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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큰아들한테만 집을주신다네요

미운아주버니 조회수 : 14,193
작성일 : 2017-08-10 13:33:34

원글은 삭제할께요


베스트로 올라가서 아는사람 있을까봐 걱정되서요



제가 원글에도 적었듯이 대출을 3천 받았는데 정말 시어머니가 천만원을 주셨나란 생각이 든다고 했어요


계산해보니 그돈이 안나오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나 애기아빠나 둘다 미혼때 적금들어 모아서 한거에요


애기아빠는 미혼때 그돈 자기가 모은거라고 했구요


그리고 친정에서는 뭐해줬냐고 말하시는데 시골이 친정이라서 지금까지 쌀이랑 이것저것 갖다주셨네요


제가 돈벌기 시작하며 쌀값 고추가루값 드렸지 그전엔 못드렸어요  친정부모님 생신때도 잘 못챙겨드린듯해요


버는돈은 빤하고 나가는데는 일정하고 그땐그랬어요  근데 지금 제가 벌고나서는 이젠 드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화가났던건 솔직히 아들이 둘인데 큰아들은 아무것도 안하는데 그게 당연한거고 저는 직장관뒀다고 말씀드리니


바로 빨리 직장구해야겠네..  그렇게 말씀하셨던것도 얄밉구요   


제가 대출 다 갚으면 어머님 아버님 생활비 드려야겠네... 하고 애기아빠한테 먼저 얘기했던것도 정말 취소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지금으로봐서는..   어머님혼자 버시는데 어머님 일 못하시면 그땐 당연히 우리 차지겠네..  라고 생각해서


인데요  집을 당연히 아주버니 줄꺼라는 어머님 말씀듣고 그게 짜증나고 얄미운거에요


나중에 아푸시면 우리한테 기댈것같은데..  더불어 혹으로 아주버니까지 올것같은 생각도 들구요


근데 잘 생각해보니 그집으로 대출받아 사시라고 말씀드러야겠어요..


댓글감사합니다..  근데 시어머님들은 너무 열폭들 하시네요

IP : 220.126.xxx.94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0 1:35 PM (70.191.xxx.216)

    대충해요. 어차피 큰아들 사랑뿐인데, 님은 왜 시키는대로 하는 지 이해불가. 남편이 모지리라면 님이 대처를 하셔야죠.

  • 2. ==
    '17.8.10 1:37 PM (220.118.xxx.236)

    자기 재산,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데 뭐라 할 수는 없고,
    대신 이제부터라도 끊을 건 끊으세요. 지금 이대로라면 받은 것도 없이 시어머니 노후까지 책임지게 될 거 뻔합니다.
    며느리도 없는 큰 아들에게 노후 의탁할 것도 아니고, 헹야 이제라도 큰 아들이 결혼하더라도 늦게 얻은 큰 며느리한테
    노후 의탁할 리도 없어요.

  • 3. 그렇죠
    '17.8.10 1:37 PM (220.68.xxx.85)

    님 돈 아니잖아요.
    시어머님이 그렇게 하겠다는데 왜 내 돈 안 주고 딴 데 쓰듯 하시는지?
    엄밀히 말해 님이 어렵게 사는 건 님 사정이지 어머님이나 나주버님 때문에
    어렵게 살거나 맞벌이 하거나 그런 건 아니잖아요.
    돈 많이 못 버는 남편을 고른 것도 님이고 아니면 그 정도 남자 밖에 못 만나는게 님의 수준이고
    그러면 그렇게 밖에 살 수가 없는 거죠.
    그걸 왜 시어머님에게 화풀이??

  • 4. ㅡㅡ
    '17.8.10 1:40 PM (118.127.xxx.136)

    욕 듣고도 그 얼굴 보러 계속 가는거에요ㅡㅡㅡ???왜 사서 고생하세요? 그들끼리 지지고 볶으라하고 빠지세요.

  • 5. dd
    '17.8.10 1:42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큰아들 안데리고 다니는건
    결혼못한 노총각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원래 결혼 못햇음 친척모임 자리에
    그닥 가고 싶어하지 않던데
    그러다보니 둘째 아들 부부 찾게 된거같은데
    앞으론 친인척 관련 모임엔 남편만 보내세요
    집은 큰아들이 변변한 직장없으니 물려주려고
    하는거 같은데 이해가 어느정도는 되긴 해요

  • 6. ,,
    '17.8.10 1:42 PM (70.191.xxx.216)

    앞으로 시가 일은 남편만 보내면 되는 거에요. 죽던 말던 가보지도 않음 됨. 발길 딱 끊으면 며느리가 안와서 챙피해 죽으려 할 것임.

