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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제가 잘해야 하는건가요?

aa 조회수 : 5,606
작성일 : 2017-08-11 14:33:01


그런데 궁금한게,
아직 이혼은 한건 아니고,

그대도 받은게 있으니 그동안은 제가 잘해야하나요?
IP : 112.148.xxx.8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7.8.11 2:34 PM (175.202.xxx.23)

    안하셔도 되요

  • 2. 원글
    '17.8.11 2:36 PM (112.148.xxx.86)

    그런데 여러글보면,
    늘 받는게 있음 해야한다 ,이런 글도 그렇고...
    저도 인지상정상 그게 맞단 생각도 글긴하지만,
    제가 달란것도 아니고, 똑같이 주란 말씀드렸는데 제 잘못 아닌거죠?

  • 3. ㅡㅡ
    '17.8.11 2:37 PM (70.191.xxx.216)

    님 바보에요? 시가 재산은 며느리한테 권리가 없어요. 애 크면 남편과 이혼할 생각도 있는 여자가 아직도 한심하시긴.

    남편 혼자 보내요. 명절, 생신 이런 거. 그럼 지네가 알아서 해요. 님 결혼 전에도 멀쩡하게 굴러가던 집구석입니다.

  • 4. ...
    '17.8.11 2:40 PM (58.230.xxx.110)

    3분의 1빼기 4분의 1해서
    시부모 드리세요...
    그리곤 똑같이 효도하면 됩니다~
    그거 더 받았다고 저러는거면 더러워 주고 말겠어요...

  • 5. ㅇㅇㅇ
    '17.8.11 2:51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남편 명의이면 남편도 알고있다는건데
    지금껏 암말 안한거예요
    그러거나 말던가
    지금처럼하세요
    시누가 또그이야기 나오면
    저는 몰랐고 관심도없다
    형제끼리 알아서 하시라

  • 6. ㅎㅎ
    '17.8.11 2:54 PM (70.191.xxx.216)

    이렇게 계산을 못하시네요. 남편 명의인데, 지금 팔아서 쓸 건가요???
    재산 분배도 돌아가셔야 끝이 나요. 님이 이혼 전에 절대 일어날 일이 아니라는 것.
    님과 이혼 후에 남편에게 갈 재산이라는 거죠. 멍청하게 당하지 마시고 정신 차려서 그런 집구석에서 벗어날
    궁리를 하는 게 낫죠. 앞으로 줄줄이 애만 낳지 마시고.

  • 7. @@
    '17.8.11 2:58 PM (222.104.xxx.21)

    이렇게 계산을 못하시네요. ....2222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인생 두번 사는 것도 아닌데...

  • 8. 원글
    '17.8.11 2:59 PM (112.148.xxx.86)

    제 질문은, 재산분배가 아니라,
    저의 할도리를 어떻게 하는지,
    만약 시부모님이나 시누들이 저에게 할도리를 강요한다면
    제가 뭐라 현명하게 말해야할까요?

  • 9. 원글
    '17.8.11 3:01 P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희가 시누들보다 조금은? 더 받는다고
    손하나 까닥 안하려드는
    저 시누들한테 어떤 말과 행동으로 이겨나가야 할까요?

  • 10. ㅡㅡ
    '17.8.11 3:02 PM (70.191.xxx.216)

    무슨 할 도리요??? 님 남편은 사위도리 잘 하나요??? 남편이 처가에 하는 만큼만 하면 됩니다.
    시가에 갑질에 놀아나지 말라구요. 님 없어도 굴러가는 집구석이라는데 아직도 이해를 못하네요.
    님이 연락 끊고 지내도 망하지 않아요. 왜 그런 소리를 듣고 살아요??? 남편이 전혀 방어도 안 해주는데
    뭣하러 댓구를 해요? 스팸 걸고 명절에 남편만 보내면 해결 될일.

  • 11. 원글
    '17.8.11 3:02 PM (112.148.xxx.86)

    앞으로 생신도 혼자 차리라고하고,
    만나도 자리들은 손님이라고 손하나 까닥 안하는 시누들한테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무슨말을 해야할까요?

