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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 조지고 후련하네요 ㅋㅋㅋ

ㅋㅋ 조회수 : 33,776
작성일 : 2017-08-08 22:20:14
마음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상간녀뿐 아니라 남편도 조졌죠.
제 마음에 상처준 사람들은 다 되돌려받아야해요.
남의 눈에 피눈물나게 한 댓가입니다.

상간녀는 개망신 당했고.. 그 여자 주변 사람들이 다 알게 되었죠.
같은 회사사람이나 친구들이나 ㅋㅋ
그치만 저에게 명예훼손이니 모욕이니 소송도 못할 처지라 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머리를 잘 써야합니다. 다짜고짜 찾아가서 욕 하는 게 능사는 아니더라구요.
그럼 내 속은 잠시 풀릴 지는 몰라도, 다시 남편과 만나거나 모욕죄로 신고당할 수 있으니까요.
아예 눈물 쏙 빠지게 혼을 내서 다시는 불륜 자체를 할 엄두를 못내게 해야해요.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엔 모르쇠로 오리발 내밀며 의부증 환자로 몰아가더니.. 
결국엔 집 명의이전 받았습니다. 집 제 이름으로 등기쳤구요.

그냥 심증만 있다고 족치면 무조건 오리발 내미니
확실하게 물증 잡고 시작하세요. 반박 못할 물증들..
그리고 마음 독하게 먹고 남편만 족치는 게 아니라 상간녀도 같이 족쳐야지
다신 안 만납니다. 둘 중 하나만 족치면 안되고 둘 다 족쳐야해요.
이혼 각오하고요.

희한하게도 저나 주변을 보니
이혼을 각오하고 나서면 이혼을 안하게 되고
이혼을 피하려고 노력하면 결국 이혼하게 되더군요..
생즉사사즉생 인가 봅니다.

아무튼 너무 행복하네요 ㅋㅋㅋㅋㅋ
IP : 222.235.xxx.84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8.8 10:21 PM (1.238.xxx.253)

    뭐...뭔지 몰라도 언니 홧팅

  • 2. 끝문단
    '17.8.8 10:22 PM (116.127.xxx.144)

    원래 그렇다고 했어요
    근데 여자들이 이혼무서워하고 대드니....죽도밥도 아니게 된다고..

    근데...나중에
    어떻게 조졌는지? 자~~~세하게 좀 적어봐주세요.
    82는 원래 바람. 이혼에 약하잖아요.

    품위녀의 김희선이 생각나네요.. 마지막 문장에서.

  • 3. 남편한테
    '17.8.8 10:22 PM (58.230.xxx.234)

    손해배상으로 집 받은 건가요?

  • 4. ㅇㅇ
    '17.8.8 10:23 PM (14.34.xxx.159)

    의부증 환자로 몰았다느거보니 남편이 쓰레기네요.
    그래도 아무것도 못하고 화병걸리거나 정신승리하느것보단
    훨씬 낫지요.

  • 5. dalla
    '17.8.8 10:24 PM (115.22.xxx.170)

    와...
    조지는 건 이럴 때 써야죠.
    잘 조졌네요.^^

  • 6. 어머
    '17.8.8 10:25 PM (211.111.xxx.11) - 삭제된댓글

    언니.왠지 화이팅 ㅋㅋㅋㅋㅋ.멋지셔요
    어떻게 조진건지....궁금해요!

  • 7. ..
    '17.8.8 10:26 PM (211.36.xxx.92)

    방법좀 알려주세요

  • 8. ..
    '17.8.8 10:26 PM (223.62.xxx.68)

    저도 어떻게 조졌는지 귀뜸좀~~~ ㅡㅡ^

  • 9. ...
    '17.8.8 10:26 PM (58.230.xxx.110)

    나이샷~~~

  • 10.
    '17.8.8 10:27 PM (118.34.xxx.205)

    욕보셨어요
    어떻게했는지 좀 써주세요
    사이다글읽고싶어요

  • 11. 스테파니11
    '17.8.8 10:37 PM (125.129.xxx.179)

    바람핀 남자랑 왜 살아요?
    이 여자는 직업도 없나..이혼할라니 일을 해야하니 못 하나

  • 12. ...
    '17.8.8 10:39 PM (203.226.xxx.199)

    어떻게 하셨어요 ㅋ 저도 사이다글 읽고 싶어요

  • 13. 멋짐
    '17.8.8 10:48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넘 멋져요!!!!