  • 7. ...
    '17.8.10 1:42 PM (221.151.xxx.79)

    근데 원글님 속상한거야 알겠지만 미혼에 백수인 아주버님 그나마 시어머니가 재산이라도 남겨줘야 님네가 골치썩는 일이 덜한거 아닌가요? 저러다 집 하나 있는 거 홀랑 말아먹고 님한테 손 내밀어도 한것도 없음서 유산 혼자 독식했으니 명분도 있어 내쳐도 괜찮구요. 괜시리 얼마 되지도 않는 유산 나눴다가 님 부부뿐만 아니라 님 자식들까지 평생 고생할 수 있으니 계산기 잘 두드려보세요. 그리고 어차피 남편이랑 이혼할 거 아니면 남편 입장도 좀 생각하시고 시댁욕 적당히 하시고 님이 할 수 있는 만큼만 시댁 출입하세요.

  • 8. 프린
    '17.8.10 1:44 PM (210.97.xxx.61)

    결혼당시를 얘기하자면 본인친정측은 4500이고 신랑측은 8000이네요
    친정서는 하나도 안보태주셨고 신랑과의 비율도 그렇고 결혼당시 얘기하면 남편이나 시댁이 기분 나쁠 상황인거죠
    지금상황서 남편이 기분 나쁘고 서운타는 당연할수 있지만 글쓴님이 화나는건 좀그래요

  • 9. 앞으로
    '17.8.10 1:45 PM (1.235.xxx.221)

    시집식구 및 남편, 친정 그 어디에도 시어머니가 큰아들에게만 집을 준다 너무 화가 난다 이런 얘기 하지마세요.

    남편 말이 맞아요.부모가 자기 돈 자기 맘대로 쓰는 건데 자식도 아니고 며느리가 옳다 그르다 얘기하는 건 공감받기 어려워요.

    대신 시어머니의 요구도 이제 거절하세요.절대로 '어머니는 집을 큰아들 주면서 ,왜 저보고 하라는 거에요? '이런 식으로 대꾸하지 마시구요.

    그냥 입으로는,어머니 저도 가고 싶은데, 이래저래서 못가겠네요.죄송해요..하고 안가면 됩니다.
    남편에게도,여보 정말 미안한데 내가 갈 상황이 안되네.하시구요.
    직업도 있겠다,핑계댈 거리 많잖아요.

    막 입으로 ,이래저래 불만이고 화가난다 하면서도 눈치병에 걸려 하라는 건 다 하는 며느리보다.
    입으로는 죄송해요 하면서 하라는대로 절대 안하는 며느리가 천 배 더 무섭고 안만만한 거 아시죠?

    시어머니가 시집 모임에 니가 안가서 면목이 없었다고 하시면.
    호호 웃으면서 아유 어머니 그래도 저보다는 아주버님이 가시는 게 더 좋죠..이러면서 웃으면서..말 하는 거에요.
    절대로 '웃으면서' .. 하고 싶은 말 하세요.

    남편에게 -시부모와 둘째 아들며느리의 관계는 이만큼 딱 거리가 정해져있다-는 거 확인받았으니
    이제 며느리도리에서 벗어나서,원글님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세요
    남편도 넘 믿지 마시구요.비자금 챙겨서 여행가고 싶을 때 가고,먹고 싶은 거 먹고..그러세요.

  • 10. 건강
    '17.8.10 1:45 PM (211.226.xxx.108)

    정상 비정상 문제가 아니구요
    부모님이 결정하는거예요
    그집 사는데 원글님댁이 조금이라도
    힘쓴게 없다면 신경쓰지마세요

    ---신랑이 이럽니다.
    아니 너두 참 염치도 좋다고.. 
    어머님이 집을 형을주든 말든
    그건 어머님 맘이지
    그걸 니가 왜 참견하냐는데..---
    이말이 정답인듯 합니다

    시댁에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시고
    꼭 해야할것만 하세요

  • 11. ,,
    '17.8.10 1:46 PM (70.191.xxx.216)

    더구나 시부모 재산은 며느리는 자격 없어요. 입댈 이유가 없음요.

  • 12. 원글이
    '17.8.10 1:47 PM (220.126.xxx.94)

    그렇죠 님.. 맞네요 어렵게 사는건 제 사정이고 돈 많이 못버는 남편 고른것도 제수준이고..
    근데요 며느리한테 이것저것 바래시더라구요 누구 며느리는 시어머니께 화장품도 사주더라..
    누구야~ 홈쇼핑에 나오는 저런 돌침대는 비싼거냐?? 이러시며...
    말도 못하고 집에가서 남편한테만 화풀이 했었네요..
    그런데요 아무것도 않하는 큰아들과 그런 큰아들대신 인사다니고 집안일에 나서는 작은아들과의 형평성이 어느정도는 비슷해야 하지 안냐가 제생각입니다.

