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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리히 프롬의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tree1 조회수 : 4,593
작성일 : 2017-08-11 22:01:58

밑에 글에

동물적 야성

질문하신 분이 계셔서요

그 답은

제가 쓴글이 30개 넘잖아요

벌써?/ㅎㅎㅎㅎㅎ

그렇게 되었네요

그글을 처음부터 다 읽어보시면

대충 답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을 받고 떠오른 책이 하나 있어서 써볼려고 해요


에리히 프롬의 책이죠

이책은 얼마전에 출판된 책인데..

미공개 논문이라고 하더군요

굉장히 굉장히 어렵습니다

에리ㅣㅎ 프롬 책중에 제일 어려운거 같고요


무기력한 이유는

남들이 원하는 대로 살아서 그렇습니다

이게 일단 동물적 야성이 사라진거 아닙니까

ㅎㅎㅎㅎㅎ

여기에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요

왜 남이 원하느 대로 살면 저렇게 된다가 나오죠

에리히 프롬 특유의 방식으로요

ㅎㅎㅎㅎ

그거는 제가 지금 기억이 안나서 쓸수가 없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존재의 기술 이후로 두번째 영혼의 전율을 느낀

엔딩이 있죠

여기 답이 다 있지요

이걸 써 보겟습니다


이겁니다

오직 자신의 감각과 경험만을 믿을 용기 가 있으면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은데


이런겁니다


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뭔가 맘에 안들죠

그런데 보면 착한 사람이라서 거절하면 안 될것 같습니다

이경우에

자기 감각과 경험만을 믿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장 거절이죠..ㅎㅎㅎㅎㅎ

그런데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저 사람 괜찮다 하는데..

아니면 이런 경우에 보통 다 착하게대해야 한다고 사회가 가르치는데..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러면 거절 못하죠

ㅋㅋㅋㅋ

이런 경우에는 동물적 야성으로 거절해야죠^^

그게 맞습니다..ㅎㅎㅎㅎㅎ

그러니까 뭔지 아시겠습니까

자신의 판단이 틀릴수도 있잖아요

자기가 모르는 부분도 많고요

그렇더라도

자신만 믿는겁니다..

이게 쉽겠습니까

ㅎㅎㅎㅎ

그러니까 세상을 자신의 힘만으로

그 어떤것에도 의지하고 않고

헤쳐나갈 용기입니다..ㅎㅎㅎㅎ


착하게 살면

천국에 잇을것이다

이걸 믿는게 아닙니다

어쩌면 그 반대아닙니까..ㅎㅎㅎㅎㅎ


정말 대단한거죠


이렇게 사실수 있겠습니까..ㅎㅎㅎㅎㅎ


에리히 프롬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선한 마음의 보상을 믿어라 가 아닙니다


이걸 보면 얼마나 착취 구조가 팽배한지 알수 있지요

ㅎㅎㅎㅎ





IP : 122.254.xxx.7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1 10:07 PM (210.222.xxx.158)

    먹을 각오로 살면 무서울 게 없다죠
    자아에 충실한게 꼭 이기적인 게 아닙니다 착한거로 포장되서 시달리는 것도 병이에요

  • 2.
    '17.8.11 10:10 PM (116.127.xxx.144)

    원글님
    에리히 프롬에 대해 너무 자주 써주시는거 아닙니까!
    (딴지 아니고 님 말투 너무 재미있고, 은근 철수 스타일 말이라서...아닙니꽈!!! ㅋㅋㅋ)

    자신만 믿고
    자기의 감각만 믿고 살아보셨습니까!
    저는 그래 살아봤고
    지금도 그래 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결과는 .......은근 왕따........ㅋㅋㅋㅋㅋ ㅠ.ㅠ

    글은 좀있다 지울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 3. tree1
    '17.8.11 10:15 PM (122.254.xxx.70)

    에리히 프롬한테 뻑갔잖아요.ㅎㅎㅎㅎㅎ
    사모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대 후반 시절 사진보고 너무 멋있어서요..ㅋㅋ

    논리적이고 인긴 해방 주장하고
    생기가득한 형형한 눈빛..
    ㅠㅠㅠㅠㅠ

  • 4. tree1
    '17.8.11 10:16 PM (122.254.xxx.70)

    인간의 오타

  • 5. tree1
    '17.8.11 10:16 PM (122.254.xxx.70)

    에리히 프롬의 그 인간해방
    이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착취에 억눌린 인간해방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 tree1
    '17.8.11 10:17 PM (122.254.xxx.70)

    논리성도 보면 미치죠...
    ㅋㅋㅋ

  • 7. 질문
    '17.8.11 10:48 PM (175.223.xxx.83)

    그런데요
    자아가 건강하면 자기확신으로 밀고나가면되는데..
    문제는 자아가 조금 병들었을때
    확신이 안서거든요 ㅠ

    예를들면.. 부모님께 학대당한 영혼인경우
    자아의강력한 느낌 을 믿고
    남자와 연애하였으나
    결과는 나쁜남자였다는..ㅠ

    근데 그러고도 또 만난 남자가
    또 나쁜 남자였다는..ㅠ

    자신의 강한 느낌을 믿은건데
    그게 자꾸 엄청나게 잘못된길로
    인도된 경험이 생긴다면.

