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찌거나 통통 이상인 체형 좋아하는 남자는 어떤 남자인가요?

ㅇㅇ 조회수 : 22,683
작성일 : 2017-08-15 19:00:47


어느글 댓글에서 모 분이 본인 몸매를 돌잡이 아기몸매라고
하신걸 보고 한참 웃었는데요 ㅋㅋ
남의 일이 아닌 게, 전 하필 들어가야 할곳이 튀어나온
통통한 유아체형이라서요ㅜ ㅋ

남자를 만나고 싶긴한데 단기간에 살빼긴 글렀고요...
들은 바에 의하면 흔치는 않지만 과체중이나 살찐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다고 해서요.
실제로도 길거리에 다녀보면 남자는 보통인데 여자는
뚱뚱한 편인 커플들이 있더라구요~

문제는 그런 남자를 어떻게 알아보느냐가 관건인데요,,
님들이 보기에 살찐 체형의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어떤 스타일이던가요?
남자를 잘 아시는 분들 팁 좀 알려주세요~제발요~~
IP : 175.223.xxx.10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5 7:02 PM (203.228.xxx.3)

    있을까요..55에서 66되니 전남친이 살빼면 돈준다고 그랬었는데

  • 2. ㅇㅇ
    '17.8.15 7:05 PM (175.223.xxx.103)

    아 역시...잘 없긴 하죠.. 그래도 만의 하나, 매니악한
    취향의 남자는 있을 듯해서요
    효과적인 댓글 없으면, 자포기자하는 심정으로
    치즈떡볶이 사다먹어버리렵니다ㅠㅠ

  • 3. 있어요
    '17.8.15 7:06 PM (110.70.xxx.196)

    제 남편
    마른 여자를 남자들이 좋아할거라는건
    여자들의 착각이랍니다
    자긴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

  • 4. 전 썸남
    '17.8.15 7:06 PM (106.254.xxx.57) - 삭제된댓글

    이상형이 키 큰 뚱녀.
    살집있는 여자 좋아하는 남자 의외로 많은데,
    한국에서는 그런 취향이면 변태나 루저 소리 들으니까 숨기는 경우가 많아요.

  • 5. 프림로즈
    '17.8.15 7:06 PM (175.209.xxx.110)

    삐쩍 마른 남자들이요. 엇지로 관리해서가 아니라 타고난 멸치들.
    전 타고난 빼빼 나뭇가지인데.. 죄다 산적같은 남자들만 붙음

  • 6. ㅇㅇ
    '17.8.15 7:07 PM (49.142.xxx.181)

    여자들도 키 작고 대머리인 남자를 선호하는 여성이 있긴 하죠.
    그것과 비슷해요.
    하지만 키 작고 대머리인 남자를 선호하는 여자를 찾으려면 한참 걸리죠..
    확률적으로 희귀할듯..

  • 7. 유럽 게르만족
    '17.8.15 7:08 PM (223.62.xxx.24)

    남자들이요 ㅎㅎㅎ
    우리나라 남자들은 대부분 게이스타일이라
    (키작고 마름)
    44-55사이즈 좋아하죠

  • 8. 에구님
    '17.8.15 7:09 PM (110.8.xxx.185)

    세상에 살찐 여자를 누가좋아해요?
    마른여자를 싫어한다는 소리지 살찐 여자를 좋아한다는 뜻일까요

    키작은 남자 좋아하는 여자없듯이요

    다 좋아서 작은 키가 안보일뿐이고
    다 좋아서 통통한(통통하다는건 뚱뚱해질수있는 여지를)
    모습이 안보일뿐인거겠죠

  • 9. ..
    '17.8.15 7:12 PM (61.101.xxx.30)

    그게... 들어갈데 들어가고 나올데 나온 글레머러스한 여자를 말하는거죠. 미쉐린 타이어 말고.

  • 10. ㅇㅇ
    '17.8.15 7:12 PM (175.223.xxx.103)

    통통한 여자 좋다해도 우리 여자들이 생각하는
    그런 통통이 아니던데... 그분들이 얘기하는게 혹시
    지금 전효성 정도의 몸매를 말하는건 아닐까요??