  • 13. @@
    '17.8.10 1:47 PM (218.149.xxx.237)

    뭐 할라꼬 꾸역꾸역 시가 가고 온갖 행사에 다녔나요??
    만만한 거지요...몸 유산해서 안 좋으면 못 간다 말하고...
    착한건진 순진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리 살면 뭐하나요??
    결국 인정도 못 받구만.
    집 핑계로 섭섭하다 하고 당분간 발길 끊어요.. 등신같은 남편만 보내고....

  • 14. .....
    '17.8.10 1:49 PM (218.236.xxx.244)

    시모집 시모가 누굴 주건 알바 아니고,
    앞으로 모든 시댁 행사와 시모의 노후봉양은 집을 받기로 한 사람이 하면 되는겁니다.

    원글님이 왜 시모의 친정까지 가서 설거지를 하고 있어요?? 원글님 바보예요??
    남편한테 앞으로 니네집 일은 니가 알아서 해라....하세요.

  • 15. ㅎㅎ
    '17.8.10 1:49 PM (70.191.xxx.216)

    형평성을 아는 사람이라면 차별로 한쪽에 몰아주지 않아요. ㅋ 그걸 아직도 파악 못했나 보네요.

  • 16. ..........
    '17.8.10 1:50 PM (175.192.xxx.37)

    님은 이제 빠지고 남편만 보내요.

  • 17. ..
    '17.8.10 1:5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체면 생각하지 마세요.
    며느리한테 시부모 재산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하려면
    부려먹지도 말아야죠.
    앞으론 뭐든 집 받을 큰아들하고 하라고 대놓고 말해요.
    죄송하니 어쩌니 헛소리 하면서 핑계대지 말고요.

  • 18. ...
    '17.8.10 1:52 PM (223.62.xxx.25)

    어머님 재산 뭘어찌하든 어머님 맘이구요
    원글님이 어머님 따라 큰댁에 인사를가던 가서설겆이를 하던 그건 원글님 마음이에요.
    앞으로 안하시면 되지요. 지금까지 한게 좀 억울하긴하지만요.

  • 19. 순진인지 바보인지
    '17.8.10 1:53 PM (218.149.xxx.237)

    며느리한테 시부모 재산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하려면
    부려먹지도 말아야죠......22222222222

  • 20. ..
    '17.8.10 1:55 PM (222.97.xxx.6)

    바란다고 다해주나요?
    바라는건 자유
    해줄지는 이쪽 자유

    해주지마요.

  • 21. ㅅ모
    '17.8.10 1:56 PM (118.127.xxx.136)

    시모는 시모 맘대로.
    그럼 원글이는 원글이 맘대로 하면 되죠. 사과도 못받은거죠? 욕 들은거?? 남편은 뭐래요???? 남편이 상등신이죠.
    자기 부인 어이없이 욕 먹었는데 대응은 한거에요???

    앞으로 시가에 남편만 보내세요.

  • 22.
    '17.8.10 1:56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님이 시댁 뒷치닥거리를 많이 했다면 억울한거 맞고
    그냥 서로 노터치면 시부모 맘대로고요.

    친척들 인사다니는게 특별한 시집살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 23. ie
    '17.8.10 1:58 PM (112.217.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맘 모르는 거 아니죠. 분통터지기도 하구요.

    그런데 자식 둘 키워보니까요. 한놈은 똘똘하고 한놈은 션찬아요.
    그러면 그 모자란 자식 두고 죽어야하는 부모 입장에서는 쟤는 나 죽으면 뭐 먹고 사나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천대받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집에 등신자식 하나 있으면 그 등신만 챙겨요.
    걔가 나한테 잘하나 못하나는 별로 상관없어요.
    부모 눈에는 내 자식들이 다 고만고만 고르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한놈이 악바리같이 해서 잘 산다. 그러면 쟤는 냅둬도 잘 살 거니까
    사업해서 자꾸 말아먹고 있는 불쌍한 놈 퍼주게 된단 말이죠.

    내가 이렇게 해서 똘똘한 자식이 상처받을거라는 생각은 절대 못해요
    내가 이 자식이 이렇게 맘아픈데. 얘 밥벌이도 안되는 애 나 죽고 나면 지 동생한테 짐만 될텐데.
    그나마 내가 밥이라도 먹고 살게 해놔야지.. 뭐 이런 심정이랄까.

