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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후반에 큐롯팬츠 입는거 어때요

3 조회수 : 6,050
작성일 : 2017-08-09 13:48:17
치마바지요 블라우스에 치마바지는 20대 대딩들이 많이 있던데 이나이에 입어도 되나요
IP : 221.157.xxx.211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8.9 1:49 PM (111.118.xxx.146)

    여기서 입지 말라하면 안입으시나요

  • 2. ㅣㅣ
    '17.8.9 1:49 PM (221.157.xxx.211)

    생각해보구요 의견을 종합해서

  • 3. ;;;;;;
    '17.8.9 1:49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이런식으ㅗ 질문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 자기 검열하게 만드는 글들..
    나이가 뭐요?

  • 4.
    '17.8.9 1:51 PM (221.157.xxx.211)

    조용히 패스해주세요

  • 5. ...
    '17.8.9 1:51 PM (223.62.xxx.40)

    전 작년까지 입었어요~
    46살까지.
    다리라인이 아직 크게 흉하지않아서요~
    여기선 니생각일뿐이라고 하겠지만
    제생각이 젤 중요하니까요.....

  • 6. 나이가
    '17.8.9 1:53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중요한게 아니고 몸매? 스타일? 이 중요하죠.
    30대후반도 아가씨같은 사람 애 셋 낳은것 같은 사람 다 다른데.

    그런데 큐롯이 어린 옷은 아니에요. 오히려 노숙한 옷.

  • 7. 더우면 입어요
    '17.8.9 1:53 PM (221.141.xxx.200)

    40대 인데 지금도 핫팬츠 입는데 30대 운운하면서 이런 고민 글 보면 좀 웃김.

  • 8. 키 160인데
    '17.8.9 1:53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통바지 입어도 되나요? 입지 말라면 의견 종합해서 생각해 보게요.

  • 9. ㅣㅣ
    '17.8.9 1:54 PM (221.157.xxx.211)

    핫팬츠는 50대도 입던데 큐롯팬츠는 특유의 깜찍함 때문에요 ㅋ

  • 10.
    '17.8.9 1:54 PM (175.252.xxx.129)

    저 47.
    지금도 입고 있어요.ㅠ
    뚱뚱한데 반바지보다는 치마반바지가 더 가려져서 좋아해요.

  • 11. ㅡㅡ
    '17.8.9 1:54 PM (111.118.xxx.146)

    입지 마세요. 날씬하지 않으면 똥똥해보여요

  • 12.
    '17.8.9 1:54 PM (221.157.xxx.211)

    많이들 입으시네요 전 20대들만 주로 봤는데 입어도 되는군요

  • 13. ..
    '17.8.9 1:55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피부톤도 다른데
    뭐 각자 알아서 해야죠

  • 14.
    '17.8.9 1:55 PM (221.157.xxx.211)

    전 167에 51인데 잘못입음 골프나 테니스 치러 가는 복장일까봐요

  • 15.
    '17.8.9 1:56 PM (58.234.xxx.3)

    저 마흔인데 입고다녀요
    나이에 맞지않는 옷이라고 1도 생각해 본적 없어요

  • 16. 걱정안하셔도 돼요
    '17.8.9 1:56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큐롯 입어 깜찍하기 쉽지 않아요

  • 17.
    '17.8.9 1:57 PM (221.157.xxx.211)

    옷이 깜찍하다구요 20대들은 깜찍하던데 나이 있는분들은 테니스 복장으로 보일까봐요

  • 18. 동감
    '17.8.9 1:5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이런글이 나쁜이유는 30대 인데 큐롯 입으면 내가 이상한가?
    입고 다니는 ㄷ사람 보면 어머 30대 인테 큐롯을 입네?
    이런 편견을 심어주는거죠.
    작은 글이지만
    남을 의식하게 하고 조금 다른 타인한테 적개심 키우는 글인데

  • 19. 원글님
    '17.8.9 1:59 PM (59.19.xxx.57)

    보니 답정너신데 그냥입으시지요

  • 20. 남들이
    '17.8.9 1:59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남 옷 입은거 별로 신경 안 씁니다.
    무슨 모임이나 행사에 갈 거 아니면

  • 21.
    '17.8.9 2:00 PM (110.70.xxx.208)


    그 몸매면 뭘입은들.
    화나는데요. ㅎ

  • 22. .....
    '17.8.9 2:03 PM (1.227.xxx.251)

    원글님은 입지마세요
    그냥 이십대 깜찍함은 없고, 테니스복장 같아보일거에요
    자기 눈이 가장 정확하더라구요

  • 23.
    '17.8.9 2:04 PM (221.157.xxx.211)

    진짜 딜레마인듯 ㅋ

  • 24. ...............
    '17.8.9 2:05 PM (175.112.xxx.180)

    삼십대고 팔십대고 남 눈 신경쓰지말고 입으세요.
    여기서 중년이 긴생머리 흉측하다지만 멋지게 잘 어울리는 사람 밖에 나가면 많구요,
    우리 동네 어떤 할아버지 무슨 락커 패션으로 징박히고 체인있고 뭐 그런 패션으로 다니는데 멋지기만 합니다.