    실제로 비쩍 마른 남자들이 관심보이긴 하던데
    진짜 별루네요. 그렇다고 남자 사귀자고 유럽으로 날아갈
    수도 없고 말이죠ㅠㅜ

  • 11. spring
    '17.8.15 7:12 PM (115.21.xxx.101)

    살찜의 모양이 다른거 아닐까요? 나올때나오고 들어갈때 들어간 통통...

  • 12. T
    '17.8.15 7:1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분명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있어요.
    저는 비쩍 마르고 키가 큰편이고 친한 언니는 오동통에 작고 귀여운 스타일인데 각자의 남자친구들 동반해서 자주 만나거든요.
    만나면 둘이 맨날 투닥거려요.
    각자의 여자친구가 더 예쁘다며.
    언니의 남친은 여자는 포근하고 따뜻해야 여자같아 예쁘다고하고 제 남친은 여자는 키크고 늘씬해야 예쁘다고 하고..
    둘이 서로 여자보는 눈이 꽝이라며(넷이 많이 친해요. 기분나쁠만큼 심각하지 않구요) 서로 디스해요.
    그런데 취향이 얼굴에 씌여 있는게 아니라..
    많은 남자를 만나보셔야할듯요.

  • 13. ㅇㅇ
    '17.8.15 7:13 PM (211.36.xxx.117)

    그런 커플들 보통 여자가 살집이 있어도 얼굴이 예쁘고 여성스러움

  • 14. 쓸개코
    '17.8.15 7:14 PM (218.148.xxx.21) - 삭제된댓글

    저예요 저 ㅎㅎ 엉덩이 실룩샐룩 ㅎㅎ
    쇄골뼈 확실하게 보일때가 언제쩍이었는지^^;

    어떤 남성분이 그러는데요..
    여자들이 잘 모르는게 53키로 정도만 되어도 괜찮다네요. 꼭 군살없이 날씬한걸 원하는건 아니라고..ㅎㅎ;

  • 15. 전 썸남
    '17.8.15 7:14 PM (106.254.xxx.57) - 삭제된댓글

    77-99 정도에 키 168-170 정도의 거구의 여인 좋아하던데요.

  • 16. 쓸개코
    '17.8.15 7:14 PM (218.148.xxx.21) - 삭제된댓글

    저예요 저 ㅎㅎ 엉덩이 실룩샐룩 ㅎㅎ
    쇄골뼈 확실하게 보일때가 언제적이었던가^^;

    어떤 남성분이 그러는데요..
    여자들이 잘 모르는게 53키로 정도만 되어도 괜찮다네요. 꼭 군살없이 날씬한걸 원하는건 아니라고..ㅎㅎ;

  • 17. ㅠㅠ
    '17.8.15 7:15 PM (1.224.xxx.193)

    접근방법이 너무 우껴서
    그런남자 찾을생각말고 살 빼세요
    저도 통통했을때 연애한번 못해봤는데
    살빼고나니 세명이 동시에 대쉬한적도 있네요

  • 18.
    '17.8.15 7:18 PM (112.166.xxx.20)

    누가 뚱뚱통통을 좋아하나요
    살빼세요

  • 19. ㅇㅇ
    '17.8.15 7:19 PM (175.223.xxx.103)

    전 글래머랑은 안 친한
    토실토실 유딩? 체형이예요ㅜ
    넘 게으르게 살았나봐요..ㅠ

    쓸개코님ㅎㅎㅎ 넘 귀여우세요~
    근데 그 남자분이 말하는 53키로는 키160 이상을
    말하는거겠죠?;;

  • 20. ㅇㅇ
    '17.8.15 7:20 PM (125.180.xxx.185)

    그런 남자 찾는거 보다 살 빼는게 빨라요..

  • 21. ..
    '17.8.15 7:20 PM (1.238.xxx.165)

    무조건 살찐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고 통통 뚱뚱이여도 귀염상이거나 살 속에 숨겨진 미가 있는 여자들이겠죠

  • 22. 대학 때 CC 있었어요.
    '17.8.15 7:20 PM (223.62.xxx.169)

    여자애는 166에 90킬로 정도,
    남자애는 160에 비쩍 마른 멸치?
    자기한테 없는 (여자치곤) 큰 키와
    떡 벌어진 어깨, 듬직한 체구를 가진 여자가 이상형이었나봐요.
    그 커플은 남자가 죽고 못살았어요.
    결혼까지 했답니다.