    그 심정은 이해가 가요. 이해가 가고 말구요.
    그러니 내가 할 일은 뭐다? 어머님이 하셔야하는 일은 알아서 하시구요.
    저는 이제 할만큼 했어요. 할 수 있는 만큼만 할래요. 하고 싹 잘라요.
    돈을 안받고 옆집 할머니 돌보는 거만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잘라요.
    안그러면 계속 홧병 되시겠네요.

  • 24.
    '17.8.10 1:58 PM (206.174.xxx.39)

    속상한 마음 이해해요. 어이가 없죠
    지금 세대 부모님들 아직도 큰아들이 제일이예요.
    특히나 장가 못간 큰아들은 더욱 안쓰러우시겠죠.
    장가 못간 큰아들은 더욱이 자격지심이 많을거구요.
    그래서 님한테 그렇게 대하는 걸거예요.
    아직도 며느리에게는 희생이 강요되는게 현실이죠.

  • 25. 원글이
    '17.8.10 1:59 PM (220.126.xxx.94)

    한 일주일 머릿속이 복잡했던게 좀 정리가 되는듯해요.
    그동안 너무 억울하기도하고 말도 못했고 10년 가까이 지내다보니 이제 좀 답이 나오는거같아요
    근데요 앞으로 생활비는 저희가 맡을거 같거든요 분위기로봐서.. 솔직히 그게 참 짜증납니다.
    덤으로 아주버니까지 맡을까봐 그게 겁나구요.
    앞으로 선을 그어야겠네요 웃으면서 못한다고.. 그래야겠어요 화내면 괜히 신랑하고만 안좋아지니..
    댓글들 감사합니다. 쓴소리도 명심할께요

  • 26. 그게
    '17.8.10 2:02 PM (39.7.xxx.112)

    부려먹을 땐 가족 취급하고
    돈 줄깨는 남 취급을 하니 그렇죠
    님 남편이 더 웃겨요.
    엄마가 형을 주던 말던 남인 님이 참견할 권리 없죠.
    그런데 왜 자기는 남인 자기 엄마집에서 일 하는건 당연시 한대요?

  • 27. ...
    '17.8.10 2:03 PM (59.14.xxx.67)

    아니 너두 참 염치도 좋다고.. 어머님이 집을 형을주든 말든 그건 어머님 맘이지 그걸 니가 왜 참견하냐는데..
    남편말에 일이 있네요..

  • 28. 그게
    '17.8.10 2:04 PM (39.7.xxx.112)

    가족 취급을 하던 남 취급을 하던
    좀 일관성 있게 하면 뭐라나요
    순 자기들 편한것만 갖다 붙이고 있네요.

  • 29. ㅡㅡ
    '17.8.10 2:04 PM (118.127.xxx.136)

    미쳤나요? 저러고 뭔 생활비를 대요. 이혼하고 말지.
    그렇게 물러 터지게 구니 맘대로 하는거죠. 남편 정말 염치도 없네요.

  • 30. ㅇㅇ
    '17.8.10 2:07 PM (59.14.xxx.217)

    말도안돼!
    생활비 맡는다는게 뭔소리죠?
    님, 정신차리셔야겠어요. 답글들도 참..
    시댁으로부터 떡고물받아먹는게 있을때 며느리노릇하는겁니다.
    시댁일에서 손 딱 떼세요. 양심들도 없네요 진짜.

  • 31. ..
    '17.8.10 2:09 PM (70.191.xxx.216)

    저런 차별 받고도 시가 생활비 대겠다는 모지리 남편 때문이죠. 원래 시집살이는 못난이 남편이 시키는 거라서요.
    근데 님은 이혼할 깜냥도 안 되고 당하고 사셔야 할듯. 경제적으로.

  • 32. 일단
    '17.8.10 2:10 PM (175.209.xxx.57)

    그건 시댁 돈이니 그쪽에서 맘대로 하는 게 맞구요,
    큰 아들이 결혼도 못하고 무능력하니 챙겨주시는 거 같네요.
    시댁에 하는 건 원글님 마음 내키는 대로 하시구요,
    둘이 맞벌이 하면서 대출금 갚은 생색은 내지 마세요.
    너무 당연한 거예요.
    뭐 바라시면 얘길 하세요. 그러지 마시라고.
    그런데 남편은 또 자식이니 하고픈 도리가 있겠죠.
    둘이 뜻이 안 맞으면 같이 못사는 거구요.

  • 33.
    '17.8.10 2:10 PM (1.235.xxx.221)

    제가 웃으면서 하고 싶은 말 하라고 한 건,그래야 남편을 님 편으로 만들수 있으니까요.
    남편하고 싸우면서 아이들 키우면,제일 손해는 원글님이에요.
    속 부글거린다고 다 표현하고 살면 당장 기분은 시원할 지 몰라도 얻는게 없어요.

