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려한 휴가는 극장에서 개봉 못했나요?

문짱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7-08-10 13:20:24

어제 택시운전사 보고 여운이 남아 화려한 휴가를 도서관에서 빌려서 지금 보고 있어요....

이 영화 극장에서 개봉 했었나요? 기억이 안나서....이요원은 의외의 인물이네요.

화려한 휴가 초6과 같이 볼 수 있나요?

IP : 49.164.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0 1:22 PM (223.62.xxx.197)

    꽤 흥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2. ..
    '17.8.10 1:25 PM (119.196.xxx.136)

    그럴리가요
    저 극장에서 봤어요
    이요원씨 트럭 타고 확성기로 방송하며
    광주 시내 돌던 장면 인상적이었어요

  • 3. 당연
    '17.8.10 1:26 PM (175.121.xxx.139)

    극장 개봉했어요.
    바쁜 시간 쪼개 온 가족이 출동해서 영화보러 가서
    꽤나 눈물 흘리며 봤던 영화예요.
    재미도 감동도 그리고
    살인마 독재자에 대한 분노로 불끈 주먹이 쥐어지던 영화였지요.

  • 4. 개봉했어요.
    '17.8.10 1:28 PM (118.34.xxx.171)

    그 당시 썸 타던 선배랑 보러 갔는데
    영화 보고 나와서 전두환이 그런 사람이였냐며, 광분하던 모습에
    그 선배랑 더이상 안 친하게 지냈던 적 있어요^^
    저 인서울 최상위권 대학 다녔는데 그 나이 되도록 5.18에 대해 전혀 모르더라고요.

  • 5. ..
    '17.8.10 1:31 PM (119.196.xxx.136)

    13세면 보고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연령 같아요

  • 6. ㅎㅎ
    '17.8.10 2:08 P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화려한 휴가` 극장에서 봤어요.
    그때 김상경이 참 잘 나갈때라.. ㅎㅎㅎ
    이요원 연기는 그닥이었는데 언젠가 영화 관련 인터뷰에서
    연기하면서 힘들거나 하지 않았느냐(역할이 간호사 역할인데 광주 시민들 돌보고 하는 거였어요)는 질문에
    너무나 해맑게 본인은 역할에 충실했다고 간호사 역할이 어쩌고 저쩌고~ 그랬었어요.

    그때부터 이요원 싫어짐. 뇌가 참 청순하더라구요. 허허허허-

  • 7. 밥심
    '17.8.10 2:54 PM (59.15.xxx.2)

    영화 완성도는 그닥이었습니다. 당시 용산 CGV 에서 봤는데 배우들도 그냥저냥...

    5.18 을 처음으로 다룬 상업영화라고 해서 화제가 되긴 했지만요.

  • 8. 지나가다
    '17.8.10 2:56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화려한 휴가.. 책으로 나왔나요?;;;

  • 9. ...
    '17.8.10 3:18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영화상 배역은 그랬던 이요원씨가.
    현실에서 선거할때는.. 쩝;;;
    그럴필요는 없지만 사람이미지가 괜시리 깨더라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007 비교적 멀쩡한 출판사는 어디어디가 있나요? 1 출판사 2017/08/28 682
724006 저 고딩(00년대)때만 해도 교육과정 너무 자주 1 .. 2017/08/28 535
724005 안동소주 선물용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4 00 2017/08/28 641
724004 제 입이 문제예요 21 2017/08/28 4,438
724003 서비스 업무...의 재고 관리 9 회사... .. 2017/08/28 690
724002 이해령씨 가족 교수 명예훼손 고소라도 하셔야죠 19 분노 2017/08/28 5,685
724001 식구들 아플때 무슨 요리해요? 18 2017/08/28 2,783
724000 어제 미우새에 김종국 2 .... 2017/08/28 3,834
723999 달콤한 인생 7 tree1 2017/08/28 1,246
723998 드라마 도깨비 재미있게 보셨나요? 18 마담 j 2017/08/28 2,997
723997 드럼세탁기 에어크리닝 기능 잘이용하시나요? 4 세탁기 2017/08/28 2,521
723996 운동을 하고나면 기운이 없어요 2 ... 2017/08/28 1,309
723995 수능 절대평가 찬성 여론이 아주 높네요!! 24 교육개혁 2017/08/28 2,924
723994 이런게 노안인거죠? 2 ... 2017/08/28 1,334
723993 현미에서 농약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4 현미 2017/08/28 1,470
723992 생리대&살충제 대응 중이신 식약처장님 화이팅입니다 5 문재인님 2017/08/28 939
723991 조금전 베스트에서 사라진 2박3일 200만원 조카 봐달란 글 10 프로팔이러 2017/08/28 4,079
723990 반팔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나갔다가 12 가을인가 2017/08/28 3,872
723989 검버섯 빼보신분 계세요? 3 서른후반 2017/08/28 3,092
723988 인생의 방향 조언 2017/08/28 676
723987 알뜰한 남편 덕에 삼시세끼 집에서 밥 먹었네요. 57 00 2017/08/28 17,164
723986 국제다큐영화제 프랑스 여자들 모습 11 EIDF 2017/08/28 2,912
723985 세무서직원분 있으신가요? 3 ㅇㅇㅇ 2017/08/28 978
723984 남의집 애 입술에 뽀뽀하는 아짐 30 황당 2017/08/28 4,332
723983 부모가 뒷통수 치는 집에서 자라면 7 2017/08/28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