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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 자녀들도 부모가 자기방 들어오는 거 싫어하나요?

궁금 조회수 : 9,613
작성일 : 2017-08-12 20:42:23
중고딩 자녀방에 자주 드나드는 거
에티켓 없는 행동인가요?
IP : 39.7.xxx.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
    '17.8.12 8:42 P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들어가지 마세요 ㅠ

  • 2. ㅇㅇ
    '17.8.12 8:45 PM (211.237.xxx.63)

    원글님은 원글님방에 부모님이 자꾸 들어오는거 좋으세요?
    저 나이가 쉰이고 우리 친정엄마 일흔 여섯이신데도 나 있는 방에 자꾸 들어오는거 싫어요.
    당연히 아이들도 엄마가 자꾸 들어가는거 싫어하겠죠.

  • 3.
    '17.8.12 8:45 PM (121.141.xxx.64)

    싫어합니다.
    노크하고 들어갑니다.

    새벽에 살짝 들어가 뽀뽀해주고 나와요. 그땐 자느라 모르거등요. ㅋㅋ

  • 4. 네..
    '17.8.12 8:46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에티켓도 에티켓이지만
    사람도 자기만의 영역이 있어야 안정을 찾는 동물이에요.
    호르몬이 미쳐 날뛰는 사춘기때는 그 방구석이 자기만의 영역,아지트인가보다 라고 그냥 인정하고 냅둬버리세요.
    그영역을 부모라고 막 넘어오니 지들 딴에 성질나는 거죠.

  • 5. 그럼
    '17.8.12 8:47 PM (110.70.xxx.115)

    대화는 다들 식탁에서만 하시나요?

  • 6. 식탁보다 자동차죠
    '17.8.12 8:50 PM (121.141.xxx.64)

    못내리잖아요.
    둘 뿐이고요

  • 7. 전혀요
    '17.8.12 8:52 PM (175.223.xxx.201)

    전혀 안그래요
    요즘 애들이나 일부 부모들 보면 정말 이상한것에 에티켓을 찾아요
    노크를 안하고 벌컥 문여는것도 아니고 자주 드나드는게 무슨 문제인가요?

  • 8. ㅇㅇ
    '17.8.12 8:54 PM (61.106.xxx.81)

    아예 문잠그고있어요 노크하고도 용건까지 말해야 겨우 열어줘요

  • 9. ..
    '17.8.12 8:55 PM (76.169.xxx.75)

    노크100프로하면 문제없어요. 근데 우리엄만 아직도 노크안하고 벌컥벌컥열어요
    잠잘때 문열면 극혐..ㅠ

  • 10. 저희
    '17.8.12 8:57 PM (211.108.xxx.4)

    중1,2는 전혀 상관 안해요
    아들들이라 그런지 문 활짝 열어 놓고 거실에서만 주로 지내요

  • 11. 잘때 말 안하고 들어가면 싫어하더라구요.
    '17.8.12 8:58 PM (211.245.xxx.178)

    들어간다 얘기하면 괜찮아요.

  • 12. ...
    '17.8.12 9:00 PM (223.62.xxx.64)

    우리는 잘때도 온방문을 다 열고 자는 집이라....

  • 13. 야화아리
    '17.8.12 9:00 PM (122.47.xxx.186)

    백퍼 노크하고 들어갑니다..전 제가 우리애 혹시라도 이상한? 뭐라도 하는걸 내가 볼까봐..그게 싫어서..개인 프라이버시는 서로서로 지켜야죠

  • 14. ㅁㅁ
    '17.8.12 9:0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아뇨
    전혀요

    우리도 아들 딸 내방
    방마다 다 문열려있는집

  • 15. ㅇㅇ
    '17.8.12 9:07 PM (121.165.xxx.77)

    네 에티켓없는 행동이에요.

    우리집도 방방마다 다 열려있지만 열려있어도 노크하고 허락받고 들어갑니다. 안방에 애들이 들어올때도 마찬가지에요

  • 16. 울집
    '17.8.12 9:19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쳐다만 봐도 야단입니다.
    더럽고 치사해서 아예 쳐다도 안봅니다.

  • 17. 0000
    '17.8.12 9:23 PM (116.33.xxx.68)

    큰아이 남자아이라 그런지 완전 자기만의 공간침범하는거 싫어해요 사춘기전엔 안그랬거든요
    와 사춘기오니 제아들도 똑같더라구요
    문잠그고 들어가려고하면 경기하고 잘때가끔들어가면
    이불밟지말라고짜증내요
    딸은 안그래요 저 자는방에 자주와서 부비고 그래요

  • 18. . .
    '17.8.12 9:32 PM (58.143.xxx.85)

    당연하죠!!!!

  • 19. ..
    '17.8.12 9:42 PM (203.250.xxx.190)

    우리집 한 놈은 아예 문을 열어놓고 살고(지저분한 지 방 다 보임)
    한 딸은 문 잠그고 살아요. 노크하고 용건을 말해야 한참있다 열어 줍니다. 방은 엉망진창
    더군다나 화장실도 그 안에 있어서 안 나와요

  • 20. 벌컥벌컥
    '17.8.12 9:44 PM (221.155.xxx.237)

    아무때나 들어오고 물건도 막 뒤지니까 문을 잠그죠

  • 21. 노크
    '17.8.12 9:45 PM (27.1.xxx.155)

    자식이라도 노크는 해야죠..

  • 22. 닉네임안됨
    '17.8.12 10:20 PM (119.69.xxx.60)

    딸들이라 그런지 겨울에도 낮에는 문열고 살았는데 냥이 키우고 부턴 밤에도 문열고 잡니다.
    냥이가 문을 닫으면 방문 앞에서 울어서요.
    그래도 뭔가에 몰두 해 있으면 노크 하고 들어가요.
    스무살 넘어서 부터는 옷도 개켜서 화장대위에 놓아두어 자기들이 정리하게 해요.

  • 23. dlfjs
    '17.8.12 10:35 PM (114.204.xxx.212)

    싫어하는데 없을때 청소해주는건 말 안하네요

  • 24. dlfjs
    '17.8.12 10:37 PM (114.204.xxx.212)

    근데 지는 안방은 공용공간이라고? 막 들어와요 ㅎㅎ
    문도 항상 열어놓지만...

  • 25. !..
    '17.8.13 11:09 AM (121.148.xxx.236)

    어렸을때부터 잠잘때 빼고는 문 열어두고.
    청소년기에도 문 못닫게 했어요.
    그러니 왔다 같다하면서 자연스럽게 애들과 대화.
    청소. 다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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