  • 12. ㅏㅏ
    '17.8.11 3:04 PM (70.191.xxx.216)

    말로 할 필요 없어요. 행동으로 아무것도 안 하면 느끼게 됨. 핏줄이 알아서 효도하게 두면 됨.
    특히, 환갑, 칠순, 이럴때 아무것도 안하고 참석도 안하면 자연히 깨닫게 됨. 말보다 행동이 강하게 임펙트를 보여줌.

  • 13. 원글
    '17.8.11 3:05 PM (112.148.xxx.86)

    시가이 갈때면 같이 가자는 제 자식들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듯이
    지금은 어린 자식들 가슴에 상처주긴 싫어서,
    그냥 큰일만 가려합니다.
    그런데 그런걸 못마땅해하는 시부모와 시누들한테
    제가 어찌 맞서야하는지 그게 궁금해서요...

  • 14. ...
    '17.8.11 3:07 PM (118.33.xxx.166)

    원글님 입장에선 시부모와 시누이들이 밉고 야속할거예요.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딸5 아들 1인 집이잖아요.
    재산도 땅 3분의 1과 묘터를 이미 받았고요.
    아마 어려서부터 아들만 떠받드는 집이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굳이 시누이들이 친정 일에 나서지 않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재산을 아들에게 일부 주었고
    남은 걸로 시부모 노후에 쓰고나면 얼마나 남나요?
    과연 시누이 5명 몫이 얼마나 남게 될지 궁금합니다.

    안받고 안하고 싶다면서 당장 이혼할 게 아니라면
    욕 먹을 각오는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하나밖에없는 아들만 하늘처럼 떠받들어 키우고 재산도 몰빵해주려는
    딸부잣집 친구들이 여럿 있다보니
    시누이들 얘기도 들어보고 싶네요.

  • 15. ,ㅏㅏ,
    '17.8.11 3:09 PM (70.191.xxx.216)

    남편이 문제라고요. 남편보고 돌려주거나, 남편 혼자 보내면 되는거죠.
    애들 데리고 치정가서 명절 지낼 배짱 없으면 당하고 살아야죠. 이혼 생각도 하는데 뭐가 문제죠?

  • 16. 단호하게
    '17.8.11 3:09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혹시라도 시누들이 받았으니 잘하라고 하면

    상속받은 재산은 이혼 시 재산분할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라고 말씀하세요.

  • 17. 원글
    '17.8.11 3:11 PM (112.148.xxx.86)

    제가 그렇게 한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러면 아들한테 효도를 바래야지요.
    그리고 어려서 똑같이 키웠대요..
    시부모님이 지금도 시누들한테 지극정성이고,
    재산도 저희가 달란것도 아니고요.
    시누들도 그런불만이면 시부모님께 따져야지,
    왜 저를 부려먹는거로 대신하려하는지,
    그리고 저 결혼한 10년간 팔짱끼고 있던 시누들이에요..
    그래놓고 뭐 하자는건지,

  • 18. ...
    '17.8.11 3:11 PM (118.33.xxx.166)

    윗님 상속 재산도 일정 기간 지나면 분할되는거 아닌가요?

  • 19. ...
    '17.8.11 3:12 PM (211.246.xxx.68)

    상속재산 이혼시 분할도 안되는데 살까말까 고민중이라 그재산 관심없다하세요

  • 20. 점셋님
    '17.8.11 3:19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증여 상속 등 특유재산은(본인의 고유한 재산) 이혼 시 재산분할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결혼기간이 오래되서 특유재산이 불어나는데 기여를 했다면 가능하긴 합니다만 객관적으로 재산기여에 뭘 했는지 입증해야해서 어렵습니다.
    이혼할때 전업주부는 살림하고 애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한건 당연한 일이기에 그걸론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현실이 아내가 위자료 많이 받아내는게 쉽지않습니다.

  • 21. ...
    '17.8.11 3:23 PM (118.33.xxx.166)

    상속받은 재산도 이혼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어 - http://m.newsris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098

  • 22. ...
    '17.8.11 3:24 PM (118.33.xxx.166)

    검색해보니 어렵긴 하지만 분할받을수도 있군요.

  • 23. ..
    '17.8.11 3:28 PM (220.118.xxx.203)

    지난 10년간 많이 부려먹지 않았냐고 더는 그렇게 할 자신도 없고 마음도 안생긴다 하세요. 남편보고도 이혼할 생각있다고 하시구요.

