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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게 돈없다고 하면서 페디네일은 꼭 하는 사람

네일 조회수 : 17,488
작성일 : 2017-08-06 18:29:41

물어보지도 않는데 만날때마다 자긴 돈없다고 그렇게 부르짖으면서

페디네일은 꼭 하더라구요

저번에 하도 그러길래 그 발톱은 그럼 직접한거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샵에서 하면 한달은 간다고 하는데

도대체 그 페디네일은 얼마인가요?

전 돈도 아깝고 답답하기도 해서 손발 둘다 매니큐어를 안칠해서 모르는데요

그렇게 돈없다고 하면서 페디는 꼭 하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IP : 115.21.xxx.11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17.8.6 6:3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싸게 기분전환 하는거죠.
    가볍게 근교 여행갔다오는거보다 싸고
    백화점 나가서 자잘하게 이거저거 사는거보다 싸게먹힘
    미장원가서 염샘하고 영양받늗거보다 싸죠.

    전 기분 너무 우울하면 싸고 시간 적게 드니까 미장원 가서 드라이 받음

  • 2. ...
    '17.8.6 6:32 PM (223.62.xxx.212)

    내통장을 봅니다~

  • 3. 그나마
    '17.8.6 6:3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패디도 맘에 안들면 돈쓴거 아깝고
    옷도 기분 우울할때 산 물건 맘에 안들면 더 스트레스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먹어봤자 살찌고 건강만 나빠지잖아요

  • 4.
    '17.8.6 6:34 PM (220.78.xxx.36)

    젤네일같은데요
    한 삼사십 하낟

  • 5. ----
    '17.8.6 6:34 PM (119.214.xxx.23) - 삭제된댓글

    바보죠.
    저렇게 찔근찔금 무서운줄 모르고
    꼭 쓸데없이 돈 쓰는 사람들이
    돈 진짜 없어요.
    돈 없어서 자존감 떨어지니까 외모에라도 돈 쓰는거에요 밖ㅇ나가면 꿇리고 자신감 떨어지니까. 그래서 돈이 없는거죠 돈이는 노력이든 투자를 필요한곳에 안하고 감정적으로 내 감정 불안한거 틀어막으려고 단편적으로 자원을 쓰는거죠 근원을 고치는게 아니라. 그런 심리.

  • 6. ----
    '17.8.6 6:36 PM (119.214.xxx.2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여자들이 대부분 저런 스타일.
    스트레스 받는다고 반얀트리가서 파티하고 인스타 올리고
    네일하고 밥먹고 돈없고
    돈없는 부모 남편 남친 짜증나고
    난 돈 못벌고 화나고
    악순환.

  • 7. ㅇㅇ
    '17.8.6 6:36 PM (223.39.xxx.204)

    ㄴ 님이 바보죠. 저걸 곧이 믿어요?

  • 8. ...
    '17.8.6 6:36 PM (220.75.xxx.29)

    요즘은 다 젤네일 하던데 제가 염색하는 미용실 귀퉁이 네일샵에서 요금 부르는 거 보면 패디가 최소한 10만원 넘어가더군요. 몇십씩 적립해두고 거기서 차감하던데 손님들이 솔리드는 거의 안하고 뭘 다 추가하고 얹고 해서 값이 올라가는 식이었어요.

  • 9. ---
    '17.8.6 6:37 PM (119.214.xxx.23) - 삭제된댓글

    페디 네일 한다고 살 안찌면 우리나라에 살찔사람이 어디있어요 ㅋ

  • 10. ㅡㅡ
    '17.8.6 6:37 PM (118.218.xxx.117)

    이상한 아줌마들 많으시네
    페디가 무슨 삼사십이나 하고.. 돈없어 자존감 떨어지니 외모에 돈을 써요? ㅋㅋㅋㅋ

  • 11. ----
    '17.8.6 6:40 P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그럼 돈이 없으면서 왜 돈을 써요?

  • 12. 훈계갑이네
    '17.8.6 6:40 PM (39.7.xxx.233)

    뜬금없는 우리나라 여자들 소환 ㅋㅋㅋ

  • 13. 아줌마아냐
    '17.8.6 6:40 PM (180.224.xxx.250)

    남자들이 너무 이상한 답글을 많이 달아요.