    생활비도 맡으신다니...아이들 커가면 그것도 참 부담일텐데..
    이것저것 생각해둬야 할 게 많겠네요.
    그럴려면 남편이 내 편인게 제일 중요하니까,
    굳은 얼굴로 화내지 말고,조근조근 잘 설득시키면서 남편을 내 쪽에서 생각하게끔 이끄세요.

    그리고,시집 생활비 들어가는 것만큼은 아니어도.신랑 월급 중에 시집 생활비 들어가는 %만큼.
    (300에 30이다 하면 10%잖아요.)
    원글님 수입에서도 그정도 퍼센트는 비자금으로 모아두세요.
    친정에 드려도 좋고, 이렇게 열받을 때,원글님을 위해 쓰기도 하고,아이들을 위해 쓰기도 하고..

    남편이 이런 상황에서 화내지 않는 거 보면 ,앞으로도 원글님 억울할 일 많을 거 같거든요.
    그럴 때 원글님을 달래줄 건 이 돈일거에요.

  • 34. 원글님
    '17.8.10 2:11 PM (121.171.xxx.92)

    이제 고수가 되어야 합니다.
    저희도 어머님이 땅, 집 다 큰아주버님 주셨어요. 그명의로 돌렸어요. 그치만 저희시댁형제 아무도 불만없어요. 이유는 아주버님이 큰아들 노릇을 최선을 다해서 하시거든요. 경조사도 다 아주버님이 챙기고 늘 어머님을 가장 먼저 가서 도와주는것도 큰아들이예요. 그래서 저도 돈을 내도 뭘해도 손해보는 느낌이 없기때문에 불만이 없어요.
    저도 시댁에서 10웡도 받은거 없어요. 10원이라도 있다면 울시댁은 큰아들 줄거예요. 그치만 큰아들이 100원어치라도 다 자기가 책임지려하는 자세이기때문에 저도 불만이없는거예요.



    그리고 이제 결혼생활 몇년 했으면 내공이 생겨야 해요.
    시부모 챙기기도 힘든세상에 뭔 큰집 ,외가까지 챙겨요? 그냥 못한다 하면되요.
    웃으면서 저희는 바빠서 못가요. 죄송해요.
    그냥 웃으면서 내할말 하세요. 비난하거나 화내거나 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내 의사표시하면됩니다.
    만약 뭐라하면 불쌍한척하면서 얘기하세요.
    먹고살려고 애 맡기고 직장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어머님이 왜 화를 내시는지 모르곘다 화내셔서 섭섭하다는 식으로 가야되요.
    눈치없어 순진한 사람이 되어야죠.
    남편에게 시댁 흉볼거 없어요. 자기가족이라 자기도 성질나지만 만만한 아내에게 나쁜소리 하게 되있어요. 이런경우 남편을 내편으로 만드세요.
    이게 다 어려운거 같아도 자꾸 연습해보세요. 속으로 마음 다지면서.../
    오히려 화내는 며느리보다 어려워해요.
    그리고 좀 울컥해서 대답하거단 하면 말대답한다 대든다 어쩐다 더 그거 꼬투리 잡을 거예요.
    그냥 웃으면서 늘 불쌍하게 대답하세요.
    되도록 시댁가서 말수 줄이시구요.

    지난 10년간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그간 이런저런 일들 많았어요, 살다보면 진상친척도 진상 친구도 있는데 남편한테 그들을 욕한적 없어요.
    지금 남편은 오히려 그일들을 잊어서 누가 어쩄다 뭐 이런 소리 하는데 저는 거기에 대해서 아예 대답안해요. 아무말도... 그냥 못들은척 있어요.
    이제는 남편도 분위기 알아들어서 조심해요. 오히려 뭐라 할때보다 효과는 더 있어요.

  • 35. 뭐래
    '17.8.10 2:12 PM (118.127.xxx.136)

    ㅋㅋ 1. 235님 일반적인 집에서 시가에 생활비 대고 남은 벌이로 생활비 쓰기도 허덕이지 그 비율만큼 비자금 만들 요유가 어딨어요ㅡㅡ??? 어디 꿈속에서 사나

  • 36. 하고싶었던 말
    '17.8.10 2:12 PM (175.192.xxx.37)

    지금까지 님이 해 온 일은 뭐 그냥 인사나 다니고 명절에 설거지나 하고 그런건데
    심적으로는 힘들어도 막상 댓가 바라기에는 좀 그렇죠.

    그러나 앞으로 생활비를 댄다는 것은 얘기가 달라요.
    어머님 집이 큰아들한테 확실히 가 버릴것 같으면 생활비 대지 마세요.