    보니
    이혼을 각오하고 나서면 이혼을 안하게 되고
    이혼을 피하려고 노력하면 결국 이혼하게 되더군요..
    생즉사사즉생 인가 봅니다.222222222

  • 14. ...
    '17.8.8 11:02 PM (39.7.xxx.2)

    잘하셨어요~~~

  • 15. ㅋㅋㅋ
    '17.8.8 11:03 PM (222.104.xxx.220)

    잠시 숨고르시고 안정 되찾으신 후에 어떻게 조졌는지 알려주세요...
    글에서 통쾌함이 느껴지네요...

  • 16. ...
    '17.8.8 11:07 PM (14.53.xxx.62)

    방법을 말해줘요, 결혼은 안 했지만 이거슨 인생살이에 참고할 만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 17. 모욕죄
    '17.8.8 11:08 P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명예훼손 고소 벌금 얼마 안됩니다

    입증하는것도 까다롭고

    원글님 말이 백번천번 맞죠 감정적으로 나가지 말고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되는데 일이백 깨지는거 안아까우면 속시원하게 깽판치고 감정적으로 가도 괜찮음 어쨋든 사이다글 너무 좋아~~~~~!!!

  • 18. 님이름으로 등기쳐도
    '17.8.8 11:10 PM (124.54.xxx.150)

    결국 부부공동재산인데.. 같이 산다면서 남편에게 뭔 처벌을 내린건지..

  • 19. 123
    '17.8.8 11:13 P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남자가 유부남인걸 아는데 계속 만나는 년들은 정말

    머리에 뭐가 들은건지.. 타고난게 도둑년인지. 본데없이 보고 큰게 도둑질인지..

    그런년들은 진짜 조져야함.

  • 20. ..
    '17.8.8 11:31 PM (211.218.xxx.160)

    뭘 그리 후련해요
    바람핀 남자랑 같이 사는데..
    진짜 조지는 건 집 받고 이혼하는 거죠.

  • 21.
    '17.8.8 11:36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남편은 그냥 거두고
    상대녀만 조졌다는 이야기군요

  • 22.
    '17.8.8 11:37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남편은 그냥 거두고
    상대녀만 조졌다는 이야기군요


    그럴 수 있는데 개선장군 같은 득의양양함은 뭔지...?

  • 23. 음..
    '17.8.8 11:40 PM (121.176.xxx.177)

    저도 읽으면서 의아했던 것.
    집 명의이전이 그렇게 중요해요?;
    어차피 이혼소송 걸리면 별 의미없지 않아요?
    집 등기를 내 앞으로 해준다고 그 집이 내 재산이 되는 게 아니지 않나요?;;

  • 24. 최선의 선택
    '17.8.8 11:47 PM (125.186.xxx.221)

    나름 최선의 선택을 하신거 같네요
    이혼해줘봤자 상간녀와 재혼하던가 다른여자랑
    재혼하겠죠
    여자는 시원하게 이혼한들 자녀들 치닥거리에
    이혼녀딱지 붙고 이놈저놈 간보잖아요
    현실적으로 우아진처럼 이혼했다고 더멋진 남자가
    나타나긴 불가능하니까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현실적인 선택 잘하셨다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 25. ㅡㅡㅡ
    '17.8.8 11:52 PM (218.55.xxx.215)

    조지는 법
    한 수 배우고 싶어요

  • 26. 그래봤자
    '17.8.8 11:55 PM (90.204.xxx.102)

    남자가 시간지나 그 여자 없이 못산다 나오고
    집 재산 분할 걸면 어차피 이혼하고 집 나누던데요?
    그들 입장에선 지금 나름 대책 회의 중일지도

  • 27. 에어콘
    '17.8.9 12:07 AM (114.205.xxx.104)

    쓸데없이 등기이전 비용만 든 거 아닌가요?

  • 28. ..
    '17.8.9 12:07 A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그럼이제
    어케머리를쓰셨는지..

  • 29. 씁쓸하네요
    '17.8.9 12:10 AM (211.36.xxx.89)

    명의야 재산 분할할때는 아무 의미 없으니 그저 남편 새끼 단속용이고..
    그나마 실익이라면 남편새끼랑 그 년이랑 다시 못 붙게한것
    같은데 행복하시다니..
    바람펴도 거두어주는 여자 있으니 남자 새끼들은 복도 많네요.

  • 30. ..
    '17.8.9 12:48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조진다.
    딱이네요.

  • 31. ..
    '17.8.9 12:58 AM (175.211.xxx.229)

    부럽네요...어떻게하신건지. .