  • 14. ....
    '17.8.6 6:43 PM (223.62.xxx.84)

    붙이는 패디팁 구천팔백원 주면 삽니다.

  • 15. ----
    '17.8.6 6:43 P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무슨 남자라고 ㅎ 제 친구들 다 저래요. 돈 많으면 상관없는데 쓸데없는데 다 탕진하고 외모에만 돈 쓰면서 왜 돈없다 투정하냐고요 차라리 학원다니고 공부하고 스펙높여서 오래 전무넝 보일 일이나 하지. 저러던 제 친구들 지금 모습을 보니 하는이야기에요 여자들이 여자 심리를 몰라요? ㅋ 돈 많은데 쓰고 불평 안하면 아무도 뭐라 안하죠

  • 16. ㅇㅇ
    '17.8.6 6:56 PM (58.140.xxx.152)

    다 하고살면서
    돈 없어가 그냥 언어 추임새인 사람들 있죠.

  • 17. 젤네일
    '17.8.6 6:56 PM (180.224.xxx.250)

    저렴한데 찾으면 요즘 페디도 3-4만원이면 해요. 아트 넣어서.
    예전에는 원칼라 5만원이었는데.

  • 18.
    '17.8.6 7:00 P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빌려달라 할까봐 그럴까요

  • 19.
    '17.8.6 7:06 PM (117.123.xxx.61)

    집에와서 해주는 분 3만원부터 하던데
    샵도 싼곳은 3~4만원이에요

  • 20. 이런일도 있었어요.
    '17.8.6 7:20 PM (119.69.xxx.60)

    저 아는 사람 이야기 같네요.
    남편 회사 동료 아내 였는데 동기이니 월급 비슷 할 껀데 맨날 돈을 빌려가요.
    동네에 아는 사람은 왜 그렇게 많은지
    들어가는 가게마다 언니 동생 하는 사이더군요.
    90년대 중반에 염색이 유행 하던때 날마다 머리색 달라지더니 어느날은 카드 빌려달라고 해서 급한 일인지 알았더니 염색에 파마 한거였어요.
    그 동네 이사 나오면서 헤어졌는데 빌려준 200 만원 못 받고 말았네요.
    남편 에게 말 했으면 받았겠지만 그땐 어려서 분란 만드는 것 같아 무서웠거든요.
    작년에 남편이랑 옛날 이야기 끝에 그 집 이야기가 나왔는데(몇년전에 그 동료가 생을 마감 해서 조문은 다녀옴) 그 엄마를 좋게
    이야기 해서 200 떼인 이야기를 할까 말까 하다 그냥 입에 담기 싫어 말았네요.

  • 21. fffff
    '17.8.6 7:20 PM (121.160.xxx.150)

    당연히 남들 다 하는 해외여행도 가고
    남들 다 가진 명품 가방도 하나 사고
    남의 애들 다 하는 줄넘기 학원도 보내고
    나를 위한 쇼핑으로 젤도 좀 하고
    나만 돈 없어, 남들은 있는데 나만 없어 하는 거죠.

  • 22. ....
    '17.8.6 7:45 PM (1.227.xxx.251)

    나 돈없어 = 나 너한테(너하고) 쓸돈없어
    인가보죠

  • 23. 그나마
    '17.8.6 7:57 PM (14.1.xxx.50) - 삭제된댓글

    싸게 기분전환하다고 쳐도, 저도 잘 이해가 안 되긴해요.
    마이너스통장으로 생활하면서 해외여행가고, 명품만 걸치는 사람도 있으니...
    사람 얼굴만큼 다양한 인생이라 생각해요.

  • 24. 그냥
    '17.8.6 8:03 PM (36.39.xxx.243)

    돈없다 타령을 믿지 마세요. 글구 남한테 없단 소린 왜 하나요?? 그런 사람 상종하지 마세요.

  • 25. ..
    '17.8.6 8:41 PM (125.133.xxx.141)

    페디 젤로 하면 4만원.
    일반은 2만원.
    경기도 도시기준이고요.
    아트라고 그림 큐빅은 6만원이에요.
    뭔 수십이에요..;;;
    저도 여행은 안가는데 그냥 이런걸로 스트레스 풀어요.
    제 친구는 이런거 안하고 모아서 여행가고요.