  • 25. ...
    '17.8.9 2:10 PM (219.248.xxx.252)

    입고 싶으시면 입으세요 남의 눈이 뭐가 중요하다고
    의외로 사람들이 20대 아가씨들 옷차림이나 눈여겨 보지
    30 40대 아줌마들 옷차림은 신경도 안 쓰던데요?

  • 26. ....
    '17.8.9 2:12 PM (116.34.xxx.84)

    아....옷 쪼가리 하나를 입어도 자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일면식도 없는 인터넷에 글 올려
    나 이거 입을까요 말까요 물어봐야 결정이 되는
    성인이 있다는게 경악스럽네요.
    그렇게 남 시선, 사회적 편견에 스스로를 가두고 살면
    인생이 얼마나 지옥 같을까......
    원글님 말할 수 없이 한심하면서도 또한 가여워요.

  • 27. ...
    '17.8.9 2:12 PM (59.7.xxx.140)

    아무도 신경안써요.. 무얼입든지간에.. 안입고 돌아댕기면 모를까

  • 28.
    '17.8.9 2:12 PM (221.157.xxx.211)

    윗님은 오버네요 ㅋ ㅋ

  • 29. ...
    '17.8.9 2:12 PM (203.244.xxx.22)

    전 남의 옷차림에 관대한데, (나이가 뭔들~)
    그냥 다른거 떠나서 키가 크신편이라 깜찍한건 안어울리지 않을까요?^^
    약간 긴 스타일, 무릎 바로 위정도까지 오는 우아한 느낌의 치마바지라면 어울리실 것 같기도하구요.
    짧은 건 작은 사람이 이뻐야 귀엽더라구요.

  • 30. ...
    '17.8.9 2:13 PM (203.244.xxx.22)

    이뻐야-> 입어야 ㅎㅎ

  • 31. 그게
    '17.8.9 2:13 PM (118.127.xxx.136)

    이런데 물어볼 정도면 안 어울리는거니 그렇겠죠.
    많고 많은 옷들중 굳이 깜찍해 보일까 걱정인 옷 입을 필요는 없잖아요

  • 32.
    '17.8.9 2:13 PM (221.157.xxx.211)

    또래 친구들 아무도 치마바지 입은 사람 없어서 물어본건데 핫팬츠라면 물어보지도 않네요 ㅎ

  • 33. ㅡㅡ
    '17.8.9 2:14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입지 마시라구요.

  • 34.
    '17.8.9 2:14 PM (221.157.xxx.211)

    집에 어릴적 있던 치마바지가 열벌은 되거든요 ~

  • 35.
    '17.8.9 2:15 PM (221.157.xxx.211)

    댓글들 보니 나이 있으신분들도 입고 다니시니 나도 입을께요 ㅋ

  • 36. ㅎㅎ
    '17.8.9 2:17 PM (118.127.xxx.136)

    한번도 큐롯 안 입어본것도 아니고 입다가 이제 질문하는건 안 어울리는거 아니까 묻게되는거에요. 노안에 깜찍한 옷 입음 봐주기 힘드니 입지 마세요.

  • 37. ....
    '17.8.9 2:17 PM (116.34.xxx.84)

    이미 원글님은 듣고 싶은 대답이 딱 정해져 있네요.
    사람들이 입으라면 입어야지...이거쟎아요.
    댓글 많이 달린 글 삭제했다고 뭐라 안 할테니
    삭제하시던가 다음주턴 그 정도는 스스로 알아서 결정하시던가
    마음데로 하세요.

  • 38.
    '17.8.9 2:18 PM (221.157.xxx.211)

    전 사람들이 30대 초반으로 봐요 ㅋ

  • 39. 근데
    '17.8.9 2:21 PM (211.36.xxx.120)

    댓글이 왜 이래요? ㅜ
    물어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40. ㅁㅁㅁㅁ
    '17.8.9 2:23 PM (115.136.xxx.12)

    뭐 어떤가요
    제 주위 40대초반이신분들 다들 짧은 반바지도 많이 입어요
    그냥 반바지보다는 좀더 차려입은 느낌이라 큐롯이면 양호하죠

  • 41. why not
    '17.8.9 2:25 PM (220.80.xxx.68)

    과하게 프릴 들어갔거나, 2단 3단 층층이 된 거 아니면 골반라인 슬림하게 빠진 것은 50대가 입어도 예뻐요.
    시원해 보이고.