  • 32. ㅡㅡ
    '17.8.9 1:04 AM (70.191.xxx.216)

    뭘 그리 후련해요
    바람핀 남자랑 같이 사는데..
    진짜 조지는 건 집 받고 이혼하는 거죠22222222222222

  • 33. 수고하셨어요
    '17.8.9 1:15 AM (124.199.xxx.188) - 삭제된댓글

    위로와 박수 를 보냅니다.
    그치만 긴장하세요. 상간녀가 사회에서 매장당했다고 책임지라고 남편에게 매달리고 이혼 시킬수도 있습니다. 주위에서 그런케이스를 봐서요. 부부사이 공동재산 명의이전은 의미 없는거고요. 남편 잘 감시하고 잘 잡고 사세요.

  • 34. ...
    '17.8.9 1:20 AM (110.12.xxx.145)

    애 많이 쓰시네요 그런 놈이라도 붙잡고 사시느라

  • 35. ....
    '17.8.9 1:46 AM (58.142.xxx.103)

    어떻게 조지셨기에 후련하고 행복하다는건지.. 상간녀가 유부녀인지 모르지만 댁 남편도 상간남인데, 상대녀 남편이나 오빠가 조질 수 있지 않나요?

    집 명의이전 정도에 행복하사다는 말에 초치고싶진 않지만 좀 신기해서....

  • 36. 사람들 왜이래 아마츄어같이
    '17.8.9 1:51 AM (203.251.xxx.31)

    남편이 쫌 하는 남잔가 보죠. 이를테면 사회적 기준에서 능력남.
    들러붙던 여자 떨구고 쓸만한 남편 꽉 잡았으니 원글 입장에선 손해볼 장사는 아닌듯 한데요.

  • 37. ...
    '17.8.9 2:10 AM (58.142.xxx.103)

    ㅎㅎ

    윗님, 맞아요. 남편은 좀 쓸만한가 본데, 와이프는 참 뭔가 없어 보이네요.

    바람피고 까짓 명의이전 해줬다고 후련하고 행복하다고까지 하는 와이프도 있고..

    남편승!

  • 38. 어차피
    '17.8.9 2:26 AM (58.225.xxx.39)

    의부증으로 취급할 정도의 남편이면
    딴뇬하고 또 바람필수도 있어요.
    명의야 재산분할에 의미없는데 용서하고
    같이사니 얼마나 만만하겠어요.

  • 39. ..
    '17.8.9 2:31 AM (219.254.xxx.151)

    누가뭐라든 원글님이 시원하셨음 된겁니다 조진법좀 알고싶네요 잘하셨어요~~~

  • 40. 당사자가 시원하면 된거죠
    '17.8.9 3:02 AM (110.35.xxx.215)

    그러면 이제부턴 잘 조지는 노하우를 공유해 주세요~
    기대가 큽니다

  • 41. 00
    '17.8.9 5:01 AM (58.148.xxx.66)

    조지고
    등기치고
    족치고
    평소 언어습관이신가요?

  • 42. ㅡㅡ
    '17.8.9 6:13 AM (118.218.xxx.117)

    참 저렴하시네요

  • 43. ㅇㅇ
    '17.8.9 7:08 AM (121.168.xxx.41)

    결국 이혼을 처음부터 원하지 않았다는 거군요.

    이 분 좀 특이해요..
    맞춤법 띄어쓰기 이런 거는 정확하게 쓰면서
    여자들은 잘 안 쓰는 등기치고 조지고.. 이런 표현을 쓰시네요

  • 44. ㅎㄹ
    '17.8.9 7:31 AM (210.57.xxx.128) - 삭제된댓글

    버려도 내가 먼저 버릴거야...
    금전적인 보상이야 이리 받던 저리 받던 뭔 상관이겠어요
    상황에 떠밀려서 이혼이라는 선택을 하는것아 아니라
    내가 차고 싶을때
    내 의지로 차던지 참던지 해야지 두고두고 마음의
    상처가 안 남을것 같으니 님 화이팅입니다~

  • 45. ..
    '17.8.9 7:41 AM (61.80.xxx.147)

    가끙 남편 바람 핀 사연 올라오는데

    그니까 그 똑똑한 방법을 올리셔야죠!

    아니면 못 믿겠음.

  • 46. ㅇㅇ
    '17.8.9 7:47 AM (121.140.xxx.208)

    정말 속이 시원하고 행복하세요?

  • 47. 마음없는 남편 붙잡아놓고도
    '17.8.9 8:35 AM (124.49.xxx.151)

    집만 내명의면 행복한가요..
    쓰레기 버릴 찬스를 그렇게 놓치다니.아꿉..