  • 26. 그게 얼마든
    '17.8.6 9:02 PM (59.6.xxx.151)

    징징대지나 말라 하세요
    돈 없다 없다 하는 사람 보면 그러니 뭘 어쩌라고???
    위안은 네잎숖에서 받았으면 된 거죠

  • 27. 남에게
    '17.8.6 10:30 PM (114.204.xxx.212)

    돈없단 소릴 말아야죠

  • 28. 사람마다 아무리 가치관이 다르다해도
    '17.8.7 12:19 AM (175.223.xxx.159)

    돈도 없는 사람이 직접안하고 샵 가서 손톱발톱에 젤네일 바르는거...한심해보여요
    임대아파트 살고 최저임금 받으면서 , 페디네일은 7마넌 주고 하더라구여. 그냥 한심했어요.

  • 29. ㅇㅇ
    '17.8.7 10:07 AM (211.217.xxx.248)

    진짜 없으면 ㅠㅠ..못할거 같아요. 작년에 좀 펑펑쓰는 시기여서.. 페디네일했었는데 3만원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적금빡세게 넣느라 돈이없다보니.. 제손으로 하고있더라구요..

  • 30. july
    '17.8.7 10:10 AM (58.140.xxx.74)

    여기서울이고 그냥저냥동네여도 그냥페디가 아니라 젤페디는 기본 십만원이던데요. 거기에 파츠올리거나 디자인올리면 15는 그냥 넘기구요. 경기도 4만원이라니 물가차이가 상당하네요

  • 31. 버릇
    '17.8.7 10:21 AM (1.216.xxx.250)

    돈없다는 소리가 버릇이에요
    그런 사람들 있어요.
    쓸꺼 다 쓰면서 살꺼 다 사면서 돈 없데요
    그게 정말 돈이 없는게 아니고 더 쓰고 싶은데 다 써서 돈이 없는거죠.

  • 32. 지나가다
    '17.8.7 10:21 A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발톱 칠하는 거야 뭐 천차만별이구요.
    (디자인에 파츠올리고 뭐 어쩌고를 하게 되면 가격이야 뭐.. 10만원도 훌쩍 넘죠.)

    그냥 케어받고 컬러만 바르면 2-3만원이면 가능하고,
    발톱은 손톱과 달라서 한달 이상 가기는 합니다.

    그정도 가격에 기분 전환하기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의 성향 차이겠지만..

  • 33. 지나가다
    '17.8.7 10:22 AM (106.248.xxx.82)

    돈 없다는 소리가 버릇인거죠 머 2222222222222222

  • 34. ㅇㅇ
    '17.8.7 10:31 AM (222.111.xxx.79)

    사회초년생 때 친구가 돈 없다고 죽는 소리해서 돈 빌려주고 엄청 쪼들리게 살았는데 그 친구는 핸폰 바꾸더라구요 ㅠ

  • 35. ㅎㅎ
    '17.8.7 10:41 AM (115.137.xxx.76)

    그냥 죽는소리하는거죠,,
    꾸미고는 싶고..
    삶의 기준이 다른거니 그냥 그려러니하세요

  • 36. ㅇㅇ
    '17.8.7 10:46 AM (210.178.xxx.200)

    패디 행사하거나 해서 싸게 하면 오만원도 안해요
    물가 차이가 큽니당
    파츠 올리고 디자인 화려한데도
    4만원 안주고 했다는 우리 직원 ㅋㅋㅋ
    당근 젤패디구요 인터넷에서 찾아가면 똑같이 해줘용
    담에 행사하면 꼭 내꺼도 끊어 달라했어요

  • 37. ...
    '17.8.7 10:56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지금은 잘 안만나는 친구............

    시댁 잘못만나...지지리 궁상이라고...돈없다 소리를...달고 살길래....
    친구들 모임에서...항상...a가 밥사면...내가 커피사고...다음엔 c가 영화비내면....
    내가 밥사고...그 친구는..그냥..끼여서...먹고 보고..놀고....