  • 23.
    '17.8.15 7:21 PM (125.179.xxx.41)

    남자들의 마른여자싫고 통통녀가 좋다
    이말은
    가슴크고 엉덩이 큰 여자가 좋다...는거죠ㅋㅋ
    골반없어 허리통짜인 여자는 무척 질색하던데요

    물론 그럼에도 전체적인 매력에 넘어가
    연애도하고 결혼도 하고그렇죠

  • 24. 살 빼는게 훨 빠름요
    '17.8.15 7:22 PM (90.204.xxx.102)

    제가 20대때 늘 57-9킬로 사이였는데
    정말 데이트 하잔 남자 없었음
    십 킬로 딱 빼고 바로 남자들이 동시 다발로 데이트 신청

  • 25. ㅇㅇ
    '17.8.15 7:23 PM (175.223.xxx.103)

    ㅠㅜㅜ
    헉..다들 팩트폭행, 팩트살인을 하시네요ㅠ
    키도 작고 볼품없어서 무조건 살을 빼야겠네요
    맘이 허전해서 계속 들입다 먹다보니 절제가 어려워요ㅜ
    요령피울 생각말고 음식좀 줄이는 수밖에요.

  • 26. 날좋아해
    '17.8.15 7:24 PM (122.47.xxx.186)

    근데 저 대학가 근처에 살았을때 지나가다보면 그냥 좀 많이 통통한..절대 글래머러스 하거나 이쁘거나 여성적이거나 그런거 아니던데.그냥 일반적인 수준보다 좀 많이 통통해도 남친 있던데요? 그런여자들은 어떻게 된걸까요? 전 자주 봤거든요

  • 27. 뚱녀 올케 시러요
    '17.8.15 7:24 PM (1.224.xxx.99)

    동네 뚱아짐들 게을러보이고 나태해보여요.
    오동통과는 분명히 틀립니다. 누구는 열심히 살관리 안하나요.

    아직 처녀분 이신데 단기가 살 뺄 생각 말고 3년간 살 뺸다 생각하고 운동하세요. 천천히 걷기 3개월 빨리걷기 3개월 빨리걷기와 계단오르기(아파트 층수까지 아주 천천히 오르기)3개월 천천히 뛰기와 계단오르기 및 스트레칭 2년..........이러면 반드시 살 빠집니다.
    진짜로 다른거 하나도 안하고 저렇게해서 바비인형다리 몸매 만들었어요.

    쉰살 하비 아짐도 스므살적에 그렇게 석삼년간 살 빼고 바비인형다리 되었으니 님도 될 수 있어요.

  • 28. 우씨~
    '17.8.15 7:24 PM (221.144.xxx.238)

    우리남편 이상한 남편인가봐요
    통통도 아니고 뚱뚱한 저를 좋아하니....ㅠㅠ

    일단 다른것에 반해야(성격이든 여성스러움이든 살림솜씨든 재력이든 뭐든)
    다른것에 반해서 뚱뚱한게 눈에 안들어와요.
    뚱뚱한것정도는 아무 문제가 안될정도로
    다른 무엇인가가 뛰어나야해요 ^^

    제 남편이 대기업다니고 연봉도 쎄고 하니 능력없는 사람은 아니고요.
    일반적으론 약건 능력이 모자라는?? 이라고 쓰려고보니 꼭 그것만도 아닌거같고

    아무튼 있습니다요........
    잠자리때 꿀렁꿀렁한 제 살이 좋다고~~~ ㅎㅎㅎ

  • 29. 남자본인이
    '17.8.15 7:24 PM (203.128.xxx.25) - 삭제된댓글

    마르거나 빈해보이면 통통한 여자 좋아하죠
    같이 마른여자 만나면 뼈끼리 부딛혀 아프다고 ㅋㅋ

    그런데 그냥 뚱뚱해서만은 안되고
    얼굴이 구엽거나 하는짓이 사랑스럽거나
    성격이 좋거나 맘씨가 착하거나 여튼 뭔가가 더 있어야 해요

    뚱뚱이든 통통이든 이런분 좋아하는 남자 분명 있어요~~

  • 30. 0000
    '17.8.15 7:24 PM (116.33.xxx.68)

