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꿈도 대통령 나름인거 같아요

503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7-08-15 19:24:47

간혹 자게에 문대통령 꿈 꾸셨다는 분들 부럽네요..

저는 503 집권기에 그 양반이 나오는 꿈을 두어번 정도 꾼 거 같은데 좋은 일은 커녕 좃된...

꿈해몽 사이트 같은 데 보면 하나같이 대통령 나오는 꿈은 운수대길이라는데

어떤 대통령이냐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나도 문재인 대통령 내 꿈에 좀 나오시면 정말 좋겠네요...

IP : 211.107.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17.8.15 7:27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전 박양이 쫓겨난 후 꿈에 나와서
    집권당시 권력이 하늘을 찌를 때 나왔어도 별로 기분 안 좋았겠지만
    하필 쫓겨난 대통이 나왔다고 꿈꾸고 나서도 별로 기분이 안 좋았어요.
    딱히 나쁜 일은 없었지만....
    아, 문통이 야당대표시절에 제 꿈에 나온 적은 있네요.
    그 때는 나름 기분 좋았죠.ㅋ
    꿈에 문통이 제 아버지였는데 제 선물로 구두를 받아서 오신 꿈이었어요

  • 2. 싫어하는
    '17.8.15 7:30 PM (106.254.xxx.57) - 삭제된댓글

    대통령이 나오는 꿈은 흉몽 중의 흉몽이라던데요,

  • 3. 쓸개코
    '17.8.15 7:30 PM (218.148.xxx.21)

    저는 두번 꿨꺼든요.
    12년 대선때. 그리고 이번 대선 몇달전에.

    12년도 꿈은 안좋았습니다.
    잔치가 벌어졌는데 어두운 배경이고 문재인님 빼곤 방문객들이 이목구비 없는 검은얼굴이었어요.

    이번대선때는요..
    날씨가 정말 좋은데 가로수길을 걸어가고 있었어요.
    근데 옆에 논이 있는데 노통 얼굴이 봉하마을 논처럼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또 옆에는 노통기념관이라는데 문재인님이 나오시는겁니다.
    반갑게 악수를 했죠. 당선될 꿈이었나봐요.^^

    오래전엔 김영삼대통령, 부시대통령 꿈도 꿨어요.^^

  • 4. 김대중 대통령
    '17.8.15 7:30 PM (210.218.xxx.164)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 태몽으로 김대중대통령시절 대통령님께 커다란 물고기를 상으로 받는 꿈을 꿨어요
    잠에서 깨고나서 생생하게 생각났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내손으로 투표했고 당선되신~ 존경하는분이라 더 좋았어요

  • 5. 이명바기꿈꾸고
    '17.8.15 7:55 PM (116.121.xxx.93)

    재수가 하루종일 없었던 날이 생각나네요

  • 6. 저는
    '17.8.15 8:00 PM (175.223.xxx.143)

    선거 전에
    문재인대통령님 당선되는 꿈을 꿨어요.

    너무 기뻐서 82에 알리고 싶었지만
    부정탈까봐 입 꾹 다물고 있었어요.
    ^^

  • 7. 엄밀히
    '17.8.15 8:10 PM (119.197.xxx.250)

    말하면 그건 닭꿈이라...

  • 8. Stellina
    '17.8.15 8:17 PM (82.52.xxx.223)

    ㅎㅎㅎ 전 좀 부끄러운 꿈인데 여기 말해도 될라나요.
    문통과 좋아하는 사이더라고요. 아니 문재인이란 사람이 저를 좋아하는...
    하하하하~~
    며칠간 꿈 내용이 또렷이 기억났었는데 지금은 그 정도만 기억나고 희미해요.
    탄핵부터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지금까지 가끔 현실이 믿겨지지 않아요.
    자랑스러운 우리 대통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477 오늘 이름모를 한 슈퍼 주인 부부에게 위로를.. 82 에효 2017/08/23 24,687
722476 동네 장사라는 게 뭔가요? 12 동네북 2017/08/23 3,552
722475 블로그 인스타 판매자에게 물건구입했는데ㅜ 10 .. 2017/08/23 3,800
722474 19) 심약자 클릭금지...5.18당시 공수부대 만행 36 광주학살현장.. 2017/08/23 6,257
722473 초보엄마.. 지혜를 구합니다- 땀많고 기관지 않좋은 아기 11 28 2017/08/23 1,058
722472 워킹맘..힘든 날.. 9 ㅇㅇ 2017/08/23 1,819
722471 결혼 때 주택 공동 명의 글 보니.... 18 세상 2017/08/23 3,886
722470 시어머니 자랑 5 자랑 2017/08/23 2,102
722469 방언처럼 특정 지역만 쓰는 틀린 표현... 37 이솽 2017/08/23 2,748
722468 못참고 에어컨 제습 켰어요 5 2017/08/23 2,399
722467 일반 중소기업이 월급 따박따박 주는 경우가 드문가요? 6 호박냥이 2017/08/23 1,635
722466 낼 애 도시락으로 카레를 싸주려는데 보온도시락이 없으면? 7 돌돌엄마 2017/08/23 1,592
722465 내일 서울 습한가요? 6 미치겠네 2017/08/23 1,419
722464 제 얼굴을 안?못?쳐다보고 눈길을 피하는 남자친구 26 ... 2017/08/23 10,615
722463 서늘한 미인이란 어떤 이미지를 말하는 건가요? 34 미인 2017/08/23 6,806
722462 Bbk가 이명박꺼 맞다고생각하세요??? 31 ㅅㅈ 2017/08/23 3,090
722461 확장한바닥에 비가오면 물이들어옵니다 5 진짜힘들다 2017/08/23 1,616
722460 애들 재우고 심야 영화 보려는데 1 요요 2017/08/23 732
722459 아들과 여친 5 교복을 벗고.. 2017/08/23 2,557
722458 이명박근혜 똥 치우는 정부 7 .. 2017/08/23 836
722457 친밀한 관계가 어려운 이유가 뭘까요... 16 ... 2017/08/23 4,243
722456 너무 이쁜데 모쏠인 경우도 있네요 14 .... 2017/08/23 8,871
722455 사립초 보내신분만 답글부탁드립니다. 19 경험자 2017/08/23 4,582
722454 죄송해요ㅠ 광주항쟁 저정도인줄몰랐어요 ㅠㅠㅠ 13 슬퍼요 2017/08/23 3,042
722453 김명수, 양승태에 단식 판사부터 해결합시다 독대서 요청 3 고딩맘 2017/08/23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