    생일조차도...다른 친구들은 생일 선물 받으면..밥사고..했는데...
    그 친구는...선물도 받고 밥도 다른 친구가 사고...

    처음엔 사는게 힘들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순간부터...그렇게 모임에서 돈한푼 안쓰면서...
    자기 할건 다하더라구요...
    화장품도 비싼것만 사쓰면서..아껴쓴다 그러고...
    맛난거 먹고...놀러도 잘다니고...

    어느순간 달리 보이더라구요...
    돈없다돈없다..소리가....

    (친구들한테 쓸) 돈 없다...로..

  • 38. 근데
    '17.8.7 11:27 AM (218.148.xxx.52)

    그런사람들 꽤 있는거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몇백만 생활비 빌려달라고 하고, 여름휴가 호텔로 가는사람도 있어요.

  • 39. ㅜㅜㅜㅜ
    '17.8.7 11:34 AM (117.111.xxx.237)

    근데 아무리 돈 없어도 젤 패디 안 하고 샌들 신는 건 이제 못 하겠어요. 신발을 분명 신었는데도 안 신은 기분이 들어서 그렇게까지 궁상 떨고 싶진 않거든요.

  • 40.
    '17.8.7 11:44 AM (180.230.xxx.54)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 한달은 간다는 패디큐어 하면
    그 동안 발톱은 안 깍아요?

  • 41. 패디
    '17.8.7 11:45 AM (223.62.xxx.240)

    저희 동네는 서울 변두리, 젤패디 3만원인 곳도 여러곳인디요
    딴 데 안쓰고 그걸로 기분 전환한다: 좋게 보면
    패디 받을 돈은 있다, 그렇게 까지 아끼고 싶지 않다: 아직 현실파악이 안될 수도

  • 42. dd
    '17.8.7 11:57 AM (116.126.xxx.124)

    삶의 기준이 다르니 그러려니 하세요 222
    돈없다 소리가 진짜 돈이 없는지는 알 수 없는 거고
    어디까지나 본인 기준에 돈 없다는 소리니 괜히 동정심 가지고 안타까워 할 필요 없고요

  • 43. Bb
    '17.8.7 11:58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엄지 발가락에 아트 넣고 글리터 추가하니 20가까이 나오던데요 젤네일... (서울 입니다)
    근데 회원권 끊으니, 적립금에서 10프로 더 추가 넣어주고 할인도 해주니 좀 나아요
    어쩔수없이 회원권 50 끊었어요.
    돈 없다는 말이.. 푼돈 없다는 말이 아니라
    큰돈(목돈) 없다는 말 이겠죠...

  • 44. ////
    '17.8.7 12:24 PM (1.224.xxx.99)

    돈 없다 소리 입 밖으로 나 온 순간부터 그 사람은 거지될 팔자에요.
    입 함부로 놀려서 말하는것 아니에요............
    구언이 가장 무서운 예언 이에요........

    글고 구천원 만원 삼만원........이런 자투리돈 함부로 가볍다고 쓰는 사람은 돈 절대로 모으지 못해요.
    부자들 손이 얼마나 곱은데요. 부자들은 단돈 1원도 허투로 안써요. 진짜진짜 아껴요.
    옆에서 보면 속이 터질 정도로 안쓰고 살아요.
    그 돈 모아서 뭐하려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이 말하는 페디하는 여자 ...속 빈 강정 맞아요.
    돈 없을거에요. 수중에 들어온 돈 쓰지 못해서 안달 일거에요...

  • 45.
    '17.8.7 12:47 PM (211.207.xxx.186)

    제친구는 본인이 하던일 어려워지면서 동네방네 동창들지인들한테 돈빌려서...
    나중보니 저빼고 안걸린 친구 없을정도..다관두고 친한동창 서비스받아 백만원 못받고 전화 따돌려 저한테 그남편 핸폰번호 아냐고 묻더라고요.
    얼마전 마트에서 돈꿈질친구 딸이랑 우연히 딱! 만나 잠깐 커피 마셨는데
    세상에,멀쩡한 폰한대두고 골치아프다?면서 새폰새번호를 한대더 개통. 중요한건 그친구는 삼성최신.중등딸은 아이폰최신ㅎ
    본인들은 따돌리고 피해도 쓸건 다쓰나보다~싶어 놀랐어요전. 정말 돈빌려준 사람만ㅠ

  • 46. 그게
    '17.8.7 1:03 PM (112.186.xxx.156)

    삼만원이든 오만원이든
    돈 없는 사람이 페디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천원도 허투로 쓰지 않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돈을 모읍니다.
    페디같이 불요불급한데다 돈 쓰는 사람이 돈 없다 하고 다닌다면
    그 사람은 평생 돈 없을 사람이예요.