    몸매보다 얼굴이 맘에들어야 그다음체형이죠

  • 31. ..
    '17.8.15 7:26 PM (203.234.xxx.239)

    남자들이 말하는 통통녀는 비욘세 스타일이지
    이영자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여자를 진짜 사랑하면 통통한것도
    사랑스럽게 느끼는게 또 남자죠.

  • 32. 원글님
    '17.8.15 7:29 PM (175.212.xxx.108)

    걱정마세요
    80키로 넘는 제 친구도
    잘생긴 대기업 남자랑 연애결했어요
    이친구가 사근사근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 33. ㅇㅇ
    '17.8.15 7:33 PM (175.223.xxx.103)

    위에 운동하는법 알려주고 용기주신분 고맙습니다~~
    지금 요가를 하는데 야근이나 휴가 이유로 계속 빠지고
    있네요ㅜ
    성격상 장점이라도 살리고 잘 웃어봐야겠어요
    좀 철벽스타일인데 얼굴도 동글한데 차갑고 굳어있어서요.

  • 34. 아는
    '17.8.15 7:3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뚱뚱한 여자가 훈남하고 결혼했어요.
    걔네집서 한 10억 주고 다 준비해줬어요.
    그것도 20년 전에...

  • 35. 흠흠
    '17.8.15 7:36 PM (210.222.xxx.88)

    얼굴이 이쁘면 뚱한게 눈에 안들어요.

  • 36. ..
    '17.8.15 7:42 PM (121.137.xxx.215)

    대부분의 남자들은 안좋아하겠지만 정말 간혹 있긴 있더라구요. 제가 살이 좀 쪘을 때 제 친구가 저를 좀 좋아하긴 했어요-_- 제가 상대방의 관심과 신호를 잘 못알아들어서 쫑났지만요. 그 친구는 본인이 이미 연애를 질리도록 많이 해봐서 예쁜 여자에 대해 별 미련이 없는 상태였어요. 모든 여자는 다 그녀들만의 매력이 있다고... ㅎㅎㅎ

    며칠 전에 극장에 갔더니 한 커플이 있는데 남자는 보통체형이었고 여자는 대략 80kg은 되어 보였는데 둘이 손 꼭 붙잡고 데이트 하던데요. 서로의 눈빛에 하트가 뿅뿅~ 사랑이 넘쳐 흐르는 커플이었네요.

  • 37.
    '17.8.15 7:43 PM (61.255.xxx.223)

    그런 체형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말랐든 통통하든 뚱뚱하든 문제 삼지 않는 것
    아닐까요?

  • 38. ㅇㅇ
    '17.8.15 8:05 PM (39.7.xxx.246)

    제 친구들도 뚱뚱해도 다 결혼해요. 몸무게는 모르지만
    70은 무조건 넘고 80은 모르겠어요..
    근데 그 남자들이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날씬이 물론 좋겠지만 그냥 타협하는 거 아닐까요?
    보니까 운동하라고 잔소리 하는 거 같더라구요.

  • 39. ㅇㅇ
    '17.8.15 8:42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마른여자??

    비율좋고 날씬하고 러블리한 여자 좋아해요

    누가 삐적마른 여잘 좋아해요??

  • 40. 아줌마
    '17.8.15 8:47 PM (68.174.xxx.211)

    전 미국 살아요.

    전 여기 기준으로는 좀 통통한 편이겠고, 한국 기준으로는 뚱뚱한 편일 거에요. 얼굴도 둥그렇고 지극히 평범해요.

    제 남편은 많은 분들이 부러워 하시는 큰키에 호리호리한 체형 서글서글한 인상 수영과 테니스로 다져진 몸배... 게다가 아이비리그 출신 맨하탄 증권회사 다니고 있어요.