  • 37. 버드나무
    '17.8.10 2:1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도 결혼 안한 도련님이 있어요 직장도 거의 몇년 알바한게 전부시고

    전 당연히 도련님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 그 집 없으면 도련님 못살아요

    그게 고민거린가요 ?


    저희가 집안행사 다 하구요 도련님은 불쌍한 자식이라 아무것도 안해요


    대충 시댁과 거리두세요 아들 기본만 하세요

  • 38. ㅇㅇ
    '17.8.10 2:20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성격이 만만치 않은거 같네요

    시댁도 이상하지만


    아마도 아주머니 시모랑 원글 뒷다마많이 할듯..

    남편도 저리나오는거 보니 부부사이도 안좋을듯하고..

  • 39. 일부러 로그인
    '17.8.10 2:28 PM (125.179.xxx.108)

    남편이 제일 못됨
    왜 혼자 호인인척? 대인배인척?
    설사 지는 형이 다 받아도 괜찮더라고 부인 맘을 왜 모르지요?
    그렇게 인간관계가 둔해서 사회생활을 어찌해요?
    화나는 게 맞구만

    큰 아들만 예뻐해서 다 주고 일은 작은 아들(특히 며느리) 더러 하라는 시어머니한테는 대충하세요 진짜
    원글님잘못이 있다면 미련하게 다 해놓고 뒤돌아 속터져하는거에요

    큰이들 결혼 안하고 죽어도 그 재산 원글님 아이한테 안와요
    욕심 안내시겠지만

    저런 남자는 꼭 여시한테 걸려 재산 털리고 노후는 기대려하니 지금부터 멀리하세여

    여튼 남편이 나쁘네요
    재산 탐내는 며느리 못만들어 안달이네
    이제부터 일만 시켜봐라
    원글님도 똑똑해지세요

  • 40. oo
    '17.8.10 2:30 PM (106.102.xxx.151)

    저희도 미혼 아주버니가 집 현금 부동산 다 갖고 가셨어요.
    문제는 사업하다가 거의 날리셨다는 사실..수중에 돈 없는 시어머니 낙동강 오리알 신세되셨지만 절대 안모실거에요. 생활비 데시지 마시고 시어머니 노후는 큰아들이 책임진다고 못박으세요. 아님 홧병 걸려요.

  • 41. 저도
    '17.8.10 2:31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운데요 저희는 둘째네로 재산 다 갔어요.
    맏이지만 책임서 벗어나서 더 좋아요.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은 시모 마음이고 님은 님 원하는
    대로 하세요. 저는 집안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났어요.
    시부모님만 봅니다.
    그리고 무슨 생활비까지 드릴 생각을 해요.
    주택 연금으로 돌려서 돌아가실때까지 쓰시라 하세요.

  • 42. 저도
    '17.8.10 2:34 PM (124.49.xxx.246)

    생활비는 모기지하라고 하세요 용돈 정도는 드릴 수 있지만 무슨 생활비까지 드려요 솔직히 어머니 마음에 큰아들이 저러니 당연 마음 가겠죠 그렇지만 염치가 없으신 듯 해요 님도 홧병나지 말고 못하는 건 못한다 자르세요

  • 43. ...
    '17.8.10 2:53 PM (175.223.xxx.1)

    님이 어머니 자식이 아니니
    누굴 주던 상관말고
    어머니 자식아니니 자식노릇하려말고
    그냥 사람 노릇만 하고 사세요

    잘해봤자 남이고 좋은소리 듣지도 못해요

  • 44. 시집일은 알아서하게 놔두고
    '17.8.10 3:01 PM (121.177.xxx.201)

    님시댁도 님남편도웃기고들앉아있네요 ㅎ 지들은 남의 집 딸 데려와서 부려먹는건 염치없는 행동 아니구?ㅎㅎ 애낳아주고 가사일에 청소 돈까지 벌어오는 남의딸인데?

  • 45. ....
    '17.8.10 3:09 PM (61.40.xxx.60)

    저희는 집이 둘째한테 갔어요... 이유는 둘째가 이혼을 해야할 상황인데 동서가 살고 있는 집을 달라고 한다면 시어머니한테 계속 징징거려서 결국 모든 형제들이 상속을 포기하고 집을 삼촌한테 넘겨었요...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못들었어요 ㅜㅜ

  • 46. 정말
    '17.8.10 3:32 PM (223.32.xxx.94)

    이런 시댁 젤 싫어요.
    남들 눈은 중요시여기며 경조사에 어들 며느리 참석시켜 남한테 내세우는 어른들 참 싫어요.
    그깟 남의 눈이 중요합니까.
    아무리 내 재산이라도 일단 내 자식부터 교통정리 잘 하고 잘 챙겨야죠.