    또 인간관게에서도
    은근히 사소한 판단에
    자기확신이 안되어서
    애매하게 있다보면
    무의식중에 상대하는대로 끌려가고있고
    정신자리고보면 이미 엄청 시달리고 있었다는..
    뭐 그런거거든요 ㅟ

    이렇게 이미 자신을 믿기 어렵게 된 경우에
    참 자신만 믿고 헤쳐나간다는게
    너무 불안하것같아요

    여기서도 자주 글올라오는거보면
    제가 예민한가요, 상대가 잘못한건가요
    이런제목의 글 많잖아요

    이렇게 건강하지 못한자아는
    매순간이 확신이 안서는데
    어찌 살아나가야 할까요

  • 8. 윗님
    '17.8.11 10:58 PM (211.36.xxx.147)

    그러게 말입니다. 175.223님의견에 동의하며
    저두 답변 기다릴게요

  • 9. tree1
    '17.8.11 10:59 PM (122.254.xxx.70)

    그런 남자는 자기가 결핍이 있기 때문에
    그 ㅂ ㅗ상으로 골라서 나쁜 남자일수밖에 없어요
    여기는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이라는 책에 잘 나와요
    이책을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음...
    그런 애매한 판단은..음
    너무 억압을 당하고 살아서
    자기 감정을 못느껴서 그렇거든요
    이걸 느낄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자기 치료를 해서
    건강한 자아를 갖는게 먼저죠
    이거면 다 해결되고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여기도 책이 있어요
    마가렛 폴의 책이 좋아요
    이책들을 읽어보시 바랍니다^^
    내면의 어린아이가 죽어서 그렇잖아요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10. ...
    '17.8.11 11:00 PM (110.70.xxx.57) - 삭제된댓글

    왜 이렇게 ㅎㅎ ㅋㅋㅋ 거려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대목에서 ㅎㅎ ㅋㅋ 하니 실없어 보이고 글에 신뢰감이 확 떨어지네요.

  • 11. 질문
    '17.8.11 11:14 PM (175.223.xxx.83)

    원글님 일단 답변 감사드리구요!

    그러면 일단 상처받은 영혼은
    내면아이치료하고
    자기감정을 제대로 살리고.
    어느정도 건강한 자아를 만든후에야
    자기확신을 갖고 주체적으로살수있겠네요
    결국 낮은 자존감을 올려야 하다는것같아요
    휴.. 무척이나 오래걸릴것같은 느낌.. ;;;
    만만치 않은 느낌.. ;;;

    우울증 무기력 증상있으신분들은
    이미 상처받은 혹은 학대당한 영혼들이
    대부분일겁니다.
    갈길이 좀 멀긴 하겠네요...

    추천해주신 책 읽어볼께요
    아참
    마가렛 폴의 책은 제목이 무엇인지요,
    네이버 책에 검색해봤는데
    안나와서요 ;;

  • 12. tree1
    '17.8.11 11:25 PM (122.254.xxx.70)

    내면 아이의 상처 치유하기

  • 13. Abc
    '17.8.11 11:40 PM (61.101.xxx.142)

    올리는 글마다 중독성이 있네요.챙겨보게 됩니다

  • 14. 질문
    '17.8.11 11:48 PM (175.223.xxx.83)

    원글님 진짜 감사해요♡
    어려운책을 어렵게 길게 재미없고 지루하게 설명한 현학적인 리뷰는..
    사실 수도없이 많거든요

    근데 원글님 글은
    일단 핵심 메시지만 간결해서 좋아요!

    딱 하나 둘 이다보니
    기억하기도 넘 좋구요

  • 15. 행복하다지금
    '17.8.12 12:02 AM (99.246.xxx.140)

    님글에 공감가는 부분도 많지만
    전 착하게 살면 천국이 있을거라고 믿는게 아니라
    살아보니 속에 악을 품고는 삶이 잘 풀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할 수 있는 한 착하게, 나쁜 마음 가지지 않고 살려고 해요.

    여기서 제가 말하는 착한건 호구와는 다른 의미예요. .
    호구인 사람들은 착한게 아니라 사람들의 인정과 관심에 목말라 자신조차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아건 착한게 아니라 일종의 강박처럼 보이거든요

  • 16.
    '17.8.12 12:58 AM (218.155.xxx.89)

    일단 저장하고 낼 보려구요.
    건강하게 자기 본능을 밀고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치 않아보여요.
    우링나라 자체가 트라우마의 땅이라.