  • 47. ..........
    '17.8.7 1:06 PM (175.192.xxx.37)

    돈 쓸 곳 다 쓰고도 돈이 남으면 그때 하는게 페디이고 네일 아닌가요?

    페디네일에 돈 들이는 사람이 어디든 아끼겠어요?

  • 48. 그래서
    '17.8.7 1:50 PM (203.242.xxx.182)

    돈이 없는겁니다. 질질 흘려서. ㅋ

  • 49. ..
    '17.8.7 2:13 PM (223.62.xxx.169)

    원글이 뭐하자 어디가자
    이러니까 돈 없다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돈없다가 아니라
    그런곳에 쓸 돈 없다라는거 아닌지
    그게 아닌데 뜬금없이
    돈없어 하는 거면 굉장히 이상한 사람

  • 50. -----
    '17.8.7 2:33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요새 네일샵이 얼마나 많은데요
    골목마다 그렇게 네일샵이 다 있는데 장사가 그만큼 잘되니 있는거죠.
    그리고 무슨 그런 3만원짜리 ㅋ 젤인데 3만원은 무슨
    그런거 하는거 아니에요.

    주변 사람들 보면 고시텔살고 직장 없고 알바해서 겨우 교통비벌고 엄마 돈으로 살고 그런애들도
    다 젤네일 하고다니구요
    실제 한달내내 하고다니는 사람, 싼거 가끔하는사람은 못봤네요.
    항상 하는거지.
    돈없다돈없다 안해도 실제로 돈이 없고 돈이 없으니 밥도 안사고 뭐 못해요 돈 없는 사람은 그냥 극명히 돈 없는게 보이잖아요.

    근데 제가볼때 젤네일같은거 항상 하는 부류는
    1. 진짜 돈 많이 벌고 네일같은거 할시간 없고 네일해서 스트레스 풀고 외모 중요한 직업
    2. 자기가 돈 안버는 사람 - 자기가 번 돈이 아니라 더 쉽게 쓰고 일을 안하니 온 신경이 외모이고 다른 자기존중받을 방법을 못찾음
    3. 돈 벌지만 가난하고 미래가 안보이는 사람들 - 외모에 몰빵 투자, 능력키우기같은 투자이고 외모가 못해보이면 무시당한다 생각해서 이쪽에 필요이상으로 투자. 투자대비 수익 계산이 안되는 사람들 그래서 가난.
    4. 허영심 많은 사람들, 암 생각이 없음
    5. 손톱손질 전혀 못하는 사람들. 원래 손이 미움.

  • 51. 제 주위사람보니
    '17.8.7 2:35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갖고싶은게 10개인데
    그나마 돈없어 패티큐어하나 한겁니다

    첨엔 이해 안됐는데
    옆에서 친하게 지내다보니 그런소비 패턴을
    가졌더라구요

  • 52. /////
    '17.8.7 2:36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요새 네일샵이 얼마나 많은데요
    골목마다 그렇게 네일샵이 다 있는데 장사가 그만큼 잘되니 있는거죠.
    그리고 무슨 그런 3만원짜리 ㅋ 젤인데 3만원은 무슨
    그런거 하는거 아니에요.

    주변 사람들 보면 고시텔살고 직장 없고 알바해서 겨우 교통비벌고 엄마 돈으로 살고 그런애들도
    다 젤네일 하고다니구요
    실제 한달내내 하고다니는 사람, 싼거 가끔하는사람은 못봤네요.
    항상 하는거지.
    돈없다돈없다 안해도 실제로 돈이 없고 돈이 없으니 밥도 안사고 뭐 못해요 돈 없는 사람은 그냥 극명히 돈 없는게 보이잖아요.