  • 47. ㅇㅇ
    '17.8.10 3:44 PM (180.230.xxx.54)

    큰 아들도 백수 같은데 그 집 받고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살라고 그래요.
    명절날 일도 큰 아들 시키면 되겠네..
    님은 그냥 님 가정에만 집중하시고요

  • 48. ㅇㅇ
    '17.8.10 3:45 PM (180.230.xxx.54)

    생활비 보내지 마시고요

  • 49. WVU
    '17.8.10 5:02 PM (211.217.xxx.16) - 삭제된댓글

    받은거 이자 따져 상환 깨끗이 하고

    다시 생각해 보세요.

  • 50. 시어머니
    '17.8.10 7:48 PM (14.32.xxx.118)

    내돈 내가 알아서 쓴다는데 며느리 니가 왜???
    그리고 신혼집 살때 그 칠천은 남편이 온전히 모은돈인둘 아는지

  • 51. 며느리
    '17.8.10 9:16 PM (114.206.xxx.36)

    시어머니여
    당신 돈 당신이 알아서 쓰세요
    당신 경조사에 나 좀 끌어들이지 말고요
    생활비도 알아서 좀 벌어 쓰세요 제발
    (아쉬울때만)딸처럼 여긴다는 개소리 좀 작작 하시구요

  • 52. 꾸역꾸역
    '17.8.11 12:4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바라는거 있어서 시집에 순종하는거 시부모도 아는거죠.
    집이 얼마나 좁은지 넓은지 몰라도
    시집에 갔는데 손위 아주버니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문 닫아놓은거 보면 평소에도 집에 사람 있는거 확인하고 인사안하시나보죠.
    그거 쌓여서 성징내고 주고받으신거 같은데요.
    부모님 재산 돌아가신 후에 받고싶으시거나 그외 다른거라도 혹시 받고싶고 자식으로 사랑받고 싶으면 주고받는다는 마음 버리시고 마음에서 즐거워서 하시는 만큼마뉴하세요.
    주판알 튕기는거 노인들이 더 잘알아요.
    우리는 다른일도 많고 다른행사도 많고 다른 머리쓸 일도 많은데 그분들은 모여서 자식 품평하고 행동 분석하고를 남은 일생동안 서로 업글시키더라고요.
    내 머리 위위위위위에 앉아서 분석하고 친구들하고 또 분석하는데 당해내려면 논리 산수 버리고 그냥 감성으로 잘해야되는것 같아요

  • 53. 며느리는 아들한테 딸린 군식구
    '17.8.11 7:04 AM (121.131.xxx.89)

    생활비 내자 그럼 내야하고 시어머니 명령 무조건 따라야하고
    애초에 그 집에서 님은 의사 결정권이 없는 사람이네요.

  • 54. 분통해 하지말고
    '17.8.11 7:33 AM (124.59.xxx.247)

    여우가 되세요.

    시댁 대소사에 적당히 빠질 명분을 만드세요.
    아프다던지........
    남편도 정면으로 싸우지말고 측면공격으로 싸우세요

    시댁갈일 며칠 앞두고 남편앞에선 입맛없다 하고 밥도 먹지말고 집안일도 하지말고
    (출근해서 실컷 드세요)
    당일날 아침엔 드러누우세요.
    아프다고.......



    시어머님 미혼인 아들 챙기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하는 처신은 참 얄밉잖아요.


    쿨병 걸린 댓글은 스킵하시고요
    원글님 홧병 안나게
    스스로 조절해서 여우처럼 행동하세요.

  • 55.
    '17.8.11 7:35 AM (223.39.xxx.63)

    그냥 경조사때나 가세요 이뻐하는 자식 따로있고 부려먹는 자식 따로 있어요
    글고 둘째는 안타깝지도않고 첫째는 도리안해도 다해주고싶은거죠
    그동안 너무 호구처럼사셨네요

  • 56. 대체
    '17.8.11 8:22 AM (58.143.xxx.127)

    얼마짜리 집인가요?

  • 57. ..
    '17.8.11 8:24 AM (121.137.xxx.82)

    앞으로님 말씀 정말 맞아요.
    님의 마음을 바깥으로 표출해도 공감할 식구 없어요.
    그런데 님은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에 자꾸 화가나는거예요.
    집을 사실 정도면 원글님께서 도와 드리지 않아도 사시는데 무리는 없어 보이니
    자기돈들여 하는 집안의 마스코트 역활 버리시면 됩니다.