  • 24. 원글
    '17.8.11 3:28 PM (112.148.xxx.86)

    아,,재산분배가 아니고요..
    저한테 준 것도 아닌 그재산 바라지도 않고 저도 돌려주고 안하고 싶은 맘이에요.

    다만, 앞으로 이런상황에서,
    점셋님 말씀처럼 시누들은 속상하니 제가 참고 해야한다는건가요?

  • 25. ..
    '17.8.11 3:32 PM (220.118.xxx.203)

    명절엔 시누이들 오기 전에 집에 와버리고 생신엔 외식하면 안되나요?

  • 26. 원글
    '17.8.11 3:39 PM (112.148.xxx.86)

    명절에 시누들오니 가지도 말라는데 , 대꾸도 안했어요..
    그랬더니 시누들 오는거 보고가라는데, 한두명도 아니고 어느세월이 기다리나요?
    그런데다 시골이라서 외식할데도 없고 시누들은 지갑 열지도 않으니요..
    저도 10년차되니 생신상 차리는건 어렵진 않아요,
    다만 기분나쁜거죠.

  • 27. ...
    '17.8.11 3:43 PM (118.33.xxx.166)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그 알량한 재산 돌려주고
    그들이 원하는 며느리 도리도 안하겠습니다.

    그러나 시누이 입장에서는 재산에서 차별받았으니,
    원글님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미 받으셨으니
    올케에게 자식 의무를 떠넘기는 게 당연할수도 있지요.
    그래서 시누이 5명에게 무조건 욕만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친정에서 오빠나 남동생에게만 재산 몰아준다면
    그래도 불평없이 기쁜 마음으로 자식 도리와 의무를 다하고 싶을까요?
    아무리 친정부모라도 저라면 못할것 같습니다.

  • 28. ㅇㅇㅇㅇ
    '17.8.11 3:47 PM (211.196.xxx.207)

    그래서 이혼할 거야? 언제 할 건데? 내일? 하겠죠.
    그 시누들도 지들 시댁에선 나 이혼할 생각 있다고 달고 살 텐데 뭐
    어려서 똑같이 키웠단 거야 시부모나 아들이 하는 말이지
    딸이 한 말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님도 시누들에게 그런 거 따질 형편 아니에요.
    남편한테 따져야죠, 왜 니가 안하냐고요.

  • 29. 원글
    '17.8.11 3:47 PM (112.148.xxx.86)

    저도 받은거 돌려주고 안하고 싶어요,,
    그냥 상관없이 애들크면 그때 갈라서든지 하면 되지만,
    그전까지 제가 참고 해야한다는건가요?

    아,그리고 저는 친정재산 제가 일군것도 아니고 부모님 뜻이 따를듯요..
    저는 제가 벌어 결혼했지만,
    남동생 결혼할때 올케네한테 말안듣게 땅팔아서 해주란 말도 했습니다.
    그리고 올케한테 도리와 의무하란 맘도 없어요.
    그건 올케가 알아서 할 몫이지요, 생신에 못봐도 어쩔수 없다 여기고요..

  • 30. 211.196.207님
    '17.8.11 3:50 PM (112.148.xxx.86)

    시가 밴드에서 시누가 썼던데요..
    어려서 아들딸 똑같이 사랑으로 키워준거 감사하다고....

    그리고 시부모님도 시누들아까와서 저보고 하란게 당연하단 마인드고요.

  • 31.
    '17.8.11 3:52 PM (121.171.xxx.92)

    원글님... 마음이 약하시네요.
    거절할 명분도 필요하고 뭐 그러신거 같은데 어떻게 해도 욕먹는 구조예요. 결혼 10년차에 먹느냐 20년차에 먹느냐 차이구요..
    땅 아들 사준거지 며느리 사준거 아니예요.
    저희도 시댁에 땅 있지만 저 관심도 없어요. 제가 이용할수가 없으니..
    저도 시댁이 시골이고 딸들 많고 그렇지만 시누들이 제게 아무도 뭐라는 사람 없어요. 처신을 잘하는거죠. 시누들이...
    이혼생각까지 있을 정도인데 더이상 뭘 어떻해요,
    저는 솔직히 시부모님 생신상 저혼자 차려본적도 없고, 누가 차리라는 사람도 없어요.
    이렇게 살아도 욕 안해요. 시누들이고 시부모님이고 바라는거 없어요. 그저 너희끼리 잘 살면 된다 그러세요.
    아들앞으로 땅을 해줬던 어쨌든 아들해준건데 며느리가 그걸 다 갚을수가 없죠.