    -----------

    그리고 또 제가 아는 커플...
    여자: 완전 너무 비만..미국 기준으로도...키 아주 작음. 얼굴도 그냥 그럼.. 직업: 유치원 선생
    남자: 완전 큰키 서글서글한 인상 애들 축구 코치가 부업일 정도로 적당한 근육질. 직업 교수

    ----
    또 다른 커풀
    여자: 완전 엄처 비만... 미국 기준으로도.. 얼굴은 젊엇을때(남자 첨 만났을때) 이뻤었음 직업: 첨 만났을때 학생...지금은 교수
    남자: 평범. 근육질은 아니고... 보통으로 생겼음. 직업..첨 만낫을때 학생...지금은 교수
    ----
    또 다른 커플
    여자: 미국 기준으로 통통 한국 기준으로 뚱뚱. 얼굴 보통. 직업: 잡지사에서 디자이너
    남자: 한국 기준으로 훈남 큰키 근육질... 직업: 기자
    ---

    또 다른 커플
    여자: 미국 기준으로 뚱뚱...얼굴 평범...직업: 헉생
    남자: 미국 기준으로 뚱뚱... 얼굴 평범...직업 학생
    ---

    또 다른 커풀
    여자: 미국 기준으로 뚱뚱..얼굴 평범..직업: 교수
    남자: 작은 키..한국 기준으로 뚱뚱..얼굴 평범...직업: 목수

    --
    또 다른 커플
    여자: 한국 기준으로 뚱뚱미국 기준으로 통통...얼굴 못생김...직업 교수
    남자: 작은 키..근육질...얼굴 괜찮음...직업: 회계사


    물어 보셔서 대충 적어 봣는데요.
    위에 저희 말고 그 다음 케이스 보면, 얼핏 보면 남자가 훨 괜찮아 보이는데, 이 부부랑 딱 10분만 대화를 해 보면, 왜 저 남자가 이 여자랑 결혼 했는 지 답이 나와요. 성격이 정말 좋아요. 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고, 처음 봐도 한 10년 본 사람 처럼 대하고, 농담 잘 하고....정말 매력이 철철 넘쳐요. 항상 같이 있고 싶은 여자...

  • 41. ㅡㅡ
    '17.8.15 8:59 PM (58.123.xxx.114)

    복불복이죠...뚱뚱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긴 확실히 있는데 문제는 겉모습으론 알아볼수가 없어서...
    저는 82에선 완전 비만으로 분류될 아줌만데요, 키 160 몸무게 58에 결혼해 지금은 애 둘...65에요.
    남들이 꽤 스마트하다고 하는 남편이 비곗살을 엄청 좋아합니다. 늘 제 배랑 옆구리 같은델 쪼물딱거리고싶어하는데 진심 살인충동 느껴요.

  • 42. 윗님ㅋㅋ
    '17.8.15 9:14 PM (14.36.xxx.12)

    ㅋㅋㅋㅋㅋㅋ 비곗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3. ..
    '17.8.15 10:44 PM (124.53.xxx.131)

    모태 멸치남 22
    아래 위 얼굴 구분없이 전체적인 멸치남자가
    여잔 살이 좀 있어야 좋다고 뼈대도 크고 좀 다부지게 생긴 여자와 결혼하더니
    마누라가 제일 무섭다고 ..집들억가기 싫다고 상대 바꿔가며 바람 20년..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인품을 볼 일입니다.

  • 44. 꽃보다생등심
    '17.8.15 11:48 PM (223.33.xxx.233)

    원글님. 날씬한 순서대로 예쁜 순서대로 시집가는거 아니예요. ^^ 당장 살 빼기 힘드시면 화장이랑 헤어 신경쓰시고 사람들 만나실 때 항상 방글방글 웃으시면서 대하세요. ^^
    남자들 중에서도 육덕진 스타일 취향인분들 분명히 있어요. 물론 날씬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이 훨씬 많지만요. ㅎㅎ 자신감 갖고 지내세요 ~

  • 45. 이수지
    '17.8.16 1:22 AM (118.219.xxx.45)

    귀엽잖아요?^^

    울남편 살쪄서
    살찐여자는 싫다더니
    제가 나이먹어가며 점점 살이찌니
    통통해서 귀엽다네요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ㅎㅎ
    예전부터 마른여자는 싫다고 하긴했어요.