  • 42. ...
    '17.8.9 2:45 PM (223.62.xxx.40)

    30대 초반으로 본대 ㅋㅋㅋㅋㅋ
    남 시선에 얽메여사는 불쌍한 인생인가~
    ㅉㅉ

  • 43.
    '17.8.9 2:49 PM (59.0.xxx.27)

    입고싶으면 입음되죠

  • 44. 몸매만 허락하면
    '17.8.9 2:54 PM (163.152.xxx.151)

    비키니인들 어떨까마는...

  • 45. 절대로
    '17.8.9 2:56 PM (58.230.xxx.234)

    입지 마세요
    그 나이에 앞에서 보면 망측하고 뒤에서 보면 흉칙합니다.
    동네 할일 없는 아줌마들, 지적질 좋아하는 아저씨들이 보면서 욕합니다.


    라고 쓰면 안 입으실라나..

  • 46. 소소
    '17.8.9 3:01 PM (182.228.xxx.123)

    그 몸매에 그 나이에 추해요.
    묻지말고 입지마시길

  • 47.
    '17.8.9 3:10 PM (121.131.xxx.66)

    원글님은 입지마세요
    그냥 이십대 깜찍함은 없고, 테니스복장 같아보일거에요
    자기 눈이 가장 정확하더라구요
    ㅡㅡㅡㅡㅡ
    이 덧글보고 빵터져서 혼자 막 웃었어요 ㅋㅋㅋㅋㅋ

    원글님 저는 42살이고 168이고 54인데
    큐롯도 입고 핫팬츠도 입어요
    아직 젊으시니 입고싶은거 맘대로 입으세요~~~

  • 48. 골프
    '17.8.9 3:19 PM (58.225.xxx.118)

    약간... 골프웨어처럼 보일 위험이 있어요..
    저도 30대 중반, 치마바지 적당한게 입고 싶지만 (짧으면서 활동 편한거!)
    그 적당한게 찾기가 어렵더군요!

  • 49. 속상하시겠어요
    '17.8.9 3:40 PM (124.49.xxx.151)

    무려 167에 51의 스펙을 밝혀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아줌마용 치마바지 아니고 20대 애들 입는 깜찍한 옷이래도
    어릴적 입던 열벌의 치마바지가 30후반인 지금도 맞는대도
    핫팬츠는 물어볼 꺼리도 되지 않게 당연히 입는대도

    아무도 몸매칭찬 안해주고 치마바지만 입어라말아라
    답답하죠 원글님^^?

  • 50. 1001
    '17.8.9 4:22 PM (116.127.xxx.162)

    큐롯이라도 무릎길이 되는거 있어요. 그거 입으시면 얌전하고 여성스러워 보일거 같아요. 젊은애들 입는 건 짧은 거라 부담스러우실 거 같네요

  • 51. ...
    '17.8.9 5:43 PM (58.233.xxx.140)

    뚱뚱해보이면 어때요?

    테니스복장 골프웨어처럼 보이면 또 어때요?

    뚱뚱하게 보는 그 사람 눈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지 않나요?

    등산복도 잘 입고 다니는데 골프웨어처럼 보이는 옷이 어때서요?

    가죽점퍼는 깡패들 입는 옷이라 불량스럽게 보인다고 하나요?

    남 눈치 보며 입고 싶은 옷도 못 입고 죽는 거 억울하지 않을까요?

  • 52. ...
    '17.8.9 5:45 PM (58.233.xxx.140)

    함부로 남에게 추하네 어쩌네 내뱉는 사람 댓글은 무시하세요

    그래도 괜찮아요

  • 53. 입고싶으면 입으세요.
    '17.8.9 7:51 PM (116.33.xxx.151)

    더 나이먹으면 지금보다 더 고민하게 될거고 결국 안입게 될 확률이 높을 거예요. 전 나이상관없이 개성있게 입으면 멋져 보이더라구요.

  • 54. 전직
    '17.8.9 8:49 PM (211.58.xxx.149)

    저도 딱 50까지는 이런 저런 옷 잘 어울려서 맘대로 입었는데요
    50중반 되니 무릎이 안 예쁜 거 같아 짧은 건 못 입겠고
    팔뚝이 굵진 않으나 탄력이 없어서 민소매는 못 입겠고
    날씬해도 어딘가 어색해서 타이트한 옷은 못 입겠더라구요.
    30대 후반이면 아직 암꺼나 입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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