  • 17. 저두요
    '17.8.12 2:51 PM (58.120.xxx.15)

    어려워요~ 자세히 읽어봐야겟어요

  • 18. ...
    '17.8.12 3:30 PM (222.239.xxx.231)

    건강한 자아를 바탕으로
    오직 자신의 감각과 경험만을 믿을 용기

  • 19. 글 잘 읽고 있어요
    '17.8.12 7:39 PM (211.107.xxx.182)

    오우 이제는 음성지원이 되는 듯한 느낌까지^^
    제가 그렇게 살아보려고 한지 몇 년 되가는데 와... 진짜 너무 힘들어요...

  • 20. ..
    '17.8.16 6:5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프롬이 속에 악을 품으면
    사물이나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모습을 상대방에게 투영해서 보는..
    저 여자는 허영이 있다, 저 사람을 화를 내고 있다.. 식으로 보게 된다고 해요.
    어린아이들은 투영 없이 있는 그대로 보죠. 어떠한 사전 정보 없이
    자신의 감각으로만 받아들이는 거죠.
    지식과 상식, 편견, 내 속의 악..즉,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 사실을 볼 수 없게 한다고 해요.
    어린아이 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과 상통하죠.
    착한 사람이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만이 천국에 가죠.

    프롬은 만인에게 친절 따위 베풀지 말고,
    사람에게 거부감을 느끼면 느끼는 대로 멀리 하라 해요.
    나쁜 남자는 거부할 줄 모르는 여자가 대상이 되겠죠.

  • 21. ..
    '17.8.16 6:5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프롬이 속에 악을 품으면
    사물이나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모습을 상대방에게 투영해서 보는..
    저 여자는 허영이 있다, 저 사람을 화를 내고 있다.. 식으로 보게 된다고 해요.
    어린아이들은 투영 없이 있는 그대로 보죠. 어떠한 사전 정보 없이
    자신의 감각으로만 받아들이는 거죠.
    지식과 상식, 편견, 내 속의 악..즉,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 사실을 볼 수 없게 한다고 해요.
    어린아이 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과 상통하죠.
    착한 사람이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만이 천국에 가죠.

    프롬은 만인에게 친절 따위 베풀지 말고,
    사람에게 거부감을 느끼면 느끼는 대로 멀리 하라 해요.
    나쁜 남자는 거부할 줄 모르는 여자가 대상이 되겠죠.
    학대 당한 사람은 어릴 적 자기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뜻대로 되는 경험만 갖고 있기 때문에
    순응적 태도를 보이고. 나쁜 남자는 학대 하는 사람들 과죠. 상대를 통제하고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하는.
    아이의 질문과 의사를 어른 대하듯 진지하게 대하고 존중하는 부모 아래 크지 않으면
    순응적이고 자기 뜻 보다는 상대 뜻에 따르는 성향의 어른이 되는 경향이 있다네요.
    남의 뜻에 따르기 때문에 낯선 여행지나 낯선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꿔다 놓은 보릿자루 처럼 된다는데..깜놀^^

  • 22. ..
    '17.8.16 7:0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프롬이 속에 악을 품으면
    사물이나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모습을 상대방에게 투영해서 보는..
    저 여자는 허영이 있다, 저 사람을 화를 내고 있다.. 식으로 보게 된다고 해요.
    어린아이들은 투영 없이 있는 그대로 보죠. 어떠한 사전 정보 없이
    자신의 감각으로만 받아들이는 거죠.
    지식과 상식, 편견, 내 속의 악..즉,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 사실을 볼 수 없게 한다고 해요.
    어린아이 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과 상통하죠.
    착한 사람이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만이 천국에 가죠.

    프롬은 만인에게 친절 따위 베풀지 말고,
    사람에게 거부감을 느끼면 느끼는 대로 멀리 하라 해요.
    나쁜 남자는 거부할 줄 모르는 여자가 대상이 되겠죠.
    학대 당한 사람은 어릴 적 자기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뜻대로 되는 경험만 갖고 있기 때문에
    순응적 태도를 보이고. 나쁜 남자는 학대 하는 사람들 과죠. 상대를 통제하고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하고, 상대의 뜻에 따르거나 존중하기 보다는 명령에 익숙한.
    아이의 질문과 의사를 어른 대하듯 진지하게 대하고 존중하는 부모 아래 크지 않으면
    순응적이고 자기 뜻 보다는 상대 뜻에 따르는 성향의 어른이 되는 경향이 있다네요.
    남의 뜻에 따르기 때문에 낯선 여행지나 낯선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꿔다 놓은 보릿자루 처럼 된다는데..깜놀^^

  • 23. pj
    '17.8.21 12:25 PM (110.70.xxx.99)

    에리히 프롬 책 항상 읽어보고 싶었는데 꼭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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