  • 46. 우리남펀
    '17.8.16 1:24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마른 여자들을 싫어해요
    성적매력이 없고 기분 나쁜 느낌이래요
    뚱뚱은 아니고 통통한 여자를 좋아해요
    제가 마르면 싫어해요
    걱정하고요
    60키로정도 되면 좋아할듯 ㅋ

  • 47. 제남편도
    '17.8.16 9:49 AM (175.223.xxx.13)

    저 마르면 싫어해요
    안으면 뼈가 부딪친다고. . .
    통통해야 안으면 기분이 좋다네요
    살찌면 가방 사준다고
    상품도 걸어요

  • 48. 마른여자
    '17.8.16 12:52 PM (211.40.xxx.3)

    마른여자 좋아하는 소수빼고

    거의다 통통 좋아합니다

    진짜에요

    마른여자극혐이라고

    ㅎㅎ근데 결론은 섹스에 연관짓더라는

    미친놈들ㅋㅋ

  • 49. 흐음
    '17.8.16 8:51 PM (58.239.xxx.248)

    제가 본 일단 통통스타일 여자 보통 남자체력의 조합은 일단 꽤 오래사귄 커플이었구요 (3커플 모두)
    사귀면서 전부 어자가 10키도 정도 찐 커플이었습니다. 즉, 처음 사귈때는 여자도 날씬한거였죠 둘이 서로 연애하면서 맛집다니고 많이 먹다보니 남자에 비해서 여자가 빨리 살찐거였구요. 이 커플도 주위에서 보면 보통 체격남 통통녀로 보여지겠군요. 제가 본 케이스는 3커플 모두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045 last앞에 the 써야하나요? 5 .. 2017/08/28 1,264
724044 비교적 멀쩡한 출판사는 어디어디가 있나요? 1 출판사 2017/08/28 682
724043 저 고딩(00년대)때만 해도 교육과정 너무 자주 1 .. 2017/08/28 535
724042 안동소주 선물용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4 00 2017/08/28 641
724041 제 입이 문제예요 21 2017/08/28 4,438
724040 서비스 업무...의 재고 관리 9 회사... .. 2017/08/28 690
724039 이해령씨 가족 교수 명예훼손 고소라도 하셔야죠 19 분노 2017/08/28 5,685
724038 식구들 아플때 무슨 요리해요? 18 2017/08/28 2,783
724037 어제 미우새에 김종국 2 .... 2017/08/28 3,834
724036 달콤한 인생 7 tree1 2017/08/28 1,245
724035 드라마 도깨비 재미있게 보셨나요? 18 마담 j 2017/08/28 2,996
724034 드럼세탁기 에어크리닝 기능 잘이용하시나요? 4 세탁기 2017/08/28 2,521
724033 운동을 하고나면 기운이 없어요 2 ... 2017/08/28 1,309
724032 수능 절대평가 찬성 여론이 아주 높네요!! 24 교육개혁 2017/08/28 2,924
724031 이런게 노안인거죠? 2 ... 2017/08/28 1,334
724030 현미에서 농약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4 현미 2017/08/28 1,470
724029 생리대&살충제 대응 중이신 식약처장님 화이팅입니다 5 문재인님 2017/08/28 939
724028 조금전 베스트에서 사라진 2박3일 200만원 조카 봐달란 글 10 프로팔이러 2017/08/28 4,079
724027 반팔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나갔다가 12 가을인가 2017/08/28 3,872
724026 검버섯 빼보신분 계세요? 3 서른후반 2017/08/28 3,092
724025 인생의 방향 조언 2017/08/28 676
724024 알뜰한 남편 덕에 삼시세끼 집에서 밥 먹었네요. 57 00 2017/08/28 17,164
724023 국제다큐영화제 프랑스 여자들 모습 11 EIDF 2017/08/28 2,912
724022 세무서직원분 있으신가요? 3 ㅇㅇㅇ 2017/08/28 978
724021 남의집 애 입술에 뽀뽀하는 아짐 30 황당 2017/08/28 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