    대신 비난이 퍼부어질 수 있으니 앞으로님 말씀처럼 실천 하세요.^^
    어려우시면 차츰 차츰 만나는 횟수 줄이시고 남편만 보내시구요.
    남편한테 불평을 늘어 놓거나 험담하시면 안돼요.
    며느리 자리는 누구한테도 이해받을 수 없는 자리입니다,본인외에는.ㅠㅠ

  • 58. aa
    '17.8.11 8:32 AM (49.2.xxx.125)

    미울 대상이 잘못 되었어요. 시아주버니나 시어머니는 미워할 필요가 없어요.
    시어머니 돈 시어머니 알아서 쓰라고 하시고
    시어머니 경조사도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집을 누구줬네 마네 남편한테도 말할 필요 없고

    님은 그냥 억울하지 않게 생활비니 경조사 인사니 아무것도 안 챙기고 사시면 되요.
    님 경제 상황은 님이 챙기시구요.

  • 59. 원글님 나무라는 댓글
    '17.8.11 8:37 AM (124.59.xxx.247)

    문제는 저 시어머니 늙어 힘없으면 원글에게 기댄다는거.
    뻔한 스토리 아난가요??

    원글님 입장에선 홧병날만 하죠.
    제수씨에게 욕설하는 시아주버니 흔한가요???


    미혼인 시아주버니가
    집받았다고 부모님 병들어 병원갈일 생기면
    잘도 케어하겠네요.


    원글입장에선 충분히 열받을만 한데
    쿨병 걸린 댓글러들은
    시어머니 재산 시어머니 맘대로 하는데 뭐가 문제냐??

    남편 7천
    원글 3천 따지질 않나.



    대외용
    생색용
    시녀용으로 며느리 실컷 부려먹고
    알짜배기는 큰아들 주고.....


    이제라도 시어머니 실체를 알았으니
    맘 단디 먹고
    할일만 하고 기대를 접으세요.

  • 60. 00
    '17.8.11 8:49 A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원글님 고모님 생신에 참석하나요?
    그리고 친정은 뭘해줬나요?

  • 61. ........
    '17.8.11 9:24 AM (114.202.xxx.242)

    님네도 집사주면 공평하겠지만.
    돈이 없으면, 이런 경우 대부분 한국의 어느부모나, 큰아들한테 집사주겠죠. 이상할것도 없어보여요.
    그냥 님은 , 앞으로 시댁일을 남편이랑 형한테 하라고 하면 되는거예요.

  • 62. dlfjs
    '17.8.11 9:58 AM (114.204.xxx.212)

    역모기지로 살다가 남은거 주고 가면 되는데
    왜 집 홀랑 주고 자식에게 기대는지

  • 63. 남편이
    '17.8.11 10:00 AM (124.59.xxx.247)

    현실인식해야 될텐데.........

    앞으로 시댁일을 남편이랑 형한테 하라 한다고 해지나요???
    백수 큰아들이 명절때 전하나라도 부칠건가
    설거지라도 해줄건가??

    보나마나 뒤비자다가 밥먹으러 나올거 다 보이는데......


    원글님 남편은 아들도리한다고
    용돈주고 몸빵하고........

    옆에서 지켜보는 원글님 속터지고...........



    원글은 빠지고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고 하던가 말던가 하라는데
    그게 글은 쉬운데 옆에서 실지로 당하는건 분통 터지죠.



    남편을 구슬리는데
    정면으로 맞받지 말고

    집은 형주고
    뒷치다꺼리는 우리 차지네 라고 슬금 슬금 흘리세요.

  • 64.
    '17.8.11 10:50 AM (117.123.xxx.61)

    원글이 저런 아들 둘이면
    누구한테 집물려주겠어요
    팔아서 둘이 똑같이 주면 좋겠지만

    늙으면 마음약해지고 아픈손가락 아들한테 마음이 가더라구요
    결혼하고 맞벌이 먹고 살만하다 생각하는듯

  • 65. ...
    '17.8.11 11:37 AM (112.153.xxx.93)

    제생각엔 원글님이 화나는건.. 혹시 시어머니가 말을 줄듯줄듯 하며 부려먹다가 해서 화난거 아닌가 싶네요
    노인네들 잘 그러잖아요 내가 이거 있는데 나 이거 너한테줄건데 그런식으로 은근 흘리고 부려먹다가 행동은 다른사람주니...

  • 66. 히이고..
    '17.8.11 12:08 PM (58.230.xxx.234)

    그동안 은근히 바라는 게 있으니까 시댁에 잘 했겠죠.
    순전히 자기 의지와는 무관하게 시댁에서 부려먹은 걸로만 묘사를 했네..
    시모 돈 시모가 쓰겠다는데
    그동안 뭘 기대했길래 이 난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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