    근데 제가볼때 젤네일같은거 항상 하는 부류는
    1. 진짜 돈 많이 벌고 네일같은거 할시간 없고 네일해서 스트레스 풀고 외모 중요한 직업
    2. 자기가 돈 안버는 사람 - 자기가 번 돈이 아니라 더 쉽게 쓰고 일을 안하니 온 신경이 외모이고 다른 자기존중받을 방법을 못찾음
    3. 돈 벌지만 가난하고 미래가 안보이는 사람들 - 외모에 몰빵 투자, 능력키우기같은 투자이고 외모가 못해보이면 무시당한다 생각해서 이쪽에 필요이상으로 투자. 투자대비 수익 계산이 안되는 사람들 그래서 가난.
    4. 허영심 많은 사람들, 암 생각이 없음
    5. 손톱손질 전혀 못하는 사람들. 원래 손이 미움.

    바쁘고 자기일 잘하고 공부 많이한 부류는 오히려 저런거 안함... 좀 그래보임.
    원래 네일아트는 흑인들이나 낮은 계급에서만 하던게 전통인데...
    좀 싼티나고 시간 많아보이거든요. 해도 케어받거나 티안나게 하던가. 페디만 하던가.
    아님 좀 게토스러워보임 ㅋ

  • 53. //////
    '17.8.7 2:3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요새 네일샵이 얼마나 많은데요
    골목마다 그렇게 네일샵이 다 있는데 장사가 그만큼 잘되니 있는거죠.
    그리고 무슨 그런 3만원짜리 ㅋ 젤인데 3만원은 무슨
    그런거 하는거 아니에요.

    주변 사람들 보면 고시텔살고 직장 없고 알바해서 겨우 교통비벌고 엄마 돈으로 살고 그런애들도
    다 젤네일 하고다니구요
    실제 한달내내 하고다니는 사람, 싼거 가끔하는사람은 못봤네요.
    항상 하는거지.
    돈없다돈없다 안해도 실제로 돈이 없고 돈이 없으니 밥도 안사고 뭐 못해요 돈 없는 사람은 그냥 극명히 돈 없는게 보이잖아요.

    근데 제가볼때 젤네일같은거 항상 하는 부류는
    1. 진짜 돈 많이 벌고 네일같은거 할시간 없고 네일해서 스트레스 풀고 외모 중요한 직업
    2. 자기가 돈 안버는 사람 - 자기가 번 돈이 아니라 더 쉽게 쓰고 일을 안하니 온 신경이 외모이고 다른 자기존중받을 방법을 못찾음
    3. 돈 벌지만 가난하고 미래가 안보이는 사람들 - 외모에 몰빵 투자, 능력키우기같은 투자이고 외모가 못해보이면 무시당한다 생각해서 이쪽에 필요이상으로 투자. 투자대비 수익 계산이 안되는 사람들 그래서 가난.
    4. 허영심 많은 사람들, 암 생각이 없음
    5. 손톱손질 전혀 못하는 사람들. 원래 손이 미움.

    바쁘고 자기일 잘하고 공부 많이한 부류는 오히려 저런거 안함... 좀 그래보임.
    원래 네일아트는 흑인들이나 낮은 계급에서만 하던게 전통인데...
    좀 싼티나고 시간 많아보이거든요. 해도 케어받거나 티안나게 하던가. 페디만 하던가.
    아님 좀 게토스러워보임 ㅋ

    무슨 행사해서 가끔 싼거하고 그런거같은 댓글 많은데요
    주변에 젤네일 맨날 하는사람들 보면
    소비행태나 욕망이 절대 그렇지 않을껄요 ㅋ.
    개념잡히고 아낄 사람같음 애초에 안함.
    모든게, 싸니 자기만족 어쩌고 하면서 소비하는거죠, 머리하고 옷사고 가방사고, 여행가고 인스타용 음식점가고 전부가.

  • 54. ...
    '17.8.7 2:38 PM (203.244.xxx.22)

    동네샵은 윗분 말씀처럼 5~6만원이면 젤로 해요.
    그래도 돈이 없다면.... 저런데 쓰는 돈 스뜌핏이죠.

