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뮤지컬웨딩 예식 보신적 있으세요?

고민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7-08-11 18:22:45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네요.

친정아버지 안계셔서 동시입장,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하려고 하니 컨덴츠가 없네요 

나이가 있다보니 왕래하는 친구도 줄고 축가 해줄 지인도 없구요.

혹시 하객으로 뮤지컬웨딩 예식 보신적 있으세요?

검색해보니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니 괜찮아보이는데

하객입장에서는 어땠는지 직접 보신분들은 어떠셨어요?

번잡하다거나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이었는지, 아니면 예식에 집중할수 있었는지

직접 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


IP : 211.196.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7.8.11 6:31 PM (39.118.xxx.220)

    뮤지컬웨딩은 아니고 동생이 배우라 동료들이 와서 축가했어요. 당시에 같이 공연했던 동료들이랑 홍지민씨가 했구요..성당예식이어서 분위기 경건했는데 잘 해주셔서 비신자인 분들도 좋아하셨어요.

  • 2. 두번
    '17.8.11 6:32 PM (121.134.xxx.92)

    봤어요.
    둘 다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정말 같이 축하해주는 것 같아서 더 의미있었어요.
    둘 다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고, 사회적 관계(?)때문에 얼굴 비추러 간건데
    저는 재미도 있고,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

  • 3. 젊은
    '17.8.11 7:17 PM (110.70.xxx.167)

    부부면 많이 하는데.. 나이든 부부들은 하객들이나 손님들 생각해서 원래 형식 순서 많이하더라구요.
    하객입장에서는 식 빨리 끝내주고 음식맛있고 주차장만 넓으면 불만없어요. 뮤지컬 웨딩이라고 특별히 더 낫고 그런거는 당사자들 만족이고요.

  • 4. ㅠㅠㅠ
    '17.8.11 8:33 PM (59.6.xxx.151)

    하객은,,
    축하는 물론 진심이지만 짧고 교통만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론 참신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싫은 간 색깔 드레스 갈아입어가며 하는 이벤트요.
    어디식인지도 모르겠고 파티 드레스도 아니고 바비 놀이도 아니고 ㅠㅠ

  • 5. ..
    '17.8.11 8:45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전 재밌었는데
    젊은 사람들은 끼도있고다르구나 싶던데요.
    신랑신부도 노래,춤 추던데 어린부부는 상큼해보였어요.근데 나이든 신부라면 신부가춤추는건 빼는게 좋겠어요.

  • 6. snowmelt
    '17.8.11 9:17 PM (125.181.xxx.52)

    뮤지컬 예식, 개인적으로는 참 별로였어요.
    예식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가 빛이 나야 하는데 배우들이 더 돋보이는 경우가 많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887 전기렌지 추천해주세요 9 시크릿뉴욕 2017/08/22 1,952
721886 9년뒤 1인가구가 전국 '접수',자녀있는 가구는 급감 1 salt 2017/08/22 1,419
721885 목걸이에 새길 짧은 명언이나 글 추천해주세요 6 좋은글 2017/08/22 963
721884 1금융권중에 예금이율 제일 높은곳 3 ... 2017/08/22 1,872
721883 해외에서 온 친구에게 밥값 내라고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까요? 60 어째 계속 .. 2017/08/22 19,483
721882 "김진표, 종교인 탈법 눈감아 달라는 것" 4 샬랄라 2017/08/22 910
721881 외국생활, 마인드 컨트롤이 안돼요. 10 vv 2017/08/22 2,886
721880 롱샴은 어느 나라가 제일 저렴하나요? 4 2017/08/22 5,080
721879 기사로 봐도 짜증스럽네요 6 ... 2017/08/22 839
721878 면접을 갈까요.. 자꾸 떨어지는데 6 40후반 뚱.. 2017/08/22 1,785
721877 우울하면 살빠지는 분 계세요...? 10 에너지부족 2017/08/22 1,772
721876 사춘기 아이 키우시는 분들 읽어보세요.(오은영박사님 강연 내용).. 14 사랑해요 2017/08/22 6,153
721875 그것이 알고싶다 불법 온라인 도박 알바에서 2 ㅇㅇ 2017/08/22 1,181
721874 분당인근 실력있는 교정치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6 아이가다닐 2017/08/22 1,718
721873 낫다, 낮다, 낳다 8 ... 2017/08/22 1,178
721872 82님들 안목 좀 빌려주세요 3 호호맘 2017/08/22 553
721871 제스파( ZESPA -다리 맛사지기) 정말 좋네요. 33 짱 좋음 2017/08/22 6,328
721870 식물성 오메가3 좋은제품 있나요? 6 고지혈 2017/08/22 1,883
721869 학교장 추천시 이대 영문과와 이대영어교육과 어디가 더 나을까요?.. 13 합격 희망 2017/08/22 2,758
721868 면종류 4일 연속 먹었더니 살 대박 찌네요 5 밀가루 2017/08/22 2,961
721867 직장생활 매너리즘 극복방법 있나요? 3 동글이 2017/08/22 1,339
721866 신동호아나운서 참 괜찮지않았어요?? 16 ㅜㅜ 2017/08/22 5,796
721865 5세아이와 한강공원가고싶은데요 3 모모 2017/08/22 672
721864 전세집 커튼 아이디어 좀 주세요 6 고민 2017/08/22 1,821
721863 이사 준비 체크리스트 글 찾아요 2 글 찾아요 2017/08/22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