  • 32. 원글
    '17.8.11 3:57 PM (112.148.xxx.86)

    네,따듯한 말씀 감사드려요..
    저희는 그런 시가가 아니라서,
    저한테 니가 받았으니 해라 이런 마인드인데,
    저는 애들이있으니 지금깟 참고하지만,
    앞으로 어찌 이겨나갈지 몰라서요,,

    그런데다 시누도 그렇고 받았으니 갚아라 마인드인데다,
    저도 그심정은 알겠는데, 정말 왜...제가 ..갚아야하는지,,
    아들은 귀한아들은 가만히 두고요...
    제가 이젠 남편 시키면 되는거죠?
    네,,이젠 좀 정리가 되네요..

  • 33. 바보 아닌가
    '17.8.11 3:57 PM (70.191.xxx.216)

    받은 아들은 아무것도 안 하는데, 자격없는 며느리는 여태 당하고도 또 당할 생각만ㅎㅎㅎ 댓구도 못하면서
    지 팔자 지가 꼬고 있는 거죠. 바보 인증 제대로 하네요. 10년차면 이젠 깨울 칠 때도 된 것 같은데 많이 느리네요. ㅋ

  • 34. 원글
    '17.8.11 3:59 PM (112.148.xxx.86)

    한번은 만두빚는데 남편도 같이 가자고 말하니,
    시엄니가 내아들은 어려서 많이 시켰다고,,
    제 초등 아이들 시키라네요..
    말이 되나요?
    본인 아들딸은 소중하고,
    한다리 건너는 아무것도 아닌 집인가봅니다.

  • 35. ...
    '17.8.11 4:00 PM (118.33.xxx.166)

    땅 아들 사준거지 며느리 사준거 아니예요.

    시부모와 시누이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당당합니다.

  • 36. 답답
    '17.8.11 4:19 PM (116.120.xxx.56)

    원글님 맘속을 잘 들여다보세요
    왜 이런질문을 하시는지요?
    제가 보기에는 답을 알고 계신듯
    땅은 욕심 나고 더이상 시댁식구들 갑질은
    싫으신거죠?
    그럼 둘 중 더 중요한 것에 초점을 두고 행동하세요

  • 37. 555
    '17.8.11 4:25 PM (39.7.xxx.15)

    원글님 저랑 같네요.마음도 약하고.저희집 사정이랑 비슷한데요.저는 제가 할수 있을 만큼만 하기로 했어요.나머지는 안해요.저는 외며느리이죠.남편도 내편이 아니더라구요.저는.

  • 38. ..
    '17.8.11 4:25 PM (223.62.xxx.97)

    말로 대들거나싸울필요도못느끼겠어요 그냥 이제힘들어서못해요 몸아파요 못한다배째라로 하심 어쩔수없어요 일단가지마시구요 안라는데어찌부려먹어요?글고 지금잘하소면땅받아서태도틀려셨다 더오해받으실듯해요 그냥해왔던대로하세요 어차피 님땅도아니고 남편명의잖아요 남편가라하고남편보고잘하라하면되죠 나는별개죠

  • 39. 답답님
    '17.8.11 4:29 PM (112.148.xxx.86)

    왜 꼬였어요?
    무슨 땅욕심이요?
    제가 땅욕심같아보여요?
    땅받기전 작년에 벌써 냉랭해졌어요,,그러니 시댁에서 겁나니 땅을 내밀고 쥐락펴락 하려하는거고,,
    전 지금도 연락 일절안해요,,
    그런데 제 질문은 시댁에서 받았으니 하라 마인드인데 제가 받았으니 해야되냐는건데,
    저도 제가 아니라 이젠 남편을 하라 시키려는 답을 찾았어요.
    남편이 얼마나 도와줄지 모르지만,
    사실 남편한테도 맘 떠나서 실컷 부려먹으려구요

  • 40.
    '17.8.11 5:22 PM (121.171.xxx.92)

