지성용 폼클렌징 좀 추천해주세요 1 real 2017/08/24 703
722693 국제기구 보고서 "원세훈때 국정원 요원 10명 자살&q.. 5 샬랄라 2017/08/24 853
722692 약대 vs 간호대 10 .. 2017/08/24 5,458
722691 대치 쌍용 40평대 실거주여건 어때요? 2 궁금 2017/08/24 1,364
722690 아침에 체크인 할수있는 호텔은 없죠? 6 2017/08/24 1,654
722689 아산병원 파킨슨 증후군 명의 알고싶어요 6 아산병원에 2017/08/24 2,999
722688 품위녀보면서 생각났던 드라마 8 상류사회 2017/08/24 2,421
722687 집을 한번에 5채를 사면 세금 많이 나오지 않나요?? 8 11층새댁 2017/08/24 1,730
722686 땀으로 누래진 남편 이불 살릴수 있을까요? 7 ^^ 2017/08/24 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