  • 48. ddddd
    '17.8.9 8:54 AM (211.196.xxx.207)

    돈 있어?
    바람 펴도 돼
    이혼 안 해도 돼

  • 49. 에너밸리
    '17.8.9 9:16 AM (211.253.xxx.18)

    저도 지금 딱 그심정 입니다 자세한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 50. //
    '17.8.9 9:37 AM (121.157.xxx.101)

    지금은 승자가 된것마냥 후련하고 기분 좋겟지만 나중엔 님 발목잡고 역전 되요....
    잘했다고 생각 되면 지키려는 노력도 하세여
    인생 경험담 이에여...
    오늘의 지옥이 나중에 천국이고
    오늘의 천국이 나중엔 지옥이 되더라구요,..

  • 51. 천박
    '17.8.9 9:47 AM (59.29.xxx.68)

    조지고 족치고 등기치고 ㅋㅋㅋㅋ
    나라도 이런여자랑 같이살고싶지 않아 ㅠ.ㅠ 사람은 역시 결혼을 잘해야 ㅠ.ㅠ

  • 52. 지나다
    '17.8.9 9:49 AM (219.255.xxx.30)

    ㄴ 윗글 천박씨.. 친박인지 천박인지는
    그 천박한 상간녀 ㄴ 인가 봐요.. 분해서 죽을라고 하네
    원글님더러 욕하는거 보니 ㅎㅎㅎㅎㅎ

  • 53. ....
    '17.8.9 9:58 AM (42.2.xxx.134)

    확실한 물증을 어떻게 잡을 수 있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는 정황과 심증만 가득해서 맘이 지옥이네요.

  • 54.
    '17.8.9 10:16 AM (125.182.xxx.27)

    이혼은 안하신거군요
    그렇다면 매일매일이 스트레스겠는데..

  • 55.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해야
    '17.8.9 10:42 AM (222.233.xxx.7)

    속시원의 완성...
    그정도까지는 왠만함 하죠...
    남편놈 면상 허구헌나 볼텐데...
    속시원하다니...이해가 안감.
    원인제공자랑 게속 사는게 그리 좋은지...

  • 56. dd
    '17.8.9 10:46 AM (114.200.xxx.216)

    헐 조지고 이혼한것도 아니고 그냥 같이 사는게 왜 승리인지...

  • 57.
    '17.8.9 11:00 AM (220.78.xxx.36)

    드러ᆢᆢ
    딴여자 거시기 다 만져댄 남편 데리고 사느게 뭐 잘했다고ᆢᆢ

  • 58. 잘 하셨어요
    '17.8.9 11:08 AM (123.215.xxx.204)

    이혼은 하고 싶을때 그때 하세요

  • 59. 그러고도 붙어 있.....
    '17.8.9 11:10 AM (203.247.xxx.210)

    찐드기 같네요

  • 60. 찐득 상간년
    '17.8.9 11:57 AM (14.33.xxx.132)

    역시 이런글에 상간년들도 많이 왔네 ㅋㅋ
    그래봤자 찌질 상간년
    원글님 승 !

  • 61. ㅇㅇ
    '17.8.9 12:53 PM (1.253.xxx.169)

    82진짜 웃기 녀들많네
    바람 펴서 내 인생 말아먹게 했는데
    조지는게 뭐 천박좋아하고 앉아있네
    ㅋㅋㅋㅋㅋㅋ
    또 생각해도웃김 우아하게 바람핀남편한테
    당신~왜 그러셨어요~ 하고 살아라 ㅋㅋㅋ 품위있게 살면됐지 뭐가중요해

  • 62. ...
    '17.8.9 1:01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뭘 그리 후련하세요3333
    제가 보기엔 여전히 마음이 아프신걸로 보이는데요..
    상간녀와 남편에게 '어떻게' 하셨는지를 안쓰셨고
    집명의이전 얘기만 써있어서 그런가봐요..

  • 63. ..
    '17.8.9 1:16 PM (180.66.xxx.23)

    남편이 배신 때렸는데 상처는 안받았나봐요
    집 받으니 좋고 후련한가요

  • 64. ...
    '17.8.9 1:16 PM (211.117.xxx.35)

    당사자 본인이 후련하다는데 무슨 회초리 댓글들이...
    원글님은 족치는 방법 좀 공유해주세요 ㅎㅎ
    집 명의이전은 굿이에요.

  • 65.
    '17.8.9 1:21 PM (175.223.xxx.10)

    이게 뭘 조진거에요?

    님남편
    상간년 아주 토막을내놔야죠 !

    솔직히 날마다 죽이고싶을듯...

  • 66. 세상에...
    '17.8.9 2:07 PM (180.65.xxx.15)

    명의이전이 승리인가요?
    저 상간년 아니고요...
    여자로서 걍... 슬프네요.