    마음 정리 되셨으면 여우처럼 하세요.
    며느리 흠잡는 집은 진짜 답이 없어요. 제친구는 2015년에 시아버지 칠순 시댁 집에서 1박2일 했거든요. 친척들, 동네사람들 시도떄도 없이 오니 술상, 밥상 차리고... 음식을 맞춰서 가고 모자라서 거기서 회도 100만원들여서 사고 음식값을몇백을 내고 고생했는데도 음식 모자랐다고 시댁에서 성질 내더래요.
    시아버지 서울 모셔서 수술했을때 병수발 했고 병원비도 냈는데도 시누들이 뭐가 그리 불만인지..
    시누랑 시어머니가 편먹고 볶아서 아예 지금은 발 끊고 살아요.
    부부사이는 너무 좋아요.
    근데 시댁문제만큼은 답이 없어요.
    딸많은집 외아들이라 기대치가 높은건지... 돈도 며느리가 더 버는데도 아들 무시할까봐 걱정이고...

    내일 이혼할거 아니면 남편 내편 만들어서 잘 시키고 사세요.
    여보 나는 멀미가 심해서 못가요 하고 혼자 보내구.

    저는 만약 시어머님이 딸들 명절에 오니 친정가지 말라 하면 그냥 웃구요.
    시누한테 하소연하듯 얘기했는데 시누가 딴소리하면 바로 시누한테 "저 친정가야 되니까 형님 오지마세요"해버릴 성격이예요.
    저는 그냥 늘 웃으면서바로바로 말하는 성격이거든요.
    결혼 10년넘으니 지금은 아무도 안 건드려요.

  • 41. ㅇㅇㅇㅇ
    '17.8.11 5:29 PM (211.196.xxx.207)

    남편이 얼마 버는지 몰라요, 생활비만 주고 안 줘요.
    6백 버는데 시댁 백 줘요, 사업해서 천만원 이상 버는데 7백만 줘요.
    그러면 남편 돈이나 내 돈이나 가정에 같이 쓰는 돈이라며
    부르르르 파르르르 빼에에엑 하면서
    이럴 때는 왜 항상 나 준 거 아니거든요? 남편 준 거거든요? 하는지

  • 42. 시누한테 그 재산
    '17.8.11 6:02 PM (125.184.xxx.67)

    안 갖고 똑같이 나눌 테니 도리 운운하지 말라고 하세요. 안 받고 말지. 내 수명 깎아 먹는 짓을 왜 해요.

  • 43.
    '17.8.11 6:13 PM (222.234.xxx.67)

    그 묘터 절대 받지 마세요. 묘터 매년 재산세만 내야되고 돈도 안되는 쓰잘데기 없는 땅입니다. 묘터 매년가서 풀 뽑고 관리해야하고 돈도 안되는 땅도 재산이라고 재산세 내야 됩니다. 시누들 가지라 하고 절대 받지 마세요.

  • 44.
    '17.8.11 6:14 PM (61.74.xxx.73) - 삭제된댓글

    자꾸 받았으니 해야 되냐고해요?
    그거 님 명의 아니잖아요?
    남편 명의니 남편한테 시키라하세요.
    며느리 명의로 해준것도 아니면서...
    원글님은 시누 눈치도 보지만 아이들에게도
    끌려 다니시는듯 해요.
    아이들이 가고 싶어한다고 다니나요?
    십년차도 넘었으면 할 말도 하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45. 원글
    '17.8.11 6:40 PM (112.148.xxx.86)

    제가 모지리라서
    맘이 편치 않으니 해야되는지 묻는건가봐요.
    시가에서 만두도 못빚게 하는 집에서 남편을 얼마나 부려먹을지 모르지만,
    집에서라도 실컷 부려먹으려구요..

    애들이있으니 명절,생신은 간다는 말이에요..
    그외는 안가려하구요.
    제가 참고 사는 이유는 아이들이 크죠.

  • 46. 헐...
    '17.8.11 7:16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조부모댁에서 종년처럼 부려지는거 보고 아이들이 뭘 배우겠어요?
    그꼴 자식 눈 앞에 안보이는게 자식 위하는거 아닐까요?
    설마 엄마가 안갔으니 나도 결혼하면 명절에 엄마 방문 안하겠다고 할까봐 겁나서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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