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려고 하는데 모르는게 많아요ㅠ

...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7-08-16 13:29:13
아픈 어머니 모시고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제가 20대 초반이고 직접 제 힘으로 이사해본적이 없어서 
모르는게 많아 82님들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역은 대전이고 보증금 7천 있어요.
빌라나 다세대 쪽으로 이사갈 거 같은데 1층이 주차장으로 쓰이는 경우에
몇 층 이상이 이사가기 좋을까요?
2층 괜찮은거 같던데 2층은 가지 말라고 말리시더라구요.
반려동물 키울 수 있고 금지된 곳이 있던데 둘의 차이가 큰가요?
가능하면 반려동물 금지된 곳이 나은가요? 
저의는 동물을 키우지 않고 시끄러운 것을 안좋아해서요ㅠ
대전 서구 월평동이 주변에 유흥가가 많아 비추천 하던데 별로 안좋은가요?
중구 유천동도 그렇구요. 
몇 층부터 이사가기 좋을지.. 반려동물 금지된 곳으로 가는게 좋을지..
그 이외에도 혹시 주실 조언이 계시다면.. 꼭 부탁드립니다. 

IP : 1.220.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탑층 매니아
    '17.8.16 1:31 PM (110.70.xxx.41)

    조용한거 좋아하시면 무조건 탑층으로 가세요. 윗층에 옥탑있거나 사람 들락거리는 공간은 제외시키시고. 보통 반려동물 못키우게 되있는곳들이 좀더 비싼데죠.

  • 2. ...
    '17.8.16 1:35 PM (1.220.xxx.188)

    꼭대기 층은 너무 덥고 춥다고 해서요.
    꼭대기도 괜찮은가요?

  • 3. 에고
    '17.8.16 1:45 PM (121.190.xxx.146)

    아픈 어머니 계시면 높은 층으로 가지 마세요.
    빌라나 다세대, 엘리베이터도 없는데... 제가 지금 4층 사는데 젊은 저도 힘듭니다.
    안전 때문에 아마 1층이나 2층을 추천하지 않는 거 같은데, 그래도 방범 잘 되어 있는 곳으로 찾아서 2층 정도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 해요. 시끄러운 건.... 그건 그냥 운이에요 ㅠ_ㅠ

    반려동물 키운 곳은, 대개 냄새가 납니다.
    사람 불러서 입주청소해도, 그 냄새가 완전히 빠지지 않아요.
    그래서 피하라고 하는 거죠. 그리고 사실 개짖는 소리도 많이 나긴 하구요. 할 수만 있다면 금지된 곳이 나으시겠죠.

    보증금이 크질 않아서 이러저러한 조건들 다 충족시키기는 어려우실 것 같은데
    모쪼록 괜찮은 곳을 잘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 4. ....
    '17.8.16 1:56 PM (1.220.xxx.188)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몸이 아프시진 않고 우울증이 심하셔서요.
    꼭대기가 겨울엔 엄청 춥고 여름엔 훨씬 더운가요?

  • 5. ...
    '17.8.16 1:59 PM (1.220.xxx.188)

    어머니가 몸이 아프시진 않고 우울증이 심하셔서요.
    반려동물 키우는 곳이 냄새가 있고 시끄럽군요..
    꼭대기가 겨울엔 엄청 춥고 여름엔 훨씬 더운가요?

  • 6. 탑층 사는중
    '17.8.16 2:01 PM (221.149.xxx.212)

    꼭대기층 가지 마세요. 추운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덥네요.
    그리고 누수 되는지, 잘 보고 가고 화장실 수압,너무 오래된곳은 녹물나오는지 햇볕도 잘 들어야하고요.
    등기부등본 깨끗한지 봐야돼요.2층은 너무 낮을듯하네요

  • 7. 비추
    '17.8.16 2:12 PM (1.234.xxx.114)

    꼭대기는 절대가지마세요
    계단너무힘듭니다
    물론 해가 젤잘드는곳이 꼭대기일거예요
    그치만 어머니도 원글님도힘들어요
    2층이상은알아보지도마세요

  • 8. ...
    '17.8.16 9:31 PM (121.167.xxx.212)

    이층 가세요.
    엘레베이터 없는 곳은 층이 낮은곳이 로얄층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098 자존심이 상하는 관계는 정리하는게 답일까요? 5 2017/08/25 2,176
723097 아이라이너 색상 뭐쓰세요? 2 --- 2017/08/25 864
723096 반지하살때.. 생리대 이야기 8 아흑 2017/08/25 4,220
723095 고급음식에 속하는 음식들이 뭐뭐가 있나요? 10 음식 2017/08/25 2,284
723094 일하는데 욕하는거..요.. 3 .. 2017/08/25 472
723093 저는 마주오는 사람들을 쳐다보지 못하겠어요 6 눈맞춤 2017/08/25 1,332
723092 여러분 신동호 보세요ㅋㅋㅋ 10 아웃겨 2017/08/25 4,643
723091 피닉스아일랜드 묵을 예정인데요 7 제주 2017/08/25 679
723090 여행지에서 원나잇해서 아기 낳은게 운명적인 사랑인가요 18 2017/08/25 9,797
723089 어릴때 읽었던 책속에 맛있는 음식 19 기억나 2017/08/25 2,344
723088 비밀번호 변경? 2 모처럼 해 2017/08/25 455
723087 대치동 학원가에서 시간 보낼 곳 있을까요 7 .. 2017/08/25 1,561
723086 삼성 이재용, 뇌물 혐의 선고 받으러 법원 도착 24 고딩맘 2017/08/25 1,807
723085 89세 이런것도 노환 증상일까요? 13 며느리 2017/08/25 6,201
723084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도, 하늘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계세용?.. 2 swim인 2017/08/25 1,077
723083 된장늘이기 하려는데 절구가 꼭 필요한가요? 4 질문드려요 2017/08/25 870
723082 중간을 지키기가 어려워요. 2017/08/25 295
723081 초간단 콩비지찌개^^ 5 ㅇㅇ 2017/08/25 1,499
723080 강남신세계백화점 근처에 상품권 좀싸게 구입할수 있는곳 있나요? 9 forest.. 2017/08/25 1,629
723079 이거 무지외반증일까요? 12 일단질문 2017/08/25 2,062
723078 이제 그 빵맛이 안나요 12 학창시절 2017/08/25 2,583
723077 타임 구호 입으시던 분들 요즘은 어떤 브랜드 애용하시나요? 10 코디 2017/08/25 4,837
723076 도로가에서 파는 과일들 먹을만 할까요? 5 2017/08/25 1,312
723075 고등학생 여름 티셔츠 세일 메이 2017/08/25 517
723074 점심 급질이요. 3 입맛 없어서.. 2017/08/25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