  • 67. 왠지
    '17.8.9 3:02 PM (14.1.xxx.17)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을 쓰는 원글님 전혀 후련하지 않은듯해요.
    그냥 정신승리같아요.

  • 68. ..
    '17.8.9 3:29 PM (61.80.xxx.147)

    긍게요

    조진(?) 방법이 궁금합니다.
    명예훼손 모욕..소송도 못 할 정도로 조진 건 어떤 거예요?

  • 69. ...
    '17.8.9 5:17 PM (120.142.xxx.23)

    앞날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집 명의이전 중요하죠? 어떻게 안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가 신기. 진짜 신기.
    재판에서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데, 그 전 과정은 없나요? 그리고 재판 가기 전에 정리할 수 있는 권리도 명의 가진 사람입니다. 돈에 대해 초연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듯.

  • 70.
    '17.8.9 5:44 PM (110.70.xxx.20)

    이렇게라도 속 시원하면 된거네요.
    어차피 찌질한 남자새끼 때문에 쪽박난 인생
    분이 이렇게라도 풀리면 다행. 저라면 이 정도 안 끝내지만 여기서 뭐라해도 님이 개운하면 승자 맞아요.

    단 거지 깽깽이 년.놈들 때문에 가슴 쪽박난건 안타깝네요.
    이건 승자되도 붙는게 아니니 그건 그것대로 님 남편에게 갑질하고 사세요. 그게 안되면 와장창 깨버리는게 낫아요.
    그때 못하면 등신되요

  • 71. ㅇㅇ
    '17.8.9 5:48 PM (222.104.xxx.5)

    잘 하셨어요. 82에는 남편 빼고 상간녀만 족치라고 난리인데 님 말씀대로 이혼 각오하고 둘이 같이 족쳐야 홧병 안납니다. 명의가 왜 안 중요해요? ㅋㅋㅋㅋㅋ 내 명의라서 팔면 그만인데.

  • 72. ㅁㅇㄹ
    '17.8.9 6:04 PM (218.37.xxx.47)

    40대 이혼남이 소설을 쓰니 조진다 이런 단어를 쓰죵.

  • 73. 조지면 뭐하나
    '17.8.9 6:28 PM (14.41.xxx.158)

    그여자 아니라도 다른 여자 또 만나, 바람에 맛을 알아버려서 그맛을 끊지를 못한다는, 다음에 필땐 더 철저히 필듯

  • 74. 어떻게
    '17.8.9 8:11 PM (121.133.xxx.195)

    조졌는지 대답 안하는거보니
    그저 마음으로 바라면서 어쩌지도 못하고 있는듯
    상상조짐?ㅋ

  • 75. ㅇㅇ
    '17.8.9 8:45 PM (211.237.xxx.63)

    정신승리지 결국 바람핀 남편하고 사는거잖아요..
    용서를 안해줘야 승리인거죠..

  • 76.
    '17.8.9 9:47 PM (124.56.xxx.35)

    조졌다 = 뭉게버렸다 = 납작하게 눌러버렸다=
    부셔버렸다 =밟아버렸다

    다 비슷한 뜻~^^

  • 77. dddd
    '17.8.9 9:49 PM (121.160.xxx.150)

    상간녀 족치란 소리 참 너무한 소리에요.
    얼마나 외롭고 쓸쓸했으면 배불뚝 늙은 남자한테 안기겠어요.
    같은 여자끼리 그것도 이해 못해줘요? 공감능력 참 없네, 여자 아니죠?

  • 78.
    '17.8.9 9:53 PM (124.56.xxx.35)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것이다
    - 이순신 장군님 말씀-
    이것이 부부 싸움에도 적용된다는거~ ㅋ
    원글님도 아셨군요?
    저도 알아서 실행했죠
    역시 명언이죠

    사람들은 남편이 잘못하거나 그러면 자존심 상해서 어떻게 사냐? 이혼해버려라 하고 쉽게 말하지만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은 이혼하지 않아요
    혹시 이혼해도 어리석게 기분내키는대로 이혼하지 않죠
    다 계획적으로 이혼하죠
    그리고 아무리 성격이 나쁜 남편이라도
    다 다룰줄 알죠
    그게 현명한 아내이죠

    원글님의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원글님도 지혜롭게 대처 잘 하신거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 79. ㅇㅇ
    '17.8.10 1:08 PM (221.147.xxx.160) - 삭제된댓글

    제 속까지 다 후련해 지는 느낌이네요. 정말 잘 하셨네요. 바람 피우는 것들 님 사례를 보고 반성하길 바래 봅니다.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방문해 보시면 쓰니와 같이 고통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위로가 되게끔 그 곳에다가도 글 좀 올려주실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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