  • 55. //////
    '17.8.7 2:39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손 하는사람이 발 안하겠으며
    한번 해보면 파츠 붙이거나 디자인 안하겠으며...

    젤 하는데 그냥 5만원짜리 컬러 손에만 띡 한사람 봣나요 요새 ㅋㅋㅋ
    자기합리화도 적당히.

  • 56. ..
    '17.8.7 4:29 PM (218.55.xxx.202)

    저도 이해안가요 동네 엄마 맨날 남편 돈안가져온다 동네 엄마들 다듣게 욕하면서 항상 머리염색에 네일에..사시사철 새옷에..그렇다고 부티나게 꾸민것도아니고 ... 예뻐보이지도않고 돈 아깝다 생각되요

  • 57. ..
    '17.8.7 4:49 PM (220.124.xxx.229)

    본인하고 비슷하거나 형편이 못한것 같은 사람 앞에선 돈없다 징징징
    본인보다 잘 사는 사람앞에선 있는척..
    그 사람의 특징입니다.

  • 58. ㅁㅁㅁ
    '17.8.7 5:00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한국처럼 월소득 300도 안되면서 매달 손발톱에
    몇십, 머리에 몇십, 몇백짜리 가방 툭툭 사는 여자들 대부분인
    나라 없을껄요 ㅋ 진짜 좀 한심함. 그래서 쓰긴
    써야겠고 탈출구 없으니 남자한테 목메고 조건보고 결혼하니 그리 불만 많고 불행하다 징징대죠.
    그냥 좀 쓸데없는데 돈 덜 쓰고 자기개발해서 자기 하고싶은일 하고 분수에 맞게들 좀 살면 안되나. 다들 쓸데없는데 돈쓰고 쓸데없는데 경쟁하고 불행하다 징징대는거 짜증나요. 정신좀 차리면 거기서 빠져나오는거 쉽게 가능.

  • 59. 그냥 지나다
    '17.8.7 6:08 PM (210.205.xxx.26)

    손.발톱에 장식하고 화장하는거... 그거 하면서 돈없다고 징징거린다...
    진짜 돈이 없으니 없다고 하는거겠죠.

    손발톱 치장하는건 개인의 취향인데.

    에혀...

    저는 손발톱이 얇아서 업소에서 손질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름에 샌들 신었을때 예쁘게 발톱 치장한 여인네들이 부러운 사람인대요.

    너무 삭막하게 살지 말자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많은 백인할머니들이 손발톱 예쁘게 치장할려고 네일샵에 앉아 계신게 귀엽게 버였던지라... 울엄니도 저렇게 나이가 들어도 입술에 진한 립스틱이랑 손발톱에 예쁘게 치장하면 얼마나 보기가 좋을까 생각했는데...

    좀 너그러운 맘으로 사람들이나 주위를 보자구여~~

  • 60. 그냥 지나다
    '17.8.7 6:11 PM (210.205.xxx.26)

    할머니든 할아버지든 입음새 꾸밈새가 깔끔하면 보기도 좋고... 자손들도 맘이 흐믓하죠.

    꾸미는게 나이들어 갑자기 하기도 힘들죠.
    젊었을적부터 꾸준히 자기를 가꾸어야...
    돈만 있다고 되는게 또 아니라는...

  • 61. 한국여자
    '17.8.7 6:15 PM (14.37.xxx.18)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들이 인상은 차갑고 표독하게 보여도 뒤끝은 없고 속은 쿨한줄알았는데
    뒷담화 또한 쪄는구나......

  • 62. 한국여자
    '17.8.7 6:16 PM (14.37.xxx.18)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들이 인상은 차갑고 표독하게 보여도 뒤끝은 없고 속은 쿨한줄알았는데
    뒷담화 또한 쪄는구나......
    옆나라 욕할거 없네

  • 63.
    '17.8.7 6:26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페디고 뭐고.... 일단 돈들은 빌려주지마세요 ㅎㅎㅎ
    저는 돈을 누구한테 꾼다는 자체가 진짜 어려운건데 쉽게 돈을 꿔달라말하는 사람은 진짜 이해가 안감.
    한번은 어쩌다 당할수 있지만 딱 아니다 싶음.. 그 돈 다 갚을때까지 절대 두번